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대장)과 윌러드 벌러슨 주한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중장)이 28일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E3B 자격시험'에 임한 한·미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박 총장과 윌러드 사령관은 E3B의 '최종 관문'인 급속 행군 현장을 찾아 목표 지점을 통과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급속 행군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은 16㎏ 무게의 완전 군장을 메고 오전 5시에 출발, 19.2㎞ 거리를 3시간 이내에 완주했다.박 총장과 윌러드 사령관은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70년 역사를 더 찬란히 이어갈 미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E3B 자격인증 평가에 참가한 우리 군 장병은 96명으로서 역대 최대 규모다. 육군은 "한미 장병들이 2주간의 고강도 훈련과 각종 시험을 함께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키웠다"고 육군은 전했다. 'E3B'란 미 육군 여단급 부대가 시행하는 자격인증평가로서 △우수보병휘장(EIB)과 △우수군인휘장(ESB) △우수야전의무휘장(EFMB)를 통칭한다. 평균 합격률은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4-28 14:32: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주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의 고등학교 및 오산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입학설명회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전공, 인턴십, 기숙사 등 캠퍼스 생활 전반에 대해 재학생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군과 그들의 자녀를 위한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G.I. Bill)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023학년도 봄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국내 입학설명회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변정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처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 학생들을 위한 입학설명회 등 적극적인 해외 학생 유치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12 15:18:00[파이낸셜뉴스] 16일 서욱 국방부 장관이 경기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연합사령부 이전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서 장관이 국내 최대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윌러드 벌레슨 연합사 참모장, 앤드루 해리슨 주한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토이 유엔사 참모장 등과 만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로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연합사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달라"며 "한미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 교체 시기에도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러캐머라 사령관도 "연합사는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같이 갑시다' 정신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어 캠프 험프리스 내 연합사 이전 예정지를 찾아 이전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서 장관은 "연합사의 험프리스 기지 내 이전이 연합작전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연합사 이전을 연내에 성공적으로 완료해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용산기지 이전을 위한 여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한미연합사단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 장관은 "세계 유일의 연합전술제대인 한미연합사단은 그 자체로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며 "미래 연합방위를 주도할 경험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또 이번 캠프 험프리스 방문을 계기로 지난주 대구 달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항공자산을 지원해 준 주한미군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한미가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동맹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3-16 17:47:30[파이낸셜뉴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17일 "한미동맹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고, 깨지지 않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만큼 강력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을 비롯한 국방위원들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국방위원들은 평택 기지를 둘러보고, 각 사령부 소속 장병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우리 사령부를 소개하고, 그들이 우리 조직과 구조 및 임무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면서 "오늘의 만남으로 우리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침략 억제 및 대한민국을 방어할 준비가 됐으며, 필요하다면 우리에게 대항할 적을 물리칠 것임을 국회와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한미동맹 및 한반도에서 평화, 안보 및 안정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0-11-17 18:33:06[평택=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8일 한미우호증진 및 코로나19 방역 등 현안사항 공유를 위해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재준 비상기획관, 이기택 군관협력담당관, 박홍구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용철 부지사는 이날 마이클 트렘블레이(Michael F. Tremblay) 험프리스 기지사령관과 기지 내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현황을 청취한 뒤 코로나19 방역 등 경기도와 주한미군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국내로 입국하는 미군 장병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한미군 측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대책 추진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기지 내 코로나19 격리시설과 브라이언 D.올굿 육군병원 음압병실 등 방역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쇼핑몰, 푸드코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수칙 이행 상황도 살폈다. 이용철 부지사는 현장 관계자에게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해 달라. 경기도 역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임무를 수행 중인 트렘블레이 사령관 등 모든 주한미군 장병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험프리스는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사령부, 미2사단 본부 등이 위치한 미군기지로, 총면적이 여의도 5.4배인 1468만㎡에 달해 미군의 단일 해외 주둔기지로는 최대 규모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7-28 21:39:37[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캠프험프리스의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군부대 내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지난 9일 진행된 현장 방문은 평택시장을 비롯 평택보건소장, 한미협력사업단장이 참여했으며, 트렘블레이 캠프험프리스 기지사령관의 코로나19 대응상황 설명과 함께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진행됐다. 정 시장은 캠프험프리스 내 의료기관인 브라이언 D. 올굿 육군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음압병실 등의 시설 운영상황과 방역 대응체계를 둘러봤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인 식료품점(COMMISSARY)과 매점(PX)의 안전수칙 이행상황을 살폈다. 