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모든 사람의 인생 취미로 만들고 싶다. 골프를 더 쉽게 배우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다." '김캐디'를 통해 골프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김캐디' 이요한 대표(사진)는 6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캐디'는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골프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스크린골프 예약을 불편함을 경험한 이 대표는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골프 예약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 계기가 되어 '김캐디'를 창업했다. 골프 플랫폼인 '김캐디'는 골프장 예약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윙 분석, 맞춤형 장비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구글 창구 프로그램 3기로 선정되기도 한 '김캐디'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최근 누적 150만을 돌파했다. '김캐디'에 따르면 국내 골프 시장은 연간 20조원 규모에 달하고, 그 중에서도 스크린골프 시장은 연간 2조원 규모다. 최근 몇 년 간은 20~30대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골프 인구도 빠르게 늘었다. 특히 스크린골프가 골프의 대체제이자 보완재로서 골프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판단이었다. 이 대표는 특히 AI 기술을 '김캐디'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소개했다. 그가 강조하는 AI 서비스는 스크린골프장 예약 뿐 아니라 실제 필드에서의 골프 경험도 최적화한다. 필드에서 찍은 스코어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인식해 기록으로 관리해주고, 스윙 동영상을 분석해 코칭을 제공한다. 현재 '김캐디'는 미국과 일본 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을 준비 중이다. 약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글로벌 골프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캐디'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1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06 18:17:29[파이낸셜뉴스] 20년간 가족에게 불륜 사실을 숨긴 아버지가 내연녀로부터 버림받고 암환자로 돌아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아버지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우연히 아버지 휴대폰을 살펴봤다가 내연녀와 통화한 녹음을 들었기 때문이다. 내연녀는 “아버지에게 속옷을 사뒀으니 갈아입으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아버지의 오랜 친구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버지의 친구는 “20년간 이어온 불륜 관계”라며 “20년 전 아버지가 골프를 치러 갔다가 만난 캐디”라고 설명했다. 또 “내연녀는 이혼 후 혼자서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버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분노에 휩싸였다. 아버지가 불륜을 숨기기 위해 여러 차례 가족을 속인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A씨의 어머니 역시 주말마다 함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A씨의 아버지는 10년 전 사업을 이유로 어머니만 이사를 보내고 살던 곳에서 혼자 거주했다. 하지만 이는 두 집 살림을 위한 것이었다. 아버지는 전기료와 수도 요금이 너무 적게 나왔다고 묻는 A씨에게 “남향이라서 보일러를 하나도 안 튼다”고 둘러댔다. 여기에 A씨의 아버지는 매달 내연녀에게 돈을 송금했으며 마이너스 대출까지 있었다. 내연녀가 이사를 가는 날에는 수천만원을 보내기도 했다. 아버지는 사업이 어렵다며 가족들을 속였다. 특히 8년 전 A씨는 아버지에게 결혼자금을 요구했다가 뺨을 맞기도 했다. 아울러 아버지는 A씨에게 신용카드를 빌려 가 카드깡 형태로 3년 동안 1억원을 가져갔다. A씨는 아버지가 이 자금을 내연녀와의 여행 등에 썼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게 불륜 사실을 들킨 아버지는 이후 가족을 협박하기도 했다. 밤 11시 내연녀와 함께 A씨 집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며 “500만원을 줄 테니 상간자소송을 취하하라”고 소리쳤다. 이후 A씨의 어머니는 해당 소송에서 승소했고 아버지와 이혼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강검진에서 암 3기 진단을 받은 아버지는 내연녀에게 버림받고 A씨를 찾아왔다. 오갈 곳 없는 신세가 되자 딸을 찾아온 것이다. 현재 아버지는 A씨 집에서 어머니와 각방을 쓰면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26 13:14:29[파이낸셜뉴스]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인 보이스캐디가 이달 18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골퍼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를 구매할 경우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항공커버, 슈즈 케이스, 골프 파우치, 볼 케이스 중 랜덤으로 사은품도 지급된다. 특히 T11 PRO 구매 고객에게는 블랙 컬러의 시계 스트랩도 추가로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첫 날부터 전 주 대비 3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라운드 혹은 골퍼 부모님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라는 입소문에 힘입어 일일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인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11 PRO는 SUPER OLED를 탑재하여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거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토핀(APL™)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약 300여개 이상의 골프장에서 실시간 핀 위치 및 정확한 거리를 파악할 수 있다.