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남대학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네덜란드의 글로벌 정보분석·연구 논문 출판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 리스트(Top 2% Scientists List)'에 모두 48명의 충남대 소속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는 스코퍼스(SCOPUS) 기반 논문을 바탕으로 논문 수 및 피인용도, H-인덱스(index), 학문 분야 랭킹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매년 전세계 상위 2%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충남대 연구자는 연구 생애 업적을 기준으로 모두 25명이, 지난해 업적을 기준으로 모두 39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한 연구자를 포함해 모두 48명이 선정됐다. 특히, 조은경 석학교수(의대)를 비롯해 정혜광 교수(약대), 이영석·박원호·김종훈·정슬 교수(공대), 손영구 교수(자연대) 등 7명은 미생물학, 독성학, 고분자과학, 전자공학, 산업공학 등 의학 및 공학 분야에서 전 세계 상위 1% 이내 연구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갖춘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 중심대학으로 인정받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첨단 바이오, 차세대 반도체 등 분야의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을 아우르는 메가 유니버시티 구축을 통해 세계로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28 13:37:48무학은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 굿데이홀에서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 시상식을 열고 충남대 이태규씨가 출품한 'Crab Sapiens'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청년들의 예술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문화 지원사업 중 하나다.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진행되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중단됐고, 올해 다시 개최됐다. 총상금 2800만원 규모인 이번 미술대전은 평면(한국화·서양화 등)과 입체(조소·공예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사진 심사와 2차 작품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 10점, 입선 21점 등 총 40점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씨의 'Crab Sapiens'는 명예와 부, 더 나아가 생존을 위해 획일화되어 가는 인류의 현 모습을 스테인레스 스틸과 브론즈를 용접해 게와 인간을 결합한 형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4 18:34:54[파이낸셜뉴스] 무학은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 굿데이홀에서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 시상식을 열고, 충남대 이태규씨가 출품한 ‘Crab Sapiens’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청년들의 예술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문화 지원사업 중 하나다.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진행되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중단됐고, 올해 다시 개최됐다. 총상금 2800만원 규모인 이번 미술대전은 평면(한국화·서양화 등)과 입체(조소·공예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사진 심사와 2차 작품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 10점, 입선 21점 등 총 40점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 씨의 ‘Crab Sapiens’는 명예와 부, 더 나아가 생존을 위해 획일화 되어 가는 인류의 현 모습을 스테인레스 스틸과 브론즈를 용접해 게와 인간을 결합한 형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풍부하고 발전한 문화로 국가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의 예술적 도전과 성장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4 09:57:07[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충남대병원 산부인과 연구팀이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산후출혈 환자의 수술 필요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치료법의 근거를 확립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정예원·유헌종(교신저자)·최재성 교수, 현석환 전임의 연구팀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공동 연구가 SCIE급 국제학술지 ‘World Journal of Emergency 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예원·유헌종·최재성 교수, 현석환 전임의 연구팀은 ‘산후출혈 환자의 처치 방법에 따른 결과 및 예후(Outcomes and prognosis of postpartum hemorrhage according to management protocol: an 11-year retrospective study from two referral centers)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산후출혈은 심한 경우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어서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요구하지만 현재까지 산후출혈의 처치에 대해 확립된 가이드라인은 없다. 연구팀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11년간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발생한 산후출혈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159명)과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71명)으로 나눠 각 그룹의 초기 생체징후 및 혈액학적 검사, 출혈 원인, 결과, 합병증에 대해 비교했다. 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은 즉각 수술을 시행한 그룹(45명)과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지만 실패하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26명)으로 구분해 각 그룹의 출혈 원인·결과·합병증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초기 젖산 농도와 쇼크인덱스(SI·환자의 맥박을 수축기 혈압으로 나눈 수치)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에서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초기 심박수와 체온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에서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젖산 농도와 높은 쇼크인덱스, 낮은 체온은 각각 수술적 치료의 시행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인자임을 확인했다.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보다 전반적인 예후가 좋지 않았다. 특히 즉각적 수술을 시행한 그룹보다 늦게 수술을 시행한 그룹에서 자궁적출술 비율, 패혈증 비율, 자궁이완증과 함께 다른 출혈의 원인이 동반된 경우가 더 많았다. 