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기념해 1~2월 호수케이블카를 찾은 용띠 고객에게 주중 50%, 주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 고객(4인)에게는 주중 30%, 주말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스노위랜드, 오션월드를 2주 이내 방문하는 경우, 이용 영수증을 지참해 주중 30%, 주말 20% 할인가에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3.61㎞) 케이블카로, 강원 춘천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주관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선정돼 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9회차) 야간 50% 할인가에 탑승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05 08:24:17[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30곳을 선정했다. 20곳을 선정했던 작년보다 10곳을 더 늘렸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곳이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캠핑과 수상레포츠, 등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문체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외에도 김유정 레일바이크(이상 강원 춘천), 마장호수(경기 파주), 재인폭포공원(경기 연천), 속리산 테마파크(충북 보은), 합덕제 수변공원(충남 당진), 동호해수욕장(전북 고창), 팔복예술공장(전북 전주), 금오산 올레길&에코힐링숲(경북 구미), 월영교(경북 안동), 고래불해수욕장(경북 영덕), 진해해양공원(경남 창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울산) 등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배리어프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무장애 인식개선 교육, 숙박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여행상품 지원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무장애 관광 여건을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10 05:38:38[파이낸셜뉴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해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이용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회가 열리는 일주일간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명찰 지참 시 주중과 주말 모두 30% 할인된 가격에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 구간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다. '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춘천의 랜드마크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리는 송암스포츠타운과도 가깝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전세계 61개국 약 1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통해 문화 스포츠의 도시 춘천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16 10:45:15[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7~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탑승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방학 기간인 만큼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중 30%, 주말 20% 탑승 가격이 할인된다. 학생증 및 신분 증명이 가능한 서류가 필요하며 성인은 주중 오후 1시~3시까지 20% 할인이 적용된다. 야간 할인도 마련됐다. 토요일 오후 7시~9시 탑승 고객들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생일자 본인과 동반인, 오션월드 이용 후 2주 내 방문 고객에 대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05 14:16:15[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5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최대 40%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의 혜택 대상은 만 65세 이상과 미취학 아동(만 3세 이상) 및 초등학생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고객이 주중에 방문하면 정상가 대비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춘천 외 다른 지역에서 방문했더라도 같은 연령대 고객이면 주중 기준 30%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주말의 경우는 거주지에 관계 없이 할인율 20%가 적용된다. 할인을 받으려면 삼악산 케이블카 현장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때 주소지와 나이를 알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정상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일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비용 절감과 함께 ‘호반의 도시’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5월 기준 영업시간은 매주 일~금요일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표 마감 오후 7시), 토요일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매표 마감 오후 9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25 15:36:5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안전점검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휴장된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휴장하고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 보수하기로 했다. 또 산책길 스카이워크 필름 교체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누적 방문객은 2월 말 기준 83만2182명이다. 지난 1일부터 호수케이블카 산책길과 스카이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신학기 맞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반려견 전용 케빈을 2대 운영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3-19 10:50:10【파이낸셜뉴스 강원=서백 기자】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상부 정차장 전망대가 매주 토요일 보랏빛으로 물든다. 10일 춘천시에 따르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이하 삼악산 케이블카)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상부정차장 전망대에 보랏빛 조명 포토존인 ‘퍼플 나잇(Purple Night)’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랏빛 조명은 삼악산과 의암호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는 주간과 또 다르게, 해가 진 상부정차장 주변에 보랏빛을 밝혀 이국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전망대 중앙에 조명과 어우러져 멋진 인증샷을 완성해줄 퍼플 피아노 포토존을 둬 고객들이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망대에는 주간과 야간에 시간대별 배경음악으로 피아노 연주곡이 흘러나온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질녘과 밤에는 춘천시내 야경, 케이블카 조명으로 특유의 시티뷰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악산 케이블카는 의암호와 삼악산을 배경으로 3.61km 구간을 운행하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10 10:46:50【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오는 4월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타고 춘천의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9일 춘천시에 따르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오는 4월부터 야간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악산 탐방을 위한 생태탐방로 왕복 960m와 스카이워크 휴게전망대는 3월중 주간에 문을 연다. 또한, 4월에는 생태탐방로와 휴게전망대도 야간에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누적 방문객은 1월 31일 기준 21만9769명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2-09 15:45:58【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춘천시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교통 혼잡을 해소할 계획이다 21일 춘천시는 현재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용주차장에 대한 포장과 조성 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인근 여유 시유지의 면적은 약 2만 6000㎡로, 이중 1만1000㎡에 대해 포장 및 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용주차장 조성이 완료될 경우 케이블카입구 차량 진출입로 확보를 통한 도로 확장 효과와 대형관광버스나 택시의 전용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교통혼잡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개장 이후 관광객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10-21 14:15:07【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국내 최장 길이의 케이블카인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오는 8일 개장한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8일 문을 여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총사업비 약 600억원을 투입, 대명소노그룹에서 민간사업으로 추진, 연간 추정 이용 인원은 127만명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의 모든 시설물은 준공과 동시에 시에 기부채납되며, 준공일부터 민간사업자인 대명소노그룹이 2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왕복 3.61km의 전국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며, 일반 캐빈 46기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20기 등 총 66기의 캐빈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당분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운영시간 단축 등 축소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당초 오전 9시부터 밤 9시였지만, 이를 오후 6시까지 단축한다. 또한, 시간당 탑승 인원은 1200명에서 300명, 캐빈 탑승 인원은 8명에서 4명으로 조정한다. 아울러, 매표는 10월 한 달간은 직접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를 대비해 현장 발권만 하며, 운영 이후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예약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시민과 ITX, 경춘선, 고속버스 이용자들의 관광지 방문이 용이하도록 도심 관광지 연계 노선인 16번 버스를 신설한다. 이철호 춘천시 관광과장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연간 약 12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춘천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10-06 12: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