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의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최고경영자(CEO)가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에서 핵심 연사로 나선다. 1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CEO는 오는 14일 오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UDC 2024’에서 패널 토론의 진행을 맡는다. 현장에서 퍼지 펭귄(Pudgy Penguins)의 아시아 총괄인 셰릴 로(Cheryl Lawd)와 ME 재단(ME Foundation)의 디렉터 매트 제닉스(Matt Szenics)와 함께 패널 토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레이푸스 CEO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산업 2단계: 영광의 날이 돌아올 것인가'라는 주제로, NFT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팬과 구단을 어떻게 연결하고 팬 참여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NFT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팬덤과 지적재산권(IP) 산업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칠리즈가 구축한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한 팬 토큰 활용 사례와 이를 통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얻을 수 있는 장기적인 비즈니스 및 운영적 가치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팬들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특히 한국 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팬덤 문화를 이끌어 가는 데 칠리즈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1-13 09:11:3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4’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23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KBW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및 웹3 컨퍼런스로 매년 전세계 정상급 리더들이 모여 블록체인 업계 현황과 트렌드, 미래에 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는 행사다. 2021년 이후 2년 연속 KBW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칠리즈는 이번 행사에서도 블록체인과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스포츠파이’ 생태계의 혁신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K리그, 네이버페이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스포츠 팬덤 문화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한 만큼 이번 KBW에서 앞으로의 한국 시장 활동 계획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리즈는 이번 ‘KBW 2024’에서 블록체인 기업과 스포츠 구단의 결합에 관한 발표 세션과 더불어 인터랙티브 부스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핵심적 스포츠 블록체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칠리즈는 부스에서 스포츠 팬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경품 추천 이벤트 진행을 예고해 현장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한편, 칠리즈는 오늘 8월 28일부터 양일 간 도쿄에서 열리는 ‘웹X(WebX) 2024’에도 참여한다. 해당 행사는 웹3 기업,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 최대의 글로벌 웹3 컨퍼런스다. 칠리즈는 부스 운영과 연설 등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파이 시장의 선구주자로서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그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8-23 12:45:4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맺고, 웹3를 기반으로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22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칠리즈와 네이버패이는 칠리즈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칠리즈 체인'에서 발행하는 '팬 토큰(fan tokens)'을 기반으로, 스포츠 팀·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팬덤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칠리즈는 토트넘 홋스퍼, 파리 생제르맹, FC 바르셀로나 등 70개 팀 이상의 세계적인 스포츠 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팬 토큰을 발행해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K리그와도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K리그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팬덤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칠리즈와 네이버페이는 ‘칠리즈 체인'의 팬 토큰 생태계를 활용해, 국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독점적인 티켓팅, 팬 이벤트 등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제휴로 칠리즈와 함께 국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대표는 “네이버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칠리즈가 한국의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5-22 16:28:31[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인 칠리즈와 제휴를 맺고 웹3.0(web3)을 기반으로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는 칠리즈(Chiliz)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칠리즈 체인’에서 발행하는 ‘팬 토큰(fan tokens)’을 기반으로 스포츠 팀·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팬덤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칠리즈는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으로 토트넘 훗스퍼, 파리 생제르맹, FC 바르셀로나 등 70개 팀 이상의 세계적인 스포츠팀들을 위한 팬 토큰을 발행해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K리그와도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K리그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팬덤 활동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네이버페이와 칠리즈는 ‘칠리즈 체인’의 팬 토큰 생태계를 활용, 국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독점적인 티켓팅, 팬 이벤트 등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제휴로 칠리즈와 함께 국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대표도 “네이버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칠리즈가 한국의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22 09:22:0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블록체인 스포테인먼트 기업 칠리즈가 메인넷인 ‘칠리즈 2.0 체인’을 출시 완료했다. 