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등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메뉴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프랑스 남부 겨울 대표 요리 '알리고'와 고급 향신료 트러플의 풍미를 결합해 이국적이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은 알리고 크로켓과 트러플 랜치 소스의 조화가 특징인 '맥모닝' 메뉴로, 주재료와 잉글리시 머핀의 조합이 색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메리 베리 맥피즈는 상큼한 라즈베리 맛에 크리스마스 시즌과 잘 어울리는 선홍빛의 색감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탄산음료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메뉴뿐만 아니라 색다르게 꾸며진 매장을 방문해 일상 속 소소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28 10:12:07도미노피자는 겨울 신메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사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선보인 첫번째 K 시리즈인 'K-Rib & 치즈 피자'에 이어 두번째다.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는 채끝 스테이크에 K-쌈장 소스를 시즈닝해 채끝 스테이크의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도미노피자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K-쌈장 소스는 비비큐 소스에 한국식 쌈장과 함께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채끝 스테이크에 더했다. 특히 피자 위 풍성하게 토핑 된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이 강점이다.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은 카망베르 크림 치즈 무스에 모차렐라 슬라이스를 얹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함께 외관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14 18:06:50【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학교기업 생산 제품 전용판매 공간을 구축했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 임실에 있는 한국치즈과학고 학교기업 ‘꿈트는 치즈N 스쿨’이 전용판매 공간인 ‘꿈트는 치즈N몰’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학교기업 꿈트는치즈N스쿨은 학교 내에 설립된 유가공 제조시설이다. 교육과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관련 식품산업 전문 인력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에 연계해 낙농업 분야 후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 캐시클래스 동아리 시제품 제작 원스톱 교육(생산-연구-개발-판매-특허-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친환경, 고품질, 기능성 유가공식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학생들에게는 기업 현장 지식을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임실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원유를 사용해 HACCP 인증을 받은 학교 내 생산가공 시설에서 제품을 만든다. 플레인 요거트, 스트링 치즈, 할루미 치즈 등 생산 제품이다. 지역축제, 임실N 치즈축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홈페이지 판매 등 다양한 수익 창출로 학교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유일한 협약형 특성화고인 한국치즈과학고의 학교기업 ‘꿈트는 치즈N몰’운영을 환영한다”라며 “학교기업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년 창업가를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06 13:57:31[파이낸셜뉴스] 치즈도 명품인 시대가 왔다. 친환경 동물복지 기준에 맞춰 '행복한 젖소'가 만드는 행복해지는 맛의 치즈다. 4일 치즈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앙투어솔레의 아이리쉬 그릴링 치즈(이하 앙투어솔레 치즈)를 직접 맛봤다. 앙투어솔레 치즈가 고급치즈인 이유는 '행복한 젖소'가 제공해주는 유기농 목초유를 활용해 만들기 때문이다. 95% 이상 천연 목초를 먹고, 매일 따뜻한 햇볕을 쬐며, 드넓은 땅에서 뛰노는 말 그대로 행복한 젖소가 만든 맛 좋은 치즈다. 유럽에서도 가장 까다롭기로 알려진 아일랜드 지역의 친환경 동물복지 기준에 맞추어 생산된 제품으로, 아일랜드 원유 100%를 사용했다. 아일랜드 최고급 홀밀크로 만든 100% 자연산 치즈인 만큼 구웠을 때 진한 퍼지는 버터향과 풍미가 특징이다. 앙투어솔레 치즈는 구워 먹는 치즈다. 정사각형 모양의 치즈를 세 등분으로 자르고, 한껏 뜨겁게 달궈진 팬 위에 올려 앞뒤 45초씩 구우면 노릇하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진다. 그냥 먹어도 치즈 본연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좋지만, 빵 위에 올려 먹기에도 좋다. 고소하고 시큼한 치즈 특유의 풍미가 혀끝에 닿는 순간부터 확 퍼지는 맛이 인상적이었다. 말랑하고 쫀득한 치즈 특유의 식감이 잘 살아 있는 앙투어솔레 치즈는 치즈를 입안에 넣고 씹는 내내 이 가득한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고급 치즈'의 기준을 알게 했다. 부드러운 식감의 빵에 얹어 먹으니 빵에 스며있는 단맛을 확 끌어올리고 고소한 풍미를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고급치즈는 CJ온스타일의 패스트소싱팀이 발굴해 낸 것이다.