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누구나 일상에서 누리는 미술문화를 지향하고 있는 2018 제주 해짓골 아트페어 개회식이 15일 오후 3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청춘부스테이너에서 마련됐다. 파이낸셜뉴스가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플랫폼K와 함께 내년 1월15일까지 진행하는 해짓골 아트페어는 그림 대여 전문 아트페어로, 원도심 상점가에 문화 콘텐츠 접목해 상권 활성화와 함께 전업 작가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이날 개회식에는 고희범 제주시장과 김장영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중부), 부재호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강행선 플랫폼K 대표(해짓골아트페어 조직위 공동 대표), 양은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김진선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 강문규 제주시 문화도시조성사업추진협의회 위원장, 김태윤 제주투데이 대표, 김태원 일도1동주민자치위원장, 전창삼 리젠트마린 더블루 호텔 대표, 한보규 제주은행 상무, 현정숙 제주만덕로타리클럽 회장과 아트페어 참여작가·상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희범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짓골 제주아트페어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원도심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상권 활성화와 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 무대이자, 도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시는 문화예술인의 창작여건 개선과 활동 지원을 통해 진정한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림과 원도심 상권의 콜라보, 그림도 맘껏 빌려보세요'를 주제로 내건 이번 해짓골아트페어에는 칠성로·해짓골 상점가의 호응도 커 18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상권 내 점포를 갤러리화하고 행사 후 저렴한 가격에 그림을 대여함으로써, 지역 내 '창작-향유-유통' 선순환의 미술 생태계 조성한다는 것이다. 참여 작가는 고보형, 고순철, 김미숙, 문창배, 손일삼, 오민수, 유창훈(이상 회화), 조윤득(입체) 등 8명이다. 모두 제주에 연고를 둔 전업 작가다. 행사 기간 중 아티스트 톡(Talk) '원도심에 그림을 그리다'도 마련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커피숍 파스쿠찌 탑동점에서 개최되는 토크쇼에는 아트페어 참여 작가와 칠성로상점가조합 남기영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재호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이 진행을 맡아 주민 참여와 문화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론·학습·해결의 문화 플랫폼' 모델 창출을 모색하게 된다.해짓골아트페어 조직위 부재호 공동 대표는 "해짓골 제주아트페어는 정형화된 갤러리가 아닌 원도심 내 상권과 연계한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업 작가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창작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판매가 아닌 대여 중심의 아트페어를 지향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일상에서 누리는 미술문화' 확산과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술시장 토대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8-12-16 17:00:29[제주=좌승훈 기자] 원도심 상권과 전업 작가의 그림이 만나다. ‘2018 해짓골 제주아트페어’가 15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청춘부스테이너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칠성로·해짓골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플랫폼K가 공동 주최하고, 해짓골아트페어 조직위원회(대표 부재호·강행선·좌승훈)가 주관하는 해짓골아트페어는 그림 대여 전문 아트페어다. 원도심 상점가에 문화 콘텐츠 접목해 상권 활성화와 함께 전업 작가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상점가의 호응도 커 공모 결과 호텔·카페·옷가게·화장품점·음식점 등 18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2-16 05:25:17[제주=좌승훈 기자] 누구나 일상에서 누리는 미술문화를 지향하고 있는 2018 제주 해짓골 아트페어 개회식이 15일 오후 3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청춘부스테이너에서 마련됐다. 파이낸셜뉴스가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플랫폼K와 함께 내년 1월15일까지 진행하는 해짓골 아트페어는 그림 대여 전문 아트페어로, 원도심 상점가에 문화 콘텐츠 접목해 상권 활성화와 함께 전업 작가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고희범 제주시장과 김장영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중부), 부재호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강행선 플랫폼K 대표(해짓골아트페어 조직위 공동 대표), 양은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김진선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 강문규 제주시 문화도시조성사업추진협의회 위원장, 김태윤 제주투데이 대표, 김태원 일도1동주민자치위원장, 