스포츠 분야의 웹3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이다. 19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칠리즈 체인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체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된 커뮤니티, 150개 이상의 스포츠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칠리즈 토큰(CHZ)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칠리즈 체인은 11개의 활성화된 '위임지분증명합의(PoSA)'를 노드 검증자 시스템으로 도입해 개발자들이 웹3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PoSA는 위임지분증명(DPoS)과 권한증명(PoA)을 결합한 방식으로, 선별된 밸리데이터(검증인)들이 토큰을 스테이킹해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합의 알고리즘이다. 최초 검증 기관은 점프크립토 (Jump Crypto), 파리부(Paribu), 메리아(Meria)가 참여하며 추후 더욱 다양한 기관이 공개될 예정이다. 칠리즈는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초기 스포츠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칠리즈랩스를 통해 5천만 달러(한화 약 670억) 규모로 인큐베이팅 및 투자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칠리즈랩스가 지원하는 다양한 웹3 스포츠 프로젝트는 빠른 시일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메타버스 기반 스포츠 △풋볼 및 풋볼 매니저 게임 △보상 및 참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소셜 게임 플랫폼 △AI 기반 콘텐츠 플랫폼 △3D 고품질 디지털 스포츠 수집품 및 NFT 티켓팅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칠리즈는 칠리즈 체인 해커톤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달 중 발표될 계획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 CEO는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로 확장할 칠리즈 체인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칠리즈 체인은 혁신, 네트워크, 새로운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 분야의 웹3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5-19 12:55:52[파이낸셜뉴스]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인 김민재 선수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한국 축구스타 김민재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는 앞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칠리즈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홍보할 예정이다. 8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칠리즈는 민재 선수를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칠리즈는 한국의 스포츠와 블록체인 커뮤니티가 가진 열정과 저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칠리즈의 대표이사(CEO)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는 "김민재 선수와 칠리즈는 스포츠 분야에서 공통된 열정과 목적으로 커뮤니티를 결집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김민재 선수는 한국 스포츠에서 상징적인 스타이자 칠리즈에게 있어 완벽한 앰버서더로, 앞으로 함께 한국에서 웹3(Web3) 커뮤니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리즈는 주요 스포츠팀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팬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칠리즈는 팬 리워드 및 참여 앱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세계적인 스포츠팀들을 위한 ‘팬 토큰 (fan tokens)’을 발행해왔다. 소시오스닷컴에는 17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팀이 있다. 글로벌 축구팀인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나폴리 △아스날 등은 물론, 종합격투기 △UFC 국제 자동차 프로 레이싱 △F1 팀 등이 함께하고 있다.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도 선보여 이와 함께 칠리즈는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도 선보인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칠리즈의 블록체인을 통해 대체불가능토큰(NFT)과 팬 토큰을 발행하고,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서비스와 플레이투언(Play-to-Earn, P2E)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티켓팅과 결제, 경기장·공연장 내 참여 경험, 기념품 구입 및 수집 등의 전통적인 팬 참여 활동들을 Web3 인프라 상에서 원활히 구현할 수 있다. 