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Josun Taste & Style) 을 오픈한다.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시작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이 100년 넘게 쌓아온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호텔리어의 세심한 배려를 담아 조선호텔의 품격과 미학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은 조선호텔의 맛과 멋을 일상에 전한다는 의미의 조선호텔 통합 리테일 브랜드로 김치, 가정 간편식, 플라워, 침구 등의 조선호텔 브랜드 상품 400여개를 원스탑 쇼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테일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기존 호텔과 주요 백화점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상품은 물론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여 호텔 리테일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 조선호텔 리테일 제품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리테일 부문은 조선호텔 전체 매출의 약 15% 비중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리테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에서는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조선호텔 김치', 가정간편식 브랜드 '조선호텔 홈다이닝', 파티시에리 브랜드 '조선델리', 하우스 커피&티 브랜드 '비벤떼'까지 총 4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9개 호텔 다이닝과 모트 32, 호무랑 등의 '레스토랑 이용권'과 더불어 호텔 침구의 아늑함을 그대로 재현한 '더 조선호텔 침구', 호텔 플라워의 정수를 보여주는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 그리고 조선호텔의 취향과 안목으로 엄선한 '조선호텔 기프트 컬렉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이번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시 5% 할인 쿠폰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000P 웰컴 포인트가 제공되며, 첫 구매 완료 시 지급일로부터 한 달 동안 사용가능한 1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10일까지는 조선호텔 알타리 김치, 조선호텔 뉴욕치즈케이크, 더 조선호텔 60수 면 패드 등 인기 상품 10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상품 개발과 호텔리어의 진심을 담은 큐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리테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01 09:48:52[파이낸셜뉴스] 현대홈쇼핑이 독일의 거위 털 침구 브랜드 '브링크하우스'를 TV홈쇼핑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18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브링크하우스는 유럽을 대표하는 침구·매트리스 기업 '유로컴포트'에서 운영하는 고급 브랜드다. 1847년 독일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편안한 잠자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보고 지난 1년간 독일 본사와 협의해 물량을 선점하고 신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는 '왕영은의 톡투게더(왕톡)'에서 처음 소개된다. 방송에서는 폴란드산 최상급 거위 털을 활용한 고급 라인 '블랙라벨'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 진재범 현대홈쇼핑 라이프브랜드팀 팀장은 "이번 브링크하우스 단독 출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해외 직수입 판매 전략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직수입을 통한 차별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8 11:09:52선선해진 날씨 속에 가을 침구류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고 있다.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편안한 수면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슬리포노믹스(수면+경제학)' 영향으로 분석된다. 14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홈 카테고리 침구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1% 이상 늘었다.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구류가 많이 팔렸다. 29CM 관계자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침실을 포토존으로 연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다채로운 패턴과 경쾌한 색상을 더한 상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핀카는 독특한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올해 1~9월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2% 성장했다. 마틸라는 같은 기간 거래액이 3배 증가했는데, 고전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빈티지맨션 시리즈'와 컵케이크 상자를 연상케 하는 '리본케이크 차렵이불세트' 등 이색적인 디자인의 침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디자인 못지않게 우수한 기능성을 앞세운 침구 브랜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고밀도 알러지케어 원단의 침구세트를 선보인 보웰은 9월 한 달간 거래액이 전월과 비교해 5.3배 늘었다. 29CM는 오는 23일까지 '월간이구홈' 기획전을 연다.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가을·겨울 차렵이불과 매트리스 패드, 베개, 토퍼, 파자마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29CM 관계자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나만의 취향을 표현하기 위해 침실 분위기를 바꾸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디자인 침구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지난 1~9월 간 홈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증가했을 정도로 29CM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브랜드나 협업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2024-10-14 18:27:11침구업계가 신제품 출시로 가을 혼수 성수기 시장 선점에 나섰다. 