캠프험프리스 관계자는 “식료품점과 PX는 입장 이용자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이용자 간격유지, 계산대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코로나 19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렘블레이 기지사령관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공중보건방호태세(HPCON)를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C+(찰리 플러스)로 유지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가 일상으로 하루속히 복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캠프험프리스의 대응상황을 둘러보니 믿음이 간다”며 “시와 캠프험프리스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4-10 11:23:52[파이낸셜뉴스]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11번째와 12번째 확인자가 연이어 나왔다. 27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캠프 험프리스에 복무중인 병사 1명과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판정을 받은 병사는 여군으로 현재 부대내 격리중이다. 지난 48시간 동안 방문했던 모든 장소를 소독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12번째 확진자는 주한미군 협력업체 남성 직원으로 미국 시민권자다. 지난 24일 마지막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고 현재 기지 밖에 격리됐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한반도 위험단계를 '높음'으로 격상했고 지난 25일에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특히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지시사항을 어길 경우 2년 동안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3-27 14:07:31[파이낸셜뉴스] 주한미군에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중인 병사 1명이 전일 저녁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병사는 여군으로 현재 캠프 험프리스에 격리돼 있다. 주한미군은 이 병사가 지난 28시간 동안 방문했던 모든 장소를 소독하고 있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주한미군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3-27 08:45:54[파이낸셜뉴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소재한 미 국방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고, 프리츠 로에그 국방대 총장과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란 주제의 연설에서 정 장관은 6.25전쟁을 함께하며 다져진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며 북한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구축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상호 동의 가능한 수준으로 타결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그동안 세계 최대 규모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캠프 험프리스 건설을 위해 약 90억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위해 기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서 역할을 지속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락 말했다. 이어 "현재는 방위비분담금과 관련 목표금액에 대한 인식차가 존재하고 있지만, '한미동맹의 정신'으로 해결하도록 모두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봉합되지 않은 한일간의 갈등을 한미일간 안보협력의 문제로 거론하며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한국 정부는 대승적이고 전략적 판단으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통보 효력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고,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의 제재조치를 해제하도록 일본과 협의해오고 있다"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미국 정부도 일본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장관은 "대한민국이 전후 폐허를 딛고 일어나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력과 국방력을 갖춘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수많은 한·미 참전용사, 주한미군으로 한반도의 안보를 지켜 준 선배 전우, 그리고 한미동맹을 마음으로 항상 성원해 주고 있는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2-27 09:23:15최근 정부의 다양한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미군렌탈하우스 임대 사업이 수익형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는 용산 미군기지를 비롯해 각 수도권 미군기지들이 이전을 진행하면서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3월 선발대를 시작으로 미군과 가족의 입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지로는 최대 규모인 1,488만 ㎡, 총 513동 건물 등 여의도 5.5배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미군기지가 조성되며, 총 병력 45,000여 명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군속이나 가족까지 포함하게 되면 약 8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으로 인근지역 약 8,000여 세대의 렌탈하우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캠프 험프리스’ 평택미군렌탈하우스의 경우, 개인이 아닌 미군주택과(Housing office)에서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건물주에게 연간 임대료를 선불로 지급하기 때문에 체감수익률과 임대 수익 안정성이 높으며, SOFA 협정에 의해 오는 2060년까지 주한 미군이 주둔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또한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첫 일정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면서 한미동맹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바 있다. ‘평택 드림힐스’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704-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3개 단지 총 79세대, 대지 13,800 평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인접 부지에 향후 약 100세대의 렌탈하우스가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평택의 매머드급 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해당 단지에서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도두게이트까지는 6분 거리로 인접해 있어 핵심입지에 해당되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조깅코스, 헬스장, 농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인이 선호하는 2층 주택 및 지중해풍의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테라스와 바비큐시설, 개인 정원 등을 갖춘 미국식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고품격 단독형 렌탈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 드림힐스’는 ‘꼬마빌딩’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10년 안에 꼬마빌딩 한 채 갖기>의 저자 하나부동산중개㈜ 임동권 대표가 직접 분양에 나선다. 하나부동산중개㈜ 임동권 대표는 “최근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렌탈하우스는 평택미군부대 이전으로 인해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평택 드림힐스는 공실률 부담이 적은 임차인 수요와 이에 따른 수익 안정성과 높은 수익률과 좋은 입지로 투자가치 및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평택 드림힐스’에 관한 자세한 분양상담은 대표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704-2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7-11-16 17: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