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친환경 세제 전문 브랜드 슈가버블(대표 성하용)은 자원 순환의 날(23년 9월 6일)을 맞아 라벨이 없는 투명 세제 용기(470ML)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9일 슈가버블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전문 브랜드인 슈가버블이 플라스틱 순환 경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 됐으며, 라벨이 없는 용기는 슈가버블의 주방세제 용기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특별한 의미를 담고자 노력했다. 라벨이 없는 용기, 무라벨 용기 증정 이벤트는 슈가버블 직영몰, 온라인 쇼핑몰 마켓 플레이스에서 리필용 파우치를 구매하는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슈가버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제조업체와 고객들이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획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친환경 대표 브랜드이자 제조업체로써 ‘플라스틱 순환 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가버블은 창립 25년의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이다. 계면활성제를 석유가 아닌 자연 성분의 코코넛, 야자수를 사용해 피부자극을 줄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2년 12월 재생 플라스틱(PCR)과 수분리 라벨(물에 닿으면 라벨이 자연스럽게 분리)을 개발하는 등 제품 용기나 패키지를 친환경 성분으로 제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끝.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08 11:39:49[파이낸셜뉴스]넥스트아이가 국내 대표 친환경 세제 브랜드 ‘레인보우샵’으로 유명한 친환경 천연세제 제조기업 성신상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넥스트아이는 성신상사와 레인보우샵 제품의 중국 판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신상사를 인수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모트프라이빗에쿼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넥스트아이는 바이오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트PE가 설립한 ‘모트뷰티바이오사모투자합자회사’에 123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유망 회사 인수를 통한 펀드 투자수익 창출 및 넥스트아이와 중국향 사업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성신상사는 2011년 ‘레인보우샵’ 브랜드를 런칭하며 ‘친환경 삼총사’로 알려진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상품을 기반으로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식기세척기 및 에어프라이어 세제, 생활용품 및 바디케어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친환경 세정제에 대한 꾸준한 인기로 주요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 매출 90억원을 기록했다. 김원근 모트PE 본부장은 “성신상사는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 기획 및 연구개발, 원료 소싱 및 제조,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 및 판매, 사후 고객관리 서비스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친환경 천연세제 1위 기업”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국내외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대만, 동남아, 일본, 북미, 유럽 시장에 진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천연세제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국 시장에서 높은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넥스트아이의 유통망을 활용하면 ‘레인보우샵’ 제품 라인업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세정제 외 코스메틱, 기저귀, 물티슈, 방역용품, 펫용품 등으로 제품군 확장 및 제조생산설비의 신규 증설 및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트PE에 따르면 중국 세제 시장은 액체세제 시장 규모만 연간 300억위안(5조5000억원)에 달해 넥스트아이와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성신상사의 매출 향상 기대감이 높다는 설명이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성신상사의 우수한 제품력과 당사가 보유한 중국 유통망을 활용해 양사가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친환경 세제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1-10 11:18:19이폴리움은 친환경세제 브랜드 '라핀블랑'을 정식 런칭하며 세탁용 세제 6종을 함께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라핀블랑은 세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인 '물'이 좋아야 세제가 건강하다는 모토로, 8단계 필터링 공정을 거친 고도의 정제수를 사용해 '물이 다른 세제'를 선보인다. 유해성 검증이 완료된 천연유래 식물성분을 사용하고 NaOH, BIT, CMIT/MIT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유해 성분 사용하지 않아 성인뿐 아니라 유아가 함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라핀블랑의 모든 액체세제와 유연제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용기에 세제를 소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리필형 용기로 판매한다. 이는 과도한 패키지로 인해 발생하는 단가를 낮추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라핀블랑은 지난달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의 마리's 베이비서클에서 단독으로 사전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를 개시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6-10-05 18:51:12[베를린(독일)=김준석 기자] 6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는 과거 국내 가전기업 따라하기에 급급했던 것과 달리 하이얼을 비롯해 하이센스, TCL, 메이디 등 중국 업체들은 인공지능(AI)과 연결성을 기반에 둔 기발한 기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IFA 2024에서는 중국 기업 외에도 독일의 가전명가 밀레와 '대우' 상표권으로 중남미와 러시아 등지에서 세를 확장 중인 터키의 베스텔 등이 주목을 받았다. 