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방공무원 수준에서 지급되는 출산축하금과 자녀수당을 총인건비 인상률 산정에서 제외돼 총인건비의 제약 없이 지급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이런 저출생 극복 지원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 '2025년도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운영지침'을 개정해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출상 관련 수당과 관련해 종전에는 총인건비 내에서 출산축하금과 자녀수당을 지급해야 했고, 해당수당 도입을 위해서는 다른 인건비 항목을 줄여야 하는 제한을 개선해 총인건비의 제약 없이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육아휴직 직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출산·유산·사산 휴가 및 공무상 질병휴직의 경우에도 대행업무수당(월 20만원)의 지급이 가능하게 된다. 종전에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연속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육아휴직 기간에만 업무를 대행하는 직원에게 대행업무수당의 지급이 가능했다. 이번 개정내용을 포함한 지방공공기관 예산편성기준(지침)은 7월초에 각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에 안내될 예정이며, 행안부 대표 누리집에서도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6-26 14:08:44[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은 13일 '2024년 제13회차 출산축하금 추첨행사'를 열고 출산축하금 지급 대상 58세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추첨을 통해 출산축하금 신청자 중 58세대를 선정, 오는 25일 1세대당 200만원 씩 총 1억16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 당첨된 58세대 가운데는 여섯번째자녀, 일곱번째자녀, 여덟번째자녀, 열번째 자녀 출산자가 포함돼 있다. 여섯번째 이상 출산자에게는 추첨없이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출산축하금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예산을 중심으로 지급한다. 기부금은 매월 1만원 이상 자동이체하는 기부자와 수시 20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의 모금액으로 지급된다. 재단에 기부된 후원금은 재단설립 후 지난달 말까지 총 13억8400만원에 이른다. 김영식 이사장은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출산율 제고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 문화 전반의 구조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저출산 문제는 단기적인 정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아동 친화적인 사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과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영식세자녀출산재단은 이번 제13회차 58명을 포함하면 출범 이후 총 765명에게 15억57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13 14:23:34동서대학교는 20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교직원연수회에서 특별 순서로 출산한 교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출산한 교직원 자녀 4명에게 1인당 축하금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출산축하금은 복지기금으로 마련했다. '함께 키워가는, 함께 커가는 동서대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새로운 동서가족을 소개합니다' 영상 상영, 동서대학교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 낭독, 출산축하금(500만원)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저출산 현상을 막는 길은 태어난 귀한 아이들에 대해 공동체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시작한다고 본다"며 "새로운 동서가족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출산합계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0년째 꼴찌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20 18:36:31[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20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교직원연수회에서 특별 순서로 출산한 교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이후 출산한 교직원 자녀 4명에게 1인당 축하금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출산축하금은 복지기금으로 마련했다. '함께 키워가는, 함께 커가는 동서대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새로운 동서가족을 소개합니다' 영상 상영, 동서대학교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 낭독, 출산축하금(500만원)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저출산 현상을 막는 길은 태어난 귀한 아이들에 대해 공동체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시작한다고 본다"며 "새로운 동서가족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출산합계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0년째 꼴찌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20 14:59:39부산 해운대에서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출산축하금 5000만원을 통 크게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5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퓨트로닉 고 회장은 지난 2021년 1000만원, 2022년 3000만원, 2023년 3000만원에 이어 이번에 5000만원을 기부, 지금까지 재단에 총 1억2000만원을 쾌척한 최고 후원기업으로 등극했다. 자동차 모터, 액추에이터·전장부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퓨트로닉은 지난해 매출 1800억원을 기록했다. 퓨트로닉의 생산품은 국제규격을 만족하는 우수제품으로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의 경영시스템에 의해 연구개발, 생산되고 있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성능향상과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 개발을 통해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고 회장은 "사회적 기부뿐 아니라 경영 핵심목표가 직원 행복지수 극대화와 기술 중심 성장"이라며 "직원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퓨트로닉은 2년마다 직원에게 해외여행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직원 복지로 유명한 가족친화적 기업이다. 최근에는 215명의 직원 가족이 캐나다로 8일간의 여행을 즐겼다고 전해졌다. 이번에 후원한 출산축하금 5000만원은 올 상반기(6월)에 전액 세자녀를 출산한 25세대에게 퓨트로닉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영식세자녀재단은 지난해 12월 제12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49명을 포함, 재단설립 후 현재 707명에게 14억416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5 18:31:36[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에서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고진호 (주)퓨트로닉 회장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출산축하금 5000만원을 통크게 기부를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5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퓨트로닉 고 회장은 지난 2021년 1000만원, 2022년 3000만원, 2023년 3000만원이 이어 이번에 5000만원을 기부, 지금까지 재단에 총 1억2000만원을 쾌척한 최고 후원기업으로 등극했다. 자동차 모터, 액추에이터·전장부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퓨트로닉은 지난해 매출 1800억원을 기록했다. 퓨트로닉의 생산품은 국제규격을 만족하는 우수제품으로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의 경영시스템에 의해 연구개발, 생산되고 있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성능향상과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개발을 통해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고 회장은 "사회적 기부 뿐 아니라 경영 핵심 목표가 직원 행복지수 극대화와 기술 중심 성장"이라며 "직원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퓨트로닉은 2년마다 직원에게 해외여행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직원 복지로 유명한 가족 친화적 기업이다. 최근에는 215명의 직원 가족이 캐나다로 8일간의 여행을 즐겼다고 전해졌다. 이번에 후원한 출산축하금 5000만원은 올 상반기(6월)에 전액 세자녀를 출산한 25세대에게 퓨트로닉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영식세자녀재단은 지난 12월 제12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49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후 현재 707명에게 14억416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5 12:29:30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김정수 새벽건설㈜ 대표이사가 1000만원 출산축하금을 전해왔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연제구에 있는 새벽건설㈜은 1998년에 설립된 건설회사로 토목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및 포장공사업 외 가스시설 시공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새벽건설 김 대표이사는 "요즘 가장 큰 사회 이슈가 저출산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저출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한민국이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세자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출산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새벽건설은 지역 복지사업 발전에 사용될 이웃돕기 후원금과 회사 자체 봉사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12월 제12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49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707명에게 14억4160만원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2 18:27:59[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김정수 새벽건설㈜ 대표이사가 1000만원 출산축하금을 전해왔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연제구에 있는 새벽건설(주)는 1998년에 설립된 건설회사로 토목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및 포장공사업 외 가스시설시공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새벽건설 김 대표이사는 "요즘 가장 큰 사회이슈가 저출산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저출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한민국이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세자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출산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새벽건설은 지역 복지사업 발전에 사용될 이웃돕기 후원금과 회사 자체 봉사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12월 제12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49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모두 707명에게 14억4160만원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22 10:36:44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상권 ㈜메탈엘엠이 회장이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에 있는 메탈엘엠이는 산업기계, 조선 기자재, 자동차 부품 등의 생산분야에 중·소물을 전문으로 도금하는 용융아연도금 전문회사다. 이 회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출산율, 초저출산이라는 기사를 보며 심각함을 느꼈고, 김영식재단의 출산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31 20:22:10[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상권 ㈜메탈엘엠이 회장이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부산시 사하구에 있는 메탈엘엠이는 산업기계, 조선 기자재, 자동차 부품 등의 생산분야에 중·소물을 전문으로 도금하는 용융아연도금 전문회사다. 이상권 회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출산율, 초저출산이라는 기사를 보며 심각함을 느꼈고, 김영식 재단의 출산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메탈엘엠이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12월 제12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49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모두 707명에게 14억4160만원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31 14: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