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개발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인력을 수혈한 카카오가 AI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AI 전담조직은 서비스와 개발 분야로 나뉘어 '투톱' 체제로 운영되며, 카카오는 해당 조직을 통해 초거대 AI 언어모델 '코GPT(KoGPT)2.0' 등을 발표하고, 서비스 내 AI 적용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 임직원을 이달 1일 카카오에 합류시키고, AI 전담조직 '카나나'를 만들었다. 카나나는 AI서비스 중심 조직 '카나나 엑스', AI모델 개발 중심 조직 '카나나 알파'로 나뉜다. 두 조직은 원팀처럼 일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개편을 통해 기존 최고AI책임자(CAIO) 직책은 폐지된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4월 조직개편에서 AI 관련 팀을 통합해 AI 통합 조직을 새롭게 만들고, 조직의 수장인 CAIO에는 이상호 전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한 바 있다. CAIO가 사라지는 대신 조직 총괄은 프로덕트 오너(PO·Product Owner)와 펑션 오너(FO·Function Owner)로 직책이 나눠진다. 카카오의 조직구조에 따라 서비스 및 프로덕트 오너십을 가진 조직의 리더는 PO,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는 모델 개발 조직의 리더는 FO를 담당한다. 이상호 전 CAIO가 AI 서비스를 이끄는 조직의 PO를 맡고, AI모델 개발 중심 조직의 FO는 김병학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가 선임됐다. 한편 카카오는 올해 AI 일상화와 대중화를 추진해 이용자들이 AI를 만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미 지난해 공개했던 카카오톡의 ‘안 읽은 대화 요약하기’에 카카오브레인의 소형 거대언어모델(sLLM)을 적용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실제 사용자의 눈높이와 반응을 검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채팅 맥락에 적합한 AI 기반 콘텐츠 구독이나 상담 형태의 서비스들을 준비 중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달 17일 카카오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6월에는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과 핵심 인력들이 카카오에 합류하게 된다"며 "카카오는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AI 서비스에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11 10:01:00혁신 신약 개발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친환경 챌린지 플랫폼 '그린고라운드'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2월 31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최근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전략적 투자자(SI)인 GC녹십자 외에 신규 전략적 투자자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참여했다. 인터베스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NH벤처투자·아주IB투자, 우신벤처투자가 기관투자자(FI)로 참여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설립 약 5년 만에 기술이전 2건, ADC 플랫폼 공동개발 1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를 동아ST에 기술이전해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합성 신약 면역 항암제를 오스코텍에도 기술이전했다. 이 회사는 투자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혁신 신약의 임상 진입과 함께 차세대 신약 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린고라운드는 최근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메타인베스트먼트, SGC파트너스, VNTG, 문라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그린고라운드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챌린지화 해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자체 운영 중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친환경 챌린지 리워드 플랫폼이다. 현재 약 30가지의 친환경 챌린지들이 진행 중이며 약 7만개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사진과 글이 공유됐다. 그린고라운드 챌린지로 올해 상반기까지 수거된 재활용 자원은 △우유팩 82만장 △플라스틱뚜껑 30만개 △페트병 10만개 △장난감 600박스 등 총 60여t에 달한다. 회사는 향후 환경 보호를 위해 여러 기업, 기관, 단체 등과 다양한 친환경 챌린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정훈 그린고라운드 대표는 "오는 2026년까지 200만명 또는 전체 가구의 10% 이상을 그린고라운드 친환경 챌린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2-31 19:46:40[파이낸셜뉴스] 혁신 신약 개발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친환경 챌린지 플랫폼 '그린고라운드'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2월 31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최근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전략적 투자자(SI)인 GC녹십자 외에 신규 전략적 투자자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참여했다. 인터베스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NH벤처투자·아주IB투자, 우신벤처투자가 기관투자자(FI)로 참여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 2019년 글로벌제약사 출신의 이병철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약물 간 융합기술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TMEkine' 플랫폼을 통해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과 합성신약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도 구축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설립 약 5년 만에 기술이전 2건, ADC 플랫폼 공동개발 1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를 동아ST에 기술이전해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합성 신약 면역 항암제를 오스코텍에도 기술이전했다. 이 회사는 투자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혁신 신약의 임상 진입과 함께 차세대 신약 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린고라운드는 최근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메타인베스트먼트, SGC파트너스, VNTG, 문라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그린고라운드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챌린지화 해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자체 운영 중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친환경 챌린지 리워드 플랫폼이다. 현재 약 30가지의 친환경 챌린지들이 진행 중이며 약 7만개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사진과 글이 공유됐다. 그린고라운드 챌린지로 올해 상반기까지 수거된 재활용 자원은 △우유팩 82만장 △플라스틱뚜껑 30만개 △페트병 10만개 △장난감 600박스 △헌책 4만5000권 △헌 옷 5만벌 등 총 60여t에 달한다. 회사는 향후 환경 보호를 위해 여러 기업, 기관, 단체 등과 다양한 친환경 챌린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정훈 그린고라운드 대표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친환경 챌린지를 만들어 챌린저들 간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소비문화에도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는 2026년까지 200만명 또는 전체 가구의 10% 이상을 그린고라운드 친환경 챌린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2-28 21:25:08일본 배우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주최 '용과 같이3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및 유저초청회에 참석했다. '용과 같이3’는 작년 PS3를 통해 발매된 원작의 리마스링으로 PS4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2009년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를 무대로 정치, 암흑가 이권, 음모 등이 맞물리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성인 타깃의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7-27 22:18:30일본 배우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주최 '용과 같이3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및 유저초청회에 참석했다. '용과 같이3’는 작년 PS3를 통해 발매된 원작의 리마스링으로 PS4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2009년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를 무대로 정치, 암흑가 이권, 음모 등이 맞물리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성인 타깃의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7-27 22:16:24일본 배우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주최 '용과 같이3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및 유저초청회에 참석했다. '용과 같이3’는 작년 PS3를 통해 발매된 원작의 리마스링으로 PS4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2009년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를 무대로 정치, 암흑가 이권, 음모 등이 맞물리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성인 타깃의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7-27 22:14:49일본 배우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주최 '용과 같이3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및 유저초청회에 참석했다. '용과 같이3’는 작년 PS3를 통해 발매된 원작의 리마스링으로 PS4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2009년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를 무대로 정치, 암흑가 이권, 음모 등이 맞물리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성인 타깃의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7-27 22:14:15일본 배우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주최 '용과 같이3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및 유저초청회에 참석했다. '용과 같이3’는 작년 PS3를 통해 발매된 원작의 리마스링으로 PS4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2009년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를 무대로 정치, 암흑가 이권, 음모 등이 맞물리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성인 타깃의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7-27 22:13:10일본 배우 하타노 유이(波多野 結衣)와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주최 '용과 같이3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및 유저초청회에 참석했다. '용과 같이3’는 작년 PS3를 통해 발매된 원작의 리마스링으로 PS4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2009년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를 무대로 정치, 암흑가 이권, 음모 등이 맞물리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성인 타깃의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7-27 20:32:56일본 배우 하타노 유이(波多野 結衣)와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주최 '용과 같이3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및 유저초청회에 참석했다. '용과 같이3’는 작년 PS3를 통해 발매된 원작의 리마스링으로 PS4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2009년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를 무대로 정치, 암흑가 이권, 음모 등이 맞물리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성인 타깃의 작품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7-27 20: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