中가전, 거거익선·연결·친환경 강조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는 '그린 비전 블루 퓨처'라는 코너를 만들어 유럽 시장을 겨냥한 녹색 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 메이디는 전시장 벽 한면에 '세계 1위 R290 냉매 에어컨 제조사'라고 적혀있었다. R290 자연냉매는 오존층 파괴지수(ODP)가 0,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으로 기존 R32 냉매 대비 훨씬 환경 친화적이다. 하이얼은 AI, 머신러닝, 스마트 센서를 통합해 hOn을 중심으로 하이얼 산하 브랜드인 캔디, 후버 등 여러 브랜드 제품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하이얼 관계자에 따르면 hOn의 이용자는 630만명 수준이다. 하이센스는 163인치 하이센스 마이크로 LED를 비롯해, 110인치 글래스 프리 3D 디스플레이 등 각종 거대·고해상도 TV 제품을 공개했다. TV 제품뿐 아니라 삼성의 타이젠에 해당하는 비다(VIDAA)라는 OS와 하이센스의 인공지능(AI) TV 칩인 5세대 HV8107칩을 소개했다. 중국의 TV 제조사인 TCL도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 제품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세계에서 가장 큰 퀀텀닷(QD)-미니 LED TV인 115인치 X955 맥스 제품을 공개했다. TCL은 잉크젯 프린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코너를 만들고 OLED 양산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지난해 일본의 OLED 업체 JOLED의 잉크젯 프린팅 관련 설비를 연내 인수한 TCL은 연내 OLED 양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잉크젯 프린팅 기술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채택 중인 진공증착 공정(진공상태에서 유기화합물을 뿌려 기판 위에 증착하는 방식)에 비해 선단공정으로 분류된다. 獨가전명가·T-가전 '눈길''언제나 당신 곁에, 밀레(Once a Miele, Always a Miele)'를 모토로 내건 독일의 가전 브랜드 밀레는 세계 최초로 드럼 리브가 없는 세탁기인 W2 노바 에디션 세탁기를 IFA 2024에서 공개했다. 드럼 리브는 드럼이 회전할 때 세탁물과 세제를 섞는 부품으로, 오래 사용하면 섬유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 신제품은 드럼 리브가 없는 대신 AI가 세탁물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드럼의 움직임을 조정해 리브 없이도 세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에너지 효율 면에서는 '스마트매틱' 기능을 추가해 섭씨 30도의 물 온도에서 소량의 세탁물도 세탁이 가능하게 한 점도 특징이다. 터키 기업인 베스텔 전시관도 관람객들과 각종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베스텔은 TV OS플랫폼인 티보(Tivo)를 장착한 TV, 100인치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AI 컨셉의 가전 등을 대거 선보였다. 오븐을 돌리면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능이나, 전장(자동차 전기부품) 솔루션을 선보인 점은 한국 업체의 청사진과 유사했다. 또, LG전자의 슈케이스와 비슷한 제품도 전시됐다. 1999년 대우그룹 해체 후 우여곡절을 겪은 대우전자 가전 제품이 IFA 2024에 모습을 드러낸 점도 눈길을 끌었다. 튀르키예 기업인 베스텔은 지난 2021년 5월 대우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10년간 ‘대우’ 상표를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부터 IFA에 대우 로고를 붙인 가전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에 따르면 대우 상표권은 160개국 이상에서 3500여건이 등록돼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연간 100만달러(약 10억원) 가량의 상표 수입이 베스텔로부터 있다"라고 전했다. 대우 부스 관계자는 "러시아를 비롯해 중남미 지역에서 특유의 내구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라고 전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08 09:29:04"주방세제를 장갑없이 사용할 경우 피부가 약한 사람은 습진 등이 발생한다. 그만큼 제품이 오염됐다는 이야기다.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하면 추가로 환경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넣지 않아도 돼 친환경 제품이 된다. 이를 통해 우리 후배들이 깨끗한 공기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이 친환경 시장에서 활동력을 높인다. 그 선두에는 박성희 대표가 있다. 천연원료, 국산 식물원료 사용 등 박 대표의 특별하고도 각별한 철학이 담긴 화인코리아는 진정한 ESG경영을 추구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다.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친환경화인코리아는 천연 생활용품 브랜드 아세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샴푸, 클렌징바, 주방세제, 치약, 스킨미스트, 항균탈취제 등으로 출시된 대표브랜드 아세즈는 A에서 부터 Z까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화인코리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자원원료 기반 생분해되는 원료들을 개발하며 제품에 적용했다. 이는 국내 대기업들이 친환경 행보를 보이기 이전이다. 박 대표는 "좋은 기능성 제품을 만들기 위해는 환경에 좋지 않은 화학제품이나 방부제를 넣어야 했다"며 "화인코리아가 좋은 기능성 제품은 만들지 못하더라도 나쁜 성분을 제거해 환경에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장점이고 이를 최우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인코리아 아세즈의 대표 제품인 주방세제와 샴푸는 제품에 들어가는 전성분의 생산자와 주변 토지환경부터 제품의 제조공정, 판매 및 재고관리 과정, 용기 및 라벨, 패키지까지 철저하게 검증하는 유럽의 대표 친환경 보증인 'Eco-Cert Natural' 인증과 독일의 최고 'Blue-angel' 인증을 대한민국 최초로 인증받았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특허원료인 'AMIZ-7'을 사용해 합성 방부제를 일체 대체할 뿐 아니라, 환경과 건강은 일치해야 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환경에 빨리 생분해되는 원료 사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회에 이로운 ESG경영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CI 논문을 쓰면서 연구한 꾸지뽕과 녹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면서 제주도와 진정한 상생도 진행하고 있다. ■초심잃지 않고 끝까지 '친환경'화인코리아는 다가올 미래 세대에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실천을 실행중이다. 