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폭염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그동안 연말·연초에 진행됐던 모금 캠페인을 하절기까지 확장해 기업과 도민의 기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성금 기부를 바라는 도민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영호 전남아너소사이어티 대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최훈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기부 및 수혜기업 대표, 자원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동일 모금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록 지사와 김태균 도의장의 축사, 캠페인 첫 기부금 기탁식과 배분금 전달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 물품키트 포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개발공사 기탁금 5억원은 전남도 명품 복지브랜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지정 기탁해 위기가구 발굴 및 생계 지원, 생활 불편 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복지 편의를 위해 순천 예광양로원에 소형 차량 1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남자원봉사센터에 SUV 차량 1대를 전달했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2200여 가구에 2억4000만원 상당의 여름 물품 키트를 지원한다. 김영록 지사는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이재명 정부와 전남도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동 세상의 모습"이라며 "도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행복한 '행복 전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11 14:33:1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가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해 26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준비위원회는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전남도가 함께 참여해 꾸렸으며,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체계적 추진 기반 마련과 정부·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건의 활동,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 창구 역할 등을 담당한다. 공동준비위원회는 문승태(순천대)·이상찬(목포대) 두 대학 대외협력부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처장과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며, 목포·순천시 부시장, 지역 의료기관장, 두 대학 동문회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또 산하에 전문가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둬 공동준비위원회를 전문적이면서 세심하게 뒷받침토록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병운 순천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위촉장 수여 등 위원회 출범을 기념했다. 이들은 출범식 세리머니에서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상생+화합',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가 앞장선다' 등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출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열린 공동준비위원회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의대설립 추진 경과보고 △공동준비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 구성·운영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공동준비위원회가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에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명하고, 새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는 정책 건의와 협의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에서는 위원회가 의대 설립을 위해 적극 활동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위원회와 함께 실무적으로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두 대학은 통합을 통해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해 지역의료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공동준비위원회 출범이 정부, 국회, 의료계를 포함한 보건의료 정책 핵심 주체들과의 연대와 공감 형성을 이끄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전남도민은 위급한 상황에도 먼 타 지역 병원을 찾아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 구조적 의료 격차 해소 해법은 지역 중심의 의과대학 설립"이라며 "전남도민에게도 생명과 건강을 지킬 권리가 보장돼야 하고, 그것이 국가 균형 발전과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길이다. 새 정부에서 통합의과대학 설립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자치단체로, 지역 내 의료 기본권과 응급의료 대응에 심각한 불균형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를 대표하는 두 대학은 지난 2024년 11월 전남의 화합과 미래를 위한 '통합의대 설립'에 합의하고 공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6 14:48:56[파이낸셜뉴스]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AI재단’으로 재단 명칭을 바꾸고 사업목적 역시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공식 전환한다. 재단은 앞으로 서울시 AI정책 실현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서울AI재단은 서울을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AI 기업과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단은 2016년 설립 이래 스마트시티 조성, 디지털 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등에 기여해왔다. AI 일상화 시대 도래에 따라 시정 전반에 AI 활용을 본격화하고 이를 총괄할 중심기관의 역할이 커지면서 전략을 전면 재편했다. 오 시장 역시 지난 2월 ‘AI SEOUL 2025’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AI 혁신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재단은 연구, 실증, 인재 양성, 글로벌 협력 등을 포괄하는 5대 그랜드 전략을 추진해 AI 선도 도시 구현 정책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조성해 서울형 도시 솔루션을 개발하는 '어반(Urban) AI'를 추진한다.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 등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확장하는 '피지컬(Physical) AI', 재단의 연구·컨설팅·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퍼블릭(Public) AI'를 확대한다. 