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양평읍 대흥리 소재 양평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현 양평공사 운영)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 공개모집 결과 2개 업체가 신청해 6월8일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양평농협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양평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소비자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수매-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 친환경농산물 수매사업 등 사무를 맡고 있다. 이번에 운영주체로 선정된 양평농협은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해 6월부터 본격적인 인수인계에 들어가 오는 8월 이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농협은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협동조합으로 관내 친환경 농업인과의 유기적인 상생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수매와 유통사업 등 사무를 적극 추진하고, 공공성과 공익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6-11 06:49:26최근 서울시장 후보 간 벌어지고 있는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 검찰이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성희)는 28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식품공사에 수사관 약 20명을 보내 유통센터를 통해 학교에 공급된 친환경 식재료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전 유통센터장 A씨가 친환경 식재료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40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두고 있다. 유통센터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산하 기관으로, A씨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9년 1월 임명돼 2012년 10월까지 유통센터장을 지냈다. 앞서 유통센터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유통센터가 학교에 보급한 친환경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공개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무상급식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됐다. 검찰 한 관계자는 "감사원에서 A씨 개인비리에 관련한 내용이 넘어와 신속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4-05-28 11:39:25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오는 2014년까지 '동부권 친환경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2014년 중학교 3학년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에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2014년까지 동부권 친환경유통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락동 도매시장내 연면적 543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센터는 600여 개 학교에 우수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피킹장과 저온창고, 안전성 검사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센터는 학교에 공급하는 농·축산물 식재료의 45%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부권 친환경유통센터 추가 건립으로 서울의 학교급식이 또 하나의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2-06-11 13:41:52【수원=송동근기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경기 광주에 친환경 농산물만을 유통시키는 전문 유통센터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농수산식품부와 함께 480억원을 들여 국내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허브를 담당할 유통센터를 2012년 8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 광주 실촌읍 삼리 공사현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는 7만22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건축연면적 2만5780㎡) 규모로 조성되며 집배송장과 저온저장고, 전처리실, 산지유통 업체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관과 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 8월 센터가 준공되면 도내 친환경 농산물 유통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는 전국 친환경 농산물까지도 취급하게 될 전망이다. 센터는 친환경 농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소비자와의 친화를 위해 일반인 및 학생들의 견학코스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주변 정서에 맞게 환경친화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따라서 기존의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갖고 있던 소음과 악취 등을 없애고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는 친환경물류센터가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생, 일반 소비자들이 꼭 들러봐야 할 교육적 가치를 지닌 명품 관광코스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유통센터 시설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맞춰 소포장실, 농산물 전처리실, 각종 첨단창고시설 등이 설치되고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전시, 판매장 및 견학실 등도 갖추게 된다. 특히 유통센터 건립으로 2000여명의 인력이 상주하고 1일 1만명 이상의 인구유동이 예상돼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안수환 경기도 농산유통과장은 "오는 2013년에는 1009억원, 2015년 1600억원, 2020년 3700억원의 농산물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국내 친환경 농산물의 10%가량이 이 센터에서 유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dksong@fnnews.com ■사진설명=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내년 8월 경기 광주에 문을 여는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조감도.
2011-05-11 18:03:44[광주(경기)=송동근기자] 국내서는 최초로 경기도 광주에 친환경농산물만을 유통시키는 전문 유통센터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농식품부와 함께 480억원을 들여 국내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허브를 담당할 유통센터를 오는 2012년 8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광주 실촌읍 삼리 공사현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기공식을 갖었다.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는 7만22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건축연면적 2만5780㎡) 규모로 조성되며, 집배송장과 저온저장고, 전처리실, 산지유통 업체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관과 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 8월 센터가 준공되면 경기도내 친환경 농산물 유통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는 전국 친환경농산물까지도 취급하게 될 전망이다. 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청정이미지와 소비자와의 친화를 위해 일반인 및 학생들의 견학코스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주변 정서에 맞게 환경친화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따라서 기존의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갖고 있던 소음과 악취 등을 없애고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는 친환경물류센터가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생, 일반 소비자들이 꼭 들러봐야 할 교육적 가치를 지닌 명품 관광코스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경기도는 이러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친환경농산물의 단순 물류와 유통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친환경농산물 교육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센터의 시설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맞춰 소포장실, 농산물 전처리실, 각종 첨단창고시설 등이 설치되고,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전시, 판매장 및 견학실 등도 갖추게 된다. 특히, 유통센터 건립으로 2000여명의 인력이 상주하게 되고, 1일 1만명 이상의 인구유동이 예상돼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안수환 경기도 농산유통과장은 “오는 2013년에는 1009억 원, 2015년 1600억 원, 2020년 3700억 원의 농산물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국내 친환경농산물의 10% 가량이 이 센터에서 유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dksong@fnnews.com
2011-05-11 11:59:50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친환경농산물 급식유통센터 기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네번째) 등 센터 관계자들이 ‘우리아이 급식지킴이 선언문’을 펼쳐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립하는 이 센터는 전체 면적 6100㎡로 내년 2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사진=서동일기자