가을 성수기는 하반기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침구업계는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웰크론과 이브자리, 알레르망 등 침구업체들이 가을을 맞아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침구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우선 웰크론은 침구 브랜드 '세사', '세사리빙'을 통해 가을·겨울 침구 30여종을 선보였다. 이들 침구는 최근 각광 받는 솔리드 텍스처 무드로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고 플라워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구스차렵과 이불커버 느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체형 구스차렵이불 세사 '루이스'를 처음 선보였다. 앞면은 홑겹 원단을 덧대어 누빔 라인이 보이지 않는 이불커버로 연출하고, 뒷면은 구스차렵 누빔으로 구스 본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일체형 구스차렵이불이다. 이를 통해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면 혼방 라인도 강화했다. 백화점 브랜드 세사 '마르니'는 부드러운 면 소재와 견고한 폴리에스터를 혼방한 제품이다. 알러지 방지 기능에 부드럽고 포근한 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광폭 소재를 사용해 이음선이 없고, 이불·베개 3면 끝에 두줄 라인 네이비 포인트로 마감했다. 이 외에도 세사리빙은 베이지 색상 블랙파이핑으로 절제미를 강조한 '더베이직', 따뜻하고 묵직한 그레이 색상과 홑겹 날개 스타일 '더웨이' 등을 선보였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에는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재 사용을 늘리고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을 많이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브자리는 천연 한지·양모 등 자연유래 소재를 활용한 가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브자리는 '트루스'와 '플로애', '오브니' 등 50여종 침구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자연 미관에서 영감을 받은 색과 질감, 무늬 등을 적용했다. 우선 트루스는 닥나무 원료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 통기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등 두 가지이며, 텍스처 패턴을 입힌 디자인이다. 플로애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혼방해 오랫동안 부드러운 감촉과 선명한 색을 유지한다. 오렌지색 백합과 초록색 잎사귀를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듯 표현한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오브니는 충전물로 100% 호주산 양모를 사용했다. 수면 시 외부 공기에 영향을 덜 받고 수분을 잘 흡수한다. 발산하는 양모의 소재적 특성으로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올 가을을 겨냥한 침구 제품들은 한지섬유 등 자연오래 소재가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자연주의 침구를 추구하며 소비자에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레르망 역시 새로운 침구 컬렉션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염방지 기능 및 수분 흡·발수성을 배가시키는 네퓨워시 가공을 더한 '브론', 베이지 톤에 알레르망의 'A'와 'M'을 상징하는 로고 자수를 매치한 '르베아'가 있다. 또 미니멀 빈티지 감성 '어바닉'은 신혼부부에 적합하다.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중저가 구스 제품군도 확대 출시했다. 구스 머플러와 블랭킷 등 실용성이 높은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유·아동 제품군에서는 집먼지·진드기 걱정을 덜어주고 땀과 열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일체형 양면 '알러지 X-커버·인견' 낮잠 세트 5종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은 결혼을 위해 혼수로 침구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이라며 "성수기를 맞아 Z세대 신혼부부를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최근 친환경 흐름에 따라 자연유래 소재 등 침구 제품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9 18:41:20[파이낸셜뉴스] 침구업계가 신제품 출시로 가을 혼수 성수기 시장 선점에 나섰다. 가을 성수기는 하반기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침구업계는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웰크론과 이브자리, 알레르망 등 침구업체들이 가을을 맞아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침구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우선 웰크론은 침구 브랜드 '세사', '세사리빙'을 통해 가을·겨울 침구 30여종을 선보였다. 이들 침구는 최근 각광 받는 솔리드 텍스처 무드로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고 플라워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구스차렵과 이불커버 느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체형 구스차렵이불 세사 '루이스'를 처음 선보였다. 앞면은 홑겹 원단을 덧대어 누빔 라인이 보이지 않는 이불커버로 연출하고, 뒷면은 구스차렵 누빔으로 구스 본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일체형 구스차렵이불이다. 이를 통해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면 혼방 라인도 강화했다. 백화점 브랜드 세사 '마르니'는 부드러운 면 소재와 견고한 폴리에스터를 혼방한 제품이다. 알러지 방지 기능에 부드럽고 포근한 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광폭 소재를 사용해 이음선이 없고, 이불·베개 3면 끝에 두줄 라인 네이비 포인트로 마감했다. 