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 톰 올브라이턴 / 비즈니스북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은 '한 문장'으로 1초만에 팔리게 만드는 카피 공식들을 담았다. 프리랜서 카피라이터이자 편집자인 저자는 기획부터 작성, 퇴고까지 감동과 탄성을 만들어내는 3단계 카피 공식을 알려준다. 100가지가 넘는 카피 예시와 실제 광고 사진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제품이 특별해지는 글쓰기 공식을 설명한다. 책에는 다양한 도표와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상품기획자나 마케터, 광고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각 장 끝 부분에는 '팔리는 카피를 위한 실전 연습' 코너가 있어 '팔리는 포인트'를 발견하고 자기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5-30 09:59:43SKT가 다양한 기업간(B2B)거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20일 SKT에 따르면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 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 'SKT AI CCaaS'는 콜 인프라부터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회선, 상담인력, 시스템 운영대행 등 AICC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AICC는 기존 컨택센터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고객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인식 기술, 고객의 요청을 자동 응답하는 AI 챗봇·콜봇, 고객 문의에 대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기술, 상담 후 대화 내용을 정리·분석하는 기술 등이 적용된다. 고객 상담 시간을 줄여주고 상담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SKT AI CCaaS'는 구축형과 달리 별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월정액 구독형 상품으로, 중소기업도 낮은 비용으로 AICC를 도입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은 필요한 챗봇과 같은 AICC 솔루션만 선택하거나 상담앱 등 일부 기능을 우선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AICC를 구축할 수 있다. 'SKT AI CCaaS'의 첫 기업 고객은 SK렌터카로, SKT는 기업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솔루션을 모두 포함한 올인원 형태로 SK렌터카의 AICC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카피라이터'도 출시했다. 'AI 카피라이터'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수초 만에 광고나 프로모션 문구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서비스명, 프로모션 내용, 고객 연령, 마케팅 채널 등 간략한 정보만 입력하면 효과적인 프로모션 문구를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AI 카피라이터'는 월 수만 건 이상의 광고문구를 생성할 수 있으며 고객사 플랫폼에 즉시 연동 가능하다. 기업 고객은 서비스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현재 사용 중인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 문구를 요청하고 제작물도 받을 수 있다. 'AI 카피라이터' 도입을 결정한 기업 역시 SK스토아, 베네피아 등 커머스 기업이다. SK스토아는 'AI 카피라이터'가 자사의 마케팅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베네피아는 "기업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의 주요 고객인 직장인들의 소비 성향과 취향을 반영한 정교한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0 18:39:53SKT가 다양한 기업간(B2B)거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20일 SKT에 따르면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 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 ‘SKT AI CCaaS’는 콜 인프라부터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회선, 상담인력, 시스템 운영대행 등 AICC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AICC는 기존 컨택센터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고객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인식 기술, 고객의 요청을 자동 응답하는 AI 챗봇·콜봇, 고객 문의에 대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기술, 상담 후 대화 내용을 정리·분석하는 기술 등이 적용된다. 고객 상담 시간을 줄여주고 상담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SKT AI CCaaS’는 구축형과 달리 별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월정액 구독형 상품으로, 중소기업도 낮은 비용으로 AICC를 도입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은 필요한 챗봇과 같은 AICC 솔루션만 선택하거나 상담앱 등 일부 기능을 우선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AICC를 구축할 수 있다. ‘SKT AI CCaaS’의 첫 기업 고객은 SK렌터카로, SKT는 기업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솔루션을 모두 포함한 올인원 형태로 SK렌터카의 AICC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카피라이터’도 출시했다. ‘AI 카피라이터’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수초 만에 광고나 프로모션 문구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서비스명, 프로모션 내용, 고객 연령, 마케팅 채널 등 간략한 정보만 입력하면 효과적인 프로모션 문구를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AI 카피라이터’는 월 수만 건 이상의 광고문구를 생성할 수 있으며 고객사 플랫폼에 즉시 연동 가능하다. 기업 고객은 서비스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현재 사용 중인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 문구를 요청하고 제작물도 받을 수 있다. ‘AI 카피라이터’ 도입을 결정한 기업 역시 SK스토아, 베네피아 등 커머스 기업이다. SK스토아는 ‘AI 카피라이터’가 자사의 마케팅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베네피아는 "기업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의 주요 고객인 직장인들의 소비 성향과 취향을 반영한 정교한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0 09:03:19[파이낸셜뉴스] 패션 시장에 만연한 디자인 카피·도용 및 위조품 유통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업계가 적극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사단법인 한국브랜드패션협회'의 회원사는 2개월만에 100개를 돌파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브랜드패션협회는 중견·중소 브랜드 패션업체들과 신생 기업들의 총의를 모으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조직이다.