이 밖에도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한 AI 윤리 실천(Ethical AI), 산업 전반에 AI 적용 가능성 모색(AI-X) 등을 목표로 삼았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AI 행정혁신 포럼’에는 전국 지자체, 기업, 대학 등에서 AI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AI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재단은 AI 인프라 구축, 글로벌 AI 연구·산업 협력 강화, 시민 체감형 AI 확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 개최, AI 컨설팅, 어디나지원단 등 기존의 사업 또한 지속·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오늘은 서울AI재단이라는 새 이름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날”이라며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AI로 서울의 산업과 행정을 혁신하고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5-21 13:38:22[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을 계기로 창업 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체계적인 창업기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22일 오후 부산아스티호텔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창투원) 주최로 '2025년 부산창업지원사업 출범식 '비(B)-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창투원 설립에 따라 기관별로 분산됐던 창업 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사업추진 체계를 개편해 총 153개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기업 선발에는 초기 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 벤처캐피털협회 등 민간 투자사가 직접 참여해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사업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33개사를 선정해 800만원, 1200만원, 1억원까지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대표 창업기업' 인증을 통해 사업화 자금과 멤버십 혜택 등을 제공해 올해까지 총 865개사를 발굴했고, 그중 7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부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선 예비창업패키지 50개사, 초기창업패키지 50개사, 창업 도약패키지 20개사를 선정, 올해 집중 지원한다. 각 패키지 선정기업에는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지원되며 최대 55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준다. 선정된 기업은 부산창업 포털 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누리집을 통해 소개된다. 이같은 지원 사업은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에이스스텔라 선정기업인 ㈜레디로버스트머신이 중장비 연료절감 시스템 개발로 7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인 ㈜라이브엑스는 공유미용실 플랫폼으로 150억원 매출, 57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인 마이크 김이 '글로벌 창업 트렌드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올 한 해 사업추진 내용에 대한 사업별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2 09:15:05[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6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HRD 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서울지역 내 주요 산업 직종별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쇄출판, 자동차, 정보통신, 패션봉제의류, 그리고 기타 통합직종의 80개 기업 총 120여명이 참여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력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업의 인력 수급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별 HRD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직종별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기업, 지자체,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고, 산업별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및 기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이번 HRD클러스터 출범을 통해 서울지역 기업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산업별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3-26 15:43:19[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국민변호인단)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에 선포한 비상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주장했다.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3000명이 모였다. 청계광장과 양옆 도로, 도로변 건물 연석 등에 모인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반대"와 "자유대한민국 수호",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계엄 합법 탄핵 무효'와 '극좌 판사 웬 말이냐'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도 들었다. 전씨를 비롯해 석동현 변호사,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은 "비상계엄령 선포는 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알리기 위해 피치 못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윤 대통령 취임 전부터 민주당은 퇴진을 187번 주장했다. 이후에도 일방적으로 정부 예산안을 삭감하는 등 행정부를 마비시켰다"고 지적했다. 석 변호사는 "거대 야당이 입법 독재로 정부의 예산안을 삭감하고 정부 고위공직자 21명을 탄핵했다"며 "윤 대통령은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계엄 형식을 빌려 국민들에게 호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연달아 회치며 환호했다. 윤 의원은 "검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경찰. 법원, 헌재 전부 민주당의 의회독재에 굴복하지 않냐"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을 구속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헌재의 공정성이 위협받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전씨는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 마은혁 등 재판관 5명은 국민의 신뢰를 깨고 헌재를 부당한 곳으로 만들었다"이라며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 판결하는 헌재의 권위에 우리 모두 속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인용되면 이들은 을사오적으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변호인단은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하며 '국민이 부른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는 슬로건을 걸고 출정식을 열었다. 지난 3일 온라인 모집을 시작한 이후 13일 오후 3시 기준 15만여명이 가입했다. 휴대전화 번호를 통한 실명 인증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친윤(親尹) 진영의 결집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서신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에 출마할 때부터 대통령의 길이 영광의 길이 아닌 형극의 길인 걸 알고 있었다"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세우고 전체주의 이권 카르텔과 싸워 주권을 국민에게 되찾겠다고 다짐한 만큼, 저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말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5-02-13 21:18:51[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모임인 '국민변호인단'이 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까지 이어질 출범식에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연단에 나선다. 또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석동현 변호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자유 대한민국을 변호하고 있으니 탄핵 공작에 맞서 국민이 승리할 것"이라며 "이들이 있기에 힘이 나고 부당한 구속이지만 견뎌 나가며 함께 싸울 것"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변호인단은 출범식을 계기로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범국민운동에 전념한다. 