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1일부터 지역 내 운행하는 법인택시에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와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한다. 인천시는 법인택시 운행차량 4695대에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와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지역 택시 이미지를 전파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법인택시조합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와 인천법인택시조합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먼저 1단계로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2단계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차량 내부에 부착한 뒤 3단계로 택시업계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해 택시 색상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법인택시조합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스마일 세이프티(SS, Smile Safety) 택시서비스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에도 조합과 노사는 함께 스마일 세이프티(SS) 택시서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천에는 법인택시 5300여대와 개인택시 8900여대 등 총 1만4000여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가 인천 택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이를 부착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이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고 인천 택시 운수종사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21 09:02:5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은 올해 전화·방문 민원 친절도 조사 결과, 94.1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 서비스의 친절도 향상과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8일~5월 24일 7주간 울주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문 친절도 조사는 전문요원이 일반민원인을 가장해 울주군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근 용이성과 고객 편의시설 제공 등에 대한 방문면접도 병행했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맞이·응대·종료 단계별 전화 응대의 경청 태도 등을 전화면접으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울주군의 종합 친절도는 평균 94.1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응대 친절도는 사무실 안내표지, 직원 배치도, 대기 장소, 서식 비치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화 응대 친절도는 경청 태도, 수신의 신속성, 설명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도 우수부서로 선정된 소통감사실(1위), 총무과(2위), 지역경제과(3위)를 대상으로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전화친절도 응대 우수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해 보완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직원들이 베푼 작은 친절이 울주군민에게 큰 희망과 감동으로 전달될 것이다”이라며 “울주군이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앞장서서 모범이 돼달라”라고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02 11:57:22[파이낸셜뉴스] 자신의 아들이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사가 친절하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한 학부모가 온라인상에서 지적을 받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요즘 교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직장을 인증해야 이용할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을 갈무리한 사진이 첨부돼 있다.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오늘 우리 아들이 학교에 휴대 전화를 놓고 왔다고 하길래 담임한테 전화해 교실에 우리 아들 휴대 전화 찾아달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퇴근했다고 내일 아침에 찾는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은 휴대전화가 없어져 저녁 내내 우는데 학교 가서 잠깐 찾아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며 “나도 공무원이지만 민원인이 저녁에 연락 와도 친절하게 응대하는데, 교사들은 기본 친절 마인드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 아들은 휴대전화를 해야 조용하다”라며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고 교실은 담임 관리하니까 담임이 해결해 줘야지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모가 찾는 것이 맞느냐”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근무시간도 아닌데 왜 다시 가야 하나”, “교사는 사람도 아닌가”, “당신 아들 폰이 뭐라고”등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23 15:29:19[파이낸셜뉴스] 자신의 아들이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사가 친절하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한 학부모의 글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요즘 교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오늘 우리 아들이 학교에 휴대전화를 놓고 왔다고 하길래 담임한테 전화해 교실에 우리 아들 휴대전화 찾아달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퇴근했다고 내일 아침에 찾는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은 휴대전화가 없어져 저녁 내내 우는데 학교 가서 잠깐 찾아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며 "나도 공무원이지만 민원인이 저녁에 연락 와도 친절하게 응대하는데, 교사들은 기본 친절 마인드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 아들은 휴대전화를 해야 조용하다"라며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고 교실은 담임 관리하니까 담임이 해결해 줘야지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모가 찾는 것이 맞느냐"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상은 뭐가 잘못됐는지 모른다" "본인은 밤 9시에 등본 필요하다고 연락하면 사무실 가서 발급해줄 거냐" "진짜 이기적이고 한심하다" "왜 퇴근한 교사를 부려먹나" "담임이 개인 비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23 09:26:25[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9일 '셀카 좀 그만 찍으라'는 악플에 "저를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셀카 찍어드리는 것은 앞으로도 하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이날 TV조선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1차 토론회 '무플보다 악플' 코너에서 '한동훈이 잘하는 것? 압수수색과 깐족대는 것. 이준석과 똑같은 관종. 셀카 좀 그만 찍어'라는 악플에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는 "저는 댓글 보는 것을 즐긴다. 다 동의할 수는 없지만 들을 만한 말이 하나씩 있다"며 "저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고 싶다. 저를 보러 오는 분들에게 친절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와의 관계를 겨냥한 '친한 척 어깨동무할 때는 언제고. 용산에서 그렇게 하라더냐'라는 악플에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미안하다"며 "결과는 총선 참패였고 뼈아픈 반성과 책임론이 불가피하지만 당시 한 후보도 고생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 후보는 "개인적 고마움과 달리 당원과 당이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그래도 성찰해야 한다"고 짚었다. 나경원 후보는 '모든 선거마다 다 출마한다고 별명이 참새 방앗간이라던데'라는 악플에 "이번 전당대회는 웬만하면 출마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런데 이번 선거가 끝나고 더불어민주당의 의회를 기반으로 하는 무도한 독주는 의회에서 막아야한다(고 생각했다) 배지를 단 사람이 (당대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윤상현 후보는 '김어준 방송에 나가 집구석을 흉보니 재미있냐. 당 대표가 되면 집구석을 말아먹겠다'는 악플에 "좌파 방송에 나가는 우리 진영(인물)이 없다"며 "우리 진영을 벗어나 확장해야겠다는 의미에서 나갔다"고 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4-07-09 18:56:56제주항공 직원들이 최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친절한 J' 캠페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친절한 J' 배지를 제작해 국내 전 지점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제주항공 제공
