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꾸준한 후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기부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이용자가 후원하고 싶은 분야의 기부 항목과 희망하는 기부 금액을 선택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매달기부’를 베타 서비스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달기부는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되는 모금함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는 기존의 일회성 기부 형태에서 더 나아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일정 금액을 연속성 있게 후원할 수 있는 정기결제형 기부 서비스다. 카카오는 지난 1월부터 2개월 간 진행한 ‘2024 새해 다짐 챌린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있는 기부 분야와 희망 기부 금액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운영할 기부 항목을 선정했다. 기부 분야는 환경, 유기동물, 청년, 해외아동, 국내 아동 및 가정, 장애 등이며, 항목은 총 9개로 △제로웨이스트 실천 △도시 속 나무 심기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기가정아동 지원 △청년 고립 극복 지원 △농청년 문화예술 지원 △해외 어린이 긴급 구호 등에 해당된다. 각각의 항목에 조성되는 기부금은 생명의숲, 동물권행동 카라, 월드비전 등의 파트너 단체를 통해 기부된다. 기부 항목을 선택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매달 골고루 추천기부’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기부를 선택하면 9개중 카카오같이가치가 추천하는 1개의 항목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각 항목에 대한 기부 금액은 최소 3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9개의 금액 중 선택할 수 있다. 매달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 상단의 ‘매달기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는 매달기부 베타 서비스의 런칭을 기념해 이용자들의 매달기부 참여 첫 금액과 동일한 금액 만큼을 매칭해 기부한다. 이용자가 선택한 동일한 항목에 기부되며, 이번 매칭 기부 금액의 총 한도는 1억 원이다. 카카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팀장은 “약 5800만 건의 기부를 진행해 온 카카오같이가치는 최근 다양한 주제의 모금 속에 사회 변화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점차 확대되어 왔고,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매달기부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용자의 꾸준한 응원과 후원이 파트너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파트너-이용자가 오랜 시간동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같은 목표와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15 09:18:34[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각자의 신년 계획과 다짐을 작성해 기부할 수 있는 ‘2024 새해 다짐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4 새해 다짐 챌린지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새해 계획과 세상을 위한 새해 다짐을 수립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캠페인이다. 카카오같이가치의 챌린지 페이지에서 ‘나를 위한’ 새해 다짐을 빈칸을 채워 작성하고, 하단의 ‘세상을 위한’ 새해 다짐을 세우면 된다. 세상을 위한 새해 다짐은 유기동물, 자립준비청년, 아동 의료비, 환경보호, 생리대 지원, 여성 가장, 장애인 자립, 홀몸 어르신, 해외 아동 등 9개 주제 중 올 한해 내가 응원하고 싶은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해당 주제에 대해 매달 기부하고 싶은 희망 금액을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는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하며, 두 개의 다짐 중 한 개에만 참여해도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에 사용 가능한 1000원 기부 쿠폰을 제공한다. 두 개 다짐에 모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매주 월요일마다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3월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주제와 금액을 선택해 매월 꾸준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 기부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같이가치 강승원 팀장은 “신년을 맞아 개인의 다짐을 세우고, 더불어 세상을 위한 다짐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카카오같이가치는 새해에도 손쉬운 동참을 통한 기부 문화의 전파를 위해, 정기 기부를 비롯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캠페인들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1-02 09:17:40[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여성 노동자와 여성 청소년 등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환경연대, 함께하는그날 등 5개 단체와 함께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미혼모 가정의 자립과 회복을 위한 지원 △여성 청년들의 기후 우울 극복 지원 △제주 십대 리틀맘 지원 △여성 노동자를 위한 장미꽃 전달 등을 주제로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카카오같이가치 내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모금 캠페인 페이지’에서 모금함에 직접 기부하거나 응원, 공유 또는 댓글 작성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카카오같이가치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지위, 인권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뜻깊은 모금 캠페인에 많은 이용자들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이용자들이 기부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고, 나눔의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누구나 모금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2022년 3월 기준) 누적 기부금액은 약 483억 원에 달하며, 1만4560개 이상의 모금함이 운영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3-07 13:49:48[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기부 일상화를 위해 200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이 올 11월 기준으로 누적 기부금액 약 460억 원을 기록했다. 총 1만4300개 이상 모금함이 운영된 결과다. 전체 참여건수 역시 4100만 건을 돌파했다. 올해는 11월까지 약 60억 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참여건수는 59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지난 1년 동안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했던 공익 프로젝트 10개를 공개하며 3일 이같이 밝혔다. 또 올해 우수 기부자 5명을 소개하는 등 ‘2021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BEST AWARD)’를 공개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전문 기관이나 단체가 아니더라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 주제라면 이용자 누구나 모금을 제안하고 기부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함께일하는재단, 아름다운재단 등 전문 파트너 4개 기관과 모금 적합성부터 결과보고까지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치고 있다. 