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스타벅스와 함께 ‘스타벅스 by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 6종을 한국에 글로벌 첫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네스프레소와 스타벅스는 2018년 글로벌 커피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네스프레소 커피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벅스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 특히 스타벅스 캡슐커피 버츄오 제품을 네스프레소 공식 채널에서 소개하는 것은 한국이 전세계 최초다. 네스프레소 측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의 특징적인 맛과 품질을 집에서도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시되는 제품은 △에스프레소 로스트(40ml)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40ml)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230ml) △베란다 블렌드(230ml) △스무스 캐러멜향 커피(230ml) △크리미 바닐라향 커피(230ml) 총 6종이다. 스타벅스 커피의 특징적인 시그니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블론드, 미디엄, 다크 총 3가지의 스타벅스 커피 로스트 스펙트럼을 로스팅 과정에 그대로 적용했다. 100% 아라비카 원두로, 스타벅스와 네스프레소의 품질 기준을 맞춰 스위스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됐다. 스타벅스 버츄오 6종은 전국의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 특별한 커피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네스프레소는 버츄오 시스템에 많은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스타벅스를 추가함으로써 더욱 다채로운 커피 경험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21 12:57:08【 화성(경기)=이환주 기자】 "커피 찌꺼기는 바이오 펠릿과 퇴비로, 알루미늄은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 된다.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에서만 커피캡슐 1139t을 처리해 340t의 탄소배출량을 줄였고, 이는 4만2500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와 같다." 10월 31일, 경기도 화성시의 재활용 공장 '아이티그린'.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수백 개의 커피캡슐이 쉼 없이 이동했다. 4명의 작업자들은 수작업으로 타사의 커피 캡슐을 분리해 따로 담고 있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플라스틱을 사용해 따로 걸러낸 타 브랜드의 커피 캡슐도 별도로 재활용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에 남아있는 커피 찌꺼기와 알루미늄은 별도로 분리된 뒤 각각 재활용된다. 분리된 커피 가루는 건조를 거쳐 40%는 비료, 18%는 퇴비, 42%는 바이오펠릿(전기 생산 등에 쓰이는 바이오연료)으로 재활용된다. 알루미늄은 재활용을 거쳐 자동차 부품, 캔, 새 커피 캡슐 제조 등에 활용된다. 네스프레소는 현재 80%이상 재활용 알루미늄을 활용한 커피 캡슐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이용상 네스프레소 코리아 TQM 매니저는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의 비닐을 제외하고 90% 이상이 재활용 가능하다"며 "현재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커피캡슐 수집 백도 향후에는 재활용 가능 재질로 만들 에정"이라고 말했다. 네스프레소는 현재 93개국에서 커피 제품을 판매 중이며 이중 74개국에서 캡슐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86년 캡슐 커피 머신이 처음 탄생한 뒤 5년 뒤인 1991년부터 캡슐 커피 재활용을 시작했다. 한국은 2007년 캡슐 커피 시장이 열렸고, 2011녀부터 재활용을 시작했다. 커피 캡슐 머신이 충분히 대중화 되기 전부터 재활용 사업에 관심을 기울인 것. 이 본부장은 "2020년 말기준 전세계적으로 32%의 커피캡슐이 재활용 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60%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재활용 사업은 수익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이지만 글로벌 본사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캡슐 재활용은 기존 네스프레소 머신 사용자가 온라인 채널에서 추가 캡슐을 주문하면서 '재활용백 수거 요청'을 하면 택배 기사가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간다. 특히 지난해에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약 3만6000명의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352만개(32t)의 커피캡슐을 수거해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 키링을 제작했다. 키링 1개에는 약 30개의 캡슐이 사용됐다.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키링 판매 금액과 기부금을 더해 지난 5월 총 3200만원을 트리플래닛에 기부했다. 이 매니저는 "올해도 진행 중인 두 번째 새가버치 프로젝트에도 3만6000명이 참여했다"며 "향후 아이템을 선정해 내년 1분기에 '새활용' 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31 15:36:03[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2종(카누 이터널 마운틴,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이다.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해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다.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청사과처럼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부드러운 산미를 즐길 수 있다. 디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 마셔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적인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단일 품종 원두(싱글 오리진)를 사용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는 기분 좋은 산미와 은은한 꽃 향기가,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는 균형잡힌 바디감과 과일의 상큼함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는 묵직한 바디와 크리미한 단맛의 복합적인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카누 전용 캡슐 2종은 각 7900원(10개입),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은 각 7490원(10개입)이다. 조아미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모두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신제품 캡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07 14:32:18[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다음달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그라운드220'에서 LG 랩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우와한 Life’s Good 연구소'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팝업존은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진공관 오디오 모티브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탑재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모델들이 팝업존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7-31 10:37:31[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환경부, 우정사업본부와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순 동서식품 부사장과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곽병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서식품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에 필요한 용품을 제작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커피 캡슐 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환경부는 커피 캡슐의 분리 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 제도 및 정책을 지원하며 우정사업본부는 우체통 등 우체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인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박영순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커피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 '카누와 함께 그린(GREEN) 내일'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18 15:21:41[파이낸셜뉴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이 지난해 2월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출시했다. 2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는 지난해 출시한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를 비롯해 지난 1월 선보인 '카누 바리스타 페블'까지 총 3종의 머신을 갖췄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적용된 특허 기술인 '트라이앵글 탬핑'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시킨다. 