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일 아침 서울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22도에 달하는 등 최강한파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은 낮 최고기온 영하 1도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다. 또 24일과 25일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1~3도로 예상돼 크리스마스 연휴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커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날씨에는 교통 접근성이 좋고, 따뜻한 실내 공간이 적절하게 구비된 테마파크 여행을 추천한다. 가족 동반 고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들의 연말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 빛나게 해줄 깜짝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흩날리는 눈꽃 퍼레이드와 함께 즐기는 캐럴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 스페셜 콘텐츠 외에도 산타, 루돌프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퍼레이드길과 카니발 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행사가 펼쳐진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바쁜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을 매일 2회씩 선보인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특별 진행된다. 루돌프 썰매 탄 산타처럼, 튜브 타고 씽씽 달려요 에버랜드는 겨울철 인기 액티비티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차례로 운영한다. 총 3개의 눈썰매 코스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는 20일,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는 23일 각각 오픈한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다.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해 편리하다. 또 튜브를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이송대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가 구비돼 보다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눈사람이나 눈오리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스노우 야드’, 각양각색의 눈사람 조형물과 이글루 포토존이 마련된 ‘스노우맨 월드’도 방문해보자. 산타와 요정이 들려주는 위로와 희망의 노래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달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기적의 감동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담아냈다. 먼저,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을 매일 오후 6시30분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산타와 요정들이 선보이는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세계 최고의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 아울러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판타지’ 공연이 23~25일 오후 4시30분 어드벤처 전역에서 펼쳐진다. '산타마을'로 변신한 아쿠아리움서 추억 만들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눈 내리는 산타 마을로 변신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진행하는 아쿠아리움 수중 퍼포먼스 포토타임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준다.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펼치는 수중 웨이빙과 버블 퍼포먼스로, 25일까지 하루 2회(오후 12시, 4시) 진행한다. 아쿠아리움에 간다면 참물범 패밀리도 만나보자. 지난 1월 태어난 아기 참물범 ‘토리’의 생일을 앞두고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 이벤트를 22~28일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또 최근 합류해 기존 다섯 마리 참물범과 함께 생활하게 된 ‘파도(수컷·10세)’도 만나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1 16:09:34[파이낸셜뉴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 거리에서 캐럴을 듣기 어려워진 이유가 저작권 문제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12일 “저작권 문제로 인해 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졌다고 오해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며 “저작권이 아닌 소음·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르면 매장 외부에 설치한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주간 65㏈, 야간 60㏈을 초과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협회는 “일상적인 대화 소리가 60㏈인 점을 고려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들리게 음악을 틀기는 어렵다”라며 “매장 내에서 노래를 틀고 문을 열어 길거리까지 들리게 하면 난방 효율 저하에 따른 에너지 규제로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저작권 문제의 경우 대부분의 소형 매장에서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대부분의 매장은 저작권과 무관하게 음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라며 “저작권료 납부 의무가 있는 특정 업종은 기존처럼 저작권료를 납부하고 캐럴 음악을 사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료 납부 의무가 있는 특정 업종(카페, 대형마트, 주점, 피트니스 센터 등)은 저작권료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준은 최소 면적 50~100㎡(약 15평 ~ 30평 미만)는 월 2000원, 최대 1000㎡(약 300평) 이상 매장은 월 1만원의 월정액만 납부하면 음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50㎡ 미만(15평 미만)의 소규모 매장은 저작권료 납부가 면제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2 22:35:23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캐럴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키즈 오케스트라를 결성한 가운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캐럴을 준비했다. 부산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민형 지휘자가 전체 교육과 지휘를 맡은 가운데,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곡의 경우, 이민형 지휘자의 권유로 중학교 1학년인 윤세린 단원이 오케스트라 전체를 이끌고 음악을 만들어간다. 아이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연주한 순수한 캐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가다. 키즈 오케스트라 1기의 캐럴 음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매일 오후 2시, 4시, 7시에 송출된다. 