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는 11일 한 주간 아티스트의 성장세를 증감률을 기반으로 분석한 위클리 팬덤 차트를 발표했다. 해당 차트에서 캣츠아이는 신곡 'Touch(터치)'로 1위에 올랐다. 캣츠아이의 '터치'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0월 2주차 집계 기간(2024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동안 394만 조회수를 추가로 기록하며,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스포티파이에서의 팔로워 증가량 역시 눈에 띄었다. 해당 집계 기간 동안 4만 3천 명의 팔로워가 증가했으며, 이는 K팝 평균인 1천 5백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캣츠아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7만 9천명, 트위터 팔로워는 2천 9백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다른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2천 4백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205명 늘어, 캣츠아이의 성장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캣츠아이가 또다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스포티파이, SNS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그룹 에스파(aespa)의 ‘슈퍼노바(Supernova)’가 2위, 신인 그룹 미야오(MEOVV)의 '미야오(MEOW)'가 3위에 올랐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선공개곡 ‘R.E.M’은 5위를 기록했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팬덤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레이더에서 제작하는 차트로, 글로벌 메이저 플랫폼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한편, 스페이스오디티는 케이팝 팬들의 덕질을 편리하게 만드는 스케줄 알림 서비스인 '블립(BLIP)'을 운영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제공)
2024-10-11 15:38:16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 탄생기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Pop Star Academy: KATSEYE'가 지난 21일 공개됐다. 'Pop Star Academy: KATSEYE'는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에 참가한 이들의 대장정을 총 8부작으로 압축해 담아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아티스트 트레이닝 시스템과 KATSEYE(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진솔하게 기록돼 큰 관심을 모은다. 전 세계에서 12만 명의 지원자가 몰린 글로벌 오디션 현장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고 추려진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의 연습 과정, 데뷔까지 그들의 치열한 고민과 환희의 순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참가자들의 면면이 한 편의 청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 방시혁 의장 등 'K-팝 시스템의 세계화'를 이끄는 주역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더불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22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돼 그날의 감동을 더한다. 다큐멘터리의 주요 배경음악으로도 쓰인 이 OST 앨범에는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를 장식했던 오리지널 곡 'Girls Don’t Like', 'Dirty Water', 'All The Same'이 수록됐다. 'Girls Don't Like'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허밍으로 쌓아 올린 멜로디 비트가 중독적이고, 'Dirty Water'는 유쾌하고 당찬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대조가 신선한 곡이다. 'All The Same'은 부드럽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멤버들의 청아한 보컬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한편 KATSEYE는 지난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El Rey Theater(엘 레이 극장)에서 6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여섯 멤버는 이날 'Debut', 'My Way', 'Touch' 등 신곡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 코너를 통해 팬들과 교감했다. 이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생중계됐으며, 총 133개 국가/지역 팬들이 지켜봤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넷플릭스
2024-08-27 18:13:39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음악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 상승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KATSEYE(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uch'가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7위(8월 15일 자)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싱글 형태로 선공개된 이 노래는 전 세계 22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동 차트(8월 12일 자) '톱 10'에 들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세계 최대 팝시장인 미국(4위)을 비롯해 캐나다(4위), 영국(6위), 일본(7위), 브라질(7위), 프랑스(9위), 스페인(10위) 등지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점이 고무적이다.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는 재생 횟수나 공유 빈도 등이 급격히 늘어나는 곡의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유행에 민감한 음악시장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Touch'의 인기 비결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특색 있는 포인트 안무를 꼽았다. 실제로 'Touch'는 숏폼 플랫폼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틱톡에는 이 곡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콘텐츠가 현재 5만 2000개 이상 게시되며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KATSEYE의 앨범도 인기 순항 중이다. 