이 외에도 세사리빙은 베이지 색상 블랙파이핑으로 절제미를 강조한 '더베이직', 따뜻하고 묵직한 그레이 색상과 홑겹 날개 스타일 '더웨이' 등을 선보였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에는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재 사용을 늘리고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을 많이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브자리는 천연 한지·양모 등 자연유래 소재를 활용한 가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브자리는 '트루스'와 '플로애', '오브니' 등 50여종 침구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자연 미관에서 영감을 받은 색과 질감, 무늬 등을 적용했다. 우선 트루스는 닥나무 원료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 통기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등 두 가지이며, 텍스처 패턴을 입힌 디자인이다. 플로애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혼방해 오랫동안 부드러운 감촉과 선명한 색을 유지한다. 오렌지색 백합과 초록색 잎사귀를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듯 표현한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오브니는 충전물로 100% 호주산 양모를 사용했다. 수면 시 외부 공기에 영향을 덜 받고 수분을 잘 흡수한다. 발산하는 양모의 소재적 특성으로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올 가을을 겨냥한 침구 제품들은 한지섬유 등 자연오래 소재가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자연주의 침구를 추구하며 소비자에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레르망 역시 새로운 침구 컬렉션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염방지 기능 및 수분 흡·발수성을 배가시키는 네퓨워시 가공을 더한 '브론', 베이지 톤에 알레르망의 'A'와 'M'을 상징하는 로고 자수를 매치한 '르베아'가 있다. 또 미니멀 빈티지 감성 '어바닉'은 신혼부부에 적합하다.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중저가 구스 제품군도 확대 출시했다. 구스 머플러와 블랭킷 등 실용성이 높은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유·아동 제품군에서는 집먼지·진드기 걱정을 덜어주고 땀과 열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일체형 양면 '알러지 X-커버·인견' 낮잠 세트 5종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은 결혼을 위해 혼수로 침구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이라며 "성수기를 맞아 Z세대 신혼부부를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최근 친환경 흐름에 따라 자연유래 소재 등 침구 제품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3 11:59:52[파이낸셜뉴스] 웰크론이 침구 브랜드 '세사', '세사리빙' 가을·겨울 침구 신제품을 선보였다. 6일 웰크론에 따르면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감각적인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확대한 신제품 30여종을 공개했다. 최근 각광 받는 솔리드 텍스처 무드로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고 플라워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구스차렵과 이불커버 느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체형 구스차렵이불을 처음 선보였다. 머리카락 100분의 1 이하 극세사로 만든 고밀도 원단 '웰로쉬'를 기본으로 면 혼방 라인을 강화해 알러지 방지 기능에 부드러운 터치감을 높인 제품도 선보였다. 면 혼방 라인도 강화했다. 백화점 브랜드 세사 '마르니'는 부드러운 면 소재와 견고한 폴리에스터를 혼방한 제품이다. 알러지 방지 기능에 부드럽고 포근한 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광폭 소재를 사용해 이음선이 없고, 이불·베개 3면 끝에 두줄 라인 네이비 포인트로 마감했다. 일체형 구스차렵이불 세사 '루이스'도 처음 공개했다. 앞면은 홑겹 원단을 덧대어 누빔 라인이 보이지 않는 이불커버로 연출하고, 뒷면은 구스차렵 누빔으로 구스 본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일체형 구스차렵이불이다. 이를 통해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 '에스티아'는 화사하고 이국적인 무드 빅플라워 디자인 제품이다. 이음선이 없는 광폭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광택감을 느낄 수 있다. '미니쉘'은 미니플라워 모티브로 화사한 색상을 담았다. 이 외에도 세사리빙은 베이지 색상 블랙파이핑으로 절제미를 강조한 '더베이직', 따뜻하고 묵직한 그레이 색상과 홑겹 날개 스타일 '더웨이' 등 다양한 기능성 침구를 선보였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을 많이 선보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6 11:42:28[파이낸셜뉴스] 이브자리가 천연 한지·양모 등 자연유래 소재 활용한 가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브자리는 트루스와 플로애, 오브니 등 50여종 침구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자연 미관에서 영감을 받은 색과 질감, 무늬 등을 적용했다. 우선 트루스는 닥나무 원료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 통기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등 두 가지이며, 텍스처 패턴을 입힌 디자인이다. 플로애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혼방해 오랫동안 부드러운 감촉과 선명한 색을 유지한다. 오렌지색 백합과 초록색 잎사귀를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듯 표현한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오브니는 충전물로 100% 호주산 양모를 사용했다. 수면 시 외부 공기에 영향을 덜 받고 수분을 잘 흡수한다. 발산하는 양모의 소재적 특성으로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주의 침구를 고수하며 소비자에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22 13:27:41[파이낸셜뉴스] 웰크론이 운영하는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이 8월 한 달 간 상반기 결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웰크론에 따르면 세사리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스침구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혼수 침구세트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전국 세사리빙 대리점에서는 올해 출시한 '아이스터치' 시리즈 8종을 비롯한 아이스침구를 30~50% 할인해 판매한다. 아이스침구는 높은 열전도성을 지닌 냉감 원단을 사용해 체열을 빠르게 흡수·분산·방출하는 접촉냉감침구다. 