카카오는 2020년 11월 21일부터 2021년 11월 20일까지 1년간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모금이 완료된 공익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모금 스토리와 후기, 원활한 소통, 프로젝트 수행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파트너 기관과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수달이 돌아온 한강을 위하여’ 등 다양한 테마 프로젝트 10개가 ‘올해의 모금함’으로 선정됐다. 또 여러 번 기부한 ‘기부왕’, 1회 기부금액이 가장 큰 ‘통큰기부왕’, 모금함을 가장 많이 공유한 ‘공유왕’ 등 올 한해동안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마음을 나눈 특별한 기부자 5명도 공개됐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올 한해에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다양한 테마의 모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많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2-03 09:25:28[파이낸셜뉴스] 8월 한 달간 언제 어디서든 달리고 인증하면 카카오같이가치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쌓는 캠페인이 열린다.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2021 버츄얼 815런’ 인스타그램 인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1 버츄얼 815런은 8월 한 달간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는 마라톤이다. 가수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주최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올해 후원 기업으로 함께한다. 개인 참가자는 3.1km, 4.5km, 8.15km 중 선택해서 달리면 된다. 각 목표 거리에는 삼일절(3월 1일), 광복을 되찾은 해(1945년), 광복절(8월 15일) 의미가 담겼다. 사전에 비대면 마라톤 참여를 신청한 참가자 3000명 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완주인증을 통해 8월 한 달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 인스타그램에 #2021버츄얼815런, #2021잘될거야대한민국, #카카오같이가치 해시태그와 함께 달리기 완주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인증 1건당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모금함에 카카오가 815원을 기부한다. 인스타그램 인증 캠페인과 별도로 한국해비타트가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한 모금함에 사용자가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참여 기부(응원하기, 댓글 쓰기, 공유하기)를 하면 카카오가 1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2021 버츄얼 815런 개인 참가비,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에 모인 기부금, 후원 기업 기부금을 비롯한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된다. 향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달리고 인증하는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이 기부의 즐거움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기부 벽을 낮추고 기부 일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200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전문기관이나 단체가 아니더라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 주제라면 이용자 누구나 모금을 제안하고 기부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아름다운재단, 함께일하는재단 등 전문 파트너 4개 기관과 함께 모금 적합성부터 결과 보고까지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치고 있다. 현재까지(2021년 7월 말 기준) 기부된 누적 금액은 약 436억 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1만3800개 이상 모금함이 운영되어 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02 10:29:25[파이낸셜뉴스]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돕는 ‘청소연구소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연구소의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표 달성시 총 1000만원을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으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고 상세내역을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같이가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연구소에서는 내달 17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1800만원의 모금 총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청소연구소 앱 접속 후 ‘하트보내기’ 버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비용 부담은 없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에서는 응원하기, 댓글, 공유 등으로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고 추가 기부금 후원도 할 수 있다. 청소연구소는 이번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 모두에게 청소연구소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청소연구소는 고객들의 잇따른 요구사항을 반영해 화장실, 냉장고 등 특정 구역에 맞춘 ‘부분 청소’를 출시했으며 청소연구소의 매니저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이 메뉴얼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5-18 14:29:13[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힐링 사운드 콘텐츠를 제작해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힐링 사운드는 배우들이 자연의 소리를 배경으로 발췌한 좋은 글귀나 시를 읽고 녹음해 이를 음성 콘텐츠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박보영, 박성훈, 진구, 한지민, 한효주 등이 참여했고 코로나19로 지친 사람의 일상과 심신을 달래는 뜻 깊은 캠페인에 마음을 모아 적극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섯 배우 목소리를 담은 총 10종의 힐링사운드는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와 카카오미니, 헤이카카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스피커나 앱을 호출한 뒤 “한지민의 힐링 사운드 들려줘”와 같이 말하면 원하는 배우의 힐링 사운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는 관련 모금함을 개설해 이용자 기부를 독려한다. 