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시즌2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틈'은 브런치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엄선해 제공하는 공간으로, 포털 다음의 모바일 버전에서 상단 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틈 시즌2의 첫 주 어젠다는 '텍스트힙(Text-Hip)'으로, 책을 읽는 행위를 멋지다고 여기는 문화를 다룬다. 텍스트힙을 시작으로 브런치스토리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어젠다와 함께 이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바이 라이터스(By Writers)' 콘셉트로, 브런치스토리 창작자들이 직접 큐레이션 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퇴사는 여행' 정혜윤 작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작가,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등이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브런치스토리는 틈 시즌2 오픈을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브런치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 구독 후 댓글로 틈을 읽는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프리미어 풀 스위트' 객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브런치스토리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브런치스토리 오프라인 팝업 전시 '작가의 여정'도 진행하며 창작자 콘텐츠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성진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 리더는 "창작자들의 우수한 글이 더 많은 사람과 닿을 수 있는 점을 지속 고민해 카카오만의 콘텐츠 생태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07 19:51:52[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브런치스토리 팝업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연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전시 제목은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으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하며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스토리 인기 작가들의 성장 과정과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살펴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글을 쓰고 공유할 수도 있다. 전시 공간은 한 권의 책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Chapter 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Chapter 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Chapter 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총 5개의 공간 속에서 목차 순으로 책을 넘겨보듯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 틈 ] 시즌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브런치 인턴 작가 등록 기회도 주어진다. 전시 워크북 내 ‘브런치북 기획하기’를 수행하면 현장에서 인턴 작가로 등록된다. 이후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마감일인 27일까지 3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면 정식 작가로 전환된다. 작가 신청·심사 제도를 거치지 않아도 돼 브런치스토리 작가를 꿈꾸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런치 작가와 인턴 작가들에게는 현장에서 작가 카드를 발급해 준다. 또한 팝업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브런치스토리 마우스패드와 볼펜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브런치스토리는 오는 27일까지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총 10편의 대상작을 선정해 도서 출간 기회와 함께 500만 원의 상금 및 각종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 수상작은 오는 12월 18일 발표하고, 대상작은 내년 8월 도서로 출간될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03 13:57:26[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이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수많은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응모작만 5만3000여 편에 달하며, 총 327명의 수상자와 34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열린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의 응모작은 이전 회차 대비 8% 늘어난 8800여 편이다. 김영사, 시공사 등 10곳의 파트너 출판사가 이 중 각 1편씩 대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은 총 10편으로 △100만 원 마케팅(김건우, 한빛미디어) △디스 이즈 브랜딩(김도환, 알에이치코리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시드니, 시공사) △시골, 여자, 축구(노해원, 흐름출판) △엄마 없는 농담(김현민, 안온북스) △오늘도 혼자 클럽에서(소람, 수오서재)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이도훈, 이야기장수) △인생은 방탈출(오지은, 김영사)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조여름, 미디어창비) △태어나는 말들(조소연, 북하우스)이다. 출간 기념 기획전과 북토크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기획전을 연다.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기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매주 월, 수)과 북데이423 카카오판교아지트점(매주 수, 금)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후 전시회 등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글의 힘을 믿으며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 영감을 주는 작가들이 있기에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브런치 작가들이 출간 작가의 꿈을 이루고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01 09:34:47[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다음 사내독립기업(CIC)이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대상 10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브런치스토리가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이다.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수많은 작가의 출판을 지원해 신인 및 스타 작가의 등용문이 됐다. 브런치스토리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역대 최다인 약 8800여 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대상작 10편은 김영사, 미디어창비, 북하우스, 수오서재, 시공사, 안온북스, 알에이치코리아, 이야기장수, 한빛미디어, 흐름출판 등 국내 유수의 출판사들이 심사를 맡아 선정했다. 가족과 직업, 귀촌 생활을 다룬 에세이 뿐만 아니라 축구, 음악, 두뇌게임, 마케팅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주제의 수상작들이 탄생했다. 대상작은 △리틀 포레스트는 가능합니까(조여름, 미디어창비) △마리오네트 지하철(이도훈, 이야기장수) △면접관 일기(시드니, 시공사) △시골 여자 축구(노해원, 흐름출판) △엄마 없는 농담(김현민, 안온북스) △오늘도 혼자 클럽에 갑니다(소람, 수오서재) △인생은 방탈출(오지은, 김영사) △작은 스타트업 마케팅 팀장 이야기(김건우, 한빛미디어) △태어나는 말들(조소연, 북하우스) △THIS IS BRANDING(브랜드 기획자 김도환, 알에이치코리아)다. 브런치스토리는 대상 수상작 10편에 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출간 시 마케팅도 지원한다. 1회부터 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까지 총 누적 지원금은 약 5억6000만원에 달한다. 대상작들은 내년 6월 종이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수상작 전편은 브런치스토리 공식 계정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측은 “올해 역대 최대 응모작 수를 경신하며 출간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많은 이야기가 작품이 되고 독자에게 온전히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작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2-20 10:01:56[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는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 브런치가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이다. 그동안 총 3만6000여편을 응모 받아 188권을 종이책으로 출간했다. ‘90년생이 온다’, ‘젊은 ADHD의 슬픔’, ‘작고 기특한 불행’ 등의 베스트셀러가 탄생하기도 했다.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다. 브런치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최소 10편에서 30편까지 글을 작성해 브런치북을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에 발표, 내년 7월부터 도서로 출간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10회를 맞아 수상 혜택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브런치 작가들에게 출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 지원 상금을 기존 5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늘렸다. 수상작도 50편으로 확대했다. 국내 출판사들이 심사를 맡아 대상작 10편과 특별상 40편을 선정한다. 