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맵 '장소상세'는 특정 장소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맵에서 정보가 필요한 장소를 검색하거나 지도 화면의 장소를 누르면 주소, 전화번호, 이용자 후기 등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장소를 누르면 나오는 기본 영역에서 예약, 배달, 영업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 주차장, 주유소, 기차역, 지하철역 등 교통 관련 장소의 교통 정보 콘텐츠 시인성을 높였다. 평소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기능도 개선했다. 예약, 배달, 즐겨찾기, 전화, 길찾기 등 필수 정보가 담긴 버튼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소 이미지를 크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매장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매장관리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매장관리와 연결된 계정으로 카카오맵 이용 시 쉽게 매장 정보를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고 예약, 톡채널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맵 앱 5.18.0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는 “카카오맵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장소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확장을 위해 카카오맵 내 다양한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01 09:02:50[파이낸셜뉴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무장애나눔길 10곳을 추천하는 테마지도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카카오는 지난 3월 대국민 무장애나눔길 디지털 정보 제공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곳곳의 무장애나눔길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산림복지지진흥원이 구축한 전국 무장애나눔길(113곳)의 조성정보와 위치정보 데이터를 ㈜카카오에 개방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카카오맵’에 반영했다. 또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문하기 좋은 숲길 명소 톱 10’을 주제로 △남이면 무장애나눔길(충남 금산군)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제주 제주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인천) 등 뛰어난 경관과 다양한 식생이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선별, 카카오맵 테마지도를 통해 선보인다. 양측의 디지털 협력을 통해 무장애나눔길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 조성되는 무장애나눔길에 대한 정보도 상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서비스는 복권기금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을 널리 알릴 기회"라면서 "카카오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 콘텐츠를 폭넓게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나눔길은 숲속에 덱 로드와 황토포장길을 깔아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길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03 11:13:43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가 카카오맵 내 실내지도 서비스 구축을 위해 국내 유명 쇼핑몰 및 멀티플렉스 등 전국 주요 리테일 공간에 대한 실내지도 데이터를 카카오에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그동안 쇼핑몰 웹사이트나 전용 키오스크로만 확인 가능했던 매장 배치도 등의 실내 공간정보를 카카오맵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다비오가 이번에 제공한 지도의 수는 전국 100여개에 이른다. 국내 메이저 유통 3사를 비롯한 주요 쇼핑몰, 백화점, 아울렛 등을 포괄한다. 일회성으로 지도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비오와 카카오는 주기적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로써 해당 건물을 찾는 고객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최신 정보 기반의 매장 위치 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백화점, 쇼핑몰의 경우에는 매장의 입점과 폐점, 위치 이동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에 수시로 공간 정보를 업데이트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국내 메이저 3사를 비롯한 주요 유통사들은 이에 대한 어려움을 ‘다비오 스튜디오(Dabeeo Studio)’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다비오 스튜디오의 다양한 에디팅 기능으로 공간정보를 손쉽게 업데이트 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변경 사항에 대한 실시간 배포 기능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항상 최신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비오는 국내 리테일 분야 실내지도 데이터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비오 박주흠 대표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공간 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하고 일상에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실내지도 관련 기술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비오는 향후 전시, 관광, 병원 등 다양한 영역으로 그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1-31 09:30:42[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위치 기반 플랫폼 카카오맵에 이용자 활동에 따른 '레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카카오맵 레벨 서비스는 카카오맵 로그인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내 활동에 따라 레벨과 캐릭터를 부여한다. 후기 작성, 장소 제안, 즐겨찾기 그룹 생성 등 활동을 하면 점수가 쌓이고, 점수에 따라 레벨과 배지가 부여된다. △브론즈 △실버 △골드 △블루 △퍼플 등 총 5개 배지와 총 100개의 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마이페이지 등에서 나의 레벨과 배지를 확인할 수 있다. 활동 형태에 따라 △맛집만 콕 찝는 프로 맛집러 △톡톡 튀는 핫플 탐험가 △울트라 하이퍼 디테일 후기 묘사꾼 등과 같은 이용 특징에 맞는 8개의 캐릭터 중 하나가 부여된다. 방문자 후기 페이지에서 다른 이용자의 배지, 레벨, 장소 후기 등을 볼 수 있다. 카카오맵 하단 퀵탭에 있는 '마이로그' 탭도 업데이트 됐다. 해당 탭에서 지난 달 나의 이동 및 활동 기록과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내가 방문한 장소의 후기나 장소제안으로 바로 연결되는 추천 카드도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맵 '마이로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며 재미와 편의성을 더한 라이프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5-09 14:36:22[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서울 지하철역 승강장 높이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 약자와 열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서울교통공사가 제공하는 승강장 연단(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거리) 정보를 카카오맵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이용자는 카카오맵 업데이트 후 서울역과 같은 지하철역 정보 하단에 나오는 '교통약자 이동정보 안내'에서 서울 지하철 1~8호선 275개 역사 승강장의 연단 간격과 높이차 정보를 볼 수 있다. 