또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제공한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은 더욱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완성한다. 이외에 기호에 맞게 시원한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아이스 전용 버튼을 갖춰 핫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을 버튼 한번으로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온수 추가 추출구 고온 클리닝 역시 원터치로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최상의 커피 맛을 제공하는 기능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집, 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는 각각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을 살렸으며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기존 머신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카누 바리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카누 제품을 한자리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3 09:25:54[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홈카페’ 열풍과 고품질의 커피를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발맞춰 캡슐커피 3종을 리뉴얼하고, 블랙아리아 블렌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스의 캡슐커피는 산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생두를 파주에 위치한 할리스 로스팅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맛을 선보인다. 캡슐의 컬러와 모양을 활용한 패턴을 적용해 각기 다른 맛을 비주얼로 구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할리스 캡슐커피 블랙아리아 블렌드’는 지난해 6월 선보인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를 활용한 캡슐커피다. 블랙아리아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조화로운 커피 풍미가 특징이다. 내추럴 가공 방식의 스페셜티 등급 에티오피아 생두를 사용해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베리의 달콤 상큼함과 화사한 꽃 향미, 과일의 풍부한 단맛을 선사한다. 할리스는 지난 2021년 ‘할리스 캡슐커피’를 출시하고 캡슐커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딩해,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를 자랑하는 ‘시그니처 블렌드’가 대표 구성이다. 더불어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쌉싸름한 초콜릿향과 고소하면서도 산뜻한 풍미의 ‘이클립스 블렌드’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디카페인 열풍에 발맞춰 ‘할리스 캡슐커피 디카페인 블렌드’를 출시했다. 할리스 캡슐커피 4종은 기존 캡슐커피와 마찬가지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사용 머신과 호환 가능하다. 할리스 캡슐커피 블랙아리아 블렌드는 오는 24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11 14:57:14[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이 신제품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을 오는 17일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2023년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머신이다. 기존 머신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뛰어나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신제품 발매를 통해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의 카누 바리스타 어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등 3가지 디자인의 캡슐커피 머신과 함께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1종의 전용 캡슐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에 맞추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의 주요 기능은 기존 머신과 동일하다. 9.5g의 전용 캡슐로 풍부한 양의 카페 퀄리티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바리스타의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 황금 수율로 추출한 이상적인 풍미, 물과 에스프레소의 노즐을 구분한 바이패스 기술로 깔끔한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뛰어난 실용성과 심플한 디자인, 퀄리티 높은 아메리카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작고 소중한 나만의 카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라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캡슐커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1-08 09:23:36[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 쓴 커피 캡슐의 '새활용'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제고하며 좋은 습관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하는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활동으로 제품의 새활용과 동시에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공익적 선을 실현하는 선순환 프로젝트이다.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을 통해 회수한 커피 캡슐을 새활용 아이템으로 제작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하여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새가버치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0월 중 수거용 봉투가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11월 1일부터 23일 사이에 회수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는 새활용 아이템을 더 많이 만들어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상관없이 알루미늄 재질의 커피 캡슐을 수거할 예정이다. 단,플라스틱 커피 캡슐은 불가하다. 회수일은 회수 기간 안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새활용 크루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프로젝트에 동참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네스프레소 공식몰 및 부티크 매장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네스프레소 업사이클 토트백을 증정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06 09:40:51[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캡슐 커피 ‘카누 바리스타’ 아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국내 소비자에게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을 활용한 커피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깔끔하게, 카누답게’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는 휴양지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기는 모델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대형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서 물과 에스프레소가 별도의 노즐을 통해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능으로 가장 깔끔한 맛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능 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아이스 전용 버튼과 대용량(9.5g) 캡슐 하나로도 충분한 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 중 ‘조이풀 스노우’과 ‘와일드 워터폴’ 2종은 아이스 전용 캡슐이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와 아이스 전용 버튼, 아이스 전용 캡슐로 깔끔하고 풍부한 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올 여름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카누 바리스타로 만든 아이스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홈캉스'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27 11: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