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8월의 웹툰 기대 신작 4종을 발표했다. 로맨스 판타지 웹툰 ‘총애를 거절하는데 왜 집착하나요’는 15일 론칭 후 3일 연속 웹툰과 완결된 원작 소설 모두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TOP 10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를 기록한 신작 중 하나다. ‘아기 황태자비의 아틀리에’ 서유아 작가 원작, ‘겨울잠’, ‘애월의 꿈’ 연지 작가의 그림, ‘내 이름을 불러줘!’ 임단미 작가의 각색 조합으로도 팬들에게 높은 기대를 모았다. 황비의 계략으로 고아원에 버려져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던 황녀 슈엘리나가 회귀로 새로운 삶과 가족을 얻으며, 불운했던 이전의 삶을 깨부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클래식 음악’이라는 흔치 않은 소재로 눈길을 사로잡는 신작도 있다. 현대 판타지 웹툰 ‘예술고 음악천재는 환생한 파가니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가 대한민국의 한 소년으로 환생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매력적인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어린시절 상처로 음악, 대인 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던 주인공이 예고에 편입해 경연을 위해 친구들과 합주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간적, 음악적으로 성숙하는 성장서사가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파가니니가 전하는 환상적인 바이올린 선율이나, 감미롭고 웅장한 합주 장면 등이 마치 웹툰에서 음악이 들리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구현되는 것이 이 작품 만의 특징이다. 이 생생한 울림과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작품 작업에만 7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했다. ‘수많은 작품을 읽었는데, 내가 책 속 인물에 빙의 한다면 어떤 책인지 과연 알 수 있을까?’ 판타지 장르 애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이 질문에서 시작한 작품이 있다. 로맨스 판타지 웹툰 ‘로판을 모르면 죽습니다’ 속 주인공은 이제껏 읽은 소설만 1000권에 이르는 ‘로판’ 장르 광팬이었던 탓에 우연히 빙의한 책 속 세계가 어딘지 모르는 난관에 봉착한다. 심지어 이 세계가 네 편의 다른 장르 소설이 뒤섞여 만들어짐을 알고, 청천벽력 같은 상황 속에서 서사를 원작대로 해결해야 살아남는 퀘스트(임무)를 부여 받는다. ‘로판을 모르면 죽습니다’는 웹소설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흑막 범고래 아기님’ 등 다수의 카카오페이지 히트작을 집필한 문시현 작가의 최신작이다. 소설 속 세계를 잘 아는 주인공이 파죽지세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일반적인 로판 클리셰를 부수는 재치 있는 상황 설정과 뛰어난 유머가 돋보이는 참신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론칭한 판타지 웹툰 ‘나 혼자 부활한다’는 1억 3000만 조회수(웹툰+웹소설 합산) 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툰 작가진의 차기작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다. 화려한 액션신,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개, 유쾌함을 잃지 않는 유머 코드가 매력적이다. 던전 속 몬스터의 등장으로 전세계인이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집안에서 게임만 하던 백수 강현은 절대로 죽지 않는 ‘부활’ 능력을 얻는다. 덕분에 약골에서 강철 체력으로 거듭나면서 세상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모습이 신나게 펼쳐진다. 한편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신작 론칭 기념으로 ‘총애를 거절하는데 왜 집착하나요’와 ‘예술고 음악천재는 환생한 파가니니’, ‘나 혼자 부활한다’를 읽은 독자 대상으로 캐시 뽑기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1 13:32:4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포털 다음에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더해져 이용자들이 함께 응원하며 올림픽을 한층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집페이지는 PC 다음 첫 화면 배너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접속 가능하다. 특집페이지에서는 올림픽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주요 경기와 파리 소식 등 각종 정보를 모은 ‘홈’ △실시간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대한민국 대표팀을 비롯 모든 경기 일정과 결과를 정리한 ‘일정결과’ △참가국 메달현황을 보여주는 ‘메달순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응원의 재미를 더한 응원 영역 ‘팀코리아’ 메뉴로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간밤의 경기 결과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요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집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굿모닝 파리!’ 코너에서는 밤사이 있었던 대표팀의 경기 소식을 요약해서 보여준다. 또 카카오톡 채널 ‘뉴스봇’에서는 올림픽 키워드 입력 시 관련 뉴스와 경기 정보 요약을 제공한다. 응원 공간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카페의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에 18개의 올림픽 종목별 응원 테이블을 개설했다. 