세 곡 모두 가사가 없고 비교적 잔잔한 템포의 클래식 캐롤로, 고객들이 백화점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언제든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에도 캐럴 음원 관련 수익금 전액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응원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럴을 감상한 후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똔뚜 피규어', '동화책+에코백 세트' 등 올해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테마인 'My Dearest Wish' 전용 굿즈들을 증정한다.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캐럴 녹음을 위해 매주 진행한 연습에도 평균 출석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단원들이 모두 열정적이었다"며 "키즈 오케스트라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1-28 19:02:1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캐럴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키즈 오케스트라를 결성한 가운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캐럴을 준비했다. 부산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민형 지휘자가 전체 교육과 지휘를 맡은 가운데,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곡의 경우, 이민형 지휘자의 권유로 중학교 1학년인 윤세린 단원이 오케스트라 전체를 이끌고 음악을 만들어간다. 아이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연주한 순수한 캐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가다. 키즈 오케스트라 1기의 캐럴 음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매일 오후 2시, 4시, 7시에 송출된다. 세 곡 모두 가사가 없고 비교적 잔잔한 템포의 클래식 캐롤로, 고객들이 백화점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언제든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에도 캐럴 음원 관련 수익금 전액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응원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럴을 감상한 후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똔뚜 피규어’, ‘동화책+에코백 세트’ 등 올해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테마인 ‘My Dearest Wish’ 전용 굿즈들을 증정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발매를 끝으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1기의 공식 대외 활동은 종료되며, 내년에도 2기를 모집해 다양한 활동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캐럴 녹음을 위해 매주 진행한 연습에도 평균 출석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단원들이 모두 열정적이었다”며 “키즈 오케스트라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1-28 11:32:5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역대급 캐럴을 예고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2023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더 리틀 드러머 걸스)’ 타이틀곡 ‘파파노엘(Papa Noel)’ 퍼니스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공개된 퍼니스트 비디오에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파파노엘’에 대한 여섯 멤버의 어마어마한 스포일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파노엘’ 사행시부터 음원 일부, 퍼포먼스까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윈터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곡의 안무 창작에 참여한 멤버 현빈과 미레는 현란한 스텝이 돋보이는 ‘파파노엘’의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와 안무 탄생 배경을 공개해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영상 말미, 따뜻하고 화기애애했던 퍼니스트 비디오 촬영 현장과 함께 ‘캐럴이다’라고 노래하는 멤버들의 합창이 신곡 ‘파파노엘’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오는 28일,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윈터송 ‘산타 포 유(Santa For You)’에 이어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타이틀곡 ‘파파노엘(Papa Noel)’을 비롯해 특급 아티스트가 참여한 수록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트라이비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음악적 색깔을 백분 보여주며 올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트라이비의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는 오는 28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2023-11-25 15:03:56R&B 아티스트 쏠(SOLE)이 듀엣 챌린지로 ‘음색 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쏠은 지난 13일 새 디지털 싱글 ‘Need you (with 성시경)’를 발매했다. 이후 공식 SNS에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듀엣 챌린지 영상을 게재하며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Need you’는 남녀가 사랑으로 서로를 외로움에서 구원하는 내용을 담은 봄 캐럴이다. 그간 R&B 장르로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성을 구축한 쏠이 이번에는 성시경과 함께 감미로운 발라드곡을 완성했다. 이에 쏠의 유니크한 보컬은 물론 색다른 감성까지 만날 수 있어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음원 밖에서는 쏠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듀엣 챌린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발매 당일인 13일 가장 먼저 죠지와 함께한 ‘Need you’ 듀엣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권진아, 윤은혜, 주니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추후 어떤 아티스트들이 이번 챌린지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보컬리스트 쏠의 진가가 듀엣 챌린지로도 드러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생한 다양한 버전의 ‘Need you’가 올봄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쏠은 여러 형태의 챌린지 가운데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듀엣 챌린지를 새롭게 시도하면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쏠은 최근 TRADE L, BOBBY, Padi, TNX 등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선보였고, W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 4FIRE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악적인 시도를 지속하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아티스트 쏠의 앞으로 활동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아메바컬쳐