전창삼 리젠트마린 더블루 호텔 대표, 한보규 제주은행 상무, 현정숙 제주만덕로타리클럽 회장과 아트페어 참여작가·상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짓골 제주아트페어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원도심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상권 활성화와 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 무대이자 도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시는 문화예술인의 창작여건 개선과 활동 지원을 통해 진정한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림과 원도심 상권의 콜라보, 그림도 맘껏 빌려보세요’를 주제로 내건 이번 해짓골아트페어에는 칠성로·해짓골 상점가의 호응도 커 18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상권 내 점포를 갤러리화하고 행사 후 저렴한 가격에 그림을 대여함으로써, 지역 내 '창작-향유-유통' 선순환의 미술 생태계 조성한다는 것이다. 참여 작가는 고보형, 고순철, 김미숙, 문창배, 손일삼, 오민수, 유창훈(이상 회화), 조윤득(입체) 등 8명이다. 모두 제주에 연고를 둔 전업 작가다. 행사 기간 중 아티스트 톡(Talk) '원도심에 그림을 그리다'도 마련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커피숍 파스쿠찌 탑동점에서 개최되는 토크쇼에는 아트페어 참여 작가와 칠성로상점가조합 남기영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재호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이 진행을 맡아 주민 참여와 문화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론·학습·해결의 문화 플랫폼' 모델 창출을 모색하게 된다. 해짓골아트페어 조직위 부재호 공동 대표는 "해짓골 제주아트페어는 정형화된 갤러리가 아닌 원도심 내 상권과 연계한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업 작가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창작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판매가 아닌 대여 중심의 아트페어를 지향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일상에서 누리는 미술문화' 확산과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술시장 토대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2-15 11:55:09[제주=좌승훈 기자] 누구나 일상에서 누리는 미술문화를 표방하는 2108 제주해짓골아트페어 개회식이 15일 오후 3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청춘부스테이너에서 진행된다. 내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사 원도심 칠성로와 해짓골 상점가에서 개최되는 해짓골아트페어는 그림 대여 전문 아트페어다. 원도심 상점가에 문화 콘텐츠 접목해 상권 활성화와 함께 전업 작가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상점가의 호응도 커 공모 결과 호텔·카페·옷가게·화장품점·음식점 등 18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상권 내 점포를 갤러리화하고 행사 후 저렴한 가격에 그림을 대여함으로써 지역 내 '창작-향유-유통' 선순환의 미술 생태계 조성한다는 게 해짓골 아트페어 개최 배경이다. 참여 작가는 고보형, 고순철, 김미숙, 문창배, 손일삼, 오민수, 유창훈(이상 회화), 조윤득(입체) 등 8명이다. 제주에 연고를 둔 전업 작가다. 전시행사와 함께 아티스트 톡(Talk) ‘원도심에 그림을 그리다’도 마련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커피숍 파스쿠찌 탑동점에서 개최되는 토크쇼에는 행사 참여 작가 8명과 남기영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재호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이 진행을 맡아 주민 참여와 문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론·학습·해결의 문화 플랫폼’ 모델 창출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해짓골아트페어는 파이낸셜뉴스·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플랫폼K가 공동 주최하고, 해짓골아트페어 조직위원회(대표 부재호·강행선·좌승훈)가 주관한다. 제주시를 비롯해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소주가 후원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2-14 10:33:01[제주=좌승훈 기자] 그림 대여 전문, 2018 제주해짓골아트페어가 ‘그림과 원도심 상권의 콜라보, 그림도 맘껏 빌려보세요’를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청춘부스테이너와 일도1동 해짓골·칠성로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취재본부·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와 함께 이번에 해짓골아트페어를 준비한 강행선 플랫폼K 대표(54)는 원도심 상점가에 문화 콘텐츠 접목해 상권 활성화와 함께 전업 작가들의 활로를 모색해 왔다. 강 대표가 운영하는 SPC그룹의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 제주탑동점은 여느 가맹점과 다르다. 제주도내 18개 가맹점을 비롯해 전국 475개 '파스쿠찌' 가맹점 가운데 유일하게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약을 통해 매장 인테리어와 운영방식에 변화를 줬다. 누구나 쉽게 미술 작품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강 대표의 의지가 워낙 커 결국 가맹본부 측도 이를 수용했다. 