냉감 원단이 피부에 닿는 즉시 체열을 빼앗아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 시원한 느낌을 주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웰크론 기술연구소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원단이 피부에 닿은 직후 피부 표면 체감온도가 7.8도 정도 낮아져 냉감 효과를 입증했다. 아울러 가을철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혼수 침구세트 5종도 30% 할인해 판매한다. 잔잔한 하운드 투스 패턴 디자인 '하운드', 헤링본 패턴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어썸' 등 혼수침구 세트를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헝가리 구스차별이불 4종도 50% 할인해 판매한다. 헝가리산 구스솜털을 사용한 제품으로, 간절기용 구스부터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은 고중량 구스차렵이불까지 다양한 구스침구 라인업을 갖췄다. 웰크론 관계자는 "상반기 결산을 통해 여름철 판매가 활발한 아이스침구부터 혼수침구, 구스이불까지 다양한 기능성 침구를 할인해 판매할 것"이라며 "장마 후 무더위에 대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스침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05 10:24:43올여름 강한 무더위와 길고 습한 장마가 다가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냉감기능성 침구 매장이 붐비고 있다. 11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재까지 홈패션(침구류) 상품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냉감기능을 갖춘 냉감패드, 차렵이불 등 여름 신제품 위주로 판매가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침구 브랜드도 각종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을 앞다퉈 출시해 냉감 침구 시장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세사는 냉감 성능을 30% 향상시킨 '에어터널 아이스 침구'를 선보였다. 에어터널 아이스 침구는 기존 아이스 침구보다 향상된 제품으로 기존 냉감 원단에 공기가 지나다닐 수 있는 에어터널 층을 만들어 통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라움은 냉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차렵이불, 베개커버, 패드 등 14종 여름 베딩 상품을 출시했다. '쿨웨이브 차렵이불과 베개커버'가 대표 상품으로 습도가 높은 여름밤에도 몸에 달라붙지 않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페 냉감 소재를 사용한 '쿨러 냉감패드'도 2가지 컬러로 새롭게 출시됐다. 관련 할인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13일까지 홈패션 쿨썸머 인기상품 대전을 열고 세사 코지네스트 엘르파리 침구 최대 70% 할인판매를 한다. 동시에 9층 행사장에서도 슬립앤슬립 닥스침구 할인전을 마련해 여름 침구류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7층 행사장과 본매장에서도 같은 기간 세사 브랜드 여름 인기상품 초특가 할인전을 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이불세탁망 등 감사품 증정 프로모션도 한다. 롯데몰 동부산점에서는 16일까지 쇼핑몰 1층 컨벤션 홀에서 한일 카페트 여름 쿨링 특가전과 로라애슐리 여름 침구 특집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11 19:05:13[파이낸셜뉴스] 이른 무더위에 올 여름 강한 무더위와 길고 습한 장마가 다가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냉감 기능성 침구 매장이 붐비고 있다. 11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재까지 홈패션(침구류) 상품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냉감 기능을 갖춘 냉감패드, 차렵이불 등 여름 신제품 위주로 판매가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침구 브랜드도 각종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을 앞다퉈 출시해 냉감 침구 시장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사는 냉감 성능을 30% 향상시킨 '에어터널 아이스 침구'를 선보였다. 에어터널 아이스 침구는 기존 아이스 침구보다 향상된 제품으로 기존 냉감 원단에 공기가 지나다닐 수 있는 에어터널 층을 만들어 통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실험 결과 아이스 원단이 닿는 즉시 피부 표면 온도가 7℃ 이상 하강할 정도로 신체 열을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소프라움은 냉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차렵이불, 베개커버, 패드 등 14종 여름 베딩 상품을 출시했다. '쿨웨이브 차렵이불과 베개커버'가 대표 상품으로 습도가 높은 여름밤에도 몸에 달라붙지 않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페 냉감 소재를 사용한 '쿨러 냉감패드'도 2가지 컬러로 새롭게 출시됐다. 슬립앤슬립은 포르페 원단에 특수 기술을 더해 차가운 공기가 3단계 과정을 거쳐 안쪽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도록 설계가 된 '허니쿨 냉감패드'를 출시했다. 코지네스트 크리에이티브 메종 등도 다양한 냉감 신제품을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관련 할인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13일까지 홈패션 쿨썸머 인기상품 대전을 열고 세사 코지네스트 엘르파리 침구 최대 7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동시에 9층 행사장에서도 슬립앤슬립 닥스침구 할인전을 마련해 여름 침구류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7층 행사장과 본매장에서도 같은 기간 세사 브랜드 여름 인기상품 초특가 할인전을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때 이불세탁망 등 감사품 증정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롯데몰 동부산점에서는 16일까지 쇼핑몰 1층 컨벤션 홀에서 한일 카페트 여름 쿨링 특가전과 로라애슐리 여름 침구 특집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공영균 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올여름 강한 무더위와 긴 장마가 예측되고 있어 여름 냉감 침구를 찾는 수요가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모션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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