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페 인테리어 공사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업자를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4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8)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징역 9년을 유지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 5일 오후 3시 30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 자신의 카페 공사 현장에서 흉기를 이용해 인테리어 업자 B씨(40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카페를 개업하려고 직원들을 구해 레시피 교육 등을 하고 있었으나, 공사 납기일이 수차례 지연되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범행 직후 119에 신고한 점 등을 고려했다"라며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 측은 범행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으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고, 2심에서도 동일하게 심신장애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범행 이전에 병원을 방문해 정신과 진단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테리어 공사 문제로 다투다 순간 격분해 살해한 것으로 보일뿐 주된 원인이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기인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라며 A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4-05 06:51:00【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시 노형동에 에너지카페 2호점 ‘온실, 그리고 열’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카페 ‘스물다섯’을 리모델링한 에너지카페 ‘온실, 그리고 열’은 기후변화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없는 섬, 제주(CFI)’ 실현을 위한 도민 소통공간이다. ■ 지구 온난화 상징 시그니처 메뉴 ‘북극곰 라떼’ 판매 이곳에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가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 전시물, 생활 속 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 에너지 절약 제품, 전기차·태양광·풍력 발전 관련 정보기 제공된다. 지구 온난화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메뉴 '북극곰 라떼'도 판매된다. 공사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대나무 칫솔과 소창 티백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종 공사 본부장은 “에너지 카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인적 노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달 에너지카페 1호점 ‘1.5℃(거인의 정원, 제주시 아라동)’를 지난 달 개점했다. 1.5℃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억제선을 의미한다. 공사는 앞으로 에너지 카페 3·4호점을 단계적으로 개점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10-28 21:25:38【파이낸셜뉴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없는 섬 제주(카본 프리 아일랜드)’의 실현을 위한 소통공간인 ‘에너지·소통·공감 카페’ 4개소를 9일부터 단계적으로 개점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소통·공감 카페’는 제주도와 공사가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대상지는 지난 4월부터 전문가 의견 수렴과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1호점 ‘1.5℃’(거인의 정원, 제주시 아라동)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발걸음’이란 주제로 지난 9일에 개장했다. ‘1.5℃’ 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억제선을 의미한다. 카페 내부는 방문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사진 전시와 함께, 탄소발자국 줄이기 활동과 탄소 저감 제품 체험장을 조성했다. 공사는 또 지역 내 기업·환경단체·도민이 회의·교육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9-09 15:49:03KGC인삼공사는 5가지 식물추출 에너지 소재와 타우린이 함유된 카페인 제로 건강 에너지 음료 ‘테이크파이브’ 2종 (사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테이크파이브’는 6년근 홍삼과 생강, 황기, 마카, 울금의 5가지 식물추출 에너지 소재가 담겼다는 의미다. 업무나 학업에 지치거나 운동 전후 갈증해소 등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20~40대 소비자를 위한 건강 음료다. ‘카페인 제로’ 음료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망고키위와 체리피치 2종류의 맛으로 과일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3-11 11:24:09[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야간 고객을 위해 문을 여는 '나이트카페' 휴게소 4곳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여는 휴게소 4곳은 △경부고속도로 죽전(서울방향)휴게소 △안성(서울방향)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화성(서울방향)휴게소 △중부고속도로 하남만남의광장 휴게소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나이트카페는 주간(08시~20시)에 휴게소 운영사가 영업한 매장을 야간 틈새시간(20시~24시)에 창업자가 영업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나눠 매장을 공유하는 형태다. 신규 나이트카페 운영자는 공모를 거쳐 취약계층인 여성가장 2명을 비롯해 예비창업가 청년, 사업 실패 이후 재기를 꿈꾸는 자영업자 각 1명씩 총 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커피, 간식류 등의 매장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나이트카페는 올해 2019 국토교통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및 정부혁신 경진대회 16선 진출, 정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에 선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올 6월에 개장한 나이트카페 2곳이 창업자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어 추가로 4개소를 개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9-11-22 09:35:44KGC인삼공사가 세종특별시 어진동에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정관장 사푼사푼’ 세종점은 두 층 복층 매장으로, 총 274.56㎡(1층 82.77㎡, 2층 191.79㎡) 규모로 꾸려졌다. 특유의 인삼밭을 모티브로 한 자연 친화적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으며, 통유리에서 들어오는 채광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은 홍삼 핵심성분인 ‘SAPONIN'(사포닌)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SPOON'(스푼)의 합성어로, 순 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인기 메뉴는 ‘진생치노’와 ‘콜드브루’다. 특히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담아 건강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진생치노’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남궁주원 팀장은 “KGC인삼공사의 신뢰와 품질우선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세련되고 편안한 장소에서 건강한 웰네스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사푼사푼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정관장 카페를 통해 홍삼을 더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메뉴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종시의 인기 카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사푼사푼’ 세종점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세종점에서 모든 메뉴 주문 시 100% 당첨이 가능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부터 아메리카노 1+1 쿠폰까지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사푼사푼 머그컵 1개를 증정하는 행사(100개 선착순 한정)도 함께 진행한다.