강 대표는 기존 상권에 문화를 접목해 관광객과 문화예술인들이 찾는 거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플랫폼K’ 기획사도 설립했다. 제주시 일도1동 해짓골 상점가에서 문화텃밭을 일구고 있는 파스쿠찌 제주탑동점은 올 들어 ‘나강 제주일기 초대전(8월14일~26일)’, ‘김경환의 제주 섬+돌+숲 展(8월28일~10월31일)’에 이어 현재 ‘김미숙의 제주 꽃 한송이’展(11월2일~내년 1월1일)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대여는 무료다. 연중 기획전이 꾸준하게 열리면서 어느 덧 문화예술인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스쿠찌 제주탑동점은 이번 해짓골아트페어 기간에 인근 20개 점포와 함께 참여한다. 또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아트페어 행사 일환으로 아티스트 톡(Talk) ‘원도심에 그림을 그리다’도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고보형, 고순철, 김미숙, 문창배, 손일삼, 오민수, 유창훈(이상 회화), 조윤득(입체) 등 8명의 제주 전업작가다. 강 대표는 “상권 내 점포를 갤러리화하고 행사 후 저렴한 가격에 그림을 대여함으로써 지역 내 '창작-향유-유통' 선순환의 미술 생태계 조성한다는 게 해짓골 아트페어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특히 판매가 아닌 대여 중심의 아트페어를 지향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일상에서 누리는 미술문화' 확산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짓골아트페어 개회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탐라문화광장 청춘부스테이너에서 개최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2-08 12:42:33뜨거운 여름 남자의 변신도 무죄. 여리 여리한 몸매에 순정만화 속 소년의 이미지는 ‘핫’한 여름과 어울리지 않는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기존의 초식남, 연하남 이미지를 탈피하고 탄탄한 복근과 섹시한 남성미로 무장해 새롭게 변신한 일명, ‘짐승돌’의 귀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짐승돌의 대명사 2PM 택연 지난 2008년 데뷔해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로 불리우며 새로운 옴므파탈로 떠오른 2PM. 그 중에서도 핫한 몸짱 스타로 멤버 택연을 꼽지 않을 수 없다. 큰 키와 구릿빛 피부, 탄탄한 복근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택연은 정규 1집 수록곡 ‘하트비트’ 무대에서 상의 셔츠를 찢으며 복근을 과시해 ‘찢택연’이라는 수식어를 새롭게 만들어 낸 바 있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의외의 복근을 선보인 ‘태국왕자’ 닉쿤, 막내에서 상남자로 거듭난 찬성 등과 함께 촬영한 모 CF에서는 완벽한 복근으로 짐승돌임을 입증하기도. 현재 2PM은 일본을 비롯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아쉬운 상황. 하지만 앞서 지난 4월1일 진행된 세 번째 팬미팅에서 2PM 멤버들은 올해 국내 활동에 대해 언급한 바 있어 올 여름 역시 뜨겁게 달궈줄 핫한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미소년 살인미소에 반전 몸매, 비스트 기광 ‘남친돌’ 비스트의 눈에 띄는 몸짱 멤버는 순수청년 이기광을 꼽을 수 있다. 하얀 피부에 눈 웃음이 매력적인 기광은 미소년이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멤버지만 탄탄한 빨래판 복근으로 남성적인 매력까지 무한대 발산하고 있는 것. AJ라는 예명으로 첫 가요계에 발을 내디딘 기광은 비스트에 합류하면서 그 빛을 발했으며 CF, 예능, 드라마 등을 종횡무진하며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과시했다. 특히 무대에서 선보이는 카리스마와 살짝 살짝 공개하는 그의 복근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한 매력. 앞서 월드투어 ‘뷰티풀쇼’로 세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비스트는 공연 이후 상반기 컴백을 예고한 바 있어 올 한해도 비스트의 매력에 한껏 빠질 수 있을 듯 하다. ◇ 슈퍼주니어 럭셔리 멤버, 시원 2011년 정규 5집 타이틀 곡 'Mr. Simple'의 티저 사진을 통해 탄탄한 복근을 공개한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 이에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수트가 잘 어울리는 시원이 상의를 탈의하고 탄탄한 복근을 노출해 또 다른 남성미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무대 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시원은 이후 각종 화보와 공연을 통해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으며 여전한 몸매를 과시해 조각같은 외모에 완벽한 몸매까지 매력을 더하고 있다는 것. 앞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과 ‘미인아’로 대만 최대 온라인사이트 한국음악 최신 톱 100차트에서 총 100주 정상의 자리를 지켜 한류돌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 노래하는 근육돌, 2AM 복근이 퍼포먼스 그룹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은 가라. 애절한 발라드를 부르는 2AM에게 숨겨진 반전은 바로 완벽한 몸매. ‘군필돌’ 큰형 창민부터 막내 진운까지 누구하나 모자람 없이 탄탄한 복근으로 모 남성 화보 지면 촬영에서 유감없이 몸매를 드러낸 바 있어 2AM의 몸매에는 어느 누구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다. 