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가 비상장 투자 플랫폼 오픈트레이드와 웹 3.0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캐셔레스트는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픈트레이드와 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큰증권 유통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공동 구성 협력 △증권사 및 은행 등의 금융사에 대한 공동 영업 및 협력 △웹3.0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과 디지털 월렛 기술 제공 및 기술 지원 △비상장 증권 정보제공 및 협의 매매에 대한 기술 제공 및 기술 지원 △양사의 기술 인프라 공유 및 지원 등이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토큰증권 및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웹3.0 사업 등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오픈트레이드는 비상장증권 유통에 대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며 "창업 투자와 자본시장이 하나의 선순환 생태계 구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증권업계와 은행 등 금융시장에서 토큰증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이다. 지난해 비상장 기업 정보와 벤처캐피탈(VC)들의 투자 이력을 담은 비상장 투자 플랫폼 ‘허밍버드’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6-23 09:40:31[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Cashierest) 운영사 뉴링크가 자금세탁방지(AML)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원 교육에 나선다. 캐셔레스트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보험연수원이 주관하는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 사례 연구’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AML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 캐셔레스트는 내부통제체계를 통한 직원알기제도(KYE), 고객확인(CDD·EDD), 의심거래보고(STR) 수행 등 자금세탁방지 관련 의무 사항을 적용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급변하는 AML 제반 환경과 금융당국의 중점 추진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5-18 10:40:05[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가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비케이이엑스(BKEX)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캐셔레스트와 BKEX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 △발굴된 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육성사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 등을 바탕으로 혁신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체제 확립, 유기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창출에 대한 취지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지쟈밍 BKEX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업의 사업모델 고도화를 돕고 투자유치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단순 기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파트너 역할에 그치지 않고 시장분석, 투자 연계, 자문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엑셀러레이팅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BKEX와 함께 상호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캐셔레스트는 이달 6일 BKEX가 주관한 ‘2022 BKEX Labs 스타트업 피치데이’에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 사업성, 성장가능성 등을 다방면에서 평가해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2-07 10:47:33[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이하 캐셔레스트)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명시된 자금세탁방지 및 공중협박자금조달 금지에 관한 업무 규정에 따라 독립적 감사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고 감사 계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김&장 법률사무소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금세탁세탁방지 관련 준수 현황 검토 업무 ▲가상자산사업자의 AML/CFT 특성을 반영한 독립적 감사업무 수행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개선권고사항 파악 및 제안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캐셔레스트는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한 자금세탁방지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독립적 감사를 통해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AML 리스크 방지 및 신뢰도 높은 내부통제제도 구축을 위해 세부 점검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제적인 자금세탁방지(AML)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한 전문가적인 검토와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고 금융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위험관리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최근 자금세탁방지(AML)·컴플라이언스 업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1-01 10:09:17[파이낸셜뉴스] 과거 5배 오출금 사태를 일으킨 가상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Cashierest)’가 시스템 오류 등으로 3년 간의 법정공방 끝에 일부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캐셔레스트는 경력 10년차 이상 IT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가상화폐 거래소로 그간 입소문을 탔다. 31일 본지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캐셔레스트의 운영사 뉴링크는 201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3년에 걸쳐 시스템 오류 관련 소송을 진행했다. 사건의 발단은 2018년 발생한 '캡 코인' 시스템 오류 사건 때문이다. '캡 코인 오류 사건'은 캐셔레스트 회원인 A씨와 B씨가 시스템 미비점을 이용해 약 1600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부당하게 취득한 사건이다. ‘캡 코인’이란 캐셔레스트가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하는 경우 보상으로 거래 수수료의 100%에 해당하는 캡 코인을 지급했다. A씨 등은 캐셔레스트 시스템이 가상화폐 거래 취소 주문을 반복할 경우 일부 주문을 중복으로 인식한다는 점을 이용해 매크로(자동 매매 프로그램)를 이용해 반복주문을 넣었다. 또, 자기들끼리 자전 거래를 하는 방법으로 캡 코인을 지급받았다. 캐셔레스트는 캡 코인 보유 수량을 기준으로 다양한 가상화폐를 지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캐셔레스트 측은 중복 주문과 자전거래로 인한 부당 이득이라며 관련 이익과 기지급한 가상화폐를 모두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캐셔레스트는 3년에 걸친 재판 결과 일부 패소했다. 1심 법원은 A씨 등이 일부 부당하게 캡 코인 등을 지급 받은 것은 인정했지만, 아이디 한개당 여러 대의 PC접속이 가능하게 하는 등 사실상 매크로 프로그램과 자전거래를 묵인한 것이라고 봤다. 2심 법원에서는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채, 반환 대상이 된 코인의 가격만 다르게 계산됐다. 해당 사건은 2018년 11월 소 제기돼 2021년 6월 대법원까지 가서 확정됐다. 결국 캐셔레스트는 시스템 오류를 이용해 지급받은 코인 등은 반환받게 됐지만, 자전거래를 통한 이득금은 반환받지 못했다. 법원은 "거래 참여자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공공연하게 이용했던 것으로 보이고, 캐셔레스트가 거래소 내에서 이뤄지는 자전거래를 사실상 묵인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한편 2017년부터 업계 내 입지를 다져 온 뉴링크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지난 2018년 ‘캐셔레스트(Cashierest)’를 출범시켰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31 13:53:53[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이하 캐셔레스트)는 FATF 국제 기준 및 국내 규제 강화에 따라 자금세탁방지(AML)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 등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캐셔레스트의 고도화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은 ▲ 고객확인제도(KYC) 적정성 진단 및 절차 개선 ▲고객위험평가(RA) 모델 구축 및 체계 수립 ▲의심거래보고(STR) 여부 판단 절차 수립 및 고도화 ▲국내 법·제도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요건에 따른 당사 내규 보완과 개선 등이다. 