박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믿고 감사하며 꾸준히 일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깨닫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아니온 듯 다녀가세요'란 말을 가장 좋아한다"며 "머문 자리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받아온 자연들을 후손들에게 최대한 돌려주기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강조했다. 화인코리아는 이윤추구보다는 좋은 원료 공급과 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서 설립됐다. 때문에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박 대표는 "30년 앞을 내다보고 일을 시작했다"며 "올해 설립 27년을 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3년 안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 경영철학을 설명했다. 그래서 인지 올해 여러가지 낭보들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중인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기념품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주도하에 진행 중인 4년간의 국가과제를 주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과제명은 '산패취 저감 미생물과 향료를 이용한 도시 주거환경용 마스킹 및 생분해 제품화 기술개발'로 고려대학교와 선문대학교 그리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치약, 핸드워시, 스킨미스트, 클렌징 바, 항균탈취제 등과 같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최대한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뿐 아니라 수입대체 효과까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9-01 18:58:54[파이낸셜뉴스] "주방세제를 장갑없이 사용할 경우 피부가 약한 사람은 습진 등이 발생한다. 그만큼 제품이 오염됐다는 이야기다.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하면 추가로 환경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넣지 않아도 돼 친환경 제품이 된다. 이를 통해 우리 후배들이 깨끗한 공기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화인코리아코레이션이 친환경 시장에서 활동력을 높인다. 그 선두에는 박성희 대표 (사진)가 있다. 천연원료, 국산 식물원료 사용 등 박 대표의 특별하고도 각별한 철학이 담긴 화인코리아는 진정한 ESG경영을 추구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다.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친환경화인코리아는 천연 생활용품 브랜드 아세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샴푸, 클렌징바, 주방세제, 치약, 스킨미스트, 항균탈취제 등으로 출시된 대표브랜드 아세즈는 A에서 부터 Z까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화인코리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자원원료 기반 생분해되는 원료들을 개발하며 제품에 적용했다. 이는 국내 대기업들이 친환경 행보를 보이기 이전이다. 박 대표는 "좋은 기능성 제품을 만들기 위해는 환경에 좋지 않은 화학제품이나 방부제를 넣어야 했다"며 "화인코리아가 좋은 기능성 제품은 만들지 못하더라도 나쁜 성분을 제거해 환경에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장점이고 이를 최우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인코리아 아세즈의 대표 제품인 주방세제와 샴푸는 제품에 들어가는 전성분의 생산자와 주변 토지환경부터 제품의 제조공정, 판매 및 재고관리 과정, 용기 및 라벨, 패키지까지 철저하게 검증하는 유럽의 대표 친환경 보증인 ‘Eco-Cert Natural’ 인증과 독일의 최고 ‘Blue-angel’ 인증을 대한민국 최초로 인증받았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특허원료인 ‘AMIZ-7’을 사용해 합성 방부제를 일체 대체할 뿐 아니라, 환경과 건강은 일치해야 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환경에 빨리 생분해되는 원료 사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회에 이로운 ESG경영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CI 논문을 쓰면서 연구한 꾸지뽕과 녹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면서 제주도와 진정한 상생도 진행하고 있다. 초심잃지 않고 끝까지 '친환경' 화인코리아는 다가올 미래 세대에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실천을 실행중이다. 박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믿고 감사하며 꾸준히 일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깨닫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아니온 듯 다녀가세요'란 말을 가장 좋아한다"며 "머문 자리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받아온 자연들을 후손들에게 최대한 돌려주기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강조했다. 화인코리아는 이윤추구보다는 좋은 원료 공급과 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서 설립됐다. 때문에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박 대표는 "30년 앞을 내다보고 내다보고 일을 시작했다"며 "올해 설립 27년을 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3년 안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 경영철학을 설명했다. 그래서 인지 올해 여러가지 낭보들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중인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기념품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주도하에 진행 중인 4년간의 국가과제를 주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과제명은 ‘산패취 저감 미생물과 향료를 이용한 도시 주거환경용 마스킹 및 생분해 제품화 기술개발’로 고려대학교와 선문대학교 그리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치약, 핸드워시, 스킨미스트, 클렌징 바, 항균탈취제 등과 같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최대한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뿐 아니라 수입대체 효과까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9-01 15:13:30LG전자가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교반식 세탁기에서 호평을 받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최고의 교반식 세탁기' 평가에서 LG전자 제품이 1∼4위를 석권했다. 5위와 6위는 삼성전자 제품이 차지했다. 