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부터 비즈니스 미팅까지, 이동이 곧 업무 공간이 되는 시대에 주식회사 엘앰(LM)이 선보인 2025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럭셔리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신차로 주목받고 있다. 패밀리카이자 VIP 의전 차량으로 자리매김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이번 모델에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커스텀 인테리어 옵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LM이 자체 개발한 전동 테이블과 32인치 스마트 모니터가 탑재된 풀파티션 사양은 운전석과 탑승 공간을 완전히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고객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카니발의 일반 출고 대기 기간이 6개월에서 1년가량 소요되고 있어, 빠른 출고가 가능한 특장업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LM은 사전 제작된 전시 차량을 중심으로 한 즉시 출고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LM 관계자는 “출장과 외근이 많은 임원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이동 중에도 원활한 업무가 가능한 실용적 사양을 강화했다”며 “특히 매립형 전동 테이블은 화상회의는 물론 식사까지 가능한 다기능 요소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신형 팰리세이드가 출시됐음에도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패밀리와 의전 수요를 모두 충족하는 실용성, 편의성,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가 카니발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LM의 기술력과 디자인 해석이 더해지면서 차량의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이번 신모델은 4인승, 6인승, 7인승, 9인승 등 다양한 시트 구성으로 제공된다. 각 모델은 앰비언트 조명과 서랍형 수납함을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차량 내부는 원하는 명품 브랜드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내 차 안의 부티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LM은 파주 본사 및 강남 전시장을 통해 2024년형 전시 차량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기본 할인 외에 즉시 출고 가능한 일부 사양에 대해 최대 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전시 차량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백화점식 쇼핑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된 구매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2025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 발맞춰 이동 중 업무 공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2025-06-09 10:51:57【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애터미의 애터미 인도가 오는 30일 구루그람에 위치한 레몬 트리 컨벤션 센터에서 ‘애터미 인도 성공 아카데미 & 카니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애터미 인도가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데 이어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다. 애터미 인도의 국제 무역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리로 공식 리본 커팅식과 주요 인사들의 환영 세션, 다양한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애터미 인도 CEO인 이 아브라함 박사와 한국 평화통일자문회의 남서아시아 대표이자 인도 한인회 회장인 이광일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애터미 인도의 전략적 성장뿐 아니라, 인도와 한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유통, 기업가 정신,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애터미 인도는 2009년 박한길 회장이 설립한 한국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인 애터미의 인도 법인으로 하리아나 구루그람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27개국에서 운영 중인 애터미는 ‘MASSTIGE(매스티지)’ 전략을 통해 건강, 뷰티, 개인 관리,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절대 품질’의 ‘절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2025-05-26 13:20:2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오는 25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권 문화 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종합 문화축제다. 올해는 경주,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총 7개 종목 120여대의 레이싱카와 바이크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 종목은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고성능 양산차) △프리우스 PHEV(일본 하이브리드) △LiSTA M(BMW) △알핀(프랑스 스포츠카) △래디컬 컵 아시아(영국 레이싱 전용차) △코리아 슈퍼바이크(일본 모터사이클) 등이다. 이 중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436마력, 6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기로, 2022년부터 도입된 피트스톱(Pit Stop) 방식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레이싱팀의 급유와 타이어 교체 장면이 현장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경기 외에도 국내외 모터스포츠 브랜드 전시, 푸드트럭 운영,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대표 체험으로 선수와 차량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 프로 드라이버와 서킷을 도는 '택시타임', 서킷 버스투어, 카트 체험, 미니카 레이싱,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이번 대회는 관광 연계형 축제로 기획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대회 기간 약 3320여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지역에 체류하고, 25일 결승 당일엔 2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영암과 목포 등 지역 숙박 및 외식업 매출 증가, 관광지 수요 확산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대회를 통해 전남의 청정 이미지와 미래형 모빌리티 중심지로서의 가능성도 전국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 생중계를 통해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도의 브랜드(BI)와 홍보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이번 대회는 전남의 모터스포츠 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는 복합형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주장으로 자리 잡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슈퍼레이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승전은 25일 오후 1시 25분 지상파 방송에서 생중계되며 유튜브, SOOP,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1 14:39:24[파이낸셜뉴스] 다른 사람의 승합차를 타고 자택까지 운전한 40대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20일 충북 옥천경찰서는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4시께 옥천군 옥천읍의 한 공터에서 차키가 꽂힌 상태로 주차된 카니발 승합차를 몰고 자택까지 1㎞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차량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한 B씨가 같은 날 오전 10시께 경찰에 신고, 공터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범행의 고의성이나 차량 불법 영득의사가 없는 사건으로 판단, A씨를 소환 조사한 뒤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카니발과 차종, 색깔이 같고 당시 감기에 걸려 경황이 없어 차량을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범행 시점과 경찰 소환 조사 시점이 차이가 나 따로 음주 측정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5-20 20:12:04카니발 기반 하이리무진 특장차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보가9이 새롭게 선보인 ‘보가9 클럽 로우’는 실내 공간 활용성과 고급 사양을 대폭 향상시킨 로우리무진 모델로, 5,171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출시됐다. 