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하면 스코어카드부터 라운드 트래킹까지 무료로 세밀한 복기가 가능하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인 보이스캐디 LASER PRO는 손떨림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흔들림 보정 장치인 손떨림 캔슬링(OIS)이 탑재되어 있어 한 손으로 측정해도 흔들림 없이 편하게 핀을 측정할 수 있다. Ball to Pin(볼투핀) 기능은 카트에서 볼과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한 후 거리에 맞는 클럽 한 두 개만 챙겨가면 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추석을 맞아 명절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와 주변 지인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이벤트를 준비하였다”며 “보이스캐디와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9-06 18:49:4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이색적인 골프대회를 열어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새롭게 기획하여 내보인 “쌍쌍골프”는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기존의 많은 골프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하여 골프를 잘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 아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상을 탈 수 있는 대회를 기획했다. “쌍쌍골프”도 스코어로 우승을 가리는 경기 방식이기는 하나, 그 스코어를 내는 방식이 독특하다. 이름에 걸맞게 2인 1조로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베스트볼 경기 방식을 채택해 경기에 재미요소와 참여기회 확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쌍쌍골프는 8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서 각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뤘다. 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카스카디아CC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들이 예선전을 성황리에 치렀다. 결선은 오는 11월 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결선의 경기 방식은 예선과 동일하나, 대회 분위기는 마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투어 최상의 컨디션 대회인 KPGA, KLPGA 1부투어를 참여한 것처럼 느낄 수 있게 기획 중이다. 첫번째로는 워킹라운드이다. 결선 당일은 골프장내에 카트를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여느 1부투어 선수들처럼 18홀을 모두 걸어서 플레이하게 된다. 두번째로는 개인캐디를 허용한다. 결선 참가자는 결선당일 개인캐디를 섭외하여 같이 경기를 할 수 있다. 캐디는 지인, 가족 그리고 전문캐디 등 신분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모두 참여가능하다. 참여한 캐디들에게는 특별한 캐디유니폼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제작한 캐디유니폼을 착용하고, 등뒤공간에는 담당 선수의 이름도 크게 붙여 마치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있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캐디가 없는 경우에는 하우스 캐디를 지정할 예정이고, 하우스 캐디에게도 같은 캐디 유니폼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번째로는 갤러리 허용이다. 이날은 경기장에 갤러리가 허용된다. 선수의 가족, 또는 지인이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며 본인의 선수를 응원할 수 있다. 특히 장소가 제주인 만큼 가족 여행 중 하나의 이벤트로 구성될 수 있어 신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31 14:08:55[파이낸셜뉴스] 골프웨어 먼싱웨어가 업계 최초로 100% 실리콘 코팅이 된 '실리텍스 캐디백(사진)'을 선보인다. 28일 먼싱웨어를 전개하는 데상트코리아에 따르면 실리텍스란 스판, 면 등 다양한 원단 표면에 실리콘을 접합한 소재다. 실리콘 장점과 섬유의 특성을 결합한 소재로,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이라 지금까지 주로 의료용으로 사용돼 왔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난연성, 내오염성 등 장점이 다양하나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만 사용됐다. 이에 먼싱웨어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리텍스 소재의 강점을 캐디백에 접목, 골퍼가 누릴 수 있는 혜택 범위를 확대하며 기술력을 갖춘 골프 브랜드 선두주자의 면모를 굳혔다. 실리텍스 캐디백는 육안으로 봤을 때 가죽과 다를 바 없는 외관에 훨씬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그럼에도 내구성과 관리의 용이성은 가죽 소재와 비교해 한층 뛰어나다. 실리텍스는 얼룩, 액체, 먼지 등을 쉽게 닦아 낼 수 있고, 스크레치에 강해, 상대적으로 세탁이 쉽지 않은 캐디백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변색에도 강해 직사광선이 강한 필드, 야외활동에도 최적화되었다. 외장뿐 아니라 내장재에도 실리텍스를 곳곳에 사용했다. 클럽 투입구에 실리텍스를 적용해 클럽을 넣고 뺄 때 생기는 마찰로 인한 마모를 방지한다. 친환경 측면에서 유용하다. 실리텍스 소재 특성 상 인조가죽 가공처리에 사용하는 DMF,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오염 물질을 발생하지 않는다. 생분해 되는 소재 특성상 친환경 캐디백으로 불린다. 먼싱웨어의 '실리텍스 캐디백'은 먼싱웨어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8 15:01:52▲ 신득선씨 별세· 김준오씨(브이씨·보이스캐디 대표이사) 모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20분. (02)3010-2000
2024-08-21 08:55:15▲ 신득선씨 별세· 김준오씨(브이씨/보이스캐디 대표) 모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20분. (02)3010-2000
2024-08-20 10:33:28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인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보이스캐디 Laser FIT(레이저핏) 파리 에디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이스캐디 Laser FIT 파리 에디션 구매 시 전용 파우치를, 골프워치 T11 구매 시 시계 스트랩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40만원 이상 구매 시 제품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한다. 보이스캐디 Laser FIT은 사전 예약 4차 물량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골퍼들의 성원에 힘입어 카뎃 블루 컬러에 이어 메탈 베이지, 그리고 파리 에디션 총 3가지 컬러를 출시했고, 컬러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메인 제품 보이스캐디 Laser FIT 파리 에디션은 네이비, 화이트, 레드 컬러로 프랑스 파리의 ‘자유로움’을 연상케 한다. 골퍼들이 일상을 벗어나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며 자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116g의 가벼운 무게, 컴팩트한 사이즈, 강한 측정 성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춰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다. Laser FIT은 레이저 최고 안전 등급 ‘Class 1M’ 취득, 0.1초의 빠른 측정 속도 그리고 ‘핀트레이서™’와 ‘Ball-to-Pin(볼투핀)’ 삼각 측량 기술로 성능면에서도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보이스캐디 T11은 전 세계 4만여개의 글로벌 코스 데이터를 제공한다. 