2024-07-08 09:40:28[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바가지 요금을 막고 보다 친절한 손님 맞이를 위해 지난 1일 먹거리존 참여 점포들이 참여하는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6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점포는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으로 모두 120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포함한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장 바가지요금을 막기위해 상인들은 먹거리존에서 판매되는 상품가격을 공시하는 등 '착한 가격'으로 친절히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는 자체 결의행사도 가졌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바가지요금없는 다양한 먹거리,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면서 "남은 기간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다음달 9~17일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02 08:21:5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친절은 우리의 힘,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친절 선포식을 갖고 여름 맞이 대 시민 서비스 친절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공단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2024 친절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친절 선포식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두류워터파크 등 물놀이장, 체육시설, 도로 및 교통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시민 접점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전 직원의 CS 마인드를 확립하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개최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 친절 선포식을 계기로 공단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면서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노동조합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공단은 '친절은 우리의 힘,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직원 대표의 고객서비스 헌장 낭독, 친절나무 열매걸기 퍼포먼스, 소통교육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6-25 10:22:1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2년 전 발생한 울산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의 범인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5)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 추적용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1월 9일 밤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다방에 들어가 여주인 B씨(당시 50대)를 폭행한 후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이후 뚜렷한 이유 없이 범행 현장에 설탕을 뿌려 놓고 그대로 도주했다. 당시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수사했으나 지문이 등이 남아 있지 않고, 확실한 목격자가 없는 등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특히, 여주인 B씨 손톱에서 DNA 시료를 채취했으나 분석 결과, 남녀 DNA가 섞여 있어 신원을 특정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제가 될 뻔한 이 사건은 DNA 분석 기술이 발전하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지난 2019년 10월 해당 시료를 다시 분석해 특정인을 찾아냈다. 이 DNA가 2013년 1월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찻값 문제로 여주인과 다투다가 여주인을 심하게 폭행해 징역 2년 실형을 받은 남성의 것과 일치한 것이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당시 주변인들을 다시 탐문하고, 당시 A씨가 현장에 있었다는 정황을 확인했다. A씨가 사건이 일어나기 전 주변 여관 등을 전전하면서 주변 다방을 자주 찾았는데, 살인 사건 후 발길을 끊었다는 진술 등이 나온 것이다. 경찰은 위치를 추적해 사건 발생 후 약 12년 만인 지난해 12월 27일 경남 양산 한 여관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프로파일러 조사 등에서 결국 범행을 인정했다. A씨는 사건 당일 처음으로 해당 다방을 찾아갔으며, B씨에게 성관계를 제안했으나 거부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손님에게 친절했을 뿐인 피해자를 살해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행위를 했다. 유족들은 영문도 모른 채 12년간 슬픔이 시간을 보냈다. 다만 계획적 범죄는 아니고 늦게나마 자백한 점을 참작했다"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5-03 15:38:5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친절한 전화 통화를 통해 사내 구성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고객상담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일-제로마일’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마일, 제로마일은 ‘미소로 전하는 친절 전화 서비스’를 위한 슬로건이다. 고객 전화응대 때 미소짓는 얼굴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통화해 고객과의 거리를 ‘제로마일’로 만들고, ‘고객의 일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부제는 ‘웃으면 고객과의 거리가 좁혀집니다’로, 비대면 전화상담시 고객과의 물리·심리적 거리를 상냥한 웃음과 따뜻한 말투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고객과의 전화상담이 많은 부서에는 ‘스마일 탁상용 거울’을 지급하고 전화기 옆에 비치해, 자신의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 거울을 통해 자신이 미소를 띠고 있는지 확인하면, 자연스럽게 친절하고 상냥한 응대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취지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스스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꾸미기를 즐기는 ‘DIY(Do It Yourself)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거울 꾸미기용 ‘스마일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했다. 조폐공사 캐릭터인 ‘위보’를 주인공으로 캠페인 슬로건 및 웃음과 위로를 전달하는 문구를 담았다. 사내 구성원들이 ‘스마일 스티커’로 거울을 직접 꾸며 ‘나만의 스마일 거울’을 만들고, 각자의 PC 모니터 등에 붙여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고객서비스 콜센터 김현정 매니저는 "직접 스티커로 꾸민 나만의 스마일 거울을 전화기 옆에 두고 전화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표정을 계속 확인하게 된다"며 "웃는 얼굴로 고객을 응대하면 기분도 좋아지는 것은 물론 상대방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듣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고객 상담내역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번하게 발생되는 이슈와 주요 키워드를 입체적으로 파악해, 고객들이 주로 느끼는 불편함 위주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상담 인프라 및 시스템 개선에 매진, △콜센터 상담 시스템 재구축 △콜센터 회선 증설 △AI 콜봇 도입 △ARS멘트 개선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친절 전화 캠페인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친근하게 이끌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반 기업체와 달리 공공기관에서의 고객서비스는 봉사하는 마음 자세가 선행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22 09: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