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이모빌리티 전문기업 이지차저와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합작 법인 볼트업이 충전 인프라 생태계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양사는 지난 9일 서울 가산동 이지차저 본사에서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안전 시스템과 디지털 유지보수 체계를 비롯해 수요자원 거래(DR), V2G, 탄소배출권 등 스마트 에너지 사업 전반에 이르는 포괄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드는 과도기에서,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충전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지차저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심의 초고속 급속충전소 등 약 1만 2천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한국전력공사 및 서울에너지공사와의 제어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수의 이모빌리티 위탁 사업 경험을 갖추고 있다. 반면 볼트업은 출범 1년여 만에 3만기 이상 충전기를 운영하며 업계 4위권에 진입한 신흥 강자로,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고객경험(UX) 역량을 기반으로 급성장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통합 충전 플랫폼 개발과 공동 마케팅, 운영 효율화 방안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착수한다. 특히 AI 기반 기술을 적용한 고장 예측 및 유지보수 자동화, 고객 안전 강화 등은 향후 국내 충전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주요 혁신 지점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지차저 송봉준 대표는 “현장 운영 노하우를 갖춘 이지차저와, 디지털 역량과 플랫폼 확장성을 지닌 볼트업이 손잡으면서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트업 염상필 대표도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으로 떠오른 충전 인프라 기반의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산업이 공급 확대와 충전 생태계 정비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지차저와 볼트업 간의 전략적 협력은 민간 중심의 충전 인프라 혁신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2025-07-11 15:53: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도심에 설치된 지능형 버스정류장 5곳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정류장 위치는 기존 시내버스 정류장인 중구청 앞, 동원 1차·에일린 3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함월고등학교, 성안 입구 등이다. 해당 정류장들은 폭염, 한파 등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능형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공공 쉼터로 조성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온·습도 감지 및 자동 냉난방 체계 △미세먼지 감지·차단 기능 △공공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 △실시간 버스 정보 안내 △인공지능 기반 감시 카메라와 비상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능형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도시 서비스의 핵심이다”라며 “극한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오는 12월까지 교통, 에너지, 편의, 데이터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지능형 도시 서비스를 구축, 지속 가능한 지능형 도시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7-10 15:52:31[파이낸셜뉴스] 은퇴한 스포츠 스타가 코에 휴대전화 충전기를 꽂은 사진을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사진이라고 속여 팬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4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헐링계의 마라도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헐링 선수 데니스 조셉 케리(54)는 현지 법원에서 암에 걸린 척 팬들에게 기부금을 받아낸 것 등 사기 혐의 10건을 인정했다. 헐링은 아일랜드 전통 스포츠로 막대기와 공을 이용한 구기 종목이다. 한 팀당 15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막대기로 공을 쳐 상대방의 골문을 넘기면 득점하는 방식이다. 케리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고향인 킬케니의 헐링팀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전설적인 선수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권위 있는 헐링 대회 ‘올 아일랜드 챔피언십’에서 다섯 차례 우승했고, 올스타상 9회 수상, 2000년 올해의 헐링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기소 내용에 따르면 케리는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암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돈을 뜯어냈다. 이 과정에서 콧줄을 하고 있는 것처럼 휴대전화 충전기를 콧구멍에 꽂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SNS에서 일종의 ‘밈(meme)’처럼 확산돼 조롱을 받았다. 다만 케리 측은 암에 걸린 적은 없지만 지난해 심장 수술을 받는 등 건강 상태가 안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케리는 2006년 은퇴 후 위생용품, 호텔 등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해 빚더미에 앉아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초 10월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유죄를 인정하면서 재판은 열리지 않게 됐다.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7-10 12:49:03[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무선충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무선 충전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가정과 사무실, 차량 등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 방법에 따라 과열이나 제품 고장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무선충전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충전기와 IT 기기 사이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주의할 것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할 것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를 사용할 것 △정확한 위치에 기기를 올바르게 거치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3개 기관은 무선충전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 단체,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7-09 11:15:57[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고객의 간편 충전 서비스 경험을 위해 한국전력과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PnC)'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전 에너지신사업처 이상원 처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의 아시아 및 호주 지역 공공 충전 서비스 부문 총괄 에릭 아우프리히트 상무가 참석했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기가 차량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 인증부터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전기차 고객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사용자 인증을 위한 차량별 EVC 전자인증서 발행 등 PnC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고객은 전국에 설치된 한전의 PnC 지원 충전기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킬리안 텔렌은 "이번 한전과의 협업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전 등과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5-07-08 18:31:18【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경기도 오산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7월 초 모두 소진된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지급하고, 충전 한도도 상향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5월부터 오색전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해 운영해 왔다. 