프랑스에서도 500여개 이상의 골프장에서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한 위치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오토핀 서비스를 통해 정확성까지 높였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파리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전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골프 종목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보이스캐디 또한 국내 No.1을 넘어 전세계 No.1 브랜드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02 09:29:14[파이낸셜뉴스]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휴가철 해외 라운드를 계획 중인 골퍼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휴가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보이스캐디의 2024년 신제품 ‘T11 PRO’와 ‘LASER PRO’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골프 여행용 항공커버를 증정한다. 보이스캐디 골프거리측정기 ‘T11 PRO’와 ‘LASER PRO’는 그야말로 해외 골프 여행에 빠져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T11 PRO는 처음 가보는 해외 골프장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골프워치다. 먼저 T11 PRO는 전세계 4만 코스와 그린 언듈레이션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노캐디 골프장이거나 캐디들과 소통이 어려운 골프장일 경우 좋은 스코어를 내기는 굉장히 어렵다. 특히 홀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힘들고 이는 티샷 뿐만 아니라 다음 샷 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럴 때 T11 PRO가 있다면 해외 골프 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코스 전체의 레이아웃이 어떻게 생겼는지, 티샷은 어느 쪽을 공략해야 안전한지, 어프로치 시에는 핀 주변 어느 쪽으로 떨어뜨려야 좋은지 등을 시계 화면에서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간편하고 쉬운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한 IP지점이 어디인지, 해저드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거리를 공략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들도 함께 파악할 수 있어 해외 골프장과 같은 낯선 환경에서는 T11 PRO가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5월에 처음 선보인 LASER PRO 또한 해외 골프에 매우 유용하다. 일단 모든 환경이 낯선 골프장에서 손떨림 캔슬링(OIS) 기능으로 안정적이고 빠르게 핀을 잡아준다. 손떨림 캔슬링 기능이 없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경우 내가 찍은 거리가 맞는 건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보이스캐디 LASER PRO는 핀 트레이서와 OIS 기능을 통해 거리에 확신을 주어 플레이를 용이하게 한다. 또한 볼투핀(Ball-To-Pin) 기능으로 카트에 내리지 않고도 볼에서 핀까지 거리를 볼 수 있어 클럽 선택을 쉽게 할 수 있고 함께 해외 라운드를 떠난 동반자의 거리도 안내해 줄 수 있다. C-타입 배터리 충전으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해외 골프 여행에 적합한 거리측정기라 볼 수 있다. 보이스캐디 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골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푸짐한 사은품과 함께 해외 라운드 필수품인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로 해외 골프장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3 19:56:06필드에 나가 라운드를 하다 보면 그린 위 깃대에 빨갛고 네모난 박스가 달려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레드 큐브 형태의 이 박스는 바로 국내 골프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오토핀(APL) 서비스의 통신 디바이스다. 보이스캐디는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실시간 핀 위치를 안내하는 ‘오토핀 서비스’의 누적 사용 수가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보이스캐디 오토핀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레드 큐브 형태의 통신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그린 위 핀 위치를 확인해 그린 중앙까지가 아닌 실제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보이스캐디만이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초 혁신 기술이다. 현재 국내 300여개 골프장, 8,000개 홀에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 및 골프장의 좋은 반응에 힘 입어 제휴 골프장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국내 골프 인구 550만 시대에 오토핀 서비스 누적 사용 500만 돌파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보이스캐디 디바이스 중 GPS 골프워치 및 하이브리드 레이저 거리측정기 몇 가지의 제품들에 한해 오토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그만큼 보이스캐디가 국내 거리측정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토핀 서비스가 큰 성공을 거두자,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 60%가 넘는 골프장에 오토핀 서비스를 지원하는 브랜드는 보이스캐디가 유일하다. 오토핀 서비스가 지원되는 골프장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소지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며 GPS 골프 디바이스(골프워치, 디지털 야디지북 등)를 구매하는 데 최우선 고려 기능이 되고 있다. 오토핀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표적인 골프거리측정기는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T11 프로'다. T11 프로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시중 골프워치 중 가장 선명하고 밝은 시인성을 자랑하는데다,오토핀 서비스가 지원되기 때문에 자신감 있는 퍼트가 가능하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보이스캐디가 오토핀 서비스를 도입을 처음 시도했을 때 업계에서는 다들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이겠는가 하고 회의적인 반응들을 보였었다. 그러나 서비스 도입 4년이 지난 지금 누적 사용자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골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골프 서비스가 됐다”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05 06: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