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개발공사가 춘천 붕어섬 태양광발전단지와 대관령 풍력발전단지를 출자하는 안건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 신재생에너지 사업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1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이날 제331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현물 출자안을 담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승인했다. 이 안건은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심의, 의결되면 관련법에 따라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된다. 강원개발공사는 이번 출자를 받게 되면 행안부가 제시한 공사채 차환 승인 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이달말 신청하는 1600억원 규모의 공사채 차환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공사의 사업영역을 확대, 재정 건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춘천 붕어섬 태양광발전단지는 오는 2027년 기존 운영업체의 계약이 종료되면 공사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대관령 풍력발전단지는 출자와 함께 운영시설을 인계받아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신규 사업 확장과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부채비율 개선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11 11:43:17[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진입규제를 합리화하고 △기업신용평가모형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검증해 평가모형의 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신용정보회사의 부수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신용정보업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담고 있다. 우선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금융회사 출자의무를 페지하기로 했다. 그간 기업신용등급제공업은 유사한 기업정보조회업과 달리 금융회사 출자의무가 적용됐다. 하지만 기업신용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니므로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없고 다양한 기업데이터를 보유한 사업자의 신규 진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금융회사 출자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신용평가모형을 신용평가체계 검증위원회 검증대상에 포함시켜 주기적으로 적정성을 검증하고 평가모형 품질을 제고하기로 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모형과 달리 기업신용평가모형은 별도 외부 검증장치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으로 기업신용평가모형도 주기적인 검증을 받도록 해 평가모형 품질 제고를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의 부수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신용정보업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가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영위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 범위를 시행령에서 규율하는 위임근거를 마련한다. 그 외에 감독규정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는 예비허가제도의 법상 근거를 명확히 해 과징금을 환급하는 경우 적용되는 환급가산금 요율을 시장금리에 연동될 수 있도록 현실화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개정안은 4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해 이후 법제처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03 09:59:16[파이낸셜뉴스] CJ ENM은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지분 획득을 위해 CJ라이브시티에 980억원을 출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CJ라이브시티 전환우선주 3만9200주다. 출자일은 오는 29일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8-28 14:45:41LG전자는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벤처캐피탈 SBVA에서 신규 결성한 1억3000만달러(약 1800억원) 규모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했다. LG전자의 출자 규모는 1000만달러(약 138억원)다. LG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기술 확보 노력을 지속해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세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 등 기회를 추가로 발굴해 미래 사업을 위한 기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위한 혁신 기술을 확보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미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네덜란드 엔스헤데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6000만달러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18 18:16:25[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벤처캐피탈 SBVA에서 신규 결성한 1억3000만달러(약 1800억원) 규모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했다. LG전자의 출자 규모는 1000만달러(약 138억원)다. LG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기술 확보 노력을 지속해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세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 등 기회를 추가로 발굴해 미래 사업을 위한 기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위한 혁신 기술을 확보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미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네덜란드 엔스헤데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6000만달러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18 11:15:5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와 현대오일터미널 주식회사(대표이사 신동화)가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을 위한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계약’을 1일 체결했다. 이번 출자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의 후속 조치다. 울산항만공사가 주도적으로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전용 저장탱크 증축 추진을 통해 국내 해운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UPA는 울산항에 본사를 둔 탱크터미널 기업인 현대오일터미널과 240억원 규모의 지분출자를 위한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터미널의 최대주주인 오리온터미널 유한회사와는 지분출자에 따른 주주간 계약을 맺었다. UPA는 이를 통해 탱크터미널의 저장시설 중 10만㎘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터미널 사업에 참여하고, 국내외 에너지 기업 및 글로벌 선사 등을 대상으로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활성화를 위한 포트세일즈 및 녹색해운항로의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터미널은 UPA의 출자를 바탕으로 울산 남신항에 약 3000억원 규모의 총 38만㎘ 저장시설을 증설하는 터미널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 중 1차 증설사업은 부지 내 약 30만㎘의 메탄과 에탄올 등 친환경 연료를 포함한 케미컬 및 유류 저장탱크를 증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상업 운영이 목표다. 