이용자들은 글이나 영상, 이미지 등을 공유하며 함께 대표팀을 응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집페이지와 올림픽 관련 다음뉴스 기사 하단에서 테이블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게시글과 댓글 활동으로 일정 점수를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도 선물한다. 26일부터는 카카오톡 오픈채팅탭에도 ‘Go! PARiS’ 탭을 연다. 다양한 주제로 가볍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4개의 오픈채팅 라이트 대화방을 개설한다. 탭 상단에선 올림픽 뉴스와 메달 순위, 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다음 특집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 관련 여러 오픈채팅 목록도 볼 수 있어 원하는 대화방에 바로 입장 가능하다. 이동훈 카카오 올림픽TF 리더는 “이용자들이 올림픽 관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집페이지를 구성했다”며 “올림픽과 대표팀에 대한 관심 및 응원의 열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24 09:18:44[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웹소설 '정오의 전쟁'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로드나인의 매력적인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웹소설 ‘정오의 전쟁’은 이날 자정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독할 수 있다. ‘정오의 전쟁’은 로드나인 게임 IP(지식재산권)의 주요 배경인 ‘엘세라 대륙’에서 펼쳐지는 9명 로드들의 세력 간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웹소설을 통해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서사를 확인하고 방대한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카카오페이지는 웹소설 ‘정오의 전쟁’의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구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페이지 내 ‘정오의 전쟁’의 첫 5화를 열람한 구독자 대상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100 캐시를 지급한다. 또 ‘정오의 전쟁’을 읽고 게임에 대한 기대평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2000캐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웹소설 연재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소설 연재가 시작되는 4일 당일에 한해, 카카오페이지 내에서 로드나인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캐시를 지급한다. 한편,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이다. 오는 1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PC와 모바일로 플레이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7-04 16:15:31[파이낸셜뉴스] K-웹툰과 웹소설의 글로벌 인기 돌풍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지식재산권(IP)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웹툰,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북미 웹툰, 웹소설 플랫폼 타파스가 주인공으로, 프리미엄 IP와 유저 리텐션을 제고하는 다양한 플랫폼 전략 등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30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2년 간 국내 도서 앱 매출 1위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웹툰·웹소설 플랫폼은 카카오페이지로 조사됐다. 웹툰·웹소설을 동시에 서비스 하는 플랫폼 기준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앱도 타파스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지는 센서타워가 지난 2022년 5월 11일부터 올해 5월 10일까지 2년간 집계한 ‘한국 시장 도서 앱 매출 순위 TOP5’에서 양대 앱 마켓 합산 기준 정상에 올랐다. 같은 기간 전 세계 도서 카테고리에서 카카오페이지는 오디오북 앱 오더블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매출이 성장한 웹툰, 웹소설 앱에 자리매김했다. 카카오페이지가 출시된 2013년 이후 양대 마켓에서 올린 누적 인앱결제 매출 가운데 51%가 최근 2년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 스토리 IP '전진기지'인 타파스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웹툰, 웹소설 종합 플랫폼으로는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타파스는 최근 2년간 북미 시장 도서 앱 중 매출 9위, 매출 성장세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타파스가 처음 출시된 2012년부터 벌어들인 누적 인앱결제 매출 중 55% 이상이 2022년 5월부터 최근까지 약 2년 간 발생했다. 2022년 8월 1일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스토리 IP 비즈니스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북미 타파스 미디어와 래디쉬 미디어를 합병, 타파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한 시점이다. 카카오페이지와 타파스의 성장세는 한국에서 발굴된 뛰어난 프리미엄 IP와 플랫폼 전략 등이 유기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센서타워는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오디언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카카오페이지 콘텐츠의 힘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광고 전략도 성장에 기여했다. 타파스는 최근 2년간 미국 시장 틱톡 채널에서 출판 카테고리 내 광고 노출 수 3위에 올랐다. 