2009-06-30 18:16:14중소기업유통센터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 특설행사장에서 ‘전라북도 친환경상품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행사에는 친환경 유기농 쌀, 국내산 유기농 원료, 죽염 및 복분자를 원재료로 하는 김치, 전통재래식 순창 찹쌀고추장,된장·장아찌, 고창에서 생산되는 복분자를 첨가한 김 등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판매된다. 또한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능성 칫솔 및 기능성 화분 등 전라북도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선보인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참여제품들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생산자는 우리농산물, 우리상품의 우수성 및 안정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별행사 개점 첫날인 28일에는 양천구 지역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라북도의 맛과 사랑을 알리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도 진행해 현장에서 관련단체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제품들에 대한 유통업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어 상담회도 진행된다. /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
2008-11-27 14:18:25[파이낸셜뉴스] 서브원은 최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와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위한 다양한 구매 솔루션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브원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비상장사로 공시 의무가 없지만 기업운영자재(MRO) 업계 국내 및 아시아 선도 기업이자 업계 최초로 관련 보고서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서브원이 기업 고객의 지속 가능한 구매 경쟁력 창출을 위한 최신 ESG 주요 경영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친환경 상품 공급 및 구매 편의 강화 △안전 전문 상품 및 화학 물질 안전 관리 솔루션 제공 △전기차(EV) 구매 솔루션 사업 강화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 △디지털 전환 고도화로 사업장 업무 환경 개선, 안전 강화, 에너지 절감 △고객 정보보안 강화, 지배구조, 협력사 공정거래 확립 등 ESG관련 주요 성과와 활동 사항을 담고 있다. 올해 창립 23주년인 서브원은 매출 기준 국내 및 아시아 MRO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 고객은 서브원을 통해 구매 원가 절감,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거래 투명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친환경과 산업안전 등 ESG경영 전반에 필요한 구매 경쟁력 강화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업계 최다 국제구매공급관리 자격증(CPSM) 소지자(300여명)를 보유한 구매 전문가 집단으로, 전국 9개 물류 센터와 북미, 유럽, 중국, 베트남 등에도 진출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MRO 선도 기업으로 성장중이다. 서브원은 지난 2022년에 기업간거래(B2B) 구매 유통전문성과 빅데이터 기술로 산업재 유통 전문몰인 서브원스토어를 선보였다. 서브원은 업계 최초로 전기차(EV)산업군에 특화된 MRO 솔루션을 구축해 EV배터리 공장 설립부터 양산까지 공정 전 과정에서 맞춤형 상품 및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여 친환경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 혁신을 주도하는 포장재전문솔루션을 통해 대형 유통사 고객과 친환경 쇼핑백을 비롯 친환경 포장재의 사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국환 서브원 대표는 “서브원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구매 선도 기업으로서 ESG경영 생태계에 걸 맞는 친환경·산업안전·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구매 솔루션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산업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ESG경영의 핵심 파트너로 역할과 책임을 다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5-03-10 09:14:32[파이낸셜뉴스] 봄철 나들이 시기를 맞아 정부가 지역 축제를 통한 소비 촉진에 나선다. 꽃 축제 등 지역 행사를 홍보하는 한 편 현장에서의 바가지 요금 등 소비 저해 요소는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7일 행정안전부는 ‘지역축제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추진해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무원·지역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바가지요금 점검TF’를 운영해 가격표 게시 및 적정가액 책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준비 단계부터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축제 주관 부서와 협력을 지속한다. 방문객이 바가지요금을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축제장 종합상황실 내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축제장 외부에서 영업하는 불법 노점상도 단속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3~4월 간 대표적인 지자체 축제는 총 97건에 이른다. 봄맞이 꽃·문화축제가 가장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활용한 봄철 먹거리 축제, 봄 나들이 관련 축제가 뒤를 잇고 있다. 봄꽃 관련 축제로는 전남 ‘광양매화축제’와 경남 ‘진해군항제’가 있다. 전남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봄축제의 서막을 여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방문자에게는 입장권 전액(5000원)을 상품권으로 환급해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이용 등에 할인을 제공한다. 경남 ‘진해군항제’는 ‘설레는 봄의 매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벚꽃명소인 여좌천을 개방하고 군의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먹거리를 활용하는 충남 ‘논산 딸기축제’와 봄철 수산물과 관련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도 준비 중이다. 봄철에 어울리는 걷기 축제, 농·특산물 할인판매·홍보 행사도 개최된다. 전남 완도군에서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하고 생태탐방로 산책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남 산청군의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을 방문하면 지역 특산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행사 개최 일정 및 주요 혜택 등은 각 지자체 누리집에 공지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움츠러든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 전국의 다양한 봄축제·나들이 행사에 많은 국민이 방문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등 쾌적한 축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2-27 09:39:2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가 미국 뷰티 전시회 ‘메이크업 인 LA 2025(Makeup In L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온라인 뷰티플랫폼 CTKCLIP(씨티케이클립)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 LA 2025’는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B2B 전시회로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도 약 140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혁신 기술 등을 소개했다. 씨티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화장품 브랜드사뿐 아니라 제형 및 패키지 제조사 등 다양한 B2B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외 제조사 관계자들이 CTKCLIP의파트너 등록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의하며 향후 해외 제조업체들의 파트너쉽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브랜드사뿐만 아니라 제형 및 패키지 제조사들도 ‘MOQ1K’, ‘OTC’, ‘커스터마이즈 패키징’ 등 CTKCLIP 핵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 제조업체들의 파트너 등록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전시회에서는 북미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신속한 제품 기획 및 유통 전략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특히 CTKCLIP의 빠른 시장 대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한 판매 전략이 주목받았다”며 “CTKCLIP 플랫폼이 제품 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GWP(Gift With Purchase) 서비스까지 확장해 원스톱 솔루션으로 고객사에 판매 전략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참가를 통해 씨티케이는 CTKCLIP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더욱 높였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씨티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용기 디자인 혁신이 돋보이는 ID 립글로즈 제품과 업계 최초로 해조 유래 업사이클 유화제를 적용한 친환경 시브리즈 시피큘 세럼(Seabreeze Spicule Serum)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전시회 중 중 ‘IT Award’와 ‘Ocean Beauty Award’에 최종 후보에 오르며 R&D 경쟁력을 입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18 10: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