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는 대전, 충남 그리고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3개 신용보증재단과 각각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뜻을 모았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상품 △대전시 상생보증 대출 △경북 상생보증 대출 △충남 상생보증대출을 출시한다. 대전, 충남, 경북 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씩 총 15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각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75억원씩 총 22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충남, 경북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부산, 인천,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서 금번 협약 보증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과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실행 과정을 100% 비대면화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 보증료 50% 절감 혜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연이은 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9-15 10:07:15[파이낸셜뉴스 아산=김원준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 회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이무성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농협은행 및 하나은행과 ‘금산인삼축제 활성화 특화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지원한도 상향, 심사기준 완화,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혜택을 포함하는 보증을 지원한다. 농협은행 및 하나은행은 재단 보증서를 바탕으로 대출 취급 때 이자율 감면을 제공한다. 금산군 또한 금산인삼축제 활성화 특화보증의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금산인삼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및 바이어가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축제"라면서 "축제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금산군 소재 자영업자를 위한 유동성 자금을 지원해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금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화보증은 이달 4일부터 시행하며, 지원대상은 금산군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증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 및 농협은행, 하나은행에서 취급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9-04 17:08:27【아산=김원준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원스톱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원스톱 신용보증 제도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 신용보증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협약을 통해 충남 및 세종지역 모두 53개 새마을금고에서 원스톱 신용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충남신보를 방문하지 않고 인근 새마을금고를 통해서도 보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각 새마을금고 영업점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 보증서류 접수 및 대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농어촌 등 금융소외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신협중앙회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농축협, 이번 새마을금고까지 제2금융권과의 원스톱 신용보증 제도를 확대한 만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분들의 신용보증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톱 신용보증 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도내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7-15 10:06:44【천안=김원준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충남 부여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충남신보에 지난해 출연금 1.5억원에서 2배 증액한 3억원을 보증재원으로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남신보는 소상공인에게 36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소상공인 대출에 최고 2.0%의 이자를 지원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여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자금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대출 때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약보증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논산지점 및 충남신용보증재단 협약된 금융기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2-05 09:11:57【아산=김원준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2일 서천군과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천군은 충남신보에 1억5000만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충남신보는 소상공인에게 18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이 중 6억원은 특별히 숙박업 영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충남도는 협약에 따른 소상공인 대출에 최고 2.0%의 이자를 지원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 관내 소상공인과 특별히 숙박업 영위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증지원 하게 될 것”이라면서 “협약보증을 통해 올해 5월 서천군에서 열리는 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보증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서천군지부, 장항지점)과 하나은행(서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1-23 14:04:49【아산=김원준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은 16일 신한은행과 충남·세종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립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 출연을 통해 10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업무협약에 따라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총 105억원을 소기업·소상공인에 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장기 저성장기조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은 충남재단에 출연하고 충남재단은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연 0.2%) 이내 적용 등 다양한 우대혜택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남도 및 세종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관련 제규범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금융회사 특례보증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많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한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특례보증의 신청 및 절차 등 자세한 문의는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1-16 08:03:14【당진=김원준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당진지점을 개설한 지 2년 만에 당진지역 사업체가 이용 중인 보증잔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도내 15개 시·군 중 천안시와 아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선제적으로 보증 지원한 결과다. 내수부진 및 최저임금 보장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당진시와 충남신보는 당진시 사업체에 2017년 546억원, 2018년은 8월말까지 492억원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보증지원을 통해 2016년 7월 당진지점 개설 당시 668억원이였던 보증잔액이 지난 2년 사이 49.7%나 증가했다. 현재 당진시 전체 사업체 1만2279개의 약 33.8%에 달하는 4155개 기업이 충남신보의 보증을 이용하고 있어 소상공인 지원 정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처럼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충남신보 이용이 늘어난 것은 당진시가 대내외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 6기 시절부터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에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 재원출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5개 시·군 최초로 충남신보와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당진시 사업자가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8억원을 출연했다. 충남신보는 확보된 출연금으로 올해 8월말까지 751개 업체에 210억원을 신용보증 지원했다. 이 밖에 당진시는 2016년 2월부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신보와 협약을 체결하여 저신용 사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용등급이 낮아 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당진지역 취약 계층의 사업자금 조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도내 15개 시·군 중 당진시가 유일하다. 충남신보 관계자는 “당진시의 협조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증 상품을 개발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8-09-06 11:18:00【당진=김원준 기자】충남 당진시는 15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을 해 소상공인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특례보증 출연금을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해 총48억 원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소상공인 등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를 위한 손실보전금 1억 원도 함께 출연해 연간 1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출연금 4억 원과 손실보전금 1억 원을 합한 당진시의 출연금은 총 5억 원으로, 이는 충남도내에서 2번째로 많은 액수다. 협약을 맺은 충남신용보증재단도 협약에 따라 일반 소상공인에게는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1인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용이 낮은 영세 상인에게는 3년 만기의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1인 당 월 28만 원)을 조건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보증을 선다. 대출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에 2%의 이자를 더 한 금리가 적용되지만, 충남도가 이자 2%에 해당하는 이자비용을 지원해 실제로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CD금리 수준에 불과하다. 특례보증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의 기준은 당진시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광업·제조업·건설업·운송업의 경우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 기타 업종의 경우 5인 미만의 사업자가 해당된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지원은 지난 2012년 충남도내에서는 당진에서 처음 도입해 시행 중이며, 저신용자 대출지원도 우리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2016년에 도입했다”며 “올해 출연금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8-01-15 13:25:13충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및 대출 서비스를 가까운 은행 영업점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은행과 '무방문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업원이 없는 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영세 자영업자가 신용보증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영업을 포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커 이를 덜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6개 은행은 충남도내 124개 영업점에 '충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신청 전용 상담 창구'를 개설,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보증 상담, 서류 접수 및 대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금융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방문 신용보증 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은 6개 은행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5-07-31 10:06:17【 내포(충남)=김원준 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와 경기부진업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부진업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은행의 자금지원과 신용보증기관간이 보증지원을 연계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도소매업, 여행업, 운수업, 여가업, 음식·숙박업 등을 영위하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총 3104억원의 자금을 금융기관을 통해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대상 업체에 대해 대출금의 25%를 금융기관에 연 1.0%로 지원, 해당 업체가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신용보증서 발급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을 최대 0.2%포인트 차감하고 보증비율도 최대 5%포인트확대한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업체당 2000만원 이하에 대해 전액을 보증(2000만원 초과는 85% 부분보증)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리부담이 낮아지고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기회가 확대된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부(041-530-3846)로 하면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장광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성의경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김윤식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kwj5797@fnnews.com
2015-01-08 13: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