해당 광고는 주로 타파스의 인기 웹툰을 16~30초 분량으로 제작한 영상들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30 09:46:48[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슈퍼 지식재산권(IP)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 웹소설이 지난 4일 완결됐다. 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못죽'은 아이돌 데뷔에 성공해야 살 수 있는 미션을 받은 '박문대'라는 인물에 빙의된 주인공이 정상급 아이돌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돌 주식회사'를 통해 7인조 그룹 '테스타'로 데뷔하기까지 벌어지는 서사를 담았다. 연재 중 작품 인기도 계속됐다. 소설 연재가 시작된 지난 2021년부터 카카오페이지 '올해의 웹소설' 2위에 뽑히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소설 부문 조회수 1위(국내 누적 조회수 약 4억2000뷰),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올렸다. 인기에 힘입어 노블코믹스로 탄생한 웹툰 '데못죽'도 론칭 1시간 만에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고 24시간 만에 300만뷰를 돌파했다. 소설 완결을 맞아 백덕수 작가는 "3년을 꽉 채워 적어온 이야기가 마무리된다는 것이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아 여러 감회가 든다"며 "소설 속 '테스타'의 이야기에 함께 해주신 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5-08 09:32:52[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특집 페이지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는 포털 다음(Daum)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주요 방송사, 다음뉴스 제휴 언론사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후보자, 여론조사, 토론회, 개표현황 등 지방선거 관련 주요 정보를 담은 특집 페이지를 제공한다. 모바일 다음앱에는 관련 정보를 한 눈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선거탭'도 마련했다. 카카오는 선거일정에 맞춰 사전투표 현황, 출구조사 관련 정보, 지역별 개표현황 등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집 페이지 '홈' 화면에서는 지방선거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관심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언론사 뉴스가 최신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선거 정보' 코너를 마련해 지방선거에 대한 이용자의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 또한 '허위사실 및 비방 게시물 신고' 배너와 '오보 및 권리침해 신고', '불공정 기사 모음' 배너를 통해 선거 관련 허위 정보의 확산을 막고, 불공정 선거보도를 이용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후보자' 메뉴에서는 전국 모든 지역구에 출마한 시도지사, 구시군의장, 교육감 후보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관심 시·도·군·구 지역을 선택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후보자의 기본 정보와 공약을 살펴볼 수 있다. '뉴스' 메뉴에서는 이용자가 선택한 관심 지역 기반의 선거 뉴스를 최신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론조사' 메뉴를 통해서는 언론사별,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와 분석 기사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토론회' 메뉴에서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후보자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생중계 이후에는 동영상 클립이 제공된다.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오는 27~28일에는 전국 단위 투표율을 공개하고, 다음 달 1일 선거일에는 지역별 투표율, 개표 현황 등을 직관적이고 입체적인 그래프와 함께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선거 다음 날에는 정당별, 지역별 선거 결과와 당선자 목록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방선거 특집 페이지와 함께 카카오맵과 다음 검색을 통해서도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포털 다음에서 '지방선거' 관련 키워드 검색 시, 검색 결과를 통해 선거 일정, 지역별 후보자, 출구조사, 실시간 투표율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을 통해서는 사전 투표소, 선거일 투표소 위치 찾기가 가능하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오는 31일 24시까지 실명 인증한 이용자만 뉴스 서비스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카카오 #지방선거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5-20 09:54:38주식회사 구디스튜디오가 카카오페이지와 웹툰 9종의 유통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유통 계약을 체결한 웹툰 9종은 구디(구디스튜디오)가 기획 및 제작 중인 세계관 '오르니페 사가' 속 작품이다. ‘궁궐의 맹수’, ‘여기보세요, 마왕님’, ‘용사를 죽이러 갑니다’ 등 로맨스, 판타지, 액션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구디스튜디오 따르면, 지난 3월 11일 카카오페이지와 유통 계약을 모두 마쳤다.<오르니페 사가>는 ㈜구디스튜디오가 기획 및 제작 중인 세계관으로 가상과 현실 세계, 신과 피조물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프로젝트다. 그중 첫 페이즈(Phase)의 총 9건 작품을 카카오페이지와 3.5억에 유통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 하반기부터 보다 많은 독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라고 구디 측은 말했다. 