이들의 EP 'SIS (Soft Is Strong)'는 16일(현지시간)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16위로 진입했다. 이 외에도 이 앨범은 슬로바키아 1위, 말레이시아 2위, 베트남 3위, 홍콩 4위, 필리핀 5위, 태국 7위, 대만 10위, 스페인 19위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KATSEYE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글로벌 걸그룹이다. 약 12만 명이 지원해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발탁된 여섯 멤버가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쳐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이들은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을 시작한 만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KATSEYE는 지난달 개최된 'KCON LA 2024'에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무대 역량을 보여준 뒤 최근 미국 지상파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들이 성과를 내면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목표한 'K-팝 시스템의 세계화'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K-팝 특유의 시스템이 미국 시장에 잘 접목될 수 있을지 미지수였지만 KATSEYE가 그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하이브 관계자는 "K-팝 제작 시스템인 T&D 센터를 일찌감치 미국에 이식해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전수하고 현지 사정에 맞춰 최적화한 점이 주효했다"라며 "다양한 배경과 문화, 언어를 바탕으로 한 KATSEYE를 위해 한국과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2024-08-17 14:33:15[파이낸셜뉴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데뷔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6일 팀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 뮤직비디오 1차 티저를 게재했다. 이 티저는 차들이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여섯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장면이기에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뮤직비디오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경쾌하면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살짝 담겨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앞서 '데뷔'를 두고 각각 한 단어로 표현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피아는 이 노래를 "대담하다"고 소개했고, 윤채는 "자신감"이라고 정의했다. 메간은 "우리가 누군지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설명했고, 다니엘라는 "치열함"이라고 전했다. 라라는 "매혹적", 마농은 "핫(HOT)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편 캣츠아이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6 14:40:22[파이낸셜뉴스] 하이브가 상장 이후 지속돼 온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음원 매출 비중의 상승,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 등에 힘입은 결과다. 하이브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360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2% 감소한 수치다. 투어스와 아일릿의 성공적인 데뷔가 선배 아티스트들의 휴식기 영향을 상쇄했다. 두 팀의 앨범은 각각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1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신보 발매가 적었지만, 음원 덕분에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 1분기 하이브의 음반원 매출 중 음원의 비중은 약 50%까지 상승했다. 음반원과 공연, 광고·출연과 같은 직접 참여형 매출액은 2170억원으로 1분기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다. 세븐틴과 엔하이픈, &TEAM의 공연이 큰 기여를 했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등 간접 참여형 매출액은 1439억원으로 약 40%의 비중을 보였다. 하이브와 CJ ENM 산하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투자한 ‘나나투어 with 세븐틴’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어MD가 1분기 간접 참여형 매출에 기여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과 신인 그룹의 데뷔 관련 초기 비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부터 매출 영익 개선 전망 하이브는 2분기부터 아티스트들이 대거 활동을 재개하고, 월드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했으며 엔하이픈, 뉴진스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6월 중순 병역 의무를 마친다. 기존 아티스트 컴백과 신규 아티스트 데뷔로 올해 신보 발매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팬과의 접점도 확대된다. 10개 팀이 약 160회의 투어와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브는 K-팝의 글로벌 대중성 강화에도 보다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기존의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더해 올해부터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한 IP 개발을 강화하는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도 추진한다. 일본, 미국, 라틴을 중심으로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한 IP를 개발한다. K-팝 방법론을 팝의 본고장 미국에 이식하려는 시도의 첫 번째 결과물 캣츠아이 또한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일환이다. 캣츠아이는 올여름 미국 현지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5-02 10:00:27지온소프트는 내년부터 전국 사범대 평가에 첨단 강의실이 중요해지면서 자사의 자동추적 녹화시스템 ‘캣츠아이’가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캣츠아이는 교수와 학생 사이에 양방향 스튜디오 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자동추적녹화시스템으로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100개 이상의 대학에 설치됐다. 