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동서대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건축공학과(안태주,신국현,임동현,조성우) 학생으로 구성된 에코콰이어트(Eco-Quiet)팀이 최우수상을, 건축공학과(강진구,이교빈,이서진,조두신,김준서) 학생으로 이뤄진 윈드브레이커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김대건 교수는 에코콰이어트팀의 작품에 대해 “버려진 현수막과 폐배터리를 수거해 새로운 재료로 재활용, 환경 문제와 층간소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다. 또,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는 한지연(시각디자인전공) 학생이 동서대만의 고유한 산학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스셀링Ⓡ 교과목을 수강하고 ㈜코아트와 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산의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품 디자인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기현 동서대 링크 3.0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실무를 융합하여 성과를 이뤄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2 09:33:0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될성부른 글로벌 인재로 주목받았어요!" 영진전문대는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될성부른 떡잎으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생들은 최근 영진전문대 LINC3.0 사업단이 개최한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과정이다. 대상의 주인공은 김규민·김민석·김성식·카와이사츠키·오오이아야메씨다. 이들은 글로벌 프론티어팀(GLOBAL FRONTIER)을 결성,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완성해 내며 실력을 과시했다. 김규민씨는 "큰 주차장에서 빈 공간을 찾기 어려운 문제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로 해결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일본 유학생인 오오이 아야메씨도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일본 정보기술(IT) 기업에서 활약하는 소식을 듣고 유학을 결심했다"면서 "1학기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번 수상은 큰 놀라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소 주춤했던 해외취업에 재시동을 걸고, 글로벌 대학으로 재비상한다는 목표로 올해 해외취업 특별반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탄생시켰다. 이 학과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 일본 미국 등으로 진출시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소수 정예화한 30명 정원으로 순항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학생들에게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입도선매 장학금’ 혜택을 졸업 시까지 부여함으로써,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영철 학과장은 "세계 톱 테크 기업들이 AI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해외취업 매력은 전도유망한 미국과 일본 등의 기업에서 우수한 연봉과 복지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19 08:51:36동서대학교는 이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3 DSU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가 지난 1일 뉴밀레니엄관에서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과제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전시·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손민균 학생을 팀장으로 하는 게임학과 짐 팩토리팀의 기능성 운동게임 애플리케이션 '짐 체어(Gym Chair)'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장제국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역량을 계속 강화해 기업에서 찾는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2-05 19:39:02[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이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3 DSU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가 지난 1일 뉴밀레니엄관에서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과제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전시·홍보해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페어에선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5개의 우수작이 전시됐다. 공학분야 15개팀, 디자인분야 19개팀, 그리고 인문사회예체능분야 31개팀이 출품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손민균학생을 팀장으로 하는 게임학과 짐 팩토리(Gym Factory)팀의 기능성 운동 게임 어플리케이션 '짐 체어(Gym Chair)'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장제국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역량을 계속 강화해 기업에서 찾는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2-05 14:51:10[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링크(LINC)3.0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동남권 9개 대학(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보건대, 울산대)과 공동 주최로 지난 7월부터 석달 동안 'B.SORI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SORI(Busan Solutions Of Regional Issues)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는 동남권 10개 대학이 모여 각 대학의 특화 ICC(기업협업센터)가 제시한 문제를 팀 프로젝트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참여대학·부산시와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B.SORI는 기업과 지역사회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5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처 총 15개 팀을 선발, 지난 19일 벡스코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해양대·울산대 연합 BEAT팀(한국해양대 기계공학부 김지현, 전기전자공학전공 한수환), 한국해양대·부경대 연합 효자서비스(EES)팀(한국해양대 건설공학과 김은아, 나노반도체공학전공 이동호), 한국해양대·울산대 연합 노인과 바다팀(한국해양대 전자통신공학전공 최석우, 나노반도체공학전공 문선진)이 우수상(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한국해양대·동의대 연합 Snowball팀(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정상우, 물류시스템공학과 신언지), 한국해양대·울산대 연합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팀(한국해양대 전파공학과 이승엽, 한덕규)에게 장려상(부산권 LINC3.0 협의회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장은 "올해로 4회째 열리는 대회에서 한국해양대 학생들은 매번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대학별 특화 ICC에서 제시한 지역사회, 지역산업과 연계한 주제들을 우리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개월 동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기획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과 동남권의 다른 학교 학생들과 협력하고 역량을 공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공유·협업의 경험들은 향후 사회에 진출했을 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0-22 09:01:38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링크(LINC) 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최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팀 프로젝트로 산업체와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링크 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오고 있다. 본선 34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작품 '소파블럭 개발'로 참여한 건설공학과(지도교수 이광호) 개굴개굴개구리팀(이수영, 김현수, 심형석, 이현정, 황수연)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팀에게는 대학 총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 작품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배소 공정에서의 폐리튬이온배터리 시료의 환원'으로 참여한 에너지자원공학과(지도교수 유경근) Micro GaN팀(황보혁, 염규필, 최범모), 작품 '지능형 화재 대피로 지시등'으로 참여한 기계공학부 냉동공조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지도교수 윤민)의 EXIT팀(이준민, 황찬희, 김회웅, 이지호, 정연권, 정연우, 김지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를 포함해 총 15개의 팀이 수상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9-11 18:46:21[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링크(LINC) 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최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팀 프로젝트로 산업체와 사회 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링크 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오고 있다. 