2023-04-17 09:53:16[파이낸셜뉴스]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봄을 연상시키는 노래들이 각종 음원 사이트는 물론 뮤직카우 플랫폼 내에서도 인기다. 7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봄 노래로 대표되는 음원들의 거래량이 최근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계절이 변할 때마다 찾고 듣게 되는 노래들이 뮤직카우를 통해 또 다른 방식으로 소비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시즌 관련 곡들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음악 수익증권이 새로운 투자수단으로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년 봄마다 차트 역주행을 달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벚꽃 연금’으로 불릴 정도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직카우에서 거래되고 있는 다양한 봄 노래들도 이용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뮤직카우 고객은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음원의 음악 수익증권을 소유하게 되면, 향후 해당 곡에서 발생되는 저작권료 수익에 대한 배당 수익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올해 뮤직카우 내에서 봄 캐럴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음원들 중 아이유의 △‘봄 안녕 봄’은 3월 거래량이 2월 대비 109% 급증하며 한 달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퍼센트의 △’꽃잎점(하트시그널 삽입곡)’은 88%, 김나영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74%, 정은지의 △‘하늘바라기(Feat. 하림)’ 69%, 아이의 △‘봄날’이 63%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07 09:22:10[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이 컴백 콘텐츠 ‘손재주 좋은 정사내’를 공개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23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이 지난 22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콘텐츠 ‘손재주 좋은 정사내’를 공개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크리스마스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내용이 담긴 해당 영상에는 정동원이 손수 무드등을 만드는 모습과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엿볼 수 있다. 정동원은 ”뭐든지 뚝딱뚝딱 잘하는 정사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무드등을 만들건데, 사내답게 뚝딱뚝딱 만들어볼 거다“ 라고 설명, ‘사내등’이라는 이름으로 무드등을 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농담이 섞인 멘트와 함께 능숙하게 무드등 제작을 이어가던 정동원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하며 완벽하게 소화, 촬영 장소를 순식간에 작은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5분 만에 무드등을 완성하며 뛰어난 손재주를 뽐낸 정동원은 ”5분 만에 뚝딱뚝딱 무드등을 완성한 정사내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동원은 크리스마스 캐럴송 ‘Last Christmas’와 지난 1일 발매한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를 열창하며 영상의 마지막을 신명 나게 장식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공개된 이번 영상 콘텐츠에는 정동원의 손재주와 더불어 재치 있는 입담,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볼 수 있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23 08:15:11가수 두리가 신곡 '하얀 눈' 뮤직비디오에서 산타걸로 변신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두리의 신곡 '하얀 눈' 뮤직비디오를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신곡 '하얀 눈'은 두리의 하이 텐션과 톡톡 튀는 개성을 한껏 살려 신나고 재미있는 요소를 듬뿍 담은 곡으로, 두리만의 비타민 매력과 행복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로트 캐럴송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상큼 발랄한 산타걸로 변신한 두리가 '하얀 눈'에 맞춰 사랑스러운 율동을 선보여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가사와 어울리는 직관적인 퍼포먼스와 두리의 다채로운 표정, 겨울과 어울리는 따뜻한 영상미가 조화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두리는 눈부신 비주얼과 레드 앤 화이트 착장,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산타걸을 완벽하게 소화해 '둘리(두리 팬덤명)'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영상과 함께 두리는 "우리 둘리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2023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두리의 '하얀 눈' 많이 많이 듣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미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그리고 이번 신곡은 두리가 전체 코러스를 맡아 불렀어요. 두리의 트로트 캐럴 장르 첫 도전이라 의미가 깊어요. 두리의 '하얀 눈' 많이 사랑해 주기. 약속 하트"라고 깜찍한 메시지를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두리는 지난 2018년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가요계 정식 데뷔 후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 뛰어난 보컬 실력과 독특한 공주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최종 7위를 기록했다. 최근 두리는 댄스 트로트곡 '싱글2벙글'을 발매하고,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두리의 신곡 '하얀 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프로비트컴퍼니
2022-12-14 11:37:25C9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첫 번째 캐럴 앨범을 선사한다. C9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C9 싱글 앨범 '2022 C9 Christmas(2022 C9 크리스마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Santa knows that(산타 노즈 뎃)', '일 년의 마지막 밤'까지 총 세 개 트랙이 수록됐다. 22인의 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타이틀곡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경쾌하고 설렘 가득한 캐럴송이다. 기다려온 겨울 안에서 모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이 밖에도 C9엔터테인먼트의 메인 보컬리스트 윤하, 이석훈을 비롯해 CIX(씨아이엑스) 승훈, cignature(시그니처) 세미, EPEX(이펙스) 예왕 등 보컬 라인이 참여한 'Santa knows that'과 CIX BX, 현석, 이펙스 금동현, 백승, 제프, 에이든 등 래퍼 라인이 참여한 '일 년의 마지막 밤'까지 각 포지션 별로 다채로운 캐럴을 준비했다. '2022 C9 Christmas'는 윤하와 이석훈을 필두로 CIX, 시그니처, 이펙스까지 C9엔터테인먼트 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첫 번째 캐럴 앨범이다. 모두가 바라는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을 위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젝트로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C9 싱글 앨범 '2022 C9 Christmas'는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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