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트렌디한 식품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앙투어솔레 치즈는 방송 10분 만에 조기 매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6일 앙투어솔레 치즈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슬라이스 3팩에 2만원에 가까운 프리미엄 제품이나, 1cm의 두께감으로 뛰어난 식감과 자연산 치즈인 만큼 쫀득하고 풍성하게 늘어나는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홈쿡, 푸드 크리에이터들이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3 11:47:17[파이낸셜뉴스] 김밥집을 운영 중인 한 자영업자가 손님이 남긴 별점 3점 리뷰 내용을 공개, 황당함을 토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이없는 리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9년째 김밥집을 운영 중이라는 A씨는 "저희는 하루 종일 주문이 넘쳐서 들어오는 주문도 다 쳐내지 못할 정도로 바쁠 때가 많이 있다. 갑자기 별 3개 리뷰가 달려서 보게 됐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가 공개한 리뷰에는 "사장님. 김밥에 멸치를 넣는다는 이야기는 없지 않았나. 멸치 극혐하는데. 심지어 치즈김밥에 멸치라니. 매우 언밸런스하다"며 "닭강정은 처음에 먹을 만했으나 식감이 좀 질기다고 해야 할까. 턱이 아파 빨리 질려버렸고 떡볶이는 그다지 맛이 느껴지지 않아 죄다 버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손님은 "옛날에 한 번 먹어보고 다 맛있게 먹었던 좋은 기억이 남아서 시킨 건데 기대와 너무 달랐다. 아쉽다. 김밥에 멸치를 넣으신다면 아예 표기를 해주시거나 치즈김밥에 넣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라며 별점 3점을 줬다. 이에 A씨는 "저희는 멸치 김밥이 없다. 매장 안에 멸치 자체가 없고 치즈김밥에 뜬금없이 멸치를 넣었다더라. 완전 다 맛없다고 작정을 하고 리뷰를 남겨서 배달앱 측에 문의하고 두 번이나 전화 요청을 했으나 연락이 없고 리뷰도 그대로 남겨놨더라. 왜 그럴까"라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딱 봐도 멸치가 없는데.. 장사 잘 돼서 일부러 비방하는 거 아니냐" "장사하면 별의 별 사람 다 만난다" "진상이네요" "별점 좀 없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29 14:36:10【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지역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치즈와 로컬푸드 판매장이 있는 임실N치즈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임실군은 28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임실N치즈하우스 옥정호점 오픈 기념식을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전북지역 대표 관광지다. 사계절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 장소로 인기다. 다만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음식을 섭취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과 먹거리가 부족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에 임실군은 출렁다리 인근에 34억원을 투자해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치즈와 로컬푸드 판매장, 카페가 있는 시설을 신축했다. 1층 판매장은 임실N치즈와 임실엉겅퀴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진열돼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치즈와 각종 지역 농특산물을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층 카페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호수를 조망하며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심민 임실군수는 "특화된 먹거리 공간이자 쉼터이니,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0-28 14:01:05'19세 미만 판매금지'. 빨간 바탕에 들어간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치즈와 '19금'의 조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제품은 기네스 맥주가 함유된 숙성 체다 치즈다. 3일 '기네스 체다치즈'를 직접 맛봤다. 그로서리 차별화 상품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는 SSG닷컴이 프리미엄 식품관인 '미식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영국의 대표 치즈 회사인 쿰캐슬(Coombe Castel International)이 기네스 맥주와 협업해 생산한 숙성 체다치즈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성인용 치즈로, 은은한 기네스 맥주 향을 느낄 수 있다. 기네스 체다치즈는 시중에 판매되는 캐러멜 만큼 도톰한 두께에 색깔까지 닮았다. 입안에 넣자마자 쫀득한 듯 부드러운 식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캐러멜의 은은한 단맛과 함께 마지막 혀끝에 느껴지는 몰트 맥주 특유의 쌉싸름함까지 한 조각을 먹고 나니 절로 술 생각이 간절해졌다. 체다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SSG닷컴의 설명이다.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이색적이면서도 낯설지 않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친숙한 디저트이자 술안주로 안성맞춤이었다. 체다치즈에 들어간 흑맥주 기네스와도, 레드와인이나 강렬한 단맛의 포트와인과도 잘 어울린다고 SSG닷컴은 소개했다. 버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풍성한 맛을 끌어올리는 데도 적합하다. 치즈 한 조각만으로도 다층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두툼한 두께의 180g짜리 기네스 체다치즈의 가격은 약 1만1000원이지만, SSG닷컴에서는 오는 10일까지 20%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해 8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 미식관은 식품 버티컬 전문관으로, 지난 3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색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세분화 된 '맛 취향'을 탐색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정화 기자