최악의 제품으로는 메이디, 인시그니아, 메이택 브랜드 제품이 선정됐다. 일명 '봉돌이'로 불리는 교반식 세탁기는, 세탁조 내 교반봉이 돌아가며 세척하는 보급형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드럼·통돌이 세탁기에 밀려 대부분 사라졌지만, 북미 세탁기 시장에서는 30% 전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주요 제품군이다. 종합점수 81점으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LG전자 교반식 세탁기(LG WT8405CW)는 세탁 성능과 물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제품임을 증명하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이라는 점과 자동 세제 디스펜서, 원격 Wi-Fi 기능 등 편의성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020년 9월 미국에 첫 교반식 세탁기를 출시했다. 기존 상용화된 교반식 세탁기는 하나의 나선형 날개를 단순히 좌우 반전 모션으로 세탁해 옷감 손상이 컸다. LG전자는 금형 기술을 새롭게 연구해 1회전 당 세탁물을 경쟁사보다 최대 6배 이상 이동시키면서도 옷감 손상이 적고, 낮은 수위에서도 세탁 성능을 높인 '삼중 나선 교반봉' 양산에 성공했다. 여기에 LG전자 모터 제어 기술을 반영해 4개 방향에서 입체적으로 세탁이 가능한 기술로 기존 교반식 세탁기의 불편을 개선했다. LG전자의 교반식 세탁기는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 뒤 2023년까지 매년 22%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북미 전체 LG전자 세탁기 매출 비중에서도 24% 이상을 차지하며 세탁기 사업 부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미국 소비자들이 선정한 컨슈머리포트 2024년 최고 세탁기 평가에서도 주요 제품 1∼3위를 싹쓸이하며 '가전은 LG'라는 아성을 공고히 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17 18:19:37[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교반식 세탁기에서 호평을 받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최고의 교반식 세탁기' 평가에서 LG전자 제품이 1∼4위를 석권했다. 5위와 6위는 삼성전자 제품이 차지했다. 최악의 제품으로는 메이디, 인시그니아, 메이택 브랜드 제품이 선정됐다. 일명 '봉돌이'로 불리는 교반식 세탁기는, 세탁조 내 교반봉이 돌아가며 세척하는 보급형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드럼·통돌이 세탁기에 밀려 대부분 사라졌지만, 북미 세탁기 시장에서는 30% 전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주요 제품군이다. 종합점수 81점으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LG전자 교반식 세탁기(LG WT8405CW)는 세탁 성능과 물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제품임을 증명하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이라는 점과 자동 세제 디스펜서, 원격 Wi-Fi 기능 등 편의성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020년 9월 미국에 첫 교반식 세탁기를 출시했다. 기존 상용화된 교반식 세탁기는 하나의 나선형 날개를 단순히 좌우 반전 모션으로 세탁해 옷감 손상이 컸다. LG전자는 금형 기술을 새롭게 연구해 1회전 당 세탁물을 경쟁사보다 최대 6배 이상 이동시키면서도 옷감 손상이 적고, 낮은 수위에서도 세탁 성능을 높인 '삼중 나선 교반봉' 양산에 성공했다. 여기에 LG전자 모터 제어 기술을 반영해 4개 방향에서 입체적으로 세탁이 가능한 기술로 기존 교반식 세탁기의 불편을 개선했다. LG전자의 교반식 세탁기는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 뒤 2023년까지 매년 22%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북미 전체 LG전자 세탁기 매출 비중에서도 24% 이상을 차지하며 세탁기 사업 부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미국 소비자들이 선정한 컨슈머리포트 2024년 최고 세탁기 평가에서도 주요 제품 1∼3위를 싹쓸이하며 '가전은 LG'라는 아성을 공고히 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대규모 자체 실험과 별도 평가단을 갖추고 있다. 제품 테스트에 투입하는 예산만 연 3000만달러(약 390억원)에 달한다. 직접 구입한 새 제품만으로 성능 시험을 진행하는 등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 방식으로 미국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17 10:30:53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6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거듭난 패밀리 SUV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는 6월 구매 고객을 위한 180만원의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혜택은 현금과 할부 구매 때 모두 적용되며, 고객 선호에 따라 이번 특별 혜택 대신 1.9% 특별 금리를 적용한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영업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혜택 20만원을 더하면 6월 뉴 르노 QM6의 구매 혜택은 최대 200만원에 달한다. 뉴 르노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와 함께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에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며 새로운 인상을 선사한다. LPG 모델인 QM6 LPe는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를 취득해 후방충돌 때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플로팅 설계로 소음진동(NVH)까지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선사한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284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는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함께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는 전국 영업 전시장의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무이자 할부 또는 150만원부터 최대 34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TCe 300 인스파이어 또는 TCe 260 RE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 100만원을 비롯해 일부 모델에 대한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TCe 300은 알핀 A110 모델과 동일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알핀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다.