국내 유수의 출판사인 21세기북스, 길벗, 문학동네, 민음사, 시공사, 시원북스, 알에이치코리아, 웅진지식하우스, 한빛미디어, 흐름출판이 각각 대상작을 선정하고 출간을 돕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40곳 출판사도 특별상 선정과 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 브런치 관계자는 “브런치 작가들 덕분에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가 10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출판사가 참여하고 대상 및 특별상 작품 모두에 출간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출간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8-30 10:01:19[파이낸셜뉴스] ‘월세에서 자가까지 39세 월급쟁이의 내집 득템기’부터 ‘코로나 시대 한국 자영업자의 매일을 생생하게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소설’까지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브런치 작품들을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는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는 전년보다 58% 늘어난 총 6000여 편 브런치북이 응모됐다. 이 가운데 ‘문학동네’, ‘위즈덤하우스’, ‘민음사’ 등 10곳의 파트너 출판사가 각각 1편씩, 총 10편 대상작을 선정해 도서로 출간했다. 대상작은 △내돈 내산 내집(김옥진, 흐름출판) △여자야구입문기(김입문, 위즈덤하우스) △소비단식 일기(서박하, 휴머니스트(자기만의 방) △작고 기특한 불행(오지윤, 알에이치코리아) △콜센터의 말(이예은, 민음사) △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이인애, 문학동네) △날것 그대로의 섭식장애(정유리, 부키) △미물일기(진고로호, 어크로스) △어떤 호소의 말들(최은숙, 창비) △나를 살리고 사랑하고(현요아, 허밍버드)다. 브런치는 출간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도 개최한다. 다음달 19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품격’ 코너에서 ‘새로운 작가의 탄생: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0인의 수상자 전(展)’을 연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브런치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출판 공모전이다. 10인의 대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을 수여하고, 국내 유수 출판사를 통한 도서 출판 기회와 마케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자는 276명, 수상작은 289개에 달한다. 브런치 관계자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뜨거워지는 참여 열기 속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브런치 작품들이 종이책으로 출간돼 기쁘다”라며 “8월 말부터 열리는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는 대상 10명과 특별상 40명을 선정해 총 50인의 작가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7-18 15:38:21[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자사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과 함께 오는 3월 27일까지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런치에서 처음 진행하는 AI 클래스 프로젝트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브런치북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온라인 클래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작가가 직접 출연하거나 촬영, 편집하는 과정을 가상 크리에이터와 AI 기술이 대신한다. 즉 영상 제작 경험이나 노하우가 없어도 좋은 작품만 있다면 AI VOD 클래스를 만들 수 있다. 앞서 브런치는 ‘밀리의 서재’, ‘윌라’와 협업해 브런치북을 전자책, 오디오북 등 2차 저작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클래스101 AI VOD 클래스로 포맷을 다각화 해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무대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브런치에서 활동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브런치 PC버전에서 직접 브런치북을 발간한 뒤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응모하기’ 화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클래스101 콘텐츠랩 총괄 리드, 제작 PD, 기획 MD, 에디터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총 10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클래스101 AI 클래스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당선작은 오는 5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브런치북은 브런치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 및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이다. 브런치는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을 제공하고 있다. 브런치북 패키징 툴을 이용해 △표지 제작 △작품 소개 등록 △챕터별 목차 구성 △완독율 분석 결과를 보여주는 인사이트 리포트 기능 제공 등 편집 기능을 지원하고, 독자가 전체 글을 읽기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브런치팀은 “브런치북은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 오디오북, VOD 등 다양한 2차 저작물로 확장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브런치북을 더 많은 독자에게 연결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매 해 카카오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현재까지 총 279개 작품을 발굴하며 출간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런치는 예비 작가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2021년 연말 기준 누적 작가 수 5만 명을 돌파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22 09:23:39[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에 등록된 작가 수가 5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풀간을 비롯해 오디오북·온라인 클래스 등 다양한 창작 기회와 작가를 연결하는 새로운 출판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브런치는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5년 6월 카카오가 선보인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별도의 작가 승인 제도를 통과한 엄선된 브런치 작가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에서 선보인 작품들이 출간까지 이어지면서 브런치 작가 5만명 중 책을 출간한 작가는 2900여명,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4600여권에 달한다. 일부 도서들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브런치는 2월 '클래스101'과 협업해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응모를 진행한다. 수상작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클래스 제작 행사로, 작가가 출연하는 대신 가상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2-16 11:07:58카카오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가 오는 10월24일까지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런치는 매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수상작 도서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 브런치는 대상 10명(팀)과 특별상 최대 5명(팀)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상금 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브런치팀은 대상 수상자 도서출간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페이퍼는 대상작 출간 도서 초판 약 2만 부에 대한 친환경 용지를 제공한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특별상 수상작(최대 5인)을 선정해 상금 각 100만 원과 수상자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기회를 준다. 응모 주제는 자유이며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13 18:27:00[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가 오는 10월24일까지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런치는 매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수상작 도서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 브런치는 대상 10명(팀)과 특별상 최대 5명(팀)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상금 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브런치팀은 대상 수상자 도서출간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페이퍼는 대상작 출간 도서 초판 약 2만 부에 대한 친환경 용지를 제공한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특별상 수상작(최대 5인)을 선정해 상금 각 100만 원과 수상자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기회를 준다. 응모 주제는 자유이며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브런치 PC버전에서 브런치북을 발간한 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하기’ 화면에서 응모할 브런치북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브런치북은 카카오 브런치에서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이다. 브런치 PC웹에서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브런치북으로 제작할 수 있다. △표지 제작 △작품 소개 등록 △챕터별 목차 구성 등 브런치북 패키징 툴을 이용해 작가가 직접 초판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완독율 분석결과를 보여주는 인사이트 리포트 기능과 독자가 전체 글을 읽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예측하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13 11: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