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21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2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심층상담을 기반으로 직업탐색부터 취업 역량강화를 조기에 지원하는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다. 지난해 12개 대학 시범운영을 통해 4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53개 대학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졸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인근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과 일반계고 취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한다. 올해 2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취업희망 고교 재학생을 대학으로 진로탐색 및 상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53개 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0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부, 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제1차 사업공유회 이후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사업 수행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회원교 간 운영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정보 교류, 대학의 운영사례 발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사업 운영사례 발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점프업 프로젝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며 사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김영중 고용정보원 원장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조기에 청년에게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그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20 15:22:13[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졸업)생, 청년구직자, 취업담당교사, 학부모 등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30여곳의 구인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고용정보원은 엑스포에서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진로취업 고민이 있는 고등학생에게 전문 상담사를 통한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통청년'을 소개한다. 온통청년은 정부의 청년정책 플랫폼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정책, 전국 청년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한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온통청년은 '인생네컷' 사진촬영 부스를 열고 인지도 조사에 참여한 사람에게 온통청년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래 인재들이 진로·취업 고민을 덜고 일자리·주거·교육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12 14:10:49[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외교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3∼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7차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등 11개국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해외취업담당관이 참석해 국가별 해외취업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4일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50여명이 해외취업담당관들로부터 현지 채용정보와 노동법 등 다양한 정보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올해는 (해외취업 연수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규모 확대, 연수장려금 신설 등을 통해 청년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재외공관, 코트라 등과 협업해 체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3 11:06:2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직자들 대상으로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구직자가 네트워킹을 통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재직자,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습득하고,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링 서비스에는 경영·사무, 연구·공학 기술직, 예술·디자인·방송 등 10개 분야 80여명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은 '1:1 멘토링'과 '궁금해요 멘토링'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구직자는 질문을 등록해 멘토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1:1멘토링은 멘티가 멘토의 프로필 확인 후 원하는 멘토를 지정해 개별적으로 질문을 등록하면 멘토가 답변을 주는 방식이며, 궁금해요 멘토링은 궁금해요 게시판에 질문을 등록하면 여러 멘토들이 댓글로 답변하는 1:N 멘토링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잡아바 러닝센터 누리집 내 역량강화 메뉴의 '커리어부트 캠프'에서 잡아바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은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비스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08 10:13:28[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8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와 공동으로 항공분야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대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지역 항공업계의 인재 영입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분야 취업트렌드에 대한 특강, 대한항공 채용설명회, 한국공항공사·에어부산·맨파워코리아의 현직자 특강을 진행해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총 6회의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진행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07 13:51:32[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29일 경기 고양의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가상현실(VR) 직업체험과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방전직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고용정보원은 직업체험관을 마련해 미래직업 VR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험할 수 있는 직업은 가상공간 디자이너와 문화재 복원 전문가다. 가상공간 디자이너의 경우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하고, 문화재 복원 전문가는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장병 대상 청년정책 소개 및 진로·취업 심층 상담도 진행된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워크넷은 전역장병 우대 채용관을 별도의 테마관으로 개설해 군 전역장병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가에 헌신한 국군장병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진로 설정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29 09:15:57[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23일 국방전직교육원과 전역(예정) 장병의 취업역량 강화 및 전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병과와 연관된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전역한 장병들의 경력이동에 관한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전역(예정)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해 전직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정보원은 취업정보 사이트 '워크넷'에서 간부를 대상으로 '전역장병 우대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과 청년정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국가적으로 전역장병들의 취업 및 일자리 확대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전역장병들의 경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명예로운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23 13:40:19[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직업'과 '유망산업분야' 동영상을 제작해 워크넷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총 13편의 동영상으로 구성된 '신직업'은 교육 및 훈련과정 개설현황, 자격 개설현황, 관련법·제도현황, 관련협회 현황, 직업인 인터뷰를 통해 해당 직업을 갖는 데 도움이 될만한 구체적인 직업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의료, 전기차, 반도체, 정보기술(IT)보안, 미디어 등 '유망산업분야' 기업의 취업지원 동영상도 제공한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 기업, 전기차 배터리 핵심 안전 부품 생산 기업, 우리나라 최초의 반도체 부품 세정, 코팅 전문기업, 모바일 보안 인증 분야 선도기업, 방송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각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경험과 노하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인사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영상 접속경로는 워크넷의 경우 '워크넷 접속→직업·진로→직업·취업동영상→직업동영상·VR'이다. 유튜브 채널명은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진로동영상'이다. 김영중 고용정보원 원장은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을 통해 신직업정보와 유망산업 분야 취업정보를 생생하게 들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직업 동영상에서는 △바이오신약개발자 △자동차진단평가사 △NFT작가△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자립지원전담요원 △프롬프트엔지니어 △대체투자전문가 △동물보건사 △스마트안전관리사 △경관디자이너 △환자안전전담인력 △목재교육전문가 △치유농업사 등을 소개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12 15:39:11[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오는 1일부터 한 달간, 문화예술 단체(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아르코 예술인력지원 온라인 잡마켓'(이하 잡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잡마켓은 구직자의 채용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문예진흥기금 일자리사업에 선정된 312개 문화예술 단체(기관)가 참여해 458명의 신규 청년인력을 직접 채용한다. 예술위는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무대기술 인턴십’, ‘공연예술 전문인력’ 분야에 인건비와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만 34세 이하 문화예술 전공자를 채용하는 연수단원은 미술관, 공연장, 국공립 문화재단 등 문화예술단체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근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한편, 무대기술 인턴은 만 39세 이하 구직자들이 지원할 수 있고 전국의 국공립 및 민간 공연장에서 무대기술 스태프로 현장실무를 경험하고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6~7일 예술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문화예술 일자리 라운드 테이블과 채용설명회가 실시간 중계된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자기계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수 작가가 '문화예술계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취업 희망자는 '문화예술, 내 일' 온라인 플랫폼과 잡코리아 ‘2024 아르코 예술인력 채용관’에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채용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커리어 컨설팅,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예술위는 “잡마켓을 통해 문화예술계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희망 분야의 역량을 쌓고 경험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31 18:59:27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17~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주최로 150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 3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정보원은 올해 정규직, 공무직, 청년인턴 등 최소 60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가점 부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 고용정보원 부스에서는 채용담당자의 1대 1 상담뿐 아니라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경영사무·정보화·연구 분야의 현직자가 취업준비 방법, 합격 스펙, 업무 강도 및 만족도 등 생생한 취업 후기를 전수한다. 채용정보 외에도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채용공고를 검색할 수 있는 '워크넷', 직업 훈련·교육과정을 제공하는 'HRD-Net', 청년 정책 정보 제공 플랫폼인 '온통청년' 등 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김현철 기자
2024-01-16 18: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