앞서 캐셔레스트는 지난 5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자금세탁 범죄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삼정KPMG 및 지티원과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캐셔레스트는 이번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금융당국 기준에 부합하는 보다 전문화된 시스템 및 역량을 갖추고 거래 안정성을 크게 제고했다. 또한 특정금융정보법 상의 의무를 준수하는 동시에 점차 지능화되는 자금세탁 범죄에 지속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도화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사기 피해 원천차단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세밀화와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지난 8월 자금세탁방지 보고 책임자로 하나은행 출신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를 영입하고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별 차등화된 교육을 실시해 자금세탁방지 관리 체계 및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0-31 10:38:21[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는 전 임직원이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기초)’ 교육 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80% 이상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연수는 임직원들이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고 AML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AML 업무 위반 시 금융사고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교육 대상을 경영진까지 확대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등은 ‘경영진이 알아야 할 자금세탁방지 핵심포인트’, ‘AML/CFT 검사기법 및 지적사례’ 등 다양한 AML 교육을 수료했다. 캐셔레스트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임직원들이 AML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직무별 차등화된 교육을 신설해 임직원의 준법의식(Compliance Awareness) 재정립 및 업무 전문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및 공중협박자금조달금지에 관한 업무규정 및 지침에 따라 자금세탁방지 관련 지속적인 학습을 기반으로 자금세탁방지 위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계속해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자금세탁방지 전문인력 충원 및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국내외 기준 이행 수준을 맞추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만일에 있을 투자자 피해를 적극 대비하기 위해 ‘개인정보 손해배상 보장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7-11 16:57:54[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손해배상 보장제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는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보험·공제 가입 또는 준비금 적립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5000만원 이상,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 간 개인정보 이용자 수가 일평균 1000명 이상 등 요건을 갖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캐셔레스트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 책임 이행을 보장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유형을 단계적으로 면밀히 살피고 조직에 적합한 내부관리 계획을 수립해 투자자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역량 강화 및 보안인식 개선하고 투자자가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추진을 위해 삼정KPMG및 지티원(GTONE)과 업무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며 자금세탁 범죄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6-20 14:10:40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는 글로벌 종합 컨설팅 그룹 삼정KPMG 및 거버넌스·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 지티원(GTONE)과 자금세탁방지(AML) 컨설팅 및 시스템 고도화 업무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캐셔레스트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 및 국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ML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에 특화된 컨설팅 및 여러 금융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삼정KPMG와 지티원과 AML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캐셔레스트는 나날이 진화하는 금융사기 예방 및 고객 보호를 위해 지난 2020년 이상거래탐지 시스템(FDS) 및 AML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구축했으며, AML 업무에 필요한 운영 요건과 금융권 수준의 업무 프로세스를 갖춘 바 있다. 삼정KPMG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 및 위험기반접근법(RBA) 분야에서 특화된 지식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보유한 기업으로 회계감사를 비롯해 세무, 재무 자문, 경영진단 등의 기업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컨설팅 그룹이다. 지티원은 증권, 은행, 보험사, 가상자산 거래소, 해외은행 등 AML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을 갖춘 국내 1위 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이다. 이설영 기자
2022-05-23 18:08:10[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는 글로벌 종합 컨설팅 그룹 삼정KPMG 및 거버넌스·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 지티원(GTONE)과 자금세탁방지(AML) 컨설팅 및 시스템 고도화 업무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캐셔레스트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 및 국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ML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에 특화된 컨설팅 및 여러 금융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삼정KPMG와 지티원과 AML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캐셔레스트는 나날이 진화하는 금융사기 예방 및 고객 보호를 위해 지난 2020년 이상거래탐지 시스템(FDS) 및 AML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구축했으며, AML 업무에 필요한 운영 요건과 금융권 수준의 업무 프로세스를 갖춘 바 있다. 삼정KPMG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 및 위험기반접근법(RBA) 분야에서 특화된 지식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보유한 기업으로 회계감사를 비롯해 세무, 재무 자문, 경영진단 등의 기업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컨설팅 그룹이다. 지티원은 증권, 은행, 보험사, 가상자산 거래소, 해외은행 등 AML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을 갖춘 국내 1위 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고도화된 AML 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자금세탁 범죄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거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특금법에서 요구하는 강화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직무별 차등화된 교육을 신설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23 17: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