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이 채용연계형 기술 공모전 통해 물류기술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8월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4'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4회째인 미래기술 챌린지에는 164개팀 291명이 지원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7개팀이 최종 발표회(PT)에 진출했고, 심사 결과 금상 1팀, 은상 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연구진들이 맡아 문제해결력과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금상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제를 수행한 충북대학교 'TES형' 팀에게 돌아갔다.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물류 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제였다. 본선을 가장 높은 점수로 통과한 TES형 팀은 최종PT에서도 완성도 높은 발표를 선보이며 금상을 수상했다. TES형 팀은 특히 애플리케이션 기능 완성도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2팀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박정현씨의 'UOS Robotics' 팀과 숙명여자대학교 이정은씨 등 3명으로 이루어진 '활기차차' 팀에게 돌아갔다. UOS Robotics 팀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활용해 최적의 주문 처리 경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다차종 라우팅' 과제를 수행했으며, 활기차차 팀은 금상 수상팀과 같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제를 진행했다. 올해 미래기술챌린지 대회는 입상자에게만 주어지던 채용우대 특전을 확대해 본선에 진출 한 13개팀 전원에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및 적성검사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3차례 대회 참가자 중 23명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에 입사한 바 있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열정을 통해 물류 산업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인재 확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30 09:44:49[파이낸셜뉴스] 충북대학교 환경자원분석센터는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을 포함하는 전문분석업무와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등 국가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5개 분야 국가지정기관이다. 특히 각 분야의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교육과 분석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원분선센터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은 친환경인증기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안전성검사기관(잔류농약·중금속), 검정기관(무기성분·유해물질 분야), 농약시험연구기관지정 등이다. 센터는 분석기자재 LC/MSMS, GC/MSMS, LC, GC를 이용해 농약안전사용기준 설정 및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 ICP-OES, W-VIS, 수은분석기를 활용해선 중금속 분석에 이용하고 있다. 또 인프라를 확충해 농업 기술개발에 기여하는 동시에 분석실습에 관한 기초 및 응용과정을 개설 맞춤형 분석인력양성 사업을 병행 추진해 관련 산업체의 품질관리 업무에 필수적인 물질 분석 수요인력을 충족시키고 있다. 센터는 국가기관으로부터 친환경·GAP인증 기관으로 지정받아 소비자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농산물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GAP인증으로 생산농가에는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가결과 양호기관으로 선정돼 인증농가 및 소비자에게 신뢰도가 높은 인증업무도 수행중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01-15 11:26:56◆충북대학교 ◇4급 △기획과장 신진용 ◇5급 △교무과장 김운영△학사지원과장 김진수 △평가지원과장 박순복△산학연구본부 산학행정과장 이대석△창의융합교육본부 과장 남순란
2020-01-01 10:12:44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2일 오전 10시 30분께 대학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김재종 옥천군수와 홍순덕 충북도 남부출장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발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상생발전협의체는 옥천지역의 민·관·학 등이 손을 잡고 지역의 상생발전과 지역협력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현안 업무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힘을 모아 대학과 지역의 혁신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협의체다. 지역상생발전협의체의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맡았으며 옥천군청과 충북도 남부출장소, 옥천군교육지원청이 협의체에 참가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지역단체와 산업체 등이 협의체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지역상생발전협의체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거주학생 옥천군 정주 및 타 지역 유출 방지 방안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체에서는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서 옥천군 전입혜택 확대와 주소이전 혜택 홍보,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수요자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김재종 군수는 “더 좋은 옥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서로간 신뢰와 공유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서로 힘을 모아 지역의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좋은 의견들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 자리를 통해 민관학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서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이 없으면 대학도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역과 더욱 발전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충북도립대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8-12 12:48:38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5월 31일 대학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8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입사지원서 경진대회에서는 강서진(반도체전자과)학생과 최주아(사회복지과)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상배 학생 및 3명의 학생이 최우수상, 이종훈 학생 등 7명이 우수상, 이학성 학생 및 1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강서진 학생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친구들도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호 일자리지원센터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입사지원서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에게 입사지원서 작성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입사전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입학부터 취업까지 One-Stop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직업상담사의 진로·취업상담은 물론 전문화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장학금 지급, 무료복사기 지원 등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5-31 