터미널 증설에 따른 울산항의 연간 물동량은 연간 약 250만㎘, 이중 친환경 에너지 물동량은 연간 약 80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출자는 UPA가‘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이라는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탱크터미널의 지분을 직접 취득하고 터미널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첫 사례”라며, “울산항을 거점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이 활성화되고, 한-미 녹색해운항로의 구축을 통해 국제해운 탈탄소화 및 우리나라 해운항만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UPA와 현대오일터미널은 지난 2022년 12월 상업용 탱크터미널 증설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올해 6월에는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는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01 14:56:56경기도 평택에 공장을 둔 건축 미디어 글라스 선두주자 캡티비전이 성공적인 420만달러 규모 출자전환 및 220만달러 사모사채 발행으로 재무제표를 크게 강화했다. 캡티비전은 100% 자회사인 (주)캡티비전코리아의 420만달러 규모의 채권 출자전환과 신규 220만달러 규모 사모 사채 발행으로 인해 재무건전성과 자금력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캡티비전은 자회사인 캡티비전코리아의 채권자들과 출자전환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출자자들은 캡티비전의 미래 성장성을 인정하고 캡티비전코리아와 체결한 각종 채무약정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미상환잔액을 캡티비전 보통주로 출자전환하기로 합의하였다. 전환에 따라 총 1,414,895주를 주당 3.00달러에 해당하는 전환가격으로 발행하는 대가로 출자채무 총 57억9186만7301원 (환율 계산일 기준 약 420만 달러)을 캡티비전에 출자하게 된다. 또한 캡티비전코리아는 총 22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전환사채권자는 주당 약 2.7달러로 캡티비전 주식으로 전환 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게 된다. 이에 앞서 캡티비전은 6월 12일 New Circle Principal Investment LLC와 3천만불 규모의 주식매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7월 말까지 1차로 100만달러 규모의 자본투자가 유입될 전망이다. 캡티비전과 캡티비전코리아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본력과 재무상태 개선을 빠른 속도로 전개해 나가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규어 글로벌 사모펀드가 캡티비전의 경영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인 기업가치 상승의 전략들이 실행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캡티비전의 Gary Garrabrant 회장 겸 CEO는 "캡티비전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최근 성공적인 3천만불 주식매수계약과 220만달러 채권 발행과 420만달러 출자전환은 재무상태를 강화 해줌으로 앞으로 많은 중요한 사업 확장 이정표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4-07-24 13:41:12[파이낸셜뉴스] 부산교육청과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재원의 정산·반납과 같은 재정 건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 조례 제·개정안들이 최근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들은 오는 24일 제3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심사만을 남겨놓고 있어 이를 통해 지방 교육당국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준모 부산시의원(영도2·국민의힘)은 최근 발의한 부산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제정안 1건과 개정안이 2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부산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 ‘부산교육청 사무의 공공기관 등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도 상임위(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교육청의 출연기관 등에 대한 이전재원의 정산과 반납에 대해 절차적 책임성과 예산의 투명성을 높여 재정 신뢰성을 높이고자 발의한 것이다. 현재 부산교육청의 출자·출연기관은 ‘부산교육청 영재교육진흥원’이 유일하다. 진흥원은 기관 운영 등을 위해 시교육청으로부터 매년 10억원 내외의 출연금을 교부받고 있는 상태다. 양 의원은 “문제는 진흥원의 출연금을 사용하고 남은 집행 잔액은 결산 시, 순세계잉여금에서 교부받은 출연금 비율만큼 정산해 반납한다. 이 과정은 되레 ‘교육비특별회계로 설립한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의 잉여금 처리방법과 맞지 않는 면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예산편성 지침에서 교육청 자체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특히 ‘지방재정법’상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따라 출연금의 집행 잔액을 반납하는 게 회계원칙에 맞으며 출연금 관리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을 처음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매년 출자·출연 시, 의회에 내는 의안에 포함해야 할 사항이 규정돼 있지 않음에 따라 이에 대한 근거를 새로 마련한 것이다. 기관이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 지출 등을 충당하는 ‘예비비’가 목적에 맞게 쓰이는지 의회의 감시·감독 기능 강화 차원에서 분기별 보고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더한 것이다. ‘교육청 사무의 공공기관 등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위탁·대행 사업 정산 시, 대행 기관의 정산보고서 작성 및 제출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또 교육감이 제출받은 정산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위탁·대행사업비의 ‘정산 검사’를 의무 시행토록 하는 조항을 신설해 위탁·대행 정산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근거를 마련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22 13:59:43[파이낸셜뉴스] 신세계는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로 신세계는 마인드마크에 총 660억원을 투입했다. 신세계 측은 출자 목적을 "콘텐츠 사업 투자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4월 신세계가 26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100% 자회사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16 16:17:16삼성물산이 그룹 바이오 자회사들과 글로벌 바이오 혁신기업 투자 확대에 나섰다. 삼성물산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설립한 '라이프 사이언스 2호 펀드'를 통해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사 8호 펀드에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자 규모는 720억원이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등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규모는 총 26억달러(약 3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통해 8호 펀드에서 향후 발굴할 라이프사이언스 혁신 기술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우선 제공받고, 회사별 추가 투자 여부를 검토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발굴의 중요한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사 모더나를 창업한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로, 2000년 설립 후 누적 운용자산이 19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톱3' VC로 꼽힌다. 김재우 삼성물산 라이프사이언스 사업 담당 부사장은 "이번 출자는 바이오 분야의 차세대 기술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기존 진단·치료 방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술, 세상을 바꾸는 미래 기술 발굴을 통해 삼성 바이오 신사업에 대한 투자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7-11 18: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