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순씨 별세· 이무수씨 상배· 이영후 왕제 영 진 은씨 모친상· 박종삼 권용환 권기수씨(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빙모상=26일 경북 안동 안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54)840-0030
2024-10-27 10:17:15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의 성공적인 개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매년 연말 진행되는 국내 대표 K팝 시상식인 MM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한다. 또한 콘텐츠 IP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활용한 라이브 콘텐츠 기획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MMA 2023’는 지난해 12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려 국내외에 큰 화제를 모았다. 아레나는 건축 음향 설계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 쉽게 변형 가능한 무대와 공연 몰입도를 높이는 객석 디자인 등으로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받았다. 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K팝 공연 콘텐츠를 알리고,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6 10:36:25[파이낸셜뉴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를 시작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이브가 지난달 제시한 주당 12만원보다 25% 높은 가격이다. 카카오 측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공개 매수를 통해 35%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총 39.9%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3-07 08:23:25제13회 퓨처ICT포럼이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22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2-06-22 15:59:45MZ 세대의 '핫 플레이스' 코인 노래방이 아이돌 데뷔의 장으로 변신한다. 노래방 반주기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코인 노래방을 기반으로 한 이색 언택트 오디션을 개최하는 것. 국내 최초로 '코노' 출신 아이돌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TJ미디어는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VOICE of LEGEND'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의 특징은 코인 노래방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이다. TJ미디어의 '노래방 오디션' 기능을 활용해 원석 같은 인재를 찾는 것이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레이블을 통해 정식 데뷔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코노 업계에서 TJ미디어의 위상은 남다르다. TJ미디어의 코노 반주기 시장 점유율은 95%에 달한다. 엔터 오디션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소속사마다 별도의 참가자 관리 사이트와 합격 안내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월한 오디션 진행이 가능하다. 또 고음질 녹음이 지원돼 심사위원이 참가자들 노래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TJ미디어는 코인 노래방이라는 공간적 특성이 오디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면 오디션은 긴장감 때문에 참여자들이 자기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코인 노래방의 비대면 오디션은 TJ미디어의 오디션 기능이 가능한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이라면 언제든 최상의 컨디션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영상 녹화가 지원되는 노래방의 경우 영상 참가도 가능하다. 코인 노래방은 10~20대의 스트레스 해소 장소다. 여성가족부가 2020년 중고생 93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9%는 최근 1년 사이 코인 노래방을 찾은 경험이 있었다. TJ미디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오디션이 마땅한 기회가 없었던 '실력파' 재목들이 자신의 끼를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오디션은 TJ미디어의 오디션 기능이 가능한 반주기가 설치된 노래방이면 어디서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리모컨의 '이벤트' 버튼을 누르고 '오디션'을 선택하면 이름 등 개인 정보 입력 화면이 뜬다. 이후 양식에 맞게 적은 뒤 참가하고자 하는 오디션 곡을 불러 녹음한다. 카메라가 설치된 노래방에서는 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노래가 끝나면 다시 들어볼 수 있으며, 이후 제출할 곡을 정한 뒤 '오디션 응모'를 선택하면 참가가 마무리된다. 오디션 참가에는 횟수 제한이 없으며, 휴대전화로 접수 완료 SMS를 받아야 참가가 완료된 것이다. 만약 참가 접수 완료 SMS를 받지 못했다면 다시 지원해야 한다. TJ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디션 지원 가능 노래방'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오디션 참가 후 카카오톡 채널(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렌즈 오디션)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 사진, 자기소개 영상 등을 전달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굿즈 경품을 제공한다. 티제이미디어 관계자는 "TJ 노래방 오디션 기능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쉽고 간편하게 오디션에 참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기반으로 더 많은 소속사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래방 오디션 기능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06-20 10:54:05▲ 문가자씨 별세· 강수진씨(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협력본부장) 모친상=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4시30분. (02)3410-3151
2022-05-23 12:42:28▲ 이동섭씨 별세· 이준호씨(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략투자부문장) 부친상=11일 전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63) 250-1443
2021-08-12 08:44:15[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가 합병하기로 15일 결의했다.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승인을 거친 뒤, 9월 1일을 기일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멜론컴퍼니(이하 멜론)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에 CIC 형태로 9월 합류하며, 멜론컴퍼니는 이제욱 대표가 새롭게 맡아 이끌 예정이다. 멜론과 합병 후에도 카카오엔터는 김성수, 이진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카카오엔터와 멜론의 합병비율은 각 1:7.8367918로, 멜론컴퍼니의 보통주 1주당 카카오엔터의 보통주 7.836791주가 배정된다. 카카오 자회사간의 최초의 대규모 합병이었던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결합으로 지난 3월 출범한 카카오엔터가 불과 수 개월 만에 멜론과의 대규모 합병을 단행하며, 엔터 시장에 또 한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카카오엔터와 멜론의 합병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 최근 파죽지세로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카카오엔터는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No.1 디지털 음원 플랫폼’ 사업자로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멜론과의 결합을 통해 연매출 2조원을 바라보게 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7-15 16:06:39[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가 전날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부문장과 오상헌 LCK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LCK는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협업하고 있다. 당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슈퍼 지식재산권(IP)인 ‘나혼자만 레벨업’과 LCK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부문장은 “LCK는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기다리는 리그이자, 글로벌 MZ 세대가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라고 협업 배경을 전했다. LCK 오상헌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갖고 있는 소프트파워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LCK 또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시청하고 있고 6개 언어로 중계될 정도로 국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모두 국제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6-22 10:57:16[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와 한국문학번역원(번역원)은 웹툰 및 웹소설 번역가를 늘리기 위해 ‘한류콘텐츠 외국어 번역인력 양성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개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번역원은 한류 번역아카데미에서 ‘문화콘텐츠 번역 실무 고급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학사학위 이상을 갖춘 내외국인이다.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중국어 4개 언어권 웹툰 번역 실습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해당 교육 수료자를 위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는 현재 한국 본사,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각 해외 지사에 총 100여명이 넘는 ‘로컬라이즈팀’을 운영하고 있다. 번역 및 현지화 작업이 글로벌 IP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는 게 카카오엔터 설명이다. 원작만이 갖는 고유 느낌, 창작 의도, 재미 등을 유지하면서 각국의 문화와 현지 정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작품 흥행에 중요한 척도이기 때문이다. 카카오엔터 강정구 글로벌사업총괄 부사장은 “대사 뿐 아니라 의성어, 의태어까지 철저하게 현지화된 감성으로 번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번역원과 협약을 통해 K-스토리 번역의 표준을 새롭게 제시, 우수한 번역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원 곽효환 원장은 “한류의 역사는 번역의 역사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한류의 최전선에 서있는 카카오엔터와 함께 한국 문화콘텐츠 번역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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