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칸예 웨스트(YE) 내한 콘서트를 전격 취소했다. 19일 쿠팡플레이 측은 오는 31일 예정이었던 'YE 내한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D 상품 판매도 오늘(19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칸예는 2022년 한 인터뷰에서 "나는 히틀러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나치 문양인 하켄크로이츠와 유대교의 상징인 다윗의 별을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 8일 유럽의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에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를 발표했다. 이 곡에서 웨스트는 "내 친구들은 다 나치야. 히틀러 만세"라는 구절을 열다섯번 이상 반복한다. 또 곡 말미 히틀러의 1935년 연설을 직접 샘플링해서 삽입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5-19 11:12:15쿠팡플레이는 최근 칸예 웨스트(YE)의 히틀러 옹호 논란으로 인해 오는 31일 예정이었던 'YE 내한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지(Yeezy) 브랜드 MD 상품 판매도 19일 오후 1시 기점으로 중단한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9 11:08:05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를 앞두고 YE의 브랜드 ‘Yeezy’ 공식 MD를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쿠팡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YE는 음악과 패션,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온 글로벌 아티스트로, YE의 브랜드 ‘Yeezy’ 역시 실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식 MD는 ‘Yeezy’의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제품은 오직 티켓 소지자를 위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만 판매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YE가 ‘Yeezy’ 시즌 10 컬렉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는 깜짝 발표가 전해지며 팬들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특히 일부 제품은 공연 당일 티켓 소지자에 한해 현장 구매할 수 있는 ‘Korea Exclusive’ 라인으로, 전 세계에서 국내 팬들이 가장 먼저 만나보게 된다. YE가 특정 국가를 위한 한정판을 선판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이번 콘서트가 지닌 상징성을 더하며 팬들과의 연결을 더욱 끈끈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Korea Exclusive’ MD에는 YE가 한국 팬들을 위해 직접 사인을 남긴 한정판 제품이 일부 포함된다. 그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특별 상품은 랜덤으로 현장 판매되며 모든 현장 MD는 공연 당일 티켓 소지자만 구매할 수 있다. 사인 MD를 손에 넣을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콘서트 관람을 앞둔 팬들의 설렘을 더욱 자극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콘서트와 ‘Yeezy’의 공식 MD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YE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2 09:18:35칸예 웨스트(YE)가 새 앨범 'DONDA 2'를 한국에서 세계 최초 라이브로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주최하는 YE 공연에서 YE가 'DONDA 2'의 세계 최초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YE는 지난달 30일 새 앨범 ‘DONDA 2’를 전격 공개했다.YE는 총 18곡으로 구성된 트랙리스트와 함께 첫 라이브 무대를 한국에서 선보이겠다는 결정을 발표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YE 브랜드 ‘Yeezy’의 시즌 10 컬렉션도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2022년 파리 패션위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라인업이자 YE가 힙합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시즌 10의 일부 제품은 콘서트 당일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Korea Exclusive’로 선보이며 자세한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라이브 무대와 패션 라인업, 한정판 MD까지 어우러진 이번 내한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YE의 음악과 예술 세계를 다층적으로 경험하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기념해 YE 브랜드 ‘Yeezy’의 한국 한정판 아이템을 포함한 공식 MD 라인업이 쿠팡에서 선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YE 앨범을 테마로 한 제품 라인업 등 YE만의 감각이 담긴 공식 MD는 이달 중 쿠팡에서 단독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01 09:37:03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를 기념해 YE의 브랜드 ‘Yeezy(이지)’의 한국 한정판 아이템들을 포함한 공식 MD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YE의 브랜드 ‘Yeezy’는 실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아이코닉한 브랜드다. 이번 MD 라인업에는 발매를 앞둔 ‘BULLY’, 최신 앨범 ‘Vultures’를 테마로 한 제품부터 세계적인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와의 협업 컬렉션이 포함되며, 자켓, 티셔츠, 팬츠, 반바지, 후드티, 우비, 신발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일부 제품은 콘서트 티켓 소지자만 공연 당일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한정판으로 제공돼 관람객만 소장할 수 있는 희소성과 상징성을 지닌다. 또한 YE는 이번 한국 공연을 위해 ‘Korea Exclusive’ 컬렉션도 깜짝 선보인다. YE가 특정 국가의 공연을 위해 MD를 제작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한국 팬들을 향한 YE의 각별한 애정이 담긴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Korea Exclusive’의 모든 아이템은 티켓 소지자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현장 한정판 MD 외에도 ‘Yeezy’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쿠팡에서 만날 수 있다. 그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Yeezy’ 제품을 쿠팡에서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 와우회원들에게 더욱 반가운 혜택이 될 전망이다. ‘Yeezy’ 제품 라인업은 오늘부터 쿠팡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판매는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쿠팡 내 입고 알림 신청을 통해 출시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Korea Exclusive’ 컬렉션의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한편 YE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오직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24 17:44:0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지난달 알몸이 바치는 복장으로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칸예의 전 연인까지 비슷한 일명 ‘투명 드레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E뉴스는 배우 줄리아 폭스가 전날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2025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거의 알몸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는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의 뒤풀이 개념이다. 이날 폭스는 알몸이 투명하게 비치는 누드 드레스를 착용하고 포토월에 섰다. 그는 긴 머리카락과 가발을 늘어뜨려 신체 일부를 가렸지만, 가슴과 엉덩이 등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1990년 이탈리아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폭스는 지난 2022년 1월 칸예와 열애 중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후 6주 만에 결별한 칸예의 전 연인이다. 일각에서는 폭스의 해당 의상을 두고 지난 2월 칸예의 아내 비앙카가 입고 나타난 투명 드레스와도 겹쳐 보인다는 의견도 많다. 당시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비앙카는 전신이 그대로 드러나는 완전 투명 미니드레스를 착용해 과도한 노출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올해 오스카에서는 숀 베이커 감독의 영화 ‘아노라’가 5관왕에 올랐다. 아노라는 2일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04 08:43:17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이지부스트(YEEZY BOOST) 350'을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2월 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의 첫 번째 협업 제품 '이지부스트 750'는 발매 즉시 완판됐다. 이번 '이지부스트 350'은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여 진 니트 형식의 혁신적인 프라임니트 소재를 사용, 또 하나의 피부처럼 발을 완벽하게 감싸는 뛰어난 착화감이 특징이다. 김문희 기자
