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경기 부천, 충남 천안, 대구 남구, 제주시, 경기 화성시 등 8곳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는 6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을 시행한다. 지자체별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에 특화된 통합돌봄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지역으로 8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오는 2021년 5월까지 2년 간-선도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욕구를 실제 확인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자주적으로 개발ㆍ제공하게 된다. 지자체가 민.관 협력 전달체계의 모델을 마련하면 정부는 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보편적 제공단계에서 전국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노인 커뮤니케어 선도사업 지자체로는 광주광역시 서구, 경기도 부천시,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김해시 등 5곳이 선정됐다. 광주 서구는 본청에 커뮤니티케어 전담조직(돌봄정책과, 통합케어과)설치 및 18개 동에 케어안내창구(34명) 신설한다. 18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대 권역중심 종합병원이 전담 관리(권역당 노인 7000여명)하기로 했다. 경기 부천시의 경우 시 본청에 복지 정책과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주민건강센터(‘100세 건강실’) 14개소 및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운영한다. 천안시는 본청에 선도사업 총괄팀을 신설하고 30개 동사무소에 케어안내창구 전담인력 30명 신규 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공 거점종합재가센터(돌봄 서비스 제공) 신설한다. 장애인 지역통합돌봄은 대구 남구와 제주시가 선정됐으며, 정신질환자 선도사업 지자체로 경기 화성시가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수행하면서 독자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모델을 개발.제공하는 노인 예비형 선도사업 지역으로 부산 진구, 부산 북구, 경기 안산시, 경기 남양주시, 충북 진천군, 충남 청양군, 전남 순천시, 제주 서귀포시 등 8개 지자체를 별도로 선정했다. 해당 지자체는 선도사업의 일부 재정 지원사업을 제외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건강보험으로 운영하는 방문진료 시범사업, 요양병원 퇴원지원사업 등 거의 모든 연계사업에 동등한 수준으로 참여 가능하다. 복지부는 선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케어회의 운영방안 등 7개 과정에 걸쳐 지자체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6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 관련 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선도사업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선도사업 운영 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간에 사업계획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도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병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겸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이번에 선도사업에 선정된 8개 지자체와 노인 예비형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8개 지자체를 포함 총 16개 지자체에서 약 2년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그 결과 도출된 우수한 모델을 발굴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진국이 지난 30년 동안 추진해 온 정책을 압축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은 있겠지만, 중앙정부는 법.제도 정비, 재정 인센티브 제공 및 서비스 품질관리를, 지자체는 통합돌봄 서비스 기획 및 서비스 제공 책임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4-04 11:30:08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다, 최고 구축 사례를 보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70%)에 올랐다.국내 상위 5% 기업들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솔루션을 통해 콘텐츠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아시스토와 20년간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시장에서 57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또 국내 및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1000여 고객사를 확보했고 2016년에는 미국 디지털 비즈니스 공급업체 6D글로벌테크놀로지스와 콘텐츠관리시스템(CMS) 독점 판매 계약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모든 솔루션을 글로벌 표준으로 기획.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관리 시스템 ICS6(I-ON Content Server 6)는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고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기반으로 설계돼 기능별 독립적인 서비스 구성이 가능한 ICE(I-ON Content Ecosystem)는 GS(Good Software) 인증 및 대한민국 우수 소프트웨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연 매출의 1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기술력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의 85% 이상을 개발.서비스부문에 투입,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처하고 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고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어워드 수상기업,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우수중소기업 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일과 삶의 균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직원들의 '워라밸(워크라이프밸런스)'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2016년에는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소프트웨어 회사'로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다.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직급, 직책, 나이 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일 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본사에는 악기 및 앰프 등 장비와 방음시설이 완비된 밴드 합주실도 마련되어 있으며 추억의 게임기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미니 오락실, 무료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실, 수면공간, 독일 생맥주와 와인, 커피,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스낵바, 카페테리아, 미니 도서관 등의 직원들을 위한 편의 시설 등이 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수시와 정시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실무면접에서는 실무 담당자가, 임원면접은 해당 사업본부 본부장과 팀장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면접 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시할 수 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4-29 17: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