인센티브율 상향 이후 시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면서 사용액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7월 초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 18억원을 투입해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추가 지급분도 10% 할인율을 유지하며,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크게 늘려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 초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시민도 총 100만원 한도 내에서 남은 금액만큼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오색전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전은 시민들 생활에 자리 잡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인센티브 재개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7-04 11:18:14[파이낸셜뉴스] 앞으로는 고속도로에서도 전기트럭과 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우진산전과 ‘전기상용차 충전소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전국 14개 거점 휴게소에 300㎾급 충전기 102기가 설치된다. 본격 운영은 2026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앞서 지난해 9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서울·부산 방향), 언양(서울), 통도사(부산) 휴게소 등 4곳에 전기상용차 충전소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전기버스·화물차도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 충전할 수 있어 중·장거리 운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도로공사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전국 20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일반 전기차 충전기 1604기를 운영 중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기상용차의 장거리 운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가 물류와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의 탄소중립 전환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7-03 16:44:37[파이낸셜뉴스] 충전 중인 휴대전화를 베개 아래 넣고 자면 화재, 감전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기온이 올라간 여름철엔 전자기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애플 UK가 자사 홈페이지 내 아이폰 사용자 가이드를 업데이트하고 화재 예방 수칙, 경고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 등 자사 전자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장시간 작동 중이거나 전원에 연결된 기기, 전원 어댑터 혹은 무선 충전기 위에 담요, 배게 등을 두거나 그 위에서 잠을 자면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기기를 사용 또는 충전할 때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라며 "이런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화재, 감전, 부상 또는 기기 및 기타 재산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영국의 방화 전문 업체 파이어치프 글로벌(Firechief Global) 역시 충전 중인 휴대전화를 베개나 담요 아래 두면 화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휴대전화는 충전 중에 열이 발생하는데, 베개나 담요로 이를 덮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경우 과열과 함께 잠재적인 화재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이어치프 글로벌의 로리 폴라드 전무는 "과충전, 즉 밤새도록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것도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기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라며 "특히 침대, 탁자 등은 가연성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빠르게 번질 위험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7-03 14:03:00한진은 친환경 물류 기반 강화를 위해 김포공항 인근 사업장에 기존 주유소를 전환해 전기차 충전소를 신규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일반 승용 전기차는 물론 화물차 운전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외부에 설치됐으며, 100㎾~200㎾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요충지에 위치해 수도권 전기 화물차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운전자 편의 강화를 위해 무인카페, 라운지, 자동세차기, 셀프 청소기 등을 갖췄다. 열화상 폐쇄회로(CC)TV, 수조, 소화포, 소화기 등을 갖춘 화재 대응 시스템도 완비했다. 한진은 전국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 중이다. 2022년 구로·강서·광주·제주 등 4개 터미널에 충전기를 설치한 데 이어 2024년까지 부산·진주 등 10곳에 추가해 현재 14개 거점을 운영 중이다. 충전 인프라 확충과 병행해 친환경 차량 도입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500여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구매 차량 중 59%, 2023년에는 73%가 친환경 차량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우수 이행 기업으로 선정돼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진은 재생에너지 활용도 병행 중이다. 2023년부터 원주·진주에 연간 약 65M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남부산 택배터미널에도 자가소비형 설비를 추가해 연 52MWh를 대체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 인천공항 GDC, 포항 등에 설비를 준공해 총 354MWh의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신지민 기자
2025-07-02 18:18:04[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EVSIS(이브이시스)가 노원구 탄소중립추진단, OCI파워, EV100과 함께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분산에너지 융복합 EV스테이션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 전역에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노원구는 작년 11월 수도권 유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 EVSIS는 전기차 충전기 납품, 노원구는 부지 제공, OCI파워는 태양광 및 ESS발전소 구축, EV100은 부지영업과 사업 전문 컨설팅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9월 노원구 섬밭로에 복합형 프리미엄 친환경 충전소 구축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원구 전역에 친환경 충전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원구 일대 공영주차장, 공원, 학교 등 유동량 및 주차면 수가 많은 주민 근린생활시설 위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VSIS 유주석 EV Charger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향한 의미 있는 한걸음”이라며, “EVSIS는 충전 인프라 구축을 넘어, 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기술을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VSI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도심지역의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과 호텔을 비롯한 서비스 시설, 대형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에 EVSIS 충전기를 설치하여 충전거점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동시에 EVSIS는 완속부터 초급속 충전기까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매출액 기준 시장 1위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국가별 인증 완료된 제품으로 북미,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정적인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제어충전기를 공급 중이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터치 충전 서비스(PnC) 적용을 완료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7-02 10: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