연구팀 정예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환자 내원 당시 생체징후와 혈액 검사를 통해 수술적 치료 필요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의 근거를 확립한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즉각적 수술이 필요한 그룹을 잘 선별해 지체없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면 산후출혈의 예후를 개선시키고 수술 후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19 10:27:31[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은 9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과 국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활용성 높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는 개방정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로 축적된 데이터를 개인정보 삭제 등 안전조치 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된 데이터는 보안 및 분석환경이 갖춰진 충남대병원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를 통해 의료 연구에 활용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의료데이터 전문분석 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 안심활용센터에서 병역자료가 많은 연구활동에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 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은 "병무청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시험 등의 연구가 활성화돼 질병예방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8-09 16:51:58[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3차(2023년)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차(2021년) 평가에 이어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18년(1차)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과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전문병원(병원급)으로 확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3월 진료분에 대해 총 1079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5개·종합병원 310개·병원 724개)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 비율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활동 여부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 등 9개다. 이번 3차 평가 대상 의료기관의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89.7점, 상급종합병원급 평균 점수는 97.2점, 종합병원급 평균 점수는 91.5점, 전문병원급 평균 점수는 76.0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 질 수준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로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26 14:05:07[파이낸셜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입증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벌인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92.0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중환자실은 중증의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어 전문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만큼 적절한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벌이고 있다. 이번 4차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258곳 등 303곳에 대해 지난해 1~3월 3개월간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입실 기간 48시간 미만 환자·신생아중환자실·소아중환자실·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병원 내 사망률 등 평가지표 5개, 모니터링지표 2개 등 모두 7개 항목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최고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세종시와 인근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25 12:35:5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충남대와 산학 협력 교류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대전상의와 충남대학교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사업화 연계, 재직자 고등교육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상의 주요 회원사 이외에도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주요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 산학 협력에 힘을 보탰다. 교류회에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이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의 공통점은 지역 주요 대학과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인재를 육성해 지역 인재를 다시 지역 기업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지역 인재 교육과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충남대가 지역 거점 국립대로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류회에는 정 회장을 비롯,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사장 등 20여 명의 기업인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04 14:55:53[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고객만족도가 소폭 상승했다. 인적자원 역량환경과 서비스 완결성 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충남대병원은 '2023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결과, 총 86.7점을 받아 전년 대비 2.3점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는 '입원 절차 및 과정'이 주로 언급돼 입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적자원 역량환경 △서비스 완결성 △제도·절차·시스템 환경 △서비스 효익성 △이용자 환경 편리성 등도 내부 검토를 통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이번 결과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점을 검토해 자율·혁신적인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병원 내원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날 오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2023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는 기획재정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시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 향상 등 분야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대상으로는 진료사업(외래 및 입원), 교육사업, 연구사업 부문에 걸쳐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17 15:55:32[파이낸셜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95.32점을 받아 가장 우수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진료환경, 환자 안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중증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평가하고 있다. 지난 2차 평가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져 ‘퇴원하지 않고 계속 입원 중인 환자’는 제외됐지만 이번 3차 평가에서는 ‘입원한 환자’ 전체를 포함해 평가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42개 등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 인력 및 시설, 과정, 결과 등 7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90.71점, 상급종합병원은 92.32점, 종합병원은 89.02점이었다. 적정성 평가 주요 기준은 △전문인력과 장비·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 △중증도 평가 시행률 등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 등 모두 11개가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개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특히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의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우리나라는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 뿐 아니라 산모의 고령화, 인공수정 증가로 인한 조산아 분만율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03 10: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