2019-03-25 10:57:12KGC인삼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사푼사푼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면세구역)에 자리 잡고 있다.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담은 '진생치노'를 비롯해 다양한 홍삼제품을 선보인다. KGC인삼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이 최신의 첨단 여객터미널이라는 점을 감안해 매장 인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공항 속의 오아시스' 콘셉트로 이용객들에게 특별함을 전해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을 통해 더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푼사푼을 통해 우리나라 홍삼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기자
2018-01-18 17:11:39KGC인삼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사푼사푼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면세구역)에 자리 잡고 있다.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담은 '진생치노'를 비롯해 다양한 홍삼제품을 선보인다. KGC인삼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이 최신의 첨단 여객터미널이라는 점을 감안해 매장 인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공항 속의 오아시스' 콘셉트로 이용객들에게 특별함을 전해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을 통해 더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푼사푼을 통해 우리나라 홍삼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01-18 14:31:37KGC인삼공사는 지난 25일 서울 대치동 KT&G타워에서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 오픈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박정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16년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미스코리아 선 동인비 신아라가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고 고객 200여 명에게 '사푼사푼' 로고가 들어간 머그컵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카페 사푼사푼은 실내 220.8㎡(66.8평), 테라스 82.3㎡(24.9평)의 규모로 1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카페는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식, 미팅 등의 다양한 목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커피는 물론,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 카푸치노 '진생치노'와 아로니아G, 헛개G와 같은 건강 디톡스 음료가 큰 인가를 끌었으며, 특히 '진생치노'는 홍삼을 세련되고 멋스럽게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7-26 16:48:07KGC인삼공사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을 오는 25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대치동 KT&G타워 1층에 위치한 카페 사푼사푼은 실내 220.8㎡(66.8평), 테라스 82.3㎡(24.9평)의 규모로 1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식, 업무, 미팅 등의 다양한 목적이 가능 하도록 설계됐다.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은 홍삼의 핵심성분인 사포닌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스푼의 합성어로, 순 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카페 사푼사푼은 작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Micro Lot) 원두를 사용하여 스페셜티의 진정성을 높였다. 또한 바리스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핸드드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블러썸이라는 핫브루잉 머신을 사용하여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유지한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인다. KGC인삼공사의 품질 기술력을 활용한 메뉴도 준비했다. 정관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굿베이스 제품을 활용해 아로니아G, 헛개G와 같은 디톡스 웰빙 음료를 개발했다. 또한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 원료로 하는 시그니처 메뉴 '진생치노'도 선보여 젊은 층에서 편안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궁주원 KGC인삼공사 팀장은 "정관장의 신뢰와 품질우선의 정신을 현대화된 카페에 접목해 고객이 세련되고 편안한 장소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메뉴를 개발해 트랜드에 맞는 카페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사푼사푼은 오는 25일 오후1시 대치동 KT&G타워 1층에서 오픈식을 진행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머그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7-21 13: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