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웨비나 및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으려는 외국인 유학생 및 구직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웨비나는 'K-Job! 첫 도약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오는 27일 사람인 멘토링 매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사로는 외국인 커리어 코치 정민희 엠에이치커리어 대표가 나선다. 정 대표는 미국계·유럽계 기업과 한국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인사 업무를 수행한 글로벌 HR 전문가다. 웨비나에서는 처음 한국 취업에 나서는 외국인들에게 관련 지식과 실전 팁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한국 취업 시장과 한국만의 특징 △외국인 구직자가 알아야 할 사항과 자주하는 실수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구직 전략(한국식 이력서와 면접의 이해) 등이다. 웨비나는 외국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사람인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메이트에 가입한 행사 참가자 중, 별도 신청자에게는 코메이트가 정리한 한국 취업 가이드를 제공한다. 코메이트 관계자는 “외국인 구직자들의 한국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코메이트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구직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취업을 돕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19 08:46:58[파이낸셜뉴스] Z세대 취준생 10명 중 7명이 희망 기업 취업을 위해 '중고신입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시장에서 전문성, 직무지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탓이다. 2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953명을 대상으로 희망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중고신입 전략'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70%가 '고려해 봤다'고 응답했다. '고려해 본 적 없다'는 응답은 30%였다. 중고신입으로 입사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는 중소, 중견, 스타트업 등 '다른 기업 취업 후 이직(63%)'을 택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희망 기업 계약직 입사 후 정규직 재취업'(45%), '협력사, 계열사 취업 후 이직'(24%) 순이었다. 중고신입이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전문성·직무지식'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캐치가 제공하는 2만8000여 개 '면접후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문성·직무지식'을 어필한 합격자 비율이 지난 2023년 33%, 2024년 37%, 2025년 43%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경력 뿐만 아니라 신입과 인턴 채용에서도 마찬가지다. 실제 신입 지원자도 '전문성·직무역량'을 강조한 비중이 33%로 가장 높았다. 인턴 채용에서도 '소통·협력'(34%)에 이어 '전문성·직무역량'(30%)을 가장 많이 강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고신입과의 경쟁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68%가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서 22%는 '보통이다', 10%는 '부담되지 않는다'고 응답해 취업 경쟁에 있어서는 다수 구직자가 중고신입 존재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입과 중고신입을 구분해 채용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72%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으며, 28%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최근 취업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무 경력을 먼저 쌓은 후 신입 공채에 도전하는 중고신입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며 "기업들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채용 기준과 전형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2-28 13:33:32[파이낸셜뉴스] 취업포털 운영사들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꾸준히 늘어나는 국내외 구인·구직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여 경쟁 우위에 서기 위함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티드랩은 일본에서 정보기술(IT) 인재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프라스에 지분을 투자했다. 원티드랩은 지난해 라프라스와 일본 채용 시장에 인공지능(AI) 매칭 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지분 투자까지 이어지면서 양사간 협력이 보다 구체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원티드랩은 라프라스가 보유한 일본 현지 채용 데이터에 AI 매칭 채용 서비스 '원티드' 핵심 기술을 결합해 AI 이력서 코칭, 면접코칭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2월 원티드 채용 당 과금 사업 모델과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라프라스 잡 보드 플랜'을 일본 현지에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원티드랩은 실시간 알바 매칭 플랫폼 '급구'를 운영하는 니더에 지분을 투자했다. 니더가 운영하는 급구는 맞춤형 알바 정보를 구직자와 구인자에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구직자 이력서를 바탕으로 구인자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빠른 채용을 돕는다. 근무 제안부터 면접, 근로계약서 작성까지 채팅으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잡코리아는 채용관리 솔루션 운영업체 나인하이어를 인수한 뒤 경영권을 확보했다. 나인하이어는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채용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인력관리(HR) 솔루션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채용 사이트 제작 △채용 공고 및 지원서 취합 △지원자 통합 관리 △지원자 다면 평가 △채용 데이터 분석 등을 제공한다. 잡코리아는 나인하이어를 인수한 뒤 채용 공고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나인하이어 기업회원이 채용 공고를 게시하면, 클릭 한 번으로 잡코리아에도 공고가 등록되는 방식이다. 잡코리아에 자동 등록된 공고를 통해 나인하이어 기업회원은 더 많은 지원자를 확보할 수 잇으며, 한 번의 공고 등록을 통해 반복되는 채용 과정을 단축하는 등 양사간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나인하이어 인수를 계기로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채용 솔루션 영역을 강화하고 기술 기반 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인은 알바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 운영사 라라잡을 인수했다. 총 96억원을 들여 라라잡 지분 87.85%를 확보했다. 동네알바는 알바 구직자와 구인자가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추천해주는 매칭 플랫폼이다. 사람인은 라라잡 인수를 통해 채용 사업에 있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일제(풀타임) 일자리를 중심으로 하는 '사람인' △프리랜서 일자리를 연결하는 '사람인 긱' △알바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까지 갖췄다. 