칠리즈 블록체인은 조만간 NFT 티켓팅 파일럿 프로젝트, 스포츠 선수 중심의 팬 토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Web3 인프라 분야 파트너십 등 10여개의 대형 기업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칠리즈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Web3 인프라, 커뮤니티를 비롯해 파트너사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잇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미국의 ‘팬페스트(FanFest)’사와 팬 참여 서비스 스타트업 ‘라이브라이크(LiveLike)’사가 칠리즈 생태계에 동참해 방송국과 미디어사를 위한 와치투언(watch-to-earn, W2E) 등의 Web3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스포츠 기업들을 위한 디지털 인증 서비스 ‘게임유스드닷컴’을 선보이기도 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대표는 “칠리즈는 Web3의 잠재력을 개방시키고, 이를 통해 팬뿐만 아니라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그리고 이에 참여하는 개발자 및 서비스 제공자들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며, “생태계 참여자들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리즈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선도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새 로고는 코딩 및 개발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상징하는 꺽쇠 괄호 ‘>’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함께 협업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에게 기술적 도움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2-08 15:51:36[파이낸셜뉴스] 스포츠 팬덤을 위한 블록체인 핀테크 유니콘 칠리즈(Chiliz)는 NBA 레전드 구단인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칠리즈는 최근 시카고 불스 이외에도 3개 NBA 팀과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NBA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칠리즈는 참여형 팬덤을 만들어가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칠리즈는 스포츠 팀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뒤 해당 팀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들은 팬 토큰을 구매해 팀의 의사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칠리즈 파트너 팀들은 선수단 라커룸 응원 문구, 팀 공식 티셔츠 디자인 등 팬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항들을 팬 투표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 CEO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팀 중 하나인 시카고 불스와 파트너쉽을 맺게 돼 자랑스럽다”며 “전 세계 팬들이 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매트 코비(Matt Kobe) 시카고 불스 사업전략부 부사장은 “스포츠계의 혁신을 만들어가는 칠리즈와 함께 시카고 불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6년 창단한 시카고 불스는 농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로 손꼽히는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뛰었던 NBA 팀이다. 뉴욕 양키스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팀으로 손꼽힌다. 특히 마이클 조던의 전성기였던 1990년대 3연속 우승을 2회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칠리즈는 시카고 불스 이외에도 8월 한 달 동안에만 △올랜도 매직(Orlando Magic) △LA 클리퍼스(LA Clippers) △새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NBA 리그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지난달 파트너쉽을 체결한 클리블렌드 캐벌리어스(Cleveland Cavaliers)와 보스턴 셀틱스(Boston Celtics)까지 더하면 30개 NBA 팀 중 6개 팀이 칠리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이다. NBA는 미국 4대 스포츠 리그(미식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중에서도 빠르게 인기가 늘고 있는 리그다. NBA 30개 구단의 평균 가치는 18억 6800만 달러(약 2조 1300억원) 규모에 달할 만큼 미국 스포츠 시장의 규모와 인기는 매우 높게 평가되는 편이다. 칠리즈는 올해 3월 미국 스포츠 시장 진출을 위해 560억원 규모를 투자한 이후 미국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8-19 15:04:32[파이낸셜뉴스] 프랑스의 종합 e스포츠 구단 팀 바이탈리티(Team Vitality)는 25일 칠리즈(Chiliz)와의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탈리티는 칠리즈를 통해 팬 토큰 $VIT을 발행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팀 바이탈리티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종합 e스포츠 팀 중 하나로 손꼽힌다.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포트나이트, 하스스톤 등 총 9개 종목의 e스포츠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 팀 바이탈리티는 대표적인 e스포츠 구단인 ‘T1’이 나이키와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있는 것처럼, 2017년부터 아디다스와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팀 바이탈리티를 테마로 하는 콜라보 운동화까지 선보여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팀 바이탈리티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에 소속된 ‘Zywoo’, 마티유 에르보(Mathieu Herbaut) 선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분야 전 세계 1등 선수로 손꼽힌다. 칠리즈는 스포츠 팬들을 위한 참여형 팬덤을 만들어가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FC바르셀로나, AC밀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등 글로벌 축구 구단들을 비롯, UFC와 PFL등 종합 격투기 리그와도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있다. e스포츠 분야에서도 팀 얼라이언스, 팀 OG, 나투스 빈체레, 팀 헤레틱스 등 4개 팀과의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팀 바이탈리티의 합류로 칠리즈는 e스포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게 됐다. 칠리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구단은 칠리즈가 운영하는 플랫폼인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을 통해 해당 구단 고유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팬 토큰을 구매해 구단의 의사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일례로 FC바르셀로나는 지금까지 선수단 라커룸에 걸릴 응원 문구와 홈 구장인 캄프 누(Camp Nou)의 하프타임에 울려 퍼질 하프타임 송 등을 팬 투표를 통해 결정한 바 있다. 팀 바이탈리티는 가까운 미래에 칠리즈를 통해 팀 바이탈리티의 팬 토큰인 $VIT를 출시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 CEO는 “e스포츠계의 절대 강자인 팀 바이탈리티를 칠리즈 파트너로 맞이해 기쁘다”며 “전 세계의 팀 바이탈리티 팬들이 칠리즈와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모레르(Nicolas Maurer) 팀 바이탈리티 CEO는 “팀 바이탈리티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왔는데, 칠리즈는 이를 위한 완벽한 선택”이라며 “$VIT를 통해 진행될 첫번째 투표는 팬들이 굉장히 흥미로워할 주제가 될 것”이라 예고했다. 