힐링 사운드 1회 감상 시 1000원이 모금함에 적립되며, 조성된 금액으로 카카오미니 1000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모금 기간 중 힐링사운드를 감상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카카오미니 100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강승원 같이가치 파트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생겨난 불안감, 우울감 등의 언택트 스트레스를 겪고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힐링 사운드 감상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에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같이가치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약 12,0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누적된 총 기부금은 약 348억 원에 달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0-06-08 14:49:27[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3월 카카오같이가치,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8일 예술위원회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모금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분야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단체나 사회적경제 조직이면 모금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선정된 문화예술 단체는 예술위원회로부터 일정 금액의 시드머니 및 참여기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상 ·하반기 2번 접수를 받으며 상반기 접수 마감일은 오는 14일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0-04-08 11:02:03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가 금액을 모금하는 단순 기부에서 넘어 '자원봉사 지원'에 나서며 공익 플랫폼 역할 강화에 나섰다.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의 시간을 기부하고 개인의 심리상태를 측정·진단하는 '안녕지수' 측정도 하면서 개인과 사회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소셜임팩트 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 자원봉사 마음을 나누는 '착한소풍'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같이가치는 이달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인 '착한소풍'을 선보였다. 착한소풍은 이용자가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선택하면 원하는 날짜에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를테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같이하는 게릴라가드닝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버려진 자투리 땅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공원을 만드는 활동을 지원하고, 옮김과 함께하는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호텔 비누를 새비누로 만들어 위생이 열악한 지역에 기부하거나 크레파스 재가공 봉사활동은 미술 교육이 필요한 지역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자원봉사자가 내는 참가비는 카카오같이가치의 온라인 공익 후원 모금함에 기부되면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공익 후원 활동을 지원하는 효과를 낸다. 앞서 카카오같이가치는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 참여를 오프라인으로 이끌어내는 활동들을 꾸준히 제공했다. '미스터리 봉사 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어떤버스'는 어떤 봉사를 어디에서 하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떠나는 새로운 기획으로 현재까지 총 1억3000억원을 모금했고, 1만8000 시간을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에 협력했다. ■내 마음을 터치‥'마음날씨' 카카오같이가치는 '기술'로 사회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공익적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마음날씨'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다. 마음날씨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 이용자가 스스로 심리상태를 측정한 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마음날씨가 제공하는 나의 안녕지수를 통해 이용자는 현재 자신의 심리상태를 기록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심리상태와도 비교해볼 수 있다. 심리상태에 대한 측정과 진단 후에는 명상, 힐링사운드 등 개선을 위한 맞춤식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마음날씨에서 측정된 안녕지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심리상태 변화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서의 활용이 가능해, 정신건강 증진과 같은 공익 정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더 나은 사회 만드는 '소셜임팩트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공유가치 창출을 넘어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전체 시스템에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카카오의 '소셜임팩트'를 실현시키는 핵심 플랫폼이다. 지난 2007년 '다음(Daum) 희망모금'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1년 동안 약 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해 누적 기부금 200억원을 모금했다. 모금함에 댓글을 달거나, 응원, 공유 할 때마다 카카오가 100원씩 대신 기부하는 활동으로 기부의 벽을 낮추고, 카카오톡을 통한 손 쉬운 기부 참여를 통해 기부의 일상화에 기여했다. 특히 다양한 사회 단체가 주도하는 기존 모금 캠페인과 달리,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전문 기관이나 단체가 아니더라도 공익적 주제라면 누구나 모금을 제안하고 개설해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는 만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단법인 시민 등 전문 파트너 기관이 모금 심사를 맡고 있다. 제안된 모금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모금 결과 보고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투명성 역시 카카오같이가치만의 차별점이자 강점이다. 엄미숙 카카오같이가치의 파트장은 "사회 공동체 전반에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잠재되어 있던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하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좁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공익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10-16 12:06:54카카오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착한소풍’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착한소풍은 이용자가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고르고 원하는 날짜에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봉사자 참가비는 카카오같이가치의 온라인 공익 후원 모금함에 기부돼, 온∙오프라인 전방위로 공익 후원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카카오는 착한소풍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게릴라가드닝 with 서울환경운동연합’ 프로젝트에서는 버려진 자투리땅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공원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되고 ’호텔비누로 새 비누 만들기 with 옮김’ 프로젝트에서는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호텔 비누를 새비누로 만들어 위생이 열악한 지역에 기부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헌 크레파스로 새 크레파스 만들기 with 옮김’ 프로젝트에서는 크레파스 재가공 봉사활동을 통해 미술 교육이 필요한 지역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공익 활동을 할 수 있다. 엄미숙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착한소풍 서비스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고 공익 단체에게는 후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 후원 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10-08 16: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