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천=김원준 기자] 충남 서천군은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이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선정한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천 후보지에 대한 심사를 벌여 선정했다. 자문위는 △여행지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가치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전국 33곳을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 산림욕장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장항 송림산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이 1.5㎞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에서는 해송림을 발아래에 두고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들 관광지는 지난 7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과도 가까워 생태탐사 및 환경보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저탄소 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해 생태환경 체험 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이온숙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장항스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을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함께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12-09 10:27: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백령도와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인천에서는 백령도와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 2곳이 선정됐다.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두무진, 콩돌해변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관광자원이 풍부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다양한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인 철새 관찰 등 생태체험이 가능해 지난 5월에는 백령도의 하늬해변과 진촌마을이 환경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는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고려왕도 역사, 조선, 개항, 근대 등 다양한 시기의 역사 관광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해 강화읍 일원에 개발된 약 3㎞의 도보여행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도보투어나 친환경 전기자전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창체험관, 조양방직은 오랜 기간 폐건물로 방치 중인 한옥과 공장건물을 재생하여 활용한 강화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다. 한아름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 팀장은 “친환경 여행지 육성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08 16:52:25[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수영구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The Creative City 축제관광도시' 부문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구가 꾸준히 추진해온 문화와 관광의 조화로운 발전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는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에게도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매주 토요일 상설 공연을 선보이는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계절 이용 가능한 광안리 해변의 SUP Zone은 모바일 샤워장 등 잘 갖춰진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SUP 마니아들이 모이는 해양 스포츠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사계절 꽃피는 해변, 광안리 캐릭터 포토존, 차 없는 문화의 거리, 발코니 음악회, 해변영화관, 빛 축제 '밀락 루체 페스타' 등 연중 내내 관광 콘텐츠가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됐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제23회 광안리 어방축제'가 개최된다. 광안리 어방축제는 부산 유일의 6년 연속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친환경 축제로도 선정되어 지속 가능한 축제의 모범사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맞아 수영구를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안리 팝업 스토어 존 조성,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수영구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자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총 190억 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4-29 16:39:3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출범한 지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3월 7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르게 거래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메이커스는 고객의 주문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제작자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8200여 곳 이상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판로를 제공해 3650만여 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공동주문에 참여한 이용자도 300만 명 이상이다. 지난 2021년 8월 시작한 ‘제가버치’는 우리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값을 다 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과잉 생산으로 인한 농어민의 부담은 덜고, 나아가 수요와 공급을 안정시켜 시장 가격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며 현재까지 약 7000톤의 농축수산물이 231만여 명의 소비자와 만나 제값을 다했다.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 거래액은 445억 원을 기록했다.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새가버치’는 기부와 환경 보호에 동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활동이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으로, 이용자의 제품 주문 1건당 100원을 적립해 사회 문제 및 환경 개선 활동에 사용한다. 2025년 4월까지 약 13억 5000만 원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2020년부터 주문 제작 브랜드 ‘P.O.M(Peace Of Mind)’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뜻깊은 굿즈를 제작·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춘식이 사랑의 열매 배지 등 캠페인 굿즈를 통해 누적 11억여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시니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제품을 출시했다. 약 1200만 원의 수익금은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교육인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카카오메이커스는 기존 사업의 영역을 견고히 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멸균팩 수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오는 6월에는 전 국민 대상 멸균팩 새활용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하루여행’ 프로젝트를 강화해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조창엽 메이커스 리더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동하고 공동의 가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카카오메이커스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는 임팩트 커머스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08 09:46:20【파이낸셜뉴스 무주=강인 기자】 세계관광청 주관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전북 무주군이 한국 후보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발표심사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국내 후보지 8곳 중 1곳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세계 각지의 숨겨진 관광지 중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마을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와 자연 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가치사슬의 통합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후보지를 선정한다. 무주군은 무주읍 읍내리의 자연과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토대로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를 품은 친환경 생태문화휴양의 중심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자 전북자치도 동부산악권 교통의 요충지 △온화하고 진취적인 주민들의 삶터 등이다. 무주군은 천연기념물이자 환경 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으로서 국내 최고의 힐링 여행지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었다. 또 무주반딧불축제가 친환경축제와 여행을 결합한 에코투어리즘(Eco Tourism)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쌓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오는 4월까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현장답사와 후보 마을 컨설팅을 받은 후 12월 세계관광청 최종 심사에 도전하게 된다. 무주군이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될 경우, 세계관광청 공식 로고 사용과 홍보 페이지 제작이 가능해져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특별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 단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2-20 16:09:19【파이낸셜뉴스 함평=황태종 기자】전남 함평군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2024 함평 겨울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겨울빛축제의 주요 테마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경으로, 미디어 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대형 야외 전시물로 중앙광장을 빛낼 예정이다. 