14:38:18충북도립대학교은 13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제2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학위수여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 박형용 충북도의원,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우수학생 시상,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의 치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공업전문학사 312명, 디자인 전문학사 학위 19명, 사회복지전문학사 29명, 그리고 행정전문학사 22명 등 전체 382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 가운데 전체 수석에는 정보보안학과 김수현(22·여)씨가 차지했으며, 융합디자인과 이효민(22·여)씨는 전체 차석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기계자동차과 원희준(22)씨와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서강선(24)씨를 비롯한 9명이 과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충북도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기계자동차과 박상민(27)씨와 총대의원회의장으로 활동한 바이오생명의학과 류한결(25)씨를 비롯한 17명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어디에 계시든 여러분을 키워주신 모교 충북도립대학교와 충청북도를 잊지 마시고, 여러분의 모교와 충북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달라”라며 “졸업생 여러분은 미래의 충북을 이끌어 나갈 소중한 인재다.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 스스로의 가치와 능력을 충분히 입증해주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대학에 입학하여 성장한 졸업생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대한민국과 충청북도를 이끌어 나갈 ‘명품인재’다”리며 “우리 대학에서 배우고 닦은 역량을 바탕으로 각자의 부푼 꿈을 슬기롭게 개척해 나가길 바라며,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2-13 15:32:27충북도립대학이 ‘충북도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1월 1일부터 기존 교명이었던 ‘충북도립대학’에서 ‘충북도립대학교’로 변경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7월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전문대학도 대학 또는 대학교라는 명칭 사용이 가능해진 데 따른 조치다. 충북도립대학교는 ‘대학’이라는 명칭을 고등교육법 개정 이후에도 유지해왔으나 대학 위상과 경쟁력 제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10년 만에 교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번 교명 변경을 통해 도립대학으로써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보다 분명히 알리고, 신입생 모집, 대학 중장기적인 발전계획 수립 등 대학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립대학교는 2019년도에 교명을 변경한 것 이외에도 11개 학과 중 3개과(의료전자기기과, 정보보안과, 자치행정과)를 폐지하고, 2개과(컴퓨터드론과, 소방행정과)를 신설·운영하는 등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교명이 변경됨에 따라 대학의 대내외 이미지 강화를 위한 충북도립대학교의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를 공개했다. 김태원 융합디자인과 교수의 재능기부로 충북도립대학교의 새로운 UI는 충북도립대학교(Chungbuk Provincial University)의 영문 머리글자 C, P, U를 조형요소로 활용해 학사모를 쓰고 있는 학생의 모습을 형상화해 명품인재 양성을 통한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특히 ‘발전과 열정’, ‘풍요로운 결실’을 상징하는 황금색(Yellow Gold)과 황제의 색으로 지칭된 보라색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사용하여 명품대학으로써 기품과 품격을 상징화했다. 충북도립대학교의 새 UI는 내부 관계자 대상 사전 인터뷰,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부 관계자 미팅, 재학생 및 교직원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등 여러 차례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확정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교명변경으로 충북도립대학교의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보다 분명히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명변경과 새 UI 발표를 계기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충청권 명문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1-02 18:04:35충북대학교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교사들을 위한 입학정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대학교 입학웰컴센터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입학상담카페'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시 1:1 맞춤형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12월 20일에는 오후 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입시전략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충북대학교 입학정보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신청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충북대학교 입학과는 11월 27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이전까지 고등학교를 방문해 정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12월에 개최되는 각종 입시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입학정보를 꾸준히 제공한다. 또 11월 26일(월)에는 충북지역 고교 선생님을 위한 입학전형 정보공유 컨퍼런스를 청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대학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 까지 실시된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8-11-15 14:51:58【청주=조석장 기자】 충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24일 ‘충북대학교 제2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선거 백서는 지난 총장 선거기간 동안 제21대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 뿐만 아니라 총추위 활동과 관련된 회의자료, 사진 및 기사 자료 등 340쪽에 달하는 자료를 담았다. 이 자료는 충북대의 역사자료 뿐만 아니라 다음 선거에서도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김대중 충북대 총추위 위원장은 “8년만의 직접 선거에 의한 총장선거 준비과정부터 선거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주신 구성원, 총추위 위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선거백서가 충북대학교의 발자취 하나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8-10-24 16:24:33【청주=조석장기자】 충북대학교는 17일 대학본부 5층에서 루마니아 트미트리 칸테미르 크리스찬대학교(UCDC)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측에서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황재훈 국제교류본부장, 이만형 기획처장, 이옥화 교육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고 UCDC측 Cristiana Cristureanu(크리스티나) 총장과 Ramona Mihaila(라모나) 국제교류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부생, 대학원생 교류(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루마니아 트미트리 칸테미르 크리스찬대학교는 1990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 세워진 사립대학이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8-07-17 16: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