사람인은 앞서 베트남 채용정보업체 앱랜서를 인수하기도 했다. 앱랜서는 베트남 2위 취업포털 '탑데브'를 운영 중이다. 사람인은 이미 국내에서 검증한 취업포털 모델을 앱렌서에 적용해 베트남 취업포털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취업포털 업계는 사람인과 잡코리아, 인크루트에 이어 원티드랩, 진학사 캐치 등이 등장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분야"라며 "이들 업체는 M&A와 전략적 협력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1 07:29:16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경북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챗GPT를 활용한 진로·취업전략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 주관으로 열린 이 프로그램은 취업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챗GPT를 이용하는 특강과 실습을 제공,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학생과 졸업생 등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챗GPT를 활용한 희망직무, 기업분석 방법과 자소서와 면접 질문별 프롬프트 작성법 등 특강과 실습형 교육을 했다. 참가자들은 △챗GPT의 이해 △챗GPT를 활용한 기업·직무분석 △챗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미리 체험해 보는 면접 등 교육을 이수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AI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캠프 등 첨단기술과 최신 채용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0 18:30:17[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챗GPT를 활용한 진로·취업전략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 주관으로 열린 이 프로그램은 취업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챗GPT를 이용하는 특강과 실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학생과 졸업생 등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챗GPT를 활용한 희망 직무, 기업분석 방법과 자소서와 면접 질문별 프롬프트 작성법 등 특강과 실습형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챗GPT의 이해 △챗GPT를 활용한 기업·직무분석 △챗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미리 체험해 보는 면접 등 교육을 이수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AI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캠프 등 첨단기술과 최신 채용트렌드를 적용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0 10:57:2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통해 취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청년 업(UP)+'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UP+' 특강은 15세부터 39세 청년 총 160여명(강의당 40명)을 대상으로, △MBTI 분석과 진로 탐색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상담(컨설팅) △올해 채용 경향과 취업 준비 전략 △공감 의사소통 등을 설명한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한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됐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15세부터 39세까지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서와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지역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오는 30일 아시아문화전당 근처에 1호점을, 5월 중 상무지구에는 2호점을 각각 개소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업(UP)+'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8일 오후 11시30분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인창 광주시 청년정책관은 "지역 청년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 이후 필요한 지역 고용정책과 연계해 청년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17 09:46:50[파이낸셜뉴스] 올 하반기 취업준비생들이 꿈의 직장으로 꼽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문이 활짝 열린다. 150개 공기업 및 공공기업 가운데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곳은 41개로 집계됐으며, 채용 예정인원은 2700명이 넘을 전망이다. 상시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과 채용 계획이 아직 미정인 곳도 있으므로 실제 채용 인원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41곳 2700명 체험형 인턴·신입 공채 5일 취업플랫폼 캐치 채용공고에 따르면 공기업에서 하반기 맞이 인턴 및 신입 채용이 한창이다. 대표적으로 한국동서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체험형 인턴을, 경기도청, 신용보증기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신입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10일까지 하반기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 발전, 화학, 토건, IT 분야로 총 90명 규모의 모집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도 오는 8일까지 사무, 기술 분야 체험형 인턴을 모집 중이다. 총 80명 규모로 사무에서 19명 기술에서 9명은 지역인재 대상이다. 근무기간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개월이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11일까지 하반기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일반전형과 사회형평전형으로 나눠 진행하며 일반전형의 경우 본부, 지역본부, 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 분야에서 총 71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5개월이다. 이달까지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공기업도 다수 있다. 경기도청에서는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진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교통공사 등 22개 기관에서 총 108명 모집이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면접진행,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에서는 전 기관 공통적으로 인성검사와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치르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는 11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사무, ICT/데이터, 기술금융, 고교전형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합해 총 78명을 모집한다. 