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제조사, 유통사 등이 모여 지난 2월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창립총회 당시 50여개였던 회원사 규모는 두달여 만인 4월 중순에 100개를 돌파했다. 아직 최종 설립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카피 및 가품 유통 근절을 목표로 많은 패션 브랜드 및 유관 기업들이 동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한국브랜드패션협회 회원사 중에는 디스이즈네버댓, 인사일런스, 예일 등 패션 브랜드와 지식재산권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갖춘 특허법인 해움, 인공지능(AI) 기반의 위조상품 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한 마크비전코리아 등이 있다. 향후 협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특히 오픈마켓 플랫폼을 중심으로 위조품 온라인 유통 모니터링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신장을 위한 법률 지원, 패션 업계 성장을 위한 정책 네트워크 확대 등의 사업도 펼친다. 지난 2월부터 협회는 무신사와 함께 '페이크 네버(FAKE NEVER)'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침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근하여 공감할 수 있도록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캠페인 확산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4-24 13:54:43CJ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별 성향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개인화된 광고문안(카피)을 생성하는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를 개발한 CJ는 실제 업무에 도입해 업무강도는 낮추고 고객의 '클릭' 유도율은 높였다. CJ는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성향 맞춤형 카피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CJ AI센터가 개발한 엔진으로 구동하는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는 프로모션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마케팅 캠페인에서 사용할 카피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이상적·감정적 성향의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대화체와 비유적 표현 방식의 카피를 활용한다. 현실적·이성적 성향의 고객에 대해선 제품의 효과와 계량화된 정보를 부각한 문구를 제안하는 식이다. CJ의 마케팅 담당직원은 생성된 카피를 재조합 또는 변형해 앱 푸시, 이메일 제목 등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관련 업무시간과 강도를 줄일 수 있다. CJ AI센터 관계자는 "개발 단계에서 5만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마케팅 프로모션에 유입되는 반응률을 테스트한 결과,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를 활용했을 때 고객 반응이 평균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I센터는 추가적인 고객 성향 분석,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자동학습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3-14 18:24:36CJ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별 성향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개인화된 광고문안(카피)을 생성하는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를 개발한 CJ는 실제 업무에 도입해 업무강도는 낮추고 고객의 '클릭' 유도율은 높였다. CJ는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성향 맞춤형 카피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CJ AI센터가 개발한 엔진으로 구동하는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는 프로모션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마케팅 캠페인에서 사용할 카피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이상적·감정적 성향의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대화체와 비유적 표현 방식의 카피를 활용한다. 현실적·이성적 성향의 고객에 대해선 제품의 효과와 계량화된 정보를 부각한 문구를 제안하는 식이다. CJ의 마케팅 담당직원은 생성된 카피를 재조합 또는 변형해 앱 푸시, 이메일 제목 등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관련 업무시간과 강도를 줄일 수 있다. CJ AI센터 관계자는 “개발 단계에서 5만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마케팅 프로모션에 유입되는 반응률을 테스트한 결과,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를 활용했을 때 고객 반응이 평균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I센터는 추가적인 고객 성향 분석,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자동학습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이치훈 CJ 최고디지털책임자 겸 AI센터장은 “CJ는 쇼핑·물류·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수많은 경험과 취향이 반영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보다 스마트한 AI 활용 모델을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대상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3-14 11:46:25'욕심 없는 남자' 카피추의 밸런타인데이 코미디 쇼가 펼쳐진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오늘(3일) "개그맨 추대엽과 카피추가 오는 14일 홍대윤형빈소극장에서 '바렌타인데이 기념 코메디-쑈, 카피추대엽(이하 카피추대엽)'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카피추대엽'은 MBN '보이스트롯' 준결승에 진출했을 정도로 노래에 일가견이 있는 개그맨 추대엽과 자연을 벗 삼아 노래하는 '욕심 없는 남자' 카피추가 함께 꾸미는 종합 코미디 공연이다. 추대엽과 카피추는 독창적인 음악과 욕심 없는 개그로 밸런타인데이에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추대엽의 근황 토크 또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윤소그룹을 이끄는 개그맨 윤형빈은 "'카피추대엽'은 노래면 노래, 개그면 개그,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개그맨 추대엽과 카피추의 끼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라며 "밸런타인데이에 웃음이 필요한 솔로, 추억을 쌓고 싶은 커플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카피추대엽'은 오는 14일 오후 5시와 7시, 홍대윤형빈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윤소그룹