본선 34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작품 '소파블럭 개발'로 참여한 건설공학과(지도교수 이광호) 개굴개굴개구리팀(이수영, 김현수, 심형석, 이현정, 황수연)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팀에게는 대학 총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 작품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배소 공정에서의 폐리튬이온배터리 시료의 환원'으로 참여한 에너지자원공학과(지도교수 유경근) Micro GaN팀(황보혁, 염규필, 최범모), 작품 '지능형 화재 대피로 지시등'으로 참여한 기계공학부 냉동공조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지도교수 윤민)의 EXIT팀(이준민, 황찬희, 김회웅, 이지호, 정연권, 정연우, 김지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를 포함해 총 15개의 팀이 한 학기 동안 고생한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렇게 논리적으로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나란 생각이 들고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한 학기동안 조원들이랑 지도해주시는 지도교수님이 계셔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갑수 링크 3.0 사업단장은 "이전 대회들에 비해, 딥러닝, AI(인공지능)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이 단순 적용되는 단계를 넘어 실용화되고 사업화될 수 있는 수준까지 적용됐고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과 모험적인 시도가 어우러진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돼 뛰어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의 인재로서 역량을 키워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는 2017년부터 7년간 특허출원 41건, 특허등록 70건 등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품의 특허출원·등록·창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지속해 오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9-11 09:59:39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21일(수) 대학 내 국제회의실에서 「2022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국제회의실 로비에 전시된 이번 캡스톤 디자인 전시판넬은 허니콤보드로 특별하게 제작하여 친환경적인 효과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개 학과에서 10개 팀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출품되었다. 총 10개의 참여팀 중 수상은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 참가상 4개 팀이 수상하였다. 대상에는 1인 미디어 디지털 아트과의 ‘SG골드그룹 영상콘텐트 공모전’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에는 치위생과의 ‘3D 프린터 활용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Surgical guide 제작’, 컴퓨터 소프트웨어과의 ‘호텔예약챗봇’이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에는 치위생과의 ‘카멜 칫솔 제작 및 활용기반 교정환자 특화 상담 컨텐츠 기획과 제작’, 1인 미디어 디지털 아트과의 ‘부산광역시 바이브(Vibe)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컴퓨터 소프트웨어과의 ‘제주옵서예’가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Design: 종합설계)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또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주제의 과제를 스스로 설계, 기획, 제작함으로써 교육목적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기성 총장은 “캡스톤디자인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기업의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가는 종합적인 학습의 과정의 결과물이다”라고 하며,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신 학생, 담당 교수를 비롯한 기업의 현장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30 09:42:3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는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겨루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문대학 최고(最高)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3회 전국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전국 2·4년제 대학교에서 총 38개 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고, 시상식은 8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3 산학협력역량강화연수회'에서 진행됐다. 전문대학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영진전문대 R.T.D팀(컴퓨터정보계열)이다.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6명(이재일·강주원·이주현·유대한·권지훈·이준화)으로 구성된 R.T.D팀은 이번 대회에 딥러닝(Deep Learning)을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작, 출품해 창업진흥원장상(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을 이끈 이재일씨는 "캡스톤디자인은 졸업학년도에 다루는 분야라 다소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그럴 때마다 선배, 교수에게 자문을 구해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면서 "일상으로 다가오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구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산업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을 계기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작품이나 제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R.T.D(Reading, Thinking and Dreaming)팀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이용했다. 정영철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딥러닝 모델을 설계하고 다양한 도로 환경을 고려한 훈련 데이터 구축, 가공 및 최적화로 안정적인 자율주행자동차를 구현했다. 이들이 만든 자율주행자동차는 차선 인식 유지기능, 장애물 판단 긴급제동 시스템과 신호등 인식을 통한 정차 후 주행 기능 등을 통해 높은 인식률과 최적 판단력을 가진 학습 모델을 도출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교육부 주관 혁신공유대학사업 인공지능 분야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고,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4차 산업을 선도할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최신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12-09 08:25:04한국해양대 링크(LINC) 3.0 사업단은 지난 7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산업체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다.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본선 31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기관실 내 감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출품한 기관시스템공학부'킴스랩'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 2팀, 우수상 4팀 등 총 14개 팀이 15개의 상을 수상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매번 열리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의 출품작의 규모와 질이 향상되고 최근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 모두에게 성취감과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갑수 LINC 3.0 사업단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 이러한 '창의력'과 '융합'은 가장 중요한 필수역량이 됐다"면서 "그렇기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더 의미 있는 자리인 것 같다"며 "올해부터 LINC 3.0 사업으로 업그레이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는 산학협력의 성과 창출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품의 특허출원·등록·창업연계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5년간 특허출원 54건, 특허등록 50건을 완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2-08 18: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