2015-06-22 17:59:0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이지부스트(YEEZY BOOST) 350'(사진)을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2월 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의 첫 번째 협업 제품 '이지부스트 750'는 발매 즉시 완판됐다. 이번 '이지부스트 350'은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여 진 니트 형식의 혁신적인 프라임니트 (Primeknit) 소재를 사용, 또 하나의 피부처럼 발을 완벽하게 감싸는 뛰어난 착화감이 특징이다. 미드솔 전체에 들어간 아디다스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걸을 때마다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으로 최상의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 깨끗하고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칸예의 열정을 담아 아름다우면서도 심플한 소재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심미적이고 미래지향적 스타일로 출시됐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5-06-22 14:02:1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텔경제론'을 조롱하는 패러디가 온라인상에 쏟아지고 있다. 호텔경제론은 이 후보가 2017년 19대 대선 경선 당시 자신의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지급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꺼냈던 주장으로,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이를 8년 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이 후보의 '호텔경제학'은 앞돈이 돌면 상권에 활기가 생긴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이 후보는 "한 여행객이 호텔에 10만원의 예약금을 내면 호텔 주인은 이 돈으로 가구점 외상값을 갚고, 가구점 주인은 치킨집에서 치킨을 사 먹는다. 치킨집 주인은 문방구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문방구 주인은 호텔에 빚을 갚는다"며 "이후 여행객이 예약을 취소하고 10만 원을 환불받아 떠나더라도 이 동네에 들어온 돈은 아무것도 없지만 돈이 돌았다. 이것이 경제"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 후보는 2017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지자가 만든 '경제 활성화 개념도'를 게시하기도 했다. 22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최근 내한 공연이 취소된 미국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사건 등을 빗대어, 호텔경제론이 허황됐다는 내용을 담은 패러디가 이어졌다. 칸예 웨스트가 내한하면서 호텔을 예약했고, 호텔에선 침대를 구입하는 식으로 경제 순환이 한 바퀴 돌면서 결국 내한 공연이 취소되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마을에 들어온 칸예는 없다. 그러나 돈이 한 바퀴 돌면서 마을 상권에도 활기가 돈다. 이것이 바로 칸예가 가져다주는 경제 활성화"라면서 호텔 경제론 개념을 설명한다. 호날두의 패러디는 ‘날강두(날강도와 호날두를 합친 말) 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날강두가 출전을 약속해 관중 10만명 모집했고, 방송사는 중계권 판매했다. 유벤투스까지 초청했는데 날강두는 불참했다"며 "결과적으로 날강두는 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입장권과 중계권 판매로 방송사와 유벤투스에는 활기가 돈다. 이것이 바로 날강두가 가져다주는 경제 활성화”라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이재명 후보를 찍겠다고 말하고 다른 후보 찍어도 결과적으로 민주당에 활기가 돈다' '멀티 탭 전기 플러그를 같은 멀티 탭에 끼워도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식의 패러디도 등장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22 08:54:41[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78회 칸 국제영화제가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도시 칸 일대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올해는 여배우들의 과도한 노출 드레스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에서 복장 규정으로 ‘노출 금지’를 내걸었기 때문이다. 미 CNN 등에 따르면 영화제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품위 유지를 위해 레드카펫뿐 아니라 축제장 내 모든 지역에서 노출된 몸(누드)이 금지된다”고 공지했다. 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의 자주 묻는 말(FAQ) 항목에 “복장규정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며 “이러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레드카펫 출입을 금지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화제 측이 공식적으로 과도한 노출 의상 금지를 명문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CNN은 “최근 각종 영화제나 축제 등에서 ‘벌거벗은’ 드레스가 추세로 떠오르는 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멧 갈라(Met Gala), 그래미 어워드 등 각종 해외 축제 및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노출 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화 및 음악과 관련 없는 인플루언서들이 명성을 얻기 위해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의 노출을 감행하며 축제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런가 하면 지난 2월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가 얇은 스타킹 소재의 옷을 입어 사실상 나체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포토월에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또 지난해 5월 열린 멧 갈라에서는 여성 스타들이 물에 젖거나 레이스 소재로 속이 훤히 비치는 일명 ‘반투명 의상’을 입고 나와 노출 경쟁을 벌였다. 다만 ‘누드’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여배우들의 노출이 어디까지 허용될지는 불분명하다고 CNN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영화제 측은 또 복장 규정과 관련해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부피가 큰 의상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78회 칸국제영화제는 총 21편이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받은 형제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뤼크 다르덴의 신작 ‘더 영 마더스 홈’, 여성 감독으로 역대 두 번째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알파’ 등 거장들의 작품이 초청작 명단에 올랐다. 아울러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은 프랑스의 명배우 쥘리엣 비노슈가 맡았으며, 한국인은 홍상수 감독이 역대 6번째로 심사위원을 맡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13 15: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