2024-10-03 18:19:37[파이낸셜뉴스] '19세 미만 판매금지'. 빨간 바탕에 들어간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치즈와 ‘19금’의 조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제품은 기네스 맥주가 함유된 숙성 체다 치즈다. 3일 ‘기네스 체다치즈’를 직접 맛봤다. 그로서리 차별화 상품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는 SSG닷컴이 프리미엄 식품관인 ‘미식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영국의 대표 치즈 회사인 쿰캐슬(Coombe Castel International)이 기네스 맥주와 협업해 생산한 숙성 체다치즈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성인용 치즈로, 은은한 기네스 맥주 향을 느낄 수 있다. 기네스 체다치즈는 시중에 판매되는 캐러멜 만큼 도톰한 두께에 색깔까지 닮았다. 입안에 넣자마자 쫀득한 듯 부드러운 식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캐러멜의 은은한 단맛과 함께 마지막 혀끝에 느껴지는 몰트 맥주 특유의 쌉싸름함까지 한 조각을 먹고 나니 절로 술 생각이 간절해졌다. 체다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SSG닷컴의 설명이다.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이색적이면서도 낯설지 않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친숙한 디저트이자 술안주로 안성맞춤이었다. 체다치즈에 들어간 흑맥주 기네스와도, 레드와인이나 강렬한 단맛의 포트와인과도 잘 어울린다고 SSG닷컴은 소개했다. 버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풍성한 맛을 끌어올리는 데도 적합하다. 치즈 한 조각만으로도 다층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두툼한 두께의 180g짜리 기네스 체다치즈의 가격은 약 1만1000원이지만, SSG닷컴에서는 오는 10일까지 20%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해 8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 미식관은 식품 버티컬 전문관으로, 지난 3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색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세분화 된 ‘맛 취향’을 탐색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03 14:41:36【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등에서 열린다. 10월3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유명 가수가 다수 출연해 10주년을 맞은 치즈축제를 알리는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행사장에는 3만개가 넘는 국화 화분과 화사하게 조성된 유럽형 장미원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한 국화꽃과 함께 테마파크에서 치즈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모스의 향연도 눈여겨 볼만하다. 밤에는 환상적인 LED 야간경관 조명이 국화꽃과 유럽형 장미원의 화려한 장관이 빛을 더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즐길거리로는 10주년 맞이 10개 테마에 70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치즈축제 주제성을 살린 길이 2000m(1000m*2줄) 스트링치즈를 방문객이 직접 늘려보는 ‘쭉쭉 늘려 내 치즈’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숙성치즈 200kg을 소재로 방문객이 체험하고 맛보는 참여프로그램 ‘관광객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 디저트 퐁뒤체험’도 준비됐다. 임실N치즈 숙성치즈 모형을 굴려 성공존에 도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실N숙성치즈 롤링 순금(축제기간 10돈) 행운 이벤트’ 등 치즈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가을 대한민국 치즈 수도 임실군에서 열리는 치즈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9-30 14:22:46싱어송라이터 치즈와 러블리즈의 케이의 달콤한 목소리가 담긴 OST가 연달아 발매된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16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OST 치즈의 '또 다른 이야기'와 17일 오후 6시 Kei(케이)의 'A New Day'를 연달아 발매한다. 치즈의 '또 다른 이야기'는 밝고 기분 좋은 멜로디에 설레는 분위기를 담은 곡으로 부드러운 기타 연주와 산뜻한 보컬로 표현돼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길을 걷기만 해도 마음이 간질간질한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상대에 대한 설레는 마음과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가사에 담았다. 치즈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곡의 분위기를 한츨 끌어올렸다. 또 Kei(케이)의 'A New Day'는 펑키한 기타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시원함을 더하는 팝 장르의 곡으로,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새로운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솔로가수로서 뮤지컬, OST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케이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더해져 곡의 풋풋함을 극대화했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 관계의 터닝 포인트를 그리며 설렘을 폭발시키고 있다. 치즈와 케이의 OST 합류는 드라마의 상승세와 시청자의 몰입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tone Music Entertainment 제공)
2024-09-13 17: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