이는 전통적인 자연경관에 첨단 예술을 융합해 함평엑스포공원을 단순한 겨울 여행지가 아닌 하나의 대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려는 함평군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이와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국향대전에서 인기였던 국화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 조명도 설치돼 밤마다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특별 체험 부스와 판매존 등 '빛금토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빛금토 먹자존'과 '빛금토 판매존'도 운영해 군고구마, 국화빵, 떡볶이 등의 간식뿐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해 방문객들이 함평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EDM 파티'가 열려 저녁 시간마다 색다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축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산타 복장 체험, 루돌프 머리띠와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빛금토 체험존'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야광 팔찌, 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같은 DIY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이 밖에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9시까지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자연생태관, 친환경농업관 등 엑스포공원의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해 추운 날씨에서도 실내에서 편안하게 함평을 탐방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겨울빛축제'는 함평엑스포공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겨울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행사"라며 "빛과 자연, 예술을 한데 엮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1-18 14:03:07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4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 소재 기업 중에서는 첫 수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11년 처음 제정됐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해 SNS 콘텐츠 분야의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통한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2011년부터 정량평가, 심사위원평가, 내부전문가평가, 사용자투표 등 다각도 평가를 실시해 SNS 활용을 통해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관에 대한민국 SNS대상을 수여한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전문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SNS 채널별 효율적인 콘텐츠와 채널별 타깃에 맞는 소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6~9월 인스타그램 도달 수는 90만회를 기록해 부산시 관광 유원시설 중 높은 채널 도달 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 유입이 가장 많았다.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국적 홍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를 알리는 데 SNS를 적극 활용했다. 사용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사용자 투표에서는 '매체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이 강점' '꼭 가고 싶은 관광지' '소통도 잘 되고 재미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또 해운대블루라인파크 SNS 채널은 관광객을 포함, 전 세대 팔로어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지향함과 동시에 국제적 관광지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페이스북 등 5개 공식 SNS를 활용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동해남부선 폐선 철길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해 미포정거장~달맞이터널~청사포정거장~다릿돌전망대~구덕포~송정정거장 구간을 오가는 '해운대 해변열차'와 미포정거장~청사포정거장 구간을 운행하는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가장 방문하고 싶은 부산 여행지'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어 2023년에는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배종진 대표이사는 "2022 한국관광의 별,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 이어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며 "창의적인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로 전 세계 팔로어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7 18:44:37[파이낸셜뉴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4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 소재 기업 중에서는 첫 수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11년 처음 제정됐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해 SNS 콘텐츠 분야의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통한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2011년부터 정량평가, 심사위원평가, 내부전문가평가, 사용자투표 등 다각도 평가를 실시해 SNS 활용을 통해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관에 대한민국 SNS대상을 수여한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전문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SNS 채널별 효율적인 콘텐츠와 채널별 타겟에 맞는 소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6~9월 인스타그램 도달 수는 90만회를 기록해 부산시 관광 유원시설 중 높은 채널 도달 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 유입이 가장 많았다.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국적 홍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를 알리는데 SNS를 적극 활용했다. 사용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사용자 투표에서는 ‘매체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이 강점’, ‘꼭 가고 싶은 관광지’, ‘소통도 잘 되고 재미가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 해운대블루라인파크 SNS 채널은 관광객을 포함, 전 세대 팔로워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지향함과 동시에 국제적 관광지에 걸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페이스북 등 5개 공식 SNS를 활용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동해남부선 폐선 철길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해 미포정거장~달맞이터널~청사포정거장~다릿돌전망대~구덕포~송정정거장 구간을 오가는 '해운대 해변열차'와 미포정거장~청사포정거장 구간을 운행하는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가장 방문하고 싶은 부산 여행지'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어 2023년에는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배종진 대표이사는 “2022 한국관광의 별,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 이어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며 “창의적인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로 전 세계 팔로워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7 14:25:03한국관광공사는 스타벅스코리아,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여행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투어스(To Earth, To Us)’를 내달 6일까지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관광을 통해 일부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우선 전국 334개 스타벅스 매장과 연계해 다회용컵 사용을 필수로 인증한 후 △대중교통, 장바구니 이용 등 친환경여행 실천 △나만 알고 있는 숨은 여행지 소개 △플로깅이 시급한 관광지 알리기 미션 등 3개 중 1개를 선택해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 스타벅스 그린 런치박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캠페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환 관광공사 ESG경영팀장은 "투어스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친환경 실천을 일상화하고 나아가 친환경여행을 당연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광공사와 스타벅스, 원주시청 임직원 70여명은 원주 간현관광지 소금산그랜드밸리 내 하늘정원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비료 뿌리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여행지 환경보호 서약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 여행활동을 다짐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10 13:55:43[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광고모델 변우석 배우가 함께한 ‘NH트래블리체크카드’광고 티저편과 본편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NH트래블리체크카드는 △해외 가맹점 결제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세계 공항 라운지 연 1회 무료 △국내 무제한 캐시백 등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는 시청자가 변우석과 함께 여행하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여행지 브이로그 형식에 1인칭 시점 카메라 기법인 POV(Point Of View)를 활용하여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너에게 혜택을 끝없이’라는 광고 슬로건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까지, 여행에서 일상까지’ 끝없는 혜택을 제공하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의 특장점을 전달한다. 광고영상은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6일 티저, 7일 본편이 공개된다. 오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고 시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변우석·NH트래블리체크카드와 함께 떠난 여행 장면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캡처한 후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변우석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3명), 친환경 트래블키트(30명), 교촌치킨 살살후라이드(200명)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양하고 끝없는 매력을 지닌 배우 변우석씨를 통해 NH트래블리체크카드의 끝없는 혜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광고가 많은 고객들에게 설레는 여행을 선물하는 특별한 영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9-06 17: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