하지만 올해 초 짧은 활동을 뒤로 하고 해외 프로모션 및 일본 싱글 발매까지 계획하고 있어 2AM의 국내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멤버들의 개별활동이 아니라면 2AM 무대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다만 창민이 뮤지컬 ‘라카지’로 첫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진운 역시 올해 솔로 정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이처럼 훈훈한 남자 아이돌이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탄탄한 복근때문은 아니다. 조금 더 자신을 가꾸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관리하는 모습이 더욱 멋져보이는 것일 뿐. 올 한해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만들어줄 몸짱 남자 아이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씨엔블루 강민혁, 국민 남동생에서 ‘다크 악동’ 깜짝변신 ▶ 씨스타-정일우, 달달한 핑크빛 모드 화보 ‘시선집중’ ▶ 강지영 고무장갑, 사인만 했을뿐인데..경매가 375만원 낙찰 ▶ 아이유 콤플렉스, “작은손 때문에 얼굴 커보인다” 솔직고백 ▶ ‘섹시 CEO’ 김준희, 비키니사진 공개 ‘군살실종’
2012-05-08 16:08:07현대상선이 해운경기의 하강과 함께 부진한 2·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2·4분기 매출액 1조1501억원, 영업이익 927억원, 순이익 77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전분기보다 매출액은 불과 6.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8.5%와 50.5%가 줄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5%, 31.2% 축소됐고 순이익은 11.7% 늘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의 상반기 매출은 2조3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영업이익은 2434억원으로 6.6%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35.9% 증가한 233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환율 하락에 따른 것으로 달러 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이 23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다”면서 “순이익은 이자비용 및 법인세의 감소와 외화환산손실 축소 등에 힘입어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 고민제 애널리스트는 “비컨테이너 부문의 부진과 고유가 부담이 겹치면서 영업수익성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는 컨테이너 부문도 운임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 실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비수기와 환율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이자비용 절감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등 펀더멘털은 오히려 개선됐으며 3·4분기 이후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대상선의 주가는 전일보다 소폭(1.28%) 오른 1만5800원에 장을 마감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2005-08-10 13:33:55[제주=좌승훈 기자] 2018 제주 해짓골 아트페어가 오는 12월15일(토)부터 내년 1월15일(화)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청춘부스테이너(북수구광장)와 일도1동 해짓골·칠성로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취재본부가 예총 제주도연합회·플랫폼K와 공동 주최하는 제주 해짓골 아트페어는 제주지역 유일의 그림 대여 전문 아트페어다. “그림과 원도심 상권의 콜라보, 그림도 맘껏 빌려보세요’를 주제로 내걸었다. 정형화된 갤러리가 아닌, 제주시 원도심 상점가와 연계해 누구나 쉽게 그림을 즐길 수 있도록 '일상에서 누리는 미술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원도심 상점가의 호응도 매우 크다. 제주 해짓골 아트페어 조직위원회(대표 부재호·강행선·좌승훈)가 지난 11월30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그림을 걸 점포를 모집한 결과, 커피전문점인 파스쿠찌 탑동점을 비롯해 모두 18군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조직위은 참여 문의가 계속 이어지자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남기영)과 협의해 점포 모집 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했다. 아트페어에 참여하면, 행사기간 동안 점포 내에 전업 작가들의 그림이 전시되며, 행사 후 희망하면 저렴한 가격에 대여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고보형, 고순철, 김미숙, 문창배, 손일삼, 오민수, 유창훈(이상 회화), 조윤득(입체) 등 8명의 전업 작가가 참여한다. 개회식은 12월 15일 오후 3시 산지천 청춘 부스테이너(북수구광장)에서 개최된다. 또 행사 기간 중 아티스트 톡(Talk) ‘원도심에 그림을 그리다’도 마련된다. 12월 21일 오후 7시 커피숍 파스쿠찌 탑동점에서 개최되는 토크쇼에는 행사 참여작가 8명과 남기영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재호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이 진행을 맡아 주민 참여와 문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론·학습·해결의 문화 플랫폼’ 모델 창출을 모색하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2-01 10: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