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경력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의 참가 대상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주도적으로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고용부는 기존에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45~54세로 한정했으나, 퇴직 직전의 재직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령 상한선을 없앴다. 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고용이 불안정한 중장년층도 경력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 과정에서 참가자가 부담하던 비용(10%)도 앞으로는 80% 이상 출석률로 과정을 수료하면 전액 환급해준다. 퇴근 후 또는 주말만 가능했던 대면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줌(Zoom)과 스카이프(Skype)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게 했다. 한편 하반기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참여기관 심사 결과 잡모아, 지오코칭 등 7곳의 상담기관이 새로 참여한다. 신규 선정 기관을 포함한 총 17개의 전문 컨설팅 기관은 일대일 심층상담 방식으로 경력진단, 재취업 업종 상담, 희망 업종의 현직자 그룹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9-16 11:00:20[파이낸셜뉴스] #. 30~40대부터 계속해서 경력개발과 관리를 해야 하는 문제인데 50대에 와서 갑자기 역량을 키우고, 지식기술을 습득하려고 하니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45~54세 중장년 5000명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기관의 1:1 심층 경력설계 상담 등이 지원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10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사업을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사업이다. 10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만 45~54세 중장년이라면 국민내일배움카드 한도(300~500만원) 외에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이를 민간의 전문 컨설팅 기관이 제공하는 1:1 경력설계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10% 자부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고용부는 올해 5000명 지원을 목표로 생애 경력설계가 꼭 필요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경력설계 프로그램 등이 단기간 내에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구직자 중심으로, 일자리 알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근로자 개인이 노동시장의 환경 변화에 미리 대응해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면서 직무역량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수 있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국 10개의 역량 있는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상반기 공모 절차를 거쳐 이음길 에이치알, 상상캔버스 평생교육원, 인지어스 평생교육원 등 총 10개의 우수한 민간 컨설팅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전문 상담 인력 등을 보유하고, 다양한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기관들로 중장년 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부 운영기관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 외 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도 경력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운영기관은 ‘중장년 행복이음 과정’, ‘5 Weeks 커리어 챌린지’ 등 45~54세 재직자에게 맞춤형으로 개발된 다양한 특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특성 및 수요에 따라 직무전환형, 직무유지형 등 맞춤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자 개개인에게 전담 상담사가 배정돼 기초상담과 경력진단을 시작으로 1:1 심층상담이 진행된다. 아울러, 개별 진단에 따라 심리·재무 전문가, 전·현직 직무 전문가 등이 멘토로 참여하는 1:다(多) 협진 시스템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직업훈련포털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과정의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류경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중장년은 인생 전반의 많은 문제들이 눈앞에 닥쳐 있어 내면의 갈등까지 같이 고민해 줄 수 있어야 한다"라며 "중장년 카운슬링이 단기적으로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변화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내자가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노동시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언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2-04-25 10:27:26[파이낸셜뉴스]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온 CJ올리브영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미혼한부모의 심리정서 건강 증진을 위한 ‘온맘다해’사업의 일환으로 CJ올리브영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미혼한부모에게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溫)택트 카운슬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춰 비대면으로 시행되는 이번 카운슬링은 CJ올리브영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장 내 태블릿에 설치된 피부 문진서비스 앱 '올영EZ'를 활용, 개별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계적인 피부 측정과 진단, 상품 추천을 토대로 미혼한부모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다는 취지다. '올영EZ'는 올리브영이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앱으로, 성별과 나이 등 기본 정보를 입력 후 12개 문항에 차례대로 응답하면 피부 타입과 수분 지수·주름 탄력·민감도 등 피부 진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1-04 08:51:10현대해상은 '아주 사소한 고백 - 제8회 카운슬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현대해상이 (재)푸른나무청예단, 교육부와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5-01-28 17:08:14현대해상은 '아주 사소한 고백 - 제8회 카운슬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아주 사소한 고백·제8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현대해상이 (재)푸른나무청예단, 교육부와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청소년, 교사, 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업 스트레스, 가정문제, 학교폭력 등의 고민으로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의 '현장 고백'을 들은 후 전문심리상담사와 가수 홍대광 등 패널들이 상담해 주는'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에 공감해 자작곡 '사소한 고백'을 제작한 청소년 어쿠스틱 밴드 '센치한 버스'의 공연과 참석한 청소년들의'즉석 고백 상담소'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소통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28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수련원에서 팀빌딩, 힐링드라마, 토크타임 등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청소년 힐링을 돕는'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5-01-28 08:53:46현대해상은 부산지역 청소년·교사·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제7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지난달 30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청소년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4-09-01 18:18:25현대해상 청소년 콘서트 '아주 사소한 고백' 현대해상은 부산지역 청소년, 교사, 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제7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지난 30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청소년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현대해상이 (재)푸른나무청예단, 교육부와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에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의 '현장 고백'을 들은 후 패널 및 전문심리상담사들이 상담해 주는'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소년들의'즉석 고백 상담', '이한철 밴드 공연' 등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문현여중 3학년 김태연양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에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학교에서 친구관계와 학업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었는데, 참석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해결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소통문화 조성에 앞장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바르게 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청한 1만여 건의 고백엽서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80%가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잘했어','고마워'와 같이 작고 소소한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4-09-01 09:55:01김흥규 인하대 교수는 지난 18일 한국영상카운슬링학회 창립총회에서 임기 2년의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2004-12-21 12:18:13삼성화재는 지난 1월 31일 손해보험사 대면채널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 해주는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카(Car)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고객의 운전 특성에 맞는 담보와 특약, 가입금액도 추천해준다.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보장 범위, 가입금액 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 특약의 종류가 다양해져 고객의 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삼성화재는 새롭게 오픈한 '카(Car)운슬링'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신영 기자
2024-02-05 18:29:02무한도전 라디오 '무한도전' 여섯 멤버가 MBC 라디오 일일 DJ로 나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는 낮 12시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진행했다. 정오의 희망곡은 김신영이 메인DJ를 맡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한 청취자로부터 "패션 때문에 고민이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정준하는 " 패셔니스타인 소지섭 씨가 비법을 알고 있을 것 같다"며 소지섭에게 전화 연락을 시도했다. 소지섭은 청취자에게 "유행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있게 입으면 그것이 본인의 스타일"이라며 "패션에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지섭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지섭 절친 인증",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지섭 나도 상담해줘요",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소지섭 패션 안목이 뛰어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온라인팀 news@fnnews.com
2014-09-11 16: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