2023-02-03 10:58:54무하유는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교육과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1년 논문 표절 검사 서비스로 시작해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 면접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현재까지 표절 검사를 포함한 무하유의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만 3000여곳에 달한다. 회사는 향후 자기소개서 자동 생성 서비스 등 사업 영역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1분 이내 표절 검사 서울 성동구에서 만난 신동호 무하유 대표(사진)는 18일 "대학에서 언어와 관련된 AI(인공지능) 분야를 전공했고 이후 '검색' 분야에서 개발 실무자로 일하며 경력을 쌓았다"며 "검색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다 보니 잘 찾아주는 것 다음은 잘 읽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표절 검사 분야에서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검색이 쉬워진 시대에 나타나기 쉬운 표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1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출시했다. 카피킬러는 무하유만의 자연어 처리 기술,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각종 문서의 표절을 검사해 표절률을 산출하는 서비스다.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수십억 건의 문서를 비교해 표절 여부를 1분 이내로 알려준다. 신 대표는 "표절 검사를 하기 위해선 여러 자료를 모아야 하는데 현재까지 약 65억건의 데이터를 수집했다"며 "여기엔 해외 사이트에 있는 자료들도 포함돼 있는데 수집한 영어 논문 데이터만 1억건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들이 많이 인용하고 참고하는 자료들을 최대한 빠르게 찾아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하유는 띄어쓰기, 주어 생략, 한자 기반의 언어, 조사 변형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표절률의 정확도를 높였다. 텍스트 표절 여부 뿐만 아니라 텍스트와 이미지가 혼합된 문서에서의 이미지 표절과 저작권 침해 여부까지 판단한다. 이 같은 무하유의 표절 검사 서비스는 교육기관, 공공기관, 연구기관 사이에서 빠르게 호응을 얻으며 국내 1위 표절 검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28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개인 사용자 수만 910만명에 달한다. 신 대표는 "카피킬러는 구독형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연구 조직이 있는 기업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HR로 영역 확장 무하유는는 카피킬러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AI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 '프리즘', 2021년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를 선보이면서 인적자원관리(HR)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프리즘은 평가자를 위한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로 △표절 검사 △결함검사 △블라인드 △BP(Best Person)평가 △RP(Right Person)매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몬스터는 면접 특화 영상·음성 분석 서비스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기소개서와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AI로 평가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던진다. 신 대표는 "HR 분야에서 서류, 면접 자료 검토를 위한 자연어 처리 기술, 음성 처리 기술, 영상 처리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사 담당자들이 그간 필요로 하던 것들에 대해 의견을 듣고 니즈에 맞게 개발을 한 덕분에 빠르게 시장에 정착했다"고 부연했다. 이처럼 기존 표절 검사 서비스에 더해 HR로 영역을 넓히면서 회사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무하유는 약 74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는 2019년 대비 129%, 지난해 대비 39%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30%가 넘는다. 무하유는 지난 2020년 표절 검사 서비스로 일본에 진출한 데 이어 오는 2023년에 '카피킬러 차이나(가칭)'로 중국 현지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엔 '자기소개서 자동생성기'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잘 찾아주는 검색의 다음은 잘 읽어주는 것이었고, 잘 읽어주는 것의 다음은 잘 써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키워드를 넣으면 AI가 자동으로 자기소개서를 써줄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듀테크와 HR테크 분야를 총망라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2-18 18:31:22[FN스타 이승훈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카피추(추대엽)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소극장에서 진행된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07-14 17:19:06[FN스타 이승훈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카피추(추대엽)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소극장에서 진행된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07-14 17: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