한편 최근 다양한 분야의 팀들과 파트너쉽을 발표하고 있는 칠리즈는 올해까지 100개 팀과의 파트너쉽을 목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6-25 13:51:49[파이낸셜뉴스] 칠리즈가 미국에 560억원을 투자하며 시장을 확대한다. 유럽 스포츠 구단들과 주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칠리즈는 지역 스포츠 구단에 대한 인기가 많은 미국 시장에 높은 기대감을 안고 있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팬덤을 위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칠리즈(Chiliz)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5000만달러(약 560억원)를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칠리즈는 미국 구단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미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 시장은 전 세계 최대 규모다. 미식축구리그(NFL), 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미농구협회(NBA), 전미하키리그(NHL) 등의 종목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스포츠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379억달러(약 43조3000억원)였다. 2024년 420억달러(약 47조95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에 대한 미국 팬들의 열정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칠리즈는 참여형 팬덤을 만들어 나가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으로 스포츠 구단이나 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해당 구단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팬 토큰을 구매해 구단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칠리즈 파트너 구단인 FC바르셀로나는 지난 해 10월 바르셀로나 홈 구장인 캄프 누(Camp Nou)의 20/21시즌 하프타임에 재생될 노래를 팬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지난 2월에는 선수단 주장인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완장에 새겨질 문구를 팬 투표를 통해 정했다. 파트너 구단들의 팬 토큰도 일반 거래소에 상장해 구단들에게 새로운 수입원을 마련해주고 있다. 지난 2일 AC밀란의 팬 토큰인 $ACM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해 30분만에 600만달러(약 67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칠리즈는 FC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구단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부분 파트너 구단들은 주로 유럽 지역을 연고지로 두고 있었다. 자체 가상자산 칠리즈(CHZ)는 최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24시간 거래대금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칠리즈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1월 칠리즈는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03-11 10:27:47[파이낸셜뉴스]스포츠 팬덤을 위한 핀테크 기업 칠리즈는 18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프로축구 구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AC밀란과 신규 파트너 구단을 맺었다고 밝혔다.칠리즈는 세계적인 축구 구단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핀테크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AC밀란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칠리즈는 1월말 중으로 AC밀란의 팬 토큰인 ‘$ACM’을 출시할 예정이다. 칠리즈는 스포츠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해당 구단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구단의 팬들은 팬 토큰을 구매해 칠리즈가 운영하는 소시오스닷컴(Socios.com)앱에서 구단의 의사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칠리즈의 파트너 구단인 FC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0월 20/21시즌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인 캄프 누(Camp Nou)의 하프타임 송을 소시오스닷컴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후보곡으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한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후보에 오르면서 전 세계 아미(ARMY, BTS 팬클럽)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해 8월 20/21시즌 유벤투스 팀 버스 디자인과 유벤투스 득점 축하노래를 소시오스닷컴 앱에서 팬 투표를 통해 결정한 바 있다. AC밀란은 1899년 창단한 이후 현재까지 18회의 세리에 A 우승, 7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구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팀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슈퍼스타 선수단과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AC밀란인 만큼, 이번 파트너십 소식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칠리즈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의 팬 토큰($PSG)과 유벤투스의 팬 토큰($JUV)을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 등 일반 거래소에 상장했다. 기존에 칠리즈 거래소에서만 거래가 가능했던 팬 토큰이 일반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전 세계 팬들이 두 구단의 팬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PSG와 $JUV는 상장 24시간만에 전 세계 거래대금 3억달러(약 3300억원)을 기록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AC밀란을 칠리즈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AC밀란 팬들이 $ACM을 구매해 VIP 리워드, 독점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1-19 09: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