해당 차량은 카니발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약 2주간의 특장 공정을 거쳐 완성되며, 가족 단위 고객과 의전용 차량을 찾는 수요자 모두를 겨냥했다. 이번 신형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좌석에 적용된 나파가죽 시트다. 1열부터 3열까지 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국내 유사 차량 중 가장 낮은 시트고를 구현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2열 시트에는 회전 기능이 탑재돼 탑승자 간 소통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마사지 기능과 열선·통풍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공간 설계에서도 개선이 두드러진다. 3열 좌석은 기존 대비 약 15cm 뒤로 이동이 가능해져 장신 성인도 충분한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다. 좌석 간 간격은 장시간 이동 시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최적화됐으며, 4열 좌석은 탈부착이 가능해 추가 인원 탑승 또는 화물 적재 공간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프리미엄 감성 구현을 위한 인테리어 구성도 눈에 띈다. 실내 바닥은 요트 전용 바닥재로 마감됐으며, 출입구 도어스커프에는 보가 브랜드 로고가 새겨졌다. 차량 관리 편의성을 고려해 연료탱크 입구 설계도 개선됐다. 첨단 편의 기능 역시 대폭 강화됐다. 2열과 3열에 장착된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를 통해 좌석 위치, 실내 온도, 도어 개폐 등을 조작할 수 있으며,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개폐 및 공조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보가9 관계자는 “보가9 클럽 로우는 좌석 간 균형 있는 편안함과 세밀한 공간 설계로 이동의 질을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특히 3열 좌석의 개선을 통해 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차량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보가9 클럽 로우에 대한 자세한 사양과 가격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1 14:52:26[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4개 차로에 걸친 대형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오토바이가 추락한 가운데 24일 유튜브에는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직접 겪은 차량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시민이 올린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현재 오토바이에 탑승하고 있던 1명은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시민 A 씨는 25일 오후 6시 28분께 대명초교입구교차로(서하남IC 방향)를 지나다 싱크홀 사고를 목격했다. A 씨는 싱크홀을 불과 몇 m가량 앞두고 목격한 뒤, 급하게 우측 SK주유소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앞서가던 카니발과 오토바이 1대는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카니발은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졌으나, 앞쪽 차체 무게로 인해 튕겨져 나오며 간신히 빠져나왔다. 그러나 오토바이는 추락을 피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사고가 난지 12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매몰된 오토바이와 운전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소방 당국이 두 차례 싱크홀 내부 진입을 시도,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토사에 매몰된 운전자를 찾지 못했다. 김창섭 서울 강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이날 오후 11시께 현장 브리핑을 통해 "싱크홀 입구부터 중간 부분까지 대략 80m"라며 "160m 정도 되는 (지하철) 공사 구간에 절반은 펄이 있고 절반은 물과 펄이 섞인 상태로, 경사가 져 (물이) 고여 있는 상황"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정치로 봤을 때 (높이) 80m, 폭 20~25m에 약 2000톤의 토사와 물이 섞인 상태로 고여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매몰자를 구조하는 데까지 필요한 추정 시간에 대해선 "저도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라며 "지금으로썬 아마 수십 시간 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한 건 25일 오후 6시 29분께다. 왕복 6차선 도로 가운데 4차선 범위가 함몰됐다. 싱크홀 크기는 사방 폭이 약 20m, 18m로 인근 주유소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컸다. 깊이는 20m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싱크홀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고 있어 2차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사거리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관계 기관에 땅속 고압선의 전기 차단과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을 요청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25 07:30:51[파이낸셜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의 카니발 축제에서 파워레인저로 변신한 경찰이 절도 용의자를 체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CNN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카니발 축제에서 파워레인저 복장을 한 경찰들이 휴대전화 절도 용의자를 제압한 현장 영상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카니발 축제 기간 상파울루 거리에선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 등 '슈퍼히어로' 복장을 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엔 1990년대 인기 캐릭터 '파워레인저'로 분장한 사람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의 정체는 강도, 절도범을 잡기 위해 잠복 수사 중인 상파울루 현지 경찰이었다.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상파울루주의 카니발 축제 기간에는 강도, 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현지 경찰들이 축제 참가자로 위장하기도 한다. 지난달에는 멕시코의 시트콤 슈퍼히어로 '엘 차풀린 콜로라도'의 모습으로 변장한 경찰이 용의자를 호송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상파울루 당국이 공유한 영상에는 파워레인저로 보이는 이들이 축제 인파 앞에서 휴대전화 절도 용의자를 제압하는 장면이 담겼다. 