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 300만대 이상을 기록한 상용차 '르노 마스터(Renault Master) 밴'은 국내 특별 물량 확보와 한정판매에 돌입한 것에 이어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의 가격에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마스터는 6월 한정적으로 다량 구매때 차량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 △10대 이상 5%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마스터는 기존 국내 경상용차에서 누릴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그리고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6월 차량 구매를 고려하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모델별로 무이자 특별 금리부터 최대 420만원 특별 혜택까지 올해 들어 가장 큰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맞춘 최적의 판매 조건을 제안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전국 르노코리아 영업전시장에서 자동차 전문 영업담당들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월에도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 세차 쿠폰을 증정한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이 E1의 모바일 세차 플랫폼 앱 '티티워시'에 신규 가입하면 무료 세차 쿠폰 5장과 100원에 이용 가능한 세차 쿠폰 등 총 6장의 쿠폰이 지급된다. 지급받은 세차 쿠폰은 전국 110여개 E1 전용 세차장에서 차량 유종 및 충전 여부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03 20:15:10[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6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거듭난 패밀리 SUV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는 6월 구매 고객을 위한 180만원의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혜택은 현금과 할부 구매때 모두 적용되며, 고객 선호에 따라 이번 특별 혜택 대신 1.9% 특별 금리를 적용한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영업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혜택 20만원을 더하면 6월 뉴 르노 QM6의 구매 혜택은 최대 200만원에 달한다. 뉴 르노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와 함께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에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며 새로운 인상을 선사한다. LPG 모델인 QM6 LPe는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를 취득해 후방 충돌때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플로팅 설계로 소음진동(NVH)까지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선사한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284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는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함께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는 전국 영업 전시장의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무이자 할부 또는 150만원부터 최대 34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TCe 300 인스파이어 또는 TCe 260 RE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 100만원을 비롯해 일부 모델에 대한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TCe 300은 알핀 A110 모델과 동일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알핀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다.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 300만대 이상을 기록한 상용차 '르노 마스터(Renault Master) 밴'은 국내 특별 물량 확보와 한정판매에 돌입한 것에 이어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의 가격에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마스터는 6월 한정적으로 다량 구매때 차량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 △10대 이상 5%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마스터는 기존 국내 경상용차에서 누릴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그리고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6월 차량 구매를 고려하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모델 별로 무이자 특별 금리부터 최대 420만원 특별 혜택까지 올해 들어 가장 큰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맞춘 최적의 판매 조건을 제안드릴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전국 르노코리아 영업전시장에서 자동차 전문 영업담당들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월에도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 세차 쿠폰을 증정한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이 E1의 모바일 세차 플랫폼 앱 '티티워시'에 신규 가입하면 무료 세차 쿠폰 5장과 100원에 이용 가능한 세차 쿠폰 등 총 6장의 쿠폰이 지급된다. 지급받은 세차 쿠폰은 전국 110여개 E1 전용 세차장에서 차량 유종 및 충전 여부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03 11: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