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충주, 태안 등 충청도 지역축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먼저, 내달 30일까지 충북 충주시가 인증한 55여개 숙소를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는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5.30~6.2)에 맞춰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투숙일 기준 오는 27일부터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숙박 할인과 더불어 콘서트, 공연, 플리마켓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지원하는 태안 숙소 전용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야놀자는 내달 8일 열리는 ‘2024 태안 댕댕한바퀴’ 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 투숙 가능한 태안군 소재 숙소 120여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아울러 투숙일 기준 6일부터 8일까지 6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후 9일부터 7월 7일까지는 5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다각적인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충청도 축제 성공에 기여하고, 국내 여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폭을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1 0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