군중들은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를 연호했고 또 다른 장면에서는 검정 파워레인저가 압수한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상파울루 주지사 타르시지우 지 프레이타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 계정에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상징 구호인 "It's morphin' time!"(변신할 시간이다)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번 체포를 통해 경찰이 도난 당한 휴대전화 4대와 약 2425달러(약 353만원)의 현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체포 후 파워레인저로 변장한 경찰들이 순찰차 앞에 서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프레이타스 주지사는 "우리의 파워레인저들이 이번 카니발에서도 또 한 번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파울루 당국은 "본 행사 전 주말에 신고된 휴대전화 절도 및 강도 사건은 8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된 2344건에서 상당히 감소했다"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05 15:37:45카니발 하이리무진 전문 제조업체 보가9가 차박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완전 평탄화 시트를 개발하고 이를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적용했다. 새롭게 도입된 평탄화 시트는 취침 시 완벽한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차박 및 실내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보가9이 개발한 완전 평탄화 시트는 성인의 체격을 고려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원터치 조작만으로 베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기존 차량용 시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기술을 적용해 시트 소재와 쿠션감을 개선했으며,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시트는 1:1 맞춤형 주문 제작 방식으로 공급되며, 소비자는 디자인과 스티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접이식 구조를 채택했으며, 시트 배치와 수납공간을 최적화해 일상적인 승차용도와 취침 공간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부에는 55인치 천장 모니터가 탑재돼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가9이 독자 개발한 통합 멀티미디어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시트 위치, 실내 조명, 공조 장치,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일괄 조작할 수 있다. 보가9은 제품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1급 자동차 정비 공업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순회 전담팀을 통해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완전 평탄화 시트가 적용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리미엄(9,215만 원), 디럭스(8,715만 원), 스탠다드(6,915만 원)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차량 실내 환경을 개인 취향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보가9 관계자는 "차박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14:10:41프리미엄 차량 제작 전문기업 보가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인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를 도입하며 개인화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에 적용되며, 차량 내부의 다양한 요소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이 서비스는 시트 디자인, 도어 트림, 천장 마감재, 안전벨트 색상 등 실내 구성 요소를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대량 생산 방식의 획일성을 벗어나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개인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맞춤형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차량 내부에는 최신 PC 기술을 접목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고화질 영상 시청, 인터넷 접속은 물론 업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이로써 차량 내부 공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과 업무가 융합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전동 시트와 마사지 기능, 무중력 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은 터치패드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천장에 설치된 55인치 스카이뷰 디지털 모니터는 캠핑과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활용도가 높아 고객들에게 호평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능들은 단순한 고급스러움을 넘어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보가는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차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설계 과정에 반영하는 이번 서비스는 기존 대량 생산 방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가 관계자는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는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차량 설계에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가9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07 11:43:41[파이낸셜뉴스]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내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31일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3회째를 맞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집시 카니발'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채로운 성악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관객들이 기분좋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비엔나 오페레타 아리아와 듀엣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친애하는 후작님', '난 손님 초대가 즐겁다네', '고향의 소리(차르다쉬)', '샴페인의 노래' 등 '박쥐'의 주요 아리아를 선보인다. 집시와 관련된 작품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집시여인이 등장하는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 2부에서는 '집시남작' 아리아와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를 들려준다. 이외에 레하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오 조국이여', '빌리야 송', '입술은 침묵하고', 번스타인 오페레타 '캔디드' 중 '화려하고 즐겁게', '나는 쉽게 동화됩니다' 등 성악가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다. 2부 마지막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로 꼽히는 '라 보엠'의 유명 아리아들로 꾸민다. 이번 공연을 위해 소프라노 이명주와 카운터테너 이동규를 비롯해 바리톤 김기훈, 소프라노 이혜진, 바리톤 최인식, 테너 김민석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정상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웰메이드 공연을 선보이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김광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2-31 14: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