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 중장년의 활력 제고를 위한 청춘문화공간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인문, 문화 등의 청춘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기존 중장년내일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문화와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중장년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중장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지위와 역할 변화로 미래가 불안한 중장년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하는 중장년’ 세대 분위기 확산을 통해 사회적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희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가정과 사회에 공헌하느라 문화생활을 누리거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부족했던 중장년층이 청춘문화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과 청춘문화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6월 초부터 전국 12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현재 전국에 12개의 중장년내일센터를 운영 중이다. 중장년층의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및 창업 등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출판문화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돕고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4-21 15:26:2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9월 29일(목)~ 30일(금)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2 찾아가는 하노이 도서전‘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K-Book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출판 저작권 수출 확대 및 국내 출판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B2B 중심 도서전이다. 2015년 중국을 시작으로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출판진흥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해 진행해오다가 올해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현장 대면 상담으로 개최했다. 여성출판사(Women Publishing house)를 비롯하여 킴동(KIMDONG), 알파북스(Alphabooks), 나남(Nhãnam), 타이하 북스(ThaiHa Books)등 베트남 주요 출판사 및 유통업체가 참가, 미리 정해진 상담 일정에 따라 저작권 수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약 170건의 상담을 진행, 상담액 117만불, 계약 가능액 64만불을 비롯하여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계약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아람북스의 『행복한 성교육』은 탄 비엣 북스(Tan viet Books)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씨앤톡의 『나 혼자 해볼게』시리즈, 미래엠엔비의 『생각발전소』 등 약 45종의 도서가 계약체결을 앞두고 구체적 금액을 논의 중이다. 베트남 바이어 중 탓 비엣 북스(Tan Viet Books)의 저작권팀 차장인 Ms. Nguyen Thu Trang은 “출판진흥원이 개최하는 <찾아가는 도서전>이 다시 대면으로 개최되어 좋았다. 무엇보다 직접 책을 보고 도서 수입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나눌 수 있어 계약을 좀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베트남 출판시장에서 한국도서의 비중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담회가 성료한 후 전시 도서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에 기증되어 베트남에 한국어와 한국도서가 확산될 수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찾아가는 도서전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수출 홍보자료 제작 및 후속 상담 지원 등을 이어나가며, 경쟁력 있는 국내 출판물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2022-10-07 10:07:07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준희씨(63·사진)를 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은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능률교육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출판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조직 관리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27일까지 3년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2-28 13:52:04[파이낸셜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책나눔위원회’에서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김혜진, 원더박스, 2021) 등 7종을 ‘7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 ‘7월의 추천도서’는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김혜진, 원더박스, 2021), ‘내 마음 ㅅㅅㅎ’(김지영, 사계절, 2021), ‘자본주의 할래? 사회주의 할래?’(임승수, 우리학교, 2020), ‘혼자의 넓이’(이문재, 창비, 2021), ‘무당과 유생의 대결: 조선의 성상파괴와 종교개혁’(한승훈, 사우, 2021), ‘상징권력과 문화: 부르디외의 이론과 비평’(이상길, 컬처룩, 2020),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 일상을 만든 테크놀로지’(최형섭, 이음, 2021)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매달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6-30 16:29:07[파이낸셜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책나눔위원회’를 운영하며 ‘바이러스의 시간’(주철현 저, 뿌리와이파리, 2021) 등 7종을 2021년 ‘4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4월의 추천도서는 ‘다시, 올리브’(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저/정연희 역, 문학동네, 2020), ‘동물 되기’(정항균 저, 세창출판사, 2020), ‘쌀 재난 국가: 한국인은 어떻게 불평등해졌는가’(이철승 저, 문학과지성사, 2021), ‘바이러스의 시간’(주철현 저, 뿌리와이파리, 2021), ‘소년을 읽다’(서현숙 저, 사계절, 2021), ‘안녕? 나의 핑크 블루’(소이언 저/윤정미 사진, 우리학교, 2021),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제이미 마골린 저/정아영 역, 서해문집, 2021)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사회학자/작가)을 비롯하여 권복규(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류대성(작가), 조경란(소설가), 진태원(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최현미(문화일보 문화부장), 표정훈(평론가) 위원이 참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3-31 09:54:08[파이낸셜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는 1일 '건축의 발명' 등 7종을 2021년 '2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질의 신간도서를 발굴하고 독자들에게 다양한 양서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달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2월의 추천도서'는 이성미 시인의 '다른 시간, 다른 배열', 밴드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의 산문집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건축학자 김예상 성균관대 교수의 '건축의 발명', 한정훈 성균관대 물리학 교수의 '물질의 물리학', 김은경의 에세이 '습관의 말들', 윤지회의 그림책 '도토리랑 콩콩', 최병식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외 8인의 역사학자가 쓴 '스러져간 백제의 함성' 등 총 7종이다. 이번 책나눔위원회에는 추천위원으로 위원장인 최시한 숙명여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경집 인문학자, 김서정 동화작가, 송기원 연세대 교수, 송현경 내일신문 기자, 이준호 호서대 교수, 정여울작가 등이 참여했다. 