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 공식 팬카페 ‘그레이스’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그레이스는 올해 박규리의 생일과 데뷔 30년을 기념하며 기쁜 날 많은 사람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결정했다. 300만원의 후원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 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박규리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하기 위하여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른도 견디기 힘든 치료를 받으며 이겨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많은 기업과, 시민,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어린이가 없도록 치료비 집중 모금 ‘우리함께’ 캠페인을 지난달부터 시작한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5-21 10:25:39[파이낸셜뉴스]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35)가 전 연인의 코인 사기 혐의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이승형 부장검사)는 미술품과 연계한 가상화폐(코인)를 발행한 P사 대표 송모(23)씨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송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송씨의 전 연인이자 당시 P사 큐레이터로 일했던 박규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코인을 발행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조종하는 등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P사가 발행한 코인은 고가의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상화폐다. P사는 코인을 발행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 미술품 거래나 경매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검찰은 박규리가 해당 코인을 보유했다가 판매한 정황을 포착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관련 박규리 측은 지난 20일 “코인 사업과 관련해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며 “미술품 연계 코인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리는 송씨와 지난 2019년부터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공개 열애를 해왔으나, 2021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교제 당시 7살 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가 됐는데 이후 송씨가 나이를 속여 실제로는 띠동갑 커플이었던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송씨는 지방 모 건설사 창업주의 손자다. 2021년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었고, 2022년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2-21 16:46:28[파이낸셜뉴스] 만취한 상태로 밤 늦은 시각 서울 강남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여성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역주행까지하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기업인이 유명 걸그룹 카라 박규리와 교제중인 기업인 A씨로 밝혀졌다. 오늘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뒤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후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 거리까지 달렸고 다시 청담사거리로 돌아와 학동사거리까지 역주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감금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동승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달라고 말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A씨가 음주운전 등 범행을 저지를 당시 차에 같이 탔던 여성은 박규리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측은 "당초 대리 운전 기사를 불렀으나 대리 기사가 해당 차량 조작에 익숙하지 않다며 운전을 못 하겠다고 하자 술김에 운전대를 잡았다"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 경찰 측은 "역주행과 감금 혐의 모두 수사 중인 상황이다"고 확인했다. 한편 박규리 소속사 측은 "박규리와 A씨는 결별하지 않았다"면서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상황을 파악중이다"고 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6-30 23:16:56[파이낸셜뉴스] 20대 기업인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역주행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 기업인이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와 교제 중인 A씨로 밝혀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2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또 동승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달라고 말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감금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A씨는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상태다. A씨는 한 중견기업 회장의 손자로, 걸그룹 카라 박규리와 교제 관계인 인물이었다. 또 그가 음주운전 등 범행을 저지를 당시 차에 동승했던 여성은 박규리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1-06-30 21:35:33▲ 사진=스타제국 제공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혜미가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혜미가 웹 뷰티 예능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S/S' MC로 발탁됐다.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뷰티 MC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혜미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이후 8년 간의 활동으로 쌓아온 뷰티 및 패션 노하우를 살려 뷰티 MC로서 활약할 전망이다.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S/S'는 여자들만의 은밀한 뷰티쇼를 콘셉트로 화장품, 이너뷰티 뿐만 아니라 전분야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며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혜미를 비롯해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박규리, 모델 고소현, 신인배우 윤라영 등이 함께 하며, 네이버TV와 티빙에서 오는 5월 3일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4-25 08:40:43▲ 사진=김현우 기자 DSP미디어가 걸그룹 카라와 전속계약을 종료했음을 밝혔다. 15일 DSP미디어는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고 전했다. DSP미디어는 이어 "그 동안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영지 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그 동안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합니다. 허영지 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9년간 변함없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박윤미 기자
2016-01-15 13:49:15▲ 카라 해체카라 해체 걸그룹 카라가 9년 만에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DSP미디어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DSP 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15일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DSP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세 사람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전했다. 또 카라 멤버 중 DSP와 계약기간이 남은 허영지에 대해서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라고 말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15 13:46:45▲ 카라 박규리걸 그룹 카라 박규리가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총 11개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이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0-02 08:35:52▲ 카라 박규리걸 그룹 카라 박규리가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총 11개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이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0-02 08:34:13▲ 카라 박규리걸 그룹 카라 박규리가 1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총 11개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이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0-02 08: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