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리오아울렛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기념식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마이오아울렛 야외 마리오 광장에서 '숲속의 치맥파티' 형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를 위해 마리오의 자랑인 가든에 있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화분들을 재배치해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곳에서 동료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그동안 못 나눈 얘기들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마리오가 되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전의 딱딱한 기념식에서 벗어나 즐거운 파티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고 마리오아울렛은 전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구성원 모두가 하나 돼 모든 고객분들이 마리오를 지속적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8-22 10:47:0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대가 3년 만에 대학축제를 개최하며 캠퍼스에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20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열린 대동제는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까지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며 대학축제가 아니라 지역축제의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점차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 총학생회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첫째 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WALK 123' 걷기대회를 통해 성서캠퍼스에서 강정고령보를 왕복하는 10㎞ 구간을 2500여명의 학생들이 걸으며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 금연 캠페인, 킥보드 안전 캠페인 등을 갖고 플리마켓을 통해 서로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기도 했다. 마지막날 폐회와 함께 초대가수들의 공연에는 5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장관을 이루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축제가 끝난 19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계명대 창립123주년을 기념해 총장이 주관하는 '치맥가든 파티'도 열렸다.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앞 분수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500명의 재학생을 사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테이블당(6인용) 치킨 2마리, 피자 1판, 수제맥주와 콜라를 각 1병씩 무료로 제공했다. 맥주는 이재하 계명대 동창회장이 후배들을 위해 제공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수제맥주로 준비, 의미를 더했다. 스티브 알렌 주미 제19지원사령관(준장)과 프레드 델라 크루즈 참모장(대령) 내외를 비롯해 한측부사령관 배종화 대령 내외가 특별초청을 받아 학생들과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여린씨(여·의용공학과 3)는 "이번 한 주는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고, 대학에 입학해 처음으로 대학생이 됐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치맥가든 파티 또한 평소 잘 뵙지 못하는 총장까지 직접 뵙고 짧지만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인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신일희 총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빼앗아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점차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맞이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5-20 10:58:32▲ 사진: 방송 캡처 유커 치맥파티가 개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인천 월미도에서는 4천5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모여 '치맥파티'를 열었다. 중국 광저우의 건강보조식품 유통기업 아오란 그룹 직원 4천500명이 포상 휴가차 우리나라를 방문해 치맥 파티를 연 것이다. 이날 치맥파티에서는 관광버스 140대를 타고 유커들이 치킨집 50곳에서 튀긴 닭 3천 마리를 40분 만에 다 먹여치웠다. 이들은 다음 달 3일까지 26개 호텔 1천500개 실에서 묵으며 인천·서울 투어와 쇼핑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치맥은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3-29 13:03:52▲ 사진=방송 캡처월미도 치맥파티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갈매기홀 앞 광장에서 '치맥파티' (치킨과 맥주 파티) 진행이 이루어졌다. 이날 업체에서 준비한 후라이드 치킨과 치밥에 들어가는 바비큐 치킨은 모두 3,000마리 분량으로, 4,500명이 먹을 양이 준비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해당 치맥파티는 포상여행 차 한국을 찾은 중국 광저우의 화장품ㆍ의료기기 유통사 아오란그룹의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인천대와 서울 창덕궁과 남산 등도 함께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상휴가를 즐기게 된 아오란그룹의 직원 6천명은 내일까지 모두 입국을 마칠 예정이며, 내일부터는 기업이 준비한 워크숍과 기업회의 등에 참석해 3일까지 머물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의 방문에 대해 관광공사측은 유커들의 270억원의 경제효과를 예측한 것으로 전해졌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28 20:08:5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 6000명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이동수단과 숙식장소 마련에 인천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 소재 유통관련 회사인 아오란 그룹 임직원 6000명이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인천.서울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크루즈로 입항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단일 관광객 단체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그동안 중국 단체 관광객은 대부분이 크루즈를 타고 인천으로 들어와 숙식을 크루즈에서 해결하고 인천.서울에서 쇼핑.관광만 하고 떠났기 때문에 숙식 등에 대해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관광객 6000명이 27~28일 이틀간 130여대 항공편을 이용해 들어오기 때문에 입국에서부터 이동, 숙식까지 해당 지자체에서 준비해야 한다. 중국 관광객들은 전체 6박 중 4박을 인천에서 하지만 고급호텔보다는 저렴한 가격대의 중급 호텔을 선호하고 있다. 인천에 600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호텔이 없기 때문에 관광객을 27개 호텔에 분산 수용하게 된다. 송도와 중구지역 호텔에 1500실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인근 지역인 안산시와 시흥시, 서울지역 호텔에 수용키로 했다. 인천에서 머무르는 동안 식사는 회의.전시시설인 송도컨벤시아를 임시 뷔페시설로 조성해 활용한다. 시는 당초 식사장소로 투모로우시티 등을 제시했지만 관광객 분산 수용 시 교육효과가 없을 것을 우려한 아오란 그룹 측의 요청으로 송도컨벤시아를 선정하게 됐다. 송도컨벤시아 1~3층에 2000~3000명을 수용하고 나머지 인원은 지하 주차장을 개량해 수용할 예정이다. 중국 관광객은 한류바람을 일으킨 인기 드라마의 촬영장인 석산과 인천대를 비롯 모래내.신포 시장 등 전통시장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경복궁을 방문하고 한류스타 공연도 감상한다. 