구디 측은 "구디의 세계관 내 작품들을 카카오페이지와 가장 먼저 유통 계약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카카오페이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디스튜디오에서 기획 및 제작 중인 세계관에도 많은 관심바란다"고 강조했다.(주)구디스튜디오는 집단 창작 시스템, AI 디지털 웹툰 시스템을 기반으로 웹툰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2022-03-23 15:15:59[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새해 포문을 여는 첫 웹소설 공모전으로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픽코마와 함께 진행되며 대상 수상작에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동시 데뷔 기회를 보장한다.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는 무료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론칭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기존의 상시 발굴 방식에 더해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회 공모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가 프리미엄 웹소설 IP 개발을 위해 한 뜻으로 의기투합했다. 대상 수상작 2개 작품에는 5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 픽코마 웹소설/웹툰 연재가 동시에 확정된다.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 모집 일정은 2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최종 수상작은 4월 25일에 발표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현대 판타지, 무협 등이다. 총 상금은 5억원 규모로 36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작품 외에도 최우수상(6명)에 3천만원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무료 ‘오리지널’ 연재, 우수상(20명)에 1천만원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무료 연재 기회를 부여한다. 그 밖에 스테이지 지표로만 수상작을 선정하는 ‘독자 추천 특별상’을 통해 8명의 수상자에게 각 3백만원의 상금과 스테이지 정기 연재에 따른 월 고료를 지급하는 ‘스테이지 ON’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는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에만 75명의 신진 작가들을 배출해냈다. 매달 상시 진행되는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카데미 속 궁술천재’,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카카오페이지에서 활발히 연재 중에 있다. 스테이지가 국내외 모든 CP사 및 플랫폼이 참여 가능한 ‘오픈형 운영 구조’임을 고려했을 때, 연재 중간에 다양한 루트로 데뷔한 작가들까지 합치면 실제적으로 탄생한 신진 작가 수는 훨씬 많다. 김미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소설 사업 대표는 “웹소설은 가장 다양한 장르로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원천 IP로서 그 가치와 잠재력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며 “스테이지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1-18 09:28:32[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가 2주 만에 누적 계좌개설 60만좌를 달성하며 판매가 종료됐다고 카카오뱅크가 6일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4만3000좌가 개설된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적금 출시 당일 14시간 만에 10만명, 1초에 2계좌가 개설 되는 등 파트너적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적금 신청 고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8만종의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혜택과 계절에 특화된 한정판 굿즈의 매력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의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대 이하 24% △30대 33% △40대 32% △50대 이상 11%였다. 26주적금은 지난 12월 말 기준 누적 개설계좌 수 1100만좌를 기록, 매년 300만좌 가량이 신규 개설되고 있다. 파트너적금은 ‘26주적금’에 쇼핑, 식음료, 콘텐츠 등 유용한 소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1-06 09:33:43[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카카오페이지(Kakaopage)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웹툰, 웹소설, 영화, 드라마 등 카카오페이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제하면 5%를 캐시백해주는 게 특징이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카카오페이지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거나 캐시 충전 시 5%를 건당 2000원, 월 최대 3만원까지 특별 캐시백 해준다. 이 외 국내외 가맹점에서는 0.5%를 일반 캐시백 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도 국내외 가맹점에서 0.2% 일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제공된다. 카드 디자인은 ‘심쿵카드’와 ‘액션카드’, 카카오페이지 로고를 전면에 내세운 ‘블랙카드’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1-09-15 10: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