앞서 카카오맵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에서 △장애인 화장실 △수유 시설 △휠체어 리프트 △휠체어 충전 등 편의시설 구비 여부를 안내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카카오맵 지하철역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콘텐츠 활용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이를 활용해 이동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교통 약자들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성혁 카카오 벡터지도데이터셀장은 "서울교통공사와의 데이터 협업을 바탕으로 누구나 카카오맵을 활용해 별도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쉽게 지하철에 탑승할 수 있는 이동 지원 서비스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11-08 11:11:00카카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7일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교통약자 이동 안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휠내비길(휠체어용 내비게이션)'의 무장애 관광 데이터 등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휠내비길은 제주도가 지난달 개시한 서비스로, 여행객이 탄 휠체어에 설치한 위성수신단말기를 통해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이나 장소 등을 안내한다. 카카오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또 카카오맵과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서비스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측은 내년 말 관련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목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9-08 16:10:16부산시가 버스 이동상황을 초 단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구현을 위해 카카오와 손잡았다. 10일 시는 버스 이용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도 앱 '카카오맵'을 통해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권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며 카카오맵을 운영하는 카카오와 시가 협력해 마련했다. 시는 부산시 버스정보관리시스템(BIMS)의 기능 개선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낼 수 있도록 했으며 카카오는 이를 카카오맵에 반영해 10㎝ 단위의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갱신해 보여준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 혹은 우측 레이어 버튼을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정류장 검색이나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상세경로를 선택해도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버스 아이콘마다 노선번호를 표기하고 버스 종류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지도 위에서 원하는 버스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실제로 버스를 타고 주행하는 것처럼 선택한 버스의 위치에 맞춰 지도가 이동하는 내비게이션 모드도 제공한다. 지도상에서 원하는 버스를 선택하면 내비게이션 모드가 실행되며 내가 타고 있거나 타려고 하는 버스의 이동 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처음 찾는 관광객도 버스의 정확한 위치, 속도, 방향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고 환승과 이동이 빨라져 더욱 쾌적한 부산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특히 버스 도착 정보 확인이 어려운 외곽 지역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노동균 기자
2022-08-10 18:15:03[파이낸셜뉴스] 롯데GRS는 통합 외식 주문 앱 ‘롯데잇츠’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맵과 제휴 프로모션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맵에서 롯데GRS의 브랜드 검색 또는 노출 배너를 통해 롯데잇츠앱에 접속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롯데GRS 브랜드 인기 제품의 50%할인과 무료 쿠폰 등이 제공되며 4월 4일까지 오프라인 매장, 잇츠오더, 홈서비스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자사 주문 앱 ‘롯데잇츠’의 각 브랜드별 다양한 혜택을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자사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3-15 09:19:00[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3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카카오의 카카오맵 서비스에 대해 개인정보처리 실태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회 전체회의를 열고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된 카카오맵의 사업자인 카카오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맵 즐겨찾기 폴더에 저장된 정보가 이용자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개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월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결과, 카카오맵 즐겨찾기에서 새 폴더를 추가로 생성하는 경우, 공개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면서 기본값이 '공개'로 설정돼 있었다. 카카오맵 즐겨찾기 폴더는 이용자가 관심 있는 장소 목록을 만드는 기능으로 기본 폴더는 비공개로 설정돼 있는 것과는 달랐다. 다만 설정 화면에는 공개허용 시 "다른 사용자가 구독하여 즐겨찾기 목록을 조회하거나 카카오톡 등의 외부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라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었다. 그러나 기본값이 '공개'로 설정된 까닭에 조사가 시작된 시점(2021년 1월14일) 기준 즐겨찾기 이용자 계정 약 80만개 중 85% 정도(약 68만개)의 계정이 '공개'로 설정돼 있었다. 카카오는 개인정보위 조사 개시 다음날 일괄 비공개 조치를 했다. 6개월 후 7만여개 계정(11%)은 이용자 스스로 다시 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조사 과정에서 카카오맵 즐겨찾기에 대해 새폴더 전체를 비공개로 일괄 전환하고 기본설정을 비공개로 변경했다. 폴더에 장소를 저장할 때마다 공개·비공개 여부를 안내했다. 공개 선택 시 다른 사용자가 볼 수 있고 공유될 수 있어 주의해 줄 것을 재차 안내하는 등 개선 조치를 했다. 개인정보위는 이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카카오가 폴더 공개 여부 선택항목에서 공개를 기본으로 설정한 것만으로는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개인정보위는 카카오에게 개인정보보호 기본원칙 중 하나인 사생활 침해 최소화 원칙을 준수해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개선을 권고한 내용은 △서비스 개발시 서비스 이용자가 게시물 등의 공개 여부를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불가피하게 기본값을 설정할 때에는 사생활 침해가 최소화되는 방법으로 할 것 △설정 변경 방법은 최초 설정보다 어렵지 않도록 최초 설정 방법과 유사한 수준으로 할 것이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자기 개인정보의 공개여부 설정은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이용자(정보주체)의 입장에서 이뤄져야 한다. 사업자들은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중심에 두고 설계(PbD)해야 한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2-23 13:35:17[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카카오맵 검색창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직접 검색하거나, 검색창 하단의 ‘신속항원검사’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검사 가능한 모든 기관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기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카카오맵 신속항원검사 기관 검색 서비스는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카카오맵 앱과 모바일 웹,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선별진료소와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가능 접종처 등 코로나 19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 안내하는 신속항원검사 기관에 대한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개된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제공된다. 카카오맵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으로 인해 신속항원검사 기관에 대한 검색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능을 도입했다”면서 “카카오맵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위치정보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09 10: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