[파이낸셜뉴스] 대봉엘에스가 '인코스메틱 아시아 2024'에서 K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를 선보였다. 13일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인코스메틱 아시아는 화장품 원료 분야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다. 대봉엘에스는 'K-Beauty Inspired Ingredients' 핵심 뷰티 키워드로 △Upcycling △Slow Aging △Fermentation △DDS △Repair & Protect를 선정했다. 대봉엘에스는 식품으로 가공된 후 버려지는 고흥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해 보습 안티에이징 오일을 개발하고, 인체 친화적 효소 공법을 통해 천연 'Ceramide NP'와 유사한 구조의 'Citron Barrier Ceramide'를 소개해 화장품 원료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보습 및 피부 장벽 개선 효과와 함께 'Ceramide NP'보다 우수한 용해도로 'Innovation Zone'에 소개됐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춘천 옥 파우더'가 유럽 글로벌 뷰티 브랜드 럭셔리 라인에 적용됐다. 'Real Kombu Brewing' 공법으로 개발된 발효 제품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인코스메틱 아시아에 참가한 26개국 300여명 바이어들이 회사 부스에 방문했다"며 "춘천 옥 파우더와 'Real Kombu Brewing' 공법 기반 발효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화장품 소재 매출 부문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왔으며,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린 앤 더마' 뷰티 선도 기업임을 재차 입증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3 10:07:44【 춘천=김기섭 기자】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막을 올렸다. 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및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차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지방4대 협의체장, 시도 지방시대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재확인하고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됐고 41년 만에 오색케이블카가 착공했으며 절대농지가 해제됐지만 이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 반도체,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산업지도를 완전히 다시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지방시대, 지방이 잘 돼야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된다"며 "이번 엑스포가 그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규제가 혁파되고 첨단산업을 일으키며 강원의 미래가 활짝 열리고 있다"면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비교 우위에 있는 강점을 살려 스스로 지역 성장을 추진하고 국가는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지역균형발전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발전특구와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식 후 기회발전특구 2차 지정을 맞아 강원, 광주,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시도지사와 시도별 대표 앵커기업 간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시 수소특화산업단지 투자기업인 디앨과 협약을 맺었다. 디앨은 액화수소 초저온탱크 트레일러 전문기업으로 운송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강원자치도는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를 주제로 강원스테이트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정보통신기술(ICT) 등 5+1 첨단전략산업 협력지구를 홍보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와 정주여건 등을 소개한다. kees26@fnnews.com
2024-11-06 18:22:2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막을 올렸다. 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및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차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지방4대 협의체장, 시도 지방시대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재확인하고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됐고 41년 만에 오색케이블카가 착공했으며 절대농지가 해제됐지만 이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 반도체,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산업지도를 완전히 다시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지방시대, 지방이 잘 돼야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된다"며 "이번 엑스포가 그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규제가 혁파되고 첨단산업을 일으키며 강원의 미래가 활짝 열리고 있다"면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비교 우위에 있는 강점을 살려 스스로 지역 성장을 추진하고 국가는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지역균형발전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발전특구와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식 후 기회발전특구 2차 지정을 맞아 강원, 광주,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시도지사와 시도별 대표 앵커기업 간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시 수소특화산업단지 투자기업인 디앨과 협약을 맺었다. 디앨은 액화수소 초저온탱크 트레일러 전문기업으로 운송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강원자치도는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를 주제로 강원스테이트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정보통신기술(ICT) 등 5+1 첨단전략산업 협력지구를 홍보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와 정주여건 등을 소개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6 14:06:02【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1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도내 기업,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영동권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기업들에게 우수 외국인 인재를 소개하고 외국인 유학생과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지역에 잘 적응해 온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는 단정바이오, 웰코스 등 도내 우수기업들이 참여하며 외국인 유학생과의 1대 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제도와 구직 비자 변경 절차 안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취업 박람회는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궁금하다?! OX 퀴즈’, 지역 청년과의 멘토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내 대학 졸업 후 도내에 정착한 외국인 청년의 경험담 발표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박유식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하려면 취업 연계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취업 박람회가 좋은 기회이자 동기부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지역에 도움이 되는 우수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30 09:54:28[파이낸셜뉴스] 배우 이덕화가 오는 11월 개봉하는 6.25전쟁 소재 다큐멘터리 ‘춘천대첩 72시간’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16일 나인픽처스에 따르면 이덕화가 ‘춘천대첩 72시간’을 통해 배우 인생 53년 만에 최초로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한 '춘천대첩 72시간'은 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30일 강원도 춘천, 홍천 일대에서 우리 국군과 북한 인민군이 벌인 전투를 재연 배우들의 드라마 장면과 자료 화면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덕화는 “6.25 전쟁 이야기는 그 시대의 아픔을 잘 알고 있기에 제의를 거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내레이션뿐 아니라 일부 원고 작업에도 참여했다. 해외 출품작 ‘잡부’의 장이레와 최동호가 연출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6 15:12:19【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춘천 연장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춘천 연장 사업은 GTX-B 본선 종착역인 남양주 마석역에서 가평을 거쳐 춘천까지 총 55.7㎞를 늘리는 사업으로 2030년 동시 개통이 목표다. 