탄핵 재판이 열리는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연다. 주말 집회도 준비한다. 석 변호사는 "불과 2주 전까지 100여명의 청년모임으로 시작한 국민변호인단이 이날을 기점으로 15만명을 돌파했다"며 "국민변호인단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자유의 가치를 전파하고, 대통령을 지키는 자발적, 통합적 시민모임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변호인단은 윤 대통령 측 인사 중 1명인 석 변호사가 단장으로 있는 단체다. 휴대전화 번호를 통한 실명 인증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친윤(親尹) 진영의 결집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5-02-13 16:39:19[파이낸셜뉴스]하나금융그룹이 차세대 여성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4기 출범식을 열고 여성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차세대 여성 리더들에게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 웨이브스 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범하는 4기는 그룹 내 여성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추천을 받아 최종 22명이 새롭게 선발됐다. 향후 △리더십, 전략, 커뮤니케이션 △팀 프로젝트 활동 △디지털,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무 과정과 선배 웨이브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리더로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하나 웨이브스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리더에게 필요한 자세와 역량에 대해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특히 함 회장은 학벌, 스펙, 출신, 성별이 아닌 묵묵히 잘하는 직원을 인정하고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하나금융그룹의 조직문화라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끌리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항상 학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으로 항상 손님과 직원 중심으로 생각하며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경영의 출발이고 리더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그룹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3기까지 총 9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 7명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그룹의 대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체계적인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그룹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2 11:19:39[파이낸셜뉴스] 국회 교통안전포럼(이하 ‘포럼’)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성일종 의원, 유동수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 및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정부부처,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계 주요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교통안전의 의지를 다졌다. 해당 포럼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도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으로, 제17대 국회(‘04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 간 이어졌다. 그간 포럼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24.1월 공포),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24.1월 공포)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해왔다는 설명이다. 제6기에서도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개선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사 1부에서는 참석자들의 포럼 출범 선언과 함께 포럼 자문단 위촉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교통안전 정책’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열렸다. 백승엽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부, 경찰청 등 정부부처와 포럼 자문단이 참여하여 교통사고 예방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부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방조 행위 처벌 강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제6기 포럼에서도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이 검토돼 법 개정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손해보험협회는 포럼이 교통안전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9 14:15:19[파이낸셜뉴스] 주식회사 콘돌(KONDOR)과 완캐비캐(WKBK)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BAVIK) 출범식에 초청돼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이 타잉 선 베트남 외교부 장관,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다오 뚜언 훙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 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주요 국내 기관 및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10월 설립된 BAVIK은 베트남 외교부의 공식 승인을 받은 비영리단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기업들의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 간의 투자와 무역 협력을 통한 외교·경제 협력을 증진하고자 설립됐다. 협회에는 한국에 있는 베트남 기업 40개사가 가입돼 있다. 부이 타잉 선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 양국의 관계는 최고의 발전 단계에 이르렀다.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는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 회원들이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를 지원하고 선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다오 뚜언 훙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 회장은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는 한국에서 베트남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지원하며 발전시키는 임무를 가지고 설립됐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비즈니스계의 상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의 효과적 협력 관계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돌 차세영 의장은 “이번 출범식은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콘돌은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최첨단 솔루션 제공을 통해 양국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사무총장이자 한·베 마케팅 전문회사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는 “이번 협회 출범은 베트남과 한국 간의 관광 및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와 완캐비캐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보다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05 16: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