전형 별로 지원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공고를 확인 후 알맞은 전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일반행정/심의 분야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가산점·전공시험 여부 꼭 확인하자 해마다 취업문이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취준생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은 경쟁이 더욱 치열할 수 밖에 없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의 특성을 파악하고 접근하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공기업 취업을 위해 대비할 점으로 가산점 채우기, 전공시험 여부 확인, 필기시험 스터디 모임 등을 제안했다. 먼저 공기업의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공인외국어시험 점수나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는 것이 좋다. 인턴 채용 규모 TOP10 기관(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 외)의 선발 우대 자격증을 알아보니 많은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고려하는 영역은 IT분야, 한국사능력시험, 한국어능력시험 등이 있었다. 공기업 1차 서류 전형에서는 가산점이 합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자격증으로 받을 수 있는 가산점을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공시험 여부와 관련해선 NCS와 별도로 전공시험(필기시험)을 보는 곳이 있다. 전공시험을 보는 곳은 NCS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NCS 커드라인이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전공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전공시험을 보는 공기업 위주로 살펴보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NCS 시험을 푸는 데 자신이 있다면, 전공시험이 없이 NCS만 보는 곳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승률이 높다. 전년도 공기업·공공기관 합격자 경험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 합격자들은 대체로 취업스터디를 통해 NCS, 전공, 면접을 준비했다. 특히 채용 과정 중에 필기합격이 가장 어려운 관문으로 꼽히기 때문에 꾸준한 스터디 참여가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합격자들이 많았다. 아울러 자격증에서 정량적인 가산점이 부여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서류합격 혹은 가산점 획득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강조한 합격자도 적지 않았다. 취업플랫폼 캐치 김정현 콘텐츠랩 소장은 "일반적으로 정규직과 고졸 채용이 함께 진행되고, 인턴 채용은 정규직과 함께 채용하거나 또는 이후에 진행된다"면서 "인턴도 두 가지인데 채용형 인턴의 경우 신입으로 구분되고, 체험형 인턴은 계약 기간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된다. 다만 대다수의 공기업에서 체험형 인턴을 경험했던 구직자에게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을 주고 있다"면서 인턴 전형에도 적극 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8-05 10:30:32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취업아카데미 강남캠퍼스가 오는 5월 24일(화)에 2022 공기업 취업 합격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에듀윌 취업아카데미 강남캠퍼스 관계자는 “2022년 공기업 취업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라고 말하며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5월 24일(화)과 5월 31일(화)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채용 트렌드 분석과 주요 채용 기업 분석, 효율적인 공기업 단기 합격 전략을 전하는 ‘2022 주요 공기업 채용 이슈 점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취업아카데미 원장 및 취업 코치진과의 1:1 맞춤 상담 프로그램은 2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 시 수강료 최대 30% 할인과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NCS&GSAT 기본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설명회 당일 에듀윌 취업아카데미 강남캠퍼스 강의 등록 시 수강료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2-05-20 09:35:36【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 대비 온라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2022년 변화된 공공기관 채용 동향 △공공기관 산업 분류별 평가기준 이해 △NCS 필기시험 대비 방법 △올해 상반기 산업분류 대표기관 채용공고 분석 및 준비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26일 “고용절벅, 취업난에 사달리는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CS 취업전략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정부시 누리집(uj4u.go.kr), 의정부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ujb_job)에서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또는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2-27 00:36:10【파이낸셜뉴스 부산】 선배와 전문가가 알려주는 취업성공전략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알기 쉽게 나누는 일자리정보축제 ‘일루와 랜선 페스티벌’이 내달 7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루와페스티발은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부가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을 위해 기업의 취업전략, 일자리지원제도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신개념 온라인 일자리 정보축제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4회째로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시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짰다. 구체적으로 △취업 선배와 전문가들이 토크 형식으로 재미있게 취업전략과 일자리지원제도를 들려주는 ‘일루와 스튜디오’ △부산지역의 스마트금융 등 전략산업 분야 혁신성장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업의 근무여건과 성장가능성, 채용동향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일루와 미니다큐’ △부산시, 고용노동부, 공공기관의 일자리 사업을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일루와 정책 갤러리’ 등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명사 특강과 예술공연을 내용으로 하는 ‘일루와 스테이지’ △청년과 전문가들이 함께 코로나시대 청년층의 고용문제를 경쾌하게 풀어나가는 ‘일루와 토크쇼’ △일자리퀴즈 등을 통해 일자리정책정보도 얻고 경품도 받는 ‘일루와 이벤트’ △유망 소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일루와 소공인 숍’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7일까지 웹사이트 ‘일루와.kr’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힐링과 재충전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5일 기업과 근로자가 한눈에 정부와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 ‘부산일포유’ 앱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에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0-11-01 12: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