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견 건설사인 반도건설과 금호건설의 새 아파트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와 '아테라'가 첫 공급에서 나란히 흥행에 성공했다. HL디앤아이한라 역시 27년만에 내놓은 새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 공급에 나서면서 중견사들의 새아파트 브랜드들이 청약 시장에서 흥행 몰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유보라 '완판'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공급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127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792건이 몰려 평균 8.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순위내 청약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기타 경기)은 최고 경쟁률인 173대 1을 기록했다. 전용 면적별로 84㎡A가 134가구 모집에 6170명이 청약해 46.0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B는 114가구 모집에 2405명이 청약해 21.10대1, 99㎡A는 726가구 모집에 1528명이 청약해 2.10대1, 전용 99㎡B는 301가구 모집에 657명이 청약해 2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에 1694가구 규모다.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곳이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일산테크노밸리 등 개발 사업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또 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와이드 특화설계를 비롯해 실내 다목적체육관,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 등 '카이브 유보라' 만의 트랜디한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도 조성된다. 김종환 분양소장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과 소셜 특화시설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입소문을 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일산호수공원 옆에 위치한 입지와 함께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경쟁력에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단지내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상업시설인 '시간'도 함께 공급한다.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등이 들어선다. 금호건설 '아테라' 흥행 몰이 금호건설이 주택 브랜드 '아테라'로 첫 선을 보인 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원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역시 2만4000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쏟아지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지난 3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되며, 평균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청주에서 분양된 2개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합계(8065건)를 3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전용면적 별로 펜트하우스 타입인 138㎡P2 4가구에 606건이 몰려 최고 151.5대1을 기록했다. 같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나온 138㎡P1 2가구에도 232건이 몰리며 116.0대1를 기록했다. 84㎡A타입 119가구에도 1만2281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103.2대1로 경쟁이 치열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에 1450가구 규모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택 브랜드 '아테라'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주에서 보기 힘든 평당 1237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빼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높게 평가해주신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견건설사인 HL디앤아이한라도 이달 경기 용인에 신규 주택브랜드 '에피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에서 27년 만에 내놓은 새 브랜드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공급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다. HL디앤아이한라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해 용인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07 14:06:49[파이낸셜뉴스] "한강변 공공택지지구에 있고,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중개업소 관계자는 '고양 장항 카이브유보라'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지난 7일 지하철 3호선 마두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낙민공원을 지나자 녹음이 우거진 일산호수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호수공원 산책로를 5분 남짓 걷자 '고양 장항지구' 조성지 가림 벽이 나타났다. 그 너머에는 중장비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고양 장항지구'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한강변 공공택지지구다. 이중 도심속 휴식처인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은 곳에 반도건설의 '고양 장항 카이브유보라' 현장이 있다. 호수는 물론 한강, 도심 조망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정률은 1.5% 정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현장이 위치한 남쪽으로 한강과 마주하고 있고, 북쪽으로 호수공원이 있다"며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실제 고양 장항지구 서쪽에 접해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의 경우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바이오·메디컬 특화 테크노밸리로 조성 중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 일산테크노밸리를 글로벌 '암-오가노이드' 바이오 특화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내놨다. 지구 북쪽은 고양방송영상밸리와 맞닿아 있다. KBS 제작센터, 장비개발업체, 콘텐츠개발업체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단지에서 도보권 출퇴근도 가능할 정도였다. 고양시 부동산 시장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겹호재로 활기를 뛰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킨텍스 원시티' 전용 84㎡는 지난 4월 12억500만원(37층)에 거래되며, 전년 동월대비 8000만원 올랐다. 인근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화 포레나 킨텍스' 전용 84㎡도 지난 3월 11억2500만원(33층)에 거래돼 전년 동월대비 1억6500만원 상승했다. 다만, 단지에서 도보로 철도를 이용하기 수월치 않은 점은 아쉬웠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마두역은 도보로 18분 가량 소요되고, 올 연말 우선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장항지구에서도 마지막 단계에 입주하는 만큼 (준공시기이후로는) 버스 등 대중 교통 연결 체계는 완성돼 있을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4층~최고 49층, 6개동에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을 갖춘 대단지다.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곳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도 함께 선보인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09 10:16:08[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의 새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첫 적용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청약이 1순위에 전세대 마감됐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공급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투시도)'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127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792건이 몰려 평균 8.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순위 내 청약을 마무리했다. 1순위에만 1만개 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특히 전용 84㎡A 타입(기타경기)은 최고 경쟁률인 173대1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과 입지 여건 등이 흥행의 발판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한몫했다. 