드라마에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치맥파티도 연다.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치맥파티에는 통닭 1500마리가 동원된다. 이 통닭은 행사 당일 인천지역 치킨업체의 점포 50군데에서 공수될 예정이다. 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손님맞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숙박, 관광, 쇼핑, 식당, 교통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대규모 단체관광객의 방문으로 인천이 얻는 경제효과가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16-03-16 18:26:55▲ 복면가왕'복면가왕' 크리스마스와 치맥파티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크리스마스와 치맥파티는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선곡했다. 이날 크리스마스와 더네임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마스는 한 여름밤의 치맥파티를 이겼다. 복면가왕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더네임 같은데" "복면가왕, 여자친구 유주 아님 박보람 같다", "복면가왕 누군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07-12 17:56:50하이트진로음료가 CJ CGV와 함께 오는 5일 치킨과 함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을 증정하는 'IMAX 치맥파티'를 진행한다. IMAX 치맥파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CJ CGV 극장이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5일 24시에서 25시 30분에 IMAX에서 상영하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을 예매하면 된다. 입장 전 로비에서 치킨과 함께 '하이트제로0.00'을 수령할 수 있다. 상영관은 CGV왕십리, CGV용산을 비롯한 전국 IMAX 15개 관이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CJ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제로0.00'은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100% 무알코올 음료로 영화 관람 시에도 취하지 않고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밀링 공법으로 만든 부드러운 거품과 깔끔한 목넘김은 물론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의 상쾌한 보리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3일부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itejinrobeverage)을 통해 'IMAX 치맥파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IMAX 치맥파티' 진행 시 수령한 '하이트제로0.00' 제품이나 영화 상영 전 노출 되는 '하이트제로0.00' 광고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하이트제로0.00' 6본입을 증정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12-03 09:01:29미생 시청률 6% 돌파, 시청률 공약 효과? 과거 강소라 치맥파티 인증샷 '화제' 미생 시청률 6%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2회는 평균 시청률 6.3%, 최고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연령 남녀 시청률도 7화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전국민적 '미생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는 일명 ‘박과장 사건’으로 중단됐던 요르단 사업을 다시 맡기로 한 영업3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업3팀은 내부 비리 고발로 인한 타 부서의 따가운 시선, 그리고 천과장(박해준 분)의 영입, 그리고 비리로 얼룩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고 있던 요르단 사업을 다시 진행하게 되면서 팀워크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파격적인 아이템을 제안한 데 이어 전부서를 대상으로 한 사업 아이템 프리젠테이션의 방식에 대해서도 ‘판을 흔들어야 한다’고 제안한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 분)의 의견을 수용한 오차장(이성민 분)과 그 결정을 못마땅해하는 천과장과 김대리(김대명 분)의 갈등이 표출됐던 것. 최종 PT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결말은 어떻게 마무리 지어질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같은날 영이(강소라 분)는 컨소시엄을 진행하며 전직장 상사인 신팀장(이승준 분)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다. 둘의 만남 이후 영이는 과거를 추억하며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생의 인기몰이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밖에없는 현실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연출이 맞물린 결과라는 것이 대중문화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와 관련 미생 여주인공 강소라의 치맥 파티가 새삼 화제다. 강소라는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방문해 직장인들과 치맥(치킨+맥주) 파티를 열었다. 강소라는 "'미생'이 시청률 3%를 달성하면 치킨과 맥주를 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또 공약 안세우나" "미생 시청률 6% 돌파, 드라마 너무 재미있어" "미생 시청률 6% 돌파, 장그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1-23 10:23:10‘미생’ 강소라 강소라가 치맥 파티 공약을 실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치킨집에서 드라마 ‘미생’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직접 선정한 모 회사의 직원들과 파티를 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달 23일 “‘미생’ 시청률 3%가 넘을시 치맥을 쏘겠다는 공약을 실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소라는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안영이 모습 그대로 등장, 치킨집이 우연히 들른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 웹툰 ‘미생’ 완간 세트를 선물해 직장인들의 지친마음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소라 치맥 파티에 누리꾼들은 "강소라 치맥 파티, 나도 가고 싶다", "강소라 치맥 파티 선불도 완전 부럽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1-10 07:02:56강소라 치맥 파티 배우 강소라가 드라마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회사원들과 ‘치맥 파티’를 즐겨 화제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출연 중인 강소라는 지난 7일 저녁 자신이 직접 선정한 회사의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나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 명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져 부러움을 샀다.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서 안영이 모습 그대로 등장한 강소라는 팀장부터 인턴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드라마 관련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직장인들을 위로했다. 강소라는 앞서 지난달 23일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맥주를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 소라 치맥 파티 공약 이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소라 치맥 파티, 진짜 회사원 같다” “강소라 치맥 파티, 나도 끼고 싶다” “강소라 치맥 파티,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1-09 13: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