춘천시와 경기 가평군은 지난달 GTX-B 연장 사업 비용을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원인자 비용 부담 사업'으로 국토부에 사업 추진을 건의함에 따라 국토부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해 9개월간 타당성 검증 용역에 착수했다. 검증은 춘천시와 가평군이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되며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 등을 검토해 노선, 정차역, 운행 횟수를 정하고 비용규모 및 분담비율 등을 산정하게 된다. 타당성 검증은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후 춘천시와 가평군이 철도공단, 운영 기관과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고 설계, 시공 및 차량 발주 등을 추진한다. GTX-B 노선이 춘천까지 연장되면 현재 1시간 30분이 걸리는 춘천∼청량리역 구간이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춘천 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GTX 역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거점에 우수한 인력과 새로운 투자수요를 유입해 춘천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6 13:30:15[파이낸셜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가평·춘천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경기 가평군과 강원 춘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TX-B 연장사업을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타당성 검증은 가평군, 춘천시가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토대로 국가철도공단(국토부 위탁)에서 약 9개월간 진행한다.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노선, 정차역, 운행 횟수를 정하고, 비용규모 및 분담비율 등을 산정하게 된다. 타당성 검증이 계획대로 2025년 상반기 중 완료되면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운영기관 간에 사업 위수탁협약 체결 후, 2030년 GTX-B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설계·시공 및 차량발주 등을 추진한다. GTX-B 가평.춘천 연장사업은 GTX-B 본선 종착역인 남양주 마석에서 가평과 춘천까지 총 55.7km를 추가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그간 가평군, 춘천시 등 관련 지자체는 연장사업 추진방식, 사업내용 등을 협의해 왔다. 앞서 지난 8월 GTX-B 본선과 동시 개통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선 국토부의 타당성검증을 받기로 경기도와 강원도도 동의함에 따라 관련 절차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GTX-B 사업이 춘천까지 연장되면 기존 최대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던 춘천~청량리역 구간이 약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는 가평과 춘천 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GTX 역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거점에 우수한 인력과 새로운 투자수요를 유입시켜 경기 동부권과 강원권의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16 08:15:4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에서 처음 열린 2024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홍천종합체육관에서 FC온라인, 브롤스타즈 등 총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원을 걸고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개 종목 합산 84개 팀, 320명이 신청하는 등 전국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회 개최 결과 치열한 경쟁 끝에 브롤스타즈(3인 1팀) 종목은 ‘winner(춘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뽀삐삐삐(홍천)’팀이 준우승을, 3위는 ‘브링스타즈(홍천)’팀이 차지했다. FC 온라인 종목은 ‘asd(청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TEAM 평창(평창)’이 2위를, ‘사거리 맛집 도둑(홍천)’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기간 동안 현장 접수를 통해 닌텐도 링핏 달리기, 닌텐도 배드민턴, 카트라이더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e다트, 양궁, 드론관광, VR, 사격, 인생사진 등의 게임 부스는 행사를 찾는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식전공연,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에서 처음 개최된 2024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 e스포츠 관련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e스포츠는 세계 무대에서 그 위상을 날로 높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 팀과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명실상부 e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LoL 분야에서 한국의 활약은 단연 돋보인다. 한국의 LoL 리그인 LCK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T1, 젠지, 디플러스 기아 등 강호들이 국제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2024년 롤드컵에서도 한국 팀들의 강세가 이어지며 국제 e스포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배틀그라운드(PUBG)도 한국 e스포츠의 주요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크래프톤의 PUBG는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PWS 페이즈 2' 등 국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2 역시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정부도 e스포츠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e스포츠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e스포츠를 단순한 게임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한국 e스포츠 선수들의 글로벌 영향력도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롤드컵 9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러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약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모델을 제시하며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일조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5 10:43:2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원주 토다이수와 포스테크, 휴보닉, 춘천 지혜안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백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2024년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백년기업 4개 기업, 유망중소기업 신규 12곳, 재인증 10곳 등 22개 기업을 선정했다.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장수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강원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지난 9월까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백년 기업으로는 △토다이수 △포스테크△휴보닉(이상 원주) △지혜안전(춘천) 등 4개 기업이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에는 △광덕에이앤티 △선진환경 △썬라이트 △우리문화(이상 원주) △태창기계(동해) △한화제약 △이롬글로벌 △홀리우드(이상 춘천) △우리밀 새말공장 △예길식품 △홈스랑 △제네톡스(횡성) 등이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넥스트 바이오 △지오에코텍(이상 횡성 ) △엔클라우드(삼척) △지원바이오(춘천) △한국자재산업(영월) △희성(철원) △상화에프앤비(강릉) △동화푸드(속초) △세기산업기술(정선) △알렉스분석시험소(원주) 등은 유망중소기업으로 재인증받았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현판과 인증서가 전달되며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 참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0 09:09:1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중앙고속도로 춘천시 동산면 원무1터널 춘천 방향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3명이 다쳤다. 7일 오후 2시24분쯤 동산면 봉명리 중앙고속도로 원무1터널에서 트럭 1대와 승용차 2대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37)씨와 아이오닉5 승용차 운전자 B(60)씨가 소방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앞서가던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C(47)씨도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07 15: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