지온소프트 관계자는 “사범대 학생들이 교원임용평가 ‘수업실연’ 과목을 대비해 자신의 수업행동을 분석하고 교정하는 장치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2009-03-23 14:04:55지온소프트는 내년부터 전국 사범대 평가에 첨단 강의실이 중요해지면서 자사의 자동추적 녹화시스템 ‘캣츠아이’가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캣츠아이는 교수와 학생 사이에 양방향 스튜디오 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자동추적녹화시스템으로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100개 이상의 대학에 설치됐다. 지온소프트 관계자는 “사범대 학생들이 교원임용평가 ‘수업실연’ 과목을 대비해 자신의 수업행동을 분석하고 교정하는 장치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2009-03-23 13:49:46‘화성에서 꿈꾸다’ ‘위대한 캣츠비’ ‘컨츄리보이 스캣’ 등 창작뮤지컬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작품성 있는 오리지널 투어 공연들이 속속 국내 팬들을 다시 찾는다. 지난 2003년 이후 세번째 내한공연을 펼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뮤지컬 ‘우모자’를 비롯해 지난 2003년 라이선스로 선보였던 ‘킹 앤 아이’의 브로드웨이팀 공연, 지난 2003∼2004년 야외 천막극장에서 장장 9개월동안 공연돼 26만여명의 관객을 모았던 뮤지컬 ‘캣츠’가 그것이다. ◇우모자=지난 2003∼2004년 두 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뮤지컬 ‘우모자’가 오는 4월5일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함께 하는 정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우모자’는 부족시대 때부터 현대에 이르는 아프리카 음악의 일대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작품으로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지는 “모든 관객은 이 공연을 보고 환희를 느끼게 된다”고 평했다. 36명의 건장한 흑인 남녀가 선보이는 민속춤을 비롯해 근대 요하네스버그를 중심으로 유행했던 스윙재즈, 탄광 노동자들의 애환이 담긴 검부츠 댄스, 아파르트 헤이트로 상징되는 흑인 탄압의 시련을 잊기 위해 탄생한 화려한 춤 등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흑인 특유의 신명과 함께 신비한 아프리카의 힘을 느끼게 한다. ‘우모자’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 호주, 덴마크, 이스라엘, 일본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갖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 4만∼15만원. (02)548-4480 ◇킹 앤 아이=‘쉘 위 댄스(Shall We Dance)’ 같은 뮤지컬 넘버로 유명한 ‘킹 앤 아이’는 오는 5월18∼27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2003년 김석훈·김선경 주연으로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킹 앤 아이’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리처드 로저스(작곡)와 오스카 헤머스타인 2세(작사) 콤비가 지난 1951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렸던 고전으로 1956년 율 브리너·데보라 카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데 이어 1999년에는 주윤발·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애나 앤 킹’으로 재탄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다. 지난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재공연됐을 당시에도 토니상 리바이벌 뮤지컬상·여우주연상·무대디자인상·의상상 등을 휩쓸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폴 나카우치, 루즈 로어 등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이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는 국내에서 선발된 14명의 아역 배우들이 깜짝 캐스팅돼 시암 왕국의 왕자와 공주로 깜찍한 연기를 펼친다. 4만∼12만원. (02)541-2614 ◇캣츠=이미 볼 사람은 다 본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캣츠’는 오는 5월31일부터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7월6일∼9월2일), 광주(9월7∼16일), 대전(9월22일∼10월7일) 등 전국 4개 도시를 돌며 장장 5개월간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198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캣츠’는 ‘오페라의 유령’이 그 기록을 깨기 전까지 총 7485회(미국 기준) 공연으로 최장기간 무대에 올랐던 명작 중의 명작. T.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토대로 만들어진 ‘캣츠’는 실제 고양이의 움직임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안무와 환상적인 무대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의 고양이를 통해 인생의 단면을 보여주는 등 형식과 내용에서 완벽한 면모를 자랑해왔다. 주제곡이나 다름없는 ‘메모리(Memory)’를 부르게 될 여주인공 그리자벨라 역은 ‘에비타’ 등에 출연했던 프란체스카 아레나가 맡았다. 4만∼13만원. (02)501-7888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2007-03-29 16:29:30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감독 박진표, 배우 이승기, 문채원이 참석했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낸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eachyoon@starnnews.com윤예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08 21:16:51걸그룹 AOA 찬미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가요대축제(이하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가요대축제'는 '뮤직 이즈 러브(Music is Love)'라는 키워드로 다사다난했던 올해 가요계를 음악으로 힐링할 예정이다. 배우 이휘재, 가수 옥택연, 윤아의 사회로 진행될 '가요대축제'는 엑소, 2PM, 씨앤블루, 비스트, 인피니트, 틴탑 등 K-pop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에이핑크, 씨스타, AOA, 시크릿 등 걸그룹, 빅스, 방탄소년단, 블락비, B1A4 등 올해의 다크호스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소유와 정기고, 산이와 레이나 등 올해 히트곡을 낸 콜라보레이션 멤버를 비롯해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에일리까지 무대를 빛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eachyoon@starnnews.com윤예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27 0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