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와이드 특화설계를 비롯해 실내 다목적체육관,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 등 '카이브 유보라' 만의 트랜디한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도 조성된다. 아울러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양 장항지구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청약 수요가 높았다는 평가다. 반도건설은 단지내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상업시설인 '시간'도 함께 공급한다.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등이 들어선다. 업계 관계자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청약 조건이 까다로운 특별공급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며 1순위 청약 흥행이 예견됐다"며 "반도건설의 첫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단지라는 프리미엄에 차별화된 상품성과 우수한 입지를 갖춘 분상제 적용 단지로 분양 전부터 흥행 성공이 예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에 1694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08 13:39:27반도건설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첫 적용된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올해 들어 갈수록 심해지는 청약시장 양극화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분상제 가격경쟁력 등을 통해 1순위에서만 1만 105건이 접수되는 등 청약 열풍을 기록하며 ‘카이브 유보라’의 프리미엄 가치를 빛냈다. 실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1,27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792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세대 순위 내 청약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기타경기)은 최고 경쟁률인 173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낸 바 있다.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 시간(時間)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분양성공 비결로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과 입지 여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시너지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첫 적용 되는 단지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트렌디한 프라임 커뮤니티와 브랜드 상업시설 등을 갖춘 고양 장항지구 랜드마크 대단지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인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은 실내 스포츠용 코트(하부층)를 러닝트랙(상부층)이 둘러싸고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헬스 특화시설과 함께 고품격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소셜 특화시설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단지 뿐 아니라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일부)이 가능한 독보적인 입지 장점도 갖췄다. 인근 일산 한류월드 아파트 시세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양 장항지구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기대수요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유보라 분양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첫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단지라는 프리미엄에 더해 차별화된 상품성, 독보적인 입지가치,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져 수도권 로또단지로 주목받았다”며, “GTX-A 개통을 비롯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판단한 수요자들의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 시간(時間)’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2024-08-01 09:16:44[파이낸셜뉴스] 6월 셋째주 전국 분양시장은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 6개 단지, 총 2320가구(일반분양 1808가구)가 공급을 시작한다. 인천 동구 송림동 '리아츠더인천', 경기 군포시 금정동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에듀포레휴티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일원에서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8개동에 총 1072가구 규모다. 지하철 1·4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예정) 노선이 지나는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AK플라자, 홈플러스, 영화관, 대형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반도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서 '고양장항카이브유보라'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에 총 1694가구 규모다. 제1·2자유로 장항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인근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및 상업시설(웨스턴돔)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일산호수공원이 인접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15 22:52:53"한강변 공공택지지구에 있고,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중개업소 관계자는 '고양 장항 카이브유보라'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지난 7일 지하철 3호선 마두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낙민공원을 지나자 녹음이 우거진 일산호수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호수공원 산책로를 5분 남짓 걷자 '고양 장항지구' 조성지 가림 벽이 나타났다. 그 너머에는 중장비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고양 장항지구'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한강변 공공택지지구다. 이중 도심속 휴식처인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은 곳에 반도건설의 '고양 장항 카이브유보라' 현장이 있다. 호수는 물론 한강, 도심 조망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정률은 1.5% 정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현장이 위치한 남쪽으로 한강과 마주하고 있고, 북쪽으로 호수공원이 있다"며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실제 고양 장항지구 서쪽에 접해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의 경우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바이오·메디컬 특화 테크노밸리로 조성 중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 일산테크노밸리를 글로벌 '암-오가노이드' 바이오 특화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내놨다. 지구 북쪽은 고양방송영상밸리와 맞닿아 있다. KBS 제작센터, 장비개발업체, 콘텐츠개발업체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단지에서 도보권 출퇴근도 가능할 정도였다. 고양시 부동산 시장은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겹호재로 활기를 뛰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킨텍스 원시티' 전용 84㎡는 지난 4월 12억500만원(37층)에 거래되며, 전년 동월대비 8000만원 올랐다. 인근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화 포레나 킨텍스' 전용 84㎡도 지난 3월 11억2500만원(33층)에 거래돼 전년 동월대비 1억6500만원 상승했다. 다만, 단지에서 도보로 철도를 이용하기 수월치 않은 점은 아쉬웠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마두역은 도보로 18분 가량 소요되고, 올 연말 우선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장항지구에서도 마지막 단계에 입주하는 만큼 (준공시기이후로는) 버스 등 대중 교통 연결 체계는 완성돼 있을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4층~최고 49층, 6개동에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을 갖춘 대단지다.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곳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도 함께 선보인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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