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 하반기 취약계층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800여억원의 사업비를 반영한 추경예산안을 마련해 오는 6월 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시·군 매칭사업으로 추진해 7대 3의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해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를 위해 도는 사업비 분담 비율 등을 두고 시·군과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며, 확정될 경우 시·군비 340여억원을 포함해 1140여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도는 각종 기금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사업비를 충당할 방침인데 일부 확대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취약계층에 20만원씩 지급할 계획으로 전해졌으며 이럴 경우 60만가구 가까이가 혜택을 보게 된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9일 대선 경선을 마치고 도정에 복귀하며 주재한 '도정 점검 회의'에서 "민생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데 어려운 경제 상황을 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적극 추진해달라"며 "그 과정에서 도의회와 충분히 사전협의를 거쳐 6월 정례회에 처리될 수 있도록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보다는 취약계층에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것이 경기 진작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모든 시민들에게 10만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전국적으로는 강원 정선군(1인당 30만원), 경남 남해군(1인당 10만원) 등 일부 기초지자체가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으로, 광역지자체 차원에서는 아직 지급 사례가 없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1 10:57:42[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의 페미닌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데이즈데이즈'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디어스킨과 수영복 브랜드 데이즈데이즈가 함께 한 '포 에브리 허(FOR EVERY HER) 캠페인'은 "우리가 응원하는 그녀를 위해"라는 콘셉트 아래 여성 건강과 권리를 응원하고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국제 여성의 날이 있던 3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다. 디어스킨은 올해 117주년을 맞는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약 1200만원 상당의 '디어스킨' 생리대 117박스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인천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디어스킨 제품과 데이즈데이즈 한정판 반다나가 포함된 패키지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공동 기획자인 데이즈데이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정판 반다나 4종을 기획 및 판매했으며, 700만원에 달하는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과 삶을 존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디어스킨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5-09 10:32: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민간 기관과 손잡고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9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개사가 추가돼 총 1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5월 중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건설사는 6월부터 대상 가구의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대우건설을 비롯한 7개 기업 참여로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08 16:25:02[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김천시에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하계 차렵이불과 교통약자 보행보조기구 '실버카'로, 아동보호시설 및 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TS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기부로 조성된 우수리 기금과 공단 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회 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07 09:39: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이달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다.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고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 모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02 08:54:44[파이낸셜뉴스] 상반기 6500여명이 수혜를 입은 서울시 '동행일자리'가 하반기에 자리를 더욱 늘려 사업을 이어간다. 주요 5개 분야에서 시·구 합산 762개 사업을 통해 6976명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따라 주요 시책 보조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정책이다.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근로를 통해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자립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를 넘어 현장 수요가 많은 대민활동을 중심의 공공 사업으로 통·폐합해 ‘서울 동행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6490명이 동행일자리를 통해 근무 중이다. ‘사회 안전 약자 지원’ 216개 사업 2034명, ‘돌봄·건강 약자 지원’ 155개 사업 952명, ‘디지털 약자 지원’ 67개 사업 656명, ‘기후 약자 지원’ 194개 사업 2267명, ‘경제 약자 지원’ 83개 사업 581명 등이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원, 취약계층 건강 증진 등 주요 사업에 필요한 인원을 늘려, 상반기보다 486명의 인원이 더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 선발인원은 ‘돌봄・건강 약자 지원’ 165개 사업에 1012명, ‘경제 약자 지원’ 91개 사업에 655명, ‘사회 안전 약자 지원’ 226개 사업에 2193명, ‘디지털 약자 지원’ 75개 사업에 724명, ‘기후 약자 지원’ 205개 사업에 2392명 등이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면서, 합산재산이 4억99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 시 일 6만1000원으로 월평균 약 177만원 수준이다. 기타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내용,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 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 사업별 마감 일자가 다를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시는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사업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면밀하게 진행하고, 우수사업은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경제 상황 악화와 장기적인 민간 일자리 위축 상황에서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한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안전망을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동행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4-30 11:21:4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이 4.4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복권 기금사업이다. 지난해는 95명의 청소년이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의 토론 수업, 직업 멘토링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7~8월 중 3주간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영어 연수, 현지 문화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105명 모집에 최종 46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2배수를 선발하고, 5월 9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은 5월 17일 실시되며, 참가자의 태도와 진로 계획, 보호자 면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23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최종 참가자에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방문 국가 이해, 안전교육, 생활 정보 안내 등 사전교육이 제공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많은 청소년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30 08:38:3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관광 취약계층에게 4000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행복여행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복여행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 등 문제로 여행을 누리기 어려웠던 관광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다. 1인당 당일 18만원, 1박 2일(완도·진도·신안 섬지역) 38만원 상당의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반자 1인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여행상품은 시·군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사에서 식사 2회, 유료 체험관광 등을 포함해 운영한다.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군 관광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시기와 여행상품 운영 일정은 시·군별로 다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행복여행 활동' 지원 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여행으로 행복을 누리도록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엔 4800여명이 '행복여행'에 참여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9 14:23:43[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시니어,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중학교 1학년생이 진로탐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8주에 걸쳐 저축, 투자, 보험, 신용 등 총 8가지 대주제(35가지 소주제)로 진행되는데 매 회차에 보드∙카드게임 등을 활용한 교구 활동수업을 포함하여 이론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DB손해보험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과 함께,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프로그램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나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25 11:38:27[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2만5279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적십자 결연 2만가구에 더해,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추가 발굴된 취약계층 5000여 가구를 포함한다. 이번 사업은 고려아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30억원 중 일부를 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해 운영되며, 연간 사업비는 약 7억원 규모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 △라면 △미역국 △참치캔 △프레스햄 △조미김 등 간편식 세트로 구성돼 지난 7~24일까지 전국 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적십자 봉사원들은 물품 전달 시 수혜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이 되는 등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했다. 생활환경을 살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는 등 지역 복지망 강화를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14년째 이어온 우리의 나눔이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67억원을 기부했으며, 본사 및 온산제련소 임직원들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지속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25 09: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