추천도서의 추천사 등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독서IN(인)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2-01 11:28:34[파이낸셜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7일 오후 2시 '2021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출판진흥원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사전 영상 제작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출판 및 독서 관계자 등 출판진흥원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기관 운영 방향에 관한 김수영 원장의 대담을 시작으로 콘텐츠지원팀, 수출지원팀, 미래산업팀, 출판유통선진화센터, 독서지원팀, 인문지원팀, 지역출판지원팀, 출판산업지원센터, 정책연구통계센터 등 9개 부서에서 올해 주요사업을 설명한다. 올해 출판진흥원 운용예산은 총 500억원대로 지난해 대비 17% 증액됐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병영독서활성화 지원(26억원)',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지원(16억원)', '국민독서문화 증진 지원(13억원)' 등이 있으며 '출판콘텐츠 국제교류', '전자출판산업 육성' 예산도 각각 8억원 가량 늘어났다. 출판진흥원이 위치한 전북 지역을 출판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타당성 조사용역비 1억원도 마련됐다. 한편 출판진흥원이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출판유통통합전산망 구축이 올해 하반기 마무리 돼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출판유통사 등 관계자들과 협업으로 개발된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출판물 생산·유통·판매 정보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전자책·오디오북 등 디지털 출판콘텐츠의 제작 지원을 확대해 출판산업의 혁신성장을 추동하고 K-콘텐츠의 하나로서 국내 우수 출판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콘텐츠 기획 번역', '수출 코디네이터 운용', '수출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 지원 뿐 아니라 독서, 인문 등 국민들의 출판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인문정신문화 진흥 전담 기구로서 '디지털 인문뉴딜' 사업을 신규 추진해 독서와 인문의 연결을 뒷받침하며 우리 사회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7만7000명에서 올해 10만명까지 확대한다. 이밖에 국군장병의 독서 복지를 위하여 '병영독서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책체험버스 운행과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는 무서점지역이나 도서산간 등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판진흥원은 가급적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사업 참여자들의 궁금증의 원활한 해소를 위해 1:1 상담 채널이 운영된다. 카카오채널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채널을 통해 질문을 남기면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사전접수를 받고 1:1 상담 채널을 운영하는 등 고객이 만족하는 사업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출판진흥원의 다양한 사업들에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1-27 10:52:42[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30일 '책나눔위원회'를 운영하며 '우리를 지키는 법' 등 7종을 2021년 '1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질의 신간도서를 발굴하고 독자들에게 다양한 양서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달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1월의 추천도서'는 재넷 버로웨이의 '라이팅 픽션'과 명로진의 '동백어 필 무렵', 노윤호의 '우리를 지키는 법', 김관수의 '역사 속의 색채', 김민영의 '질문하는 독서의 힘', 오승한의 '엄마 소리가 말했어', 김혜진의 '집으로 가는 23가지 방법' 등이다. 추천위원으로는 위원장인 최시한 숙명여대 명예교수와 인문학자 김경집, 동화작가 김서정, 송기원 연세대 교수, 송현경 내일신문 기자, 이준호 호서대 교수, 정여울 작가가 참여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0-12-30 09:38:49[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북미도서전’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로스엔젤레스 인터컨티네탈 다운타운에서 개최했다. 출판진흥원의 ‘찾아가는 도서전’은 한국도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출판사 및 출판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적인 국제도서전과 달리, 참가 예정인 출판 콘텐츠 관련 정보를 현지에 사전 제공하고 상담 일정을 정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계약 성과를 보인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찾아가는 북미도서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미국 K-콘텐츠 엑스포, K-스토리&웹툰 피칭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총 40여개의 한국 참가사와 100여 곳의 출판·방송·영화·캐릭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 출판사 역시 한국의 우수한 교육 교재와 그림책을 선보이며, ‘곰씨의 의자’(문학동네), ‘버드스트라이크’(창비) 등 위탁도서 94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출판사 및 유통사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플라네타 출판사를 초청하는 등 지역을 넘나드는 판권.완제품 상담이 진행됐다. 양일간의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 외에, 7~9일 3일간 더 소스 몰 내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한국 출판물(국문 600종, 영문 100종)이 무작위로 출력되는‘문학자판기’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말레이시아, 베트남, 아르헨티나에서 2019년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21~22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찾아가는 태국도서전’을 운영 예정이다.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 콘텐츠의 해외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전·후방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1-11 13:57:47[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오디오북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9년 9월부터 1년간 전국 10개소에서 오디오북 체험공간 ‘소리내음’을 운영한다. 출판진흥원의 ‘소리내음’은 오디오북 이용 경험 확대를 통한 오디오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오디오북 체험공간이 조성되도록 공간개선 및 재생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10곳의 ‘소리내음’ 운영기관은 강남구립 못골도서관(서울)·신분당선 정자역 역사내(경기)·경상대학교 도서관(경남)·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서관(광주)·국립중앙도서관(서울)·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도서관(강원)·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광주)·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경기)·대구광역시 동부도서관(대구)·산지니X공간(부산) 이다. 전국 10곳의‘소리내음’은 원목과 식물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디오북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출판진흥원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오디오북 재생용 키오스크 1대와 태블릿 PC 3대가 설치되어있다. 방문객들은 해당 장비를 통해 문학, 역사/문화, 경제/경영, 과학, 시/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북 100종을 들을 수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오디오북은 휴대가 간편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독서율 증가를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오디오북 체험공간, ‘소리내음’을 통해 비독서계층의 독서인구로의 유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리내음’ 공간 내 단말기를 통해 제공되는 100종의 오디오북은 MBC라디오‘책을 듣다’프로그램 및 앱 미니(‘책을 듣다’검색), 팟빵(‘책을 듣다’검색)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0-28 10: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