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통해 누적 판매량에 따라 '스타'(2000대), '마스터'(3000대), 그랜드 마스터(4000대), '그레이트 마스터'(5000대) 등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4-29 14:56:35[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영 컨설턴트 출신을 유럽 외교를 담당하는 국무부 요직에 앉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6일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회사 베인캐피탈과 매켄지앤드컴퍼니에서 근무했던 브랜던 한라한이 신임 유럽 및 유라시아국 국장으로 이날 임명됐다. 미 국무부 유럽 및 유라시아 국장은 일반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국가들과의 협상에 있어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외에도 그린란드 병합 발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위비 지출에 대한 동맹국 압박 등 유럽 지역에 대한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26 13:31:31[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2025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회사와 함께 개선하고자 마련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신한라이프 뿐만 아니라 타사 보험을 가입한 고객까지 공개 신청을 받아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녀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고객컨설턴트는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소비자 관점의 상품 만족도 △보험 청약 프로세스 편의성 △디지털 서비스 고객 접근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한다. 또 올해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 외에도 고객 편의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고객컨설턴트가 내부 협의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 관점에서 실질적인 제안과 개선사항이 도출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23 13:02:58[파이낸셜뉴스]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유리하며, 보다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은 보험료 납입 부담으로 해지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보험계약 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26일 삼성생명은 자사 컨설턴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험계약 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부담(70.7%)’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늘어난 가계 부담이 보험 해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생명보험협회의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생명보험 가입자들이 현재 생활에서 가장 불안을 느끼는 요인으로 ‘물가·경기(65.4%)’를 꼽았으며, 이는 2021년 조사보다 10%포인트(p) 이상 증가한 수치다. 컨설턴트 10명 중 9명은 기존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실제 보험계약 해지 이후 소비자가 겪는 주요 문제에 대해서 설문 응답자의 69.9%가 ‘질병·사고 발생 시 보장 공백에 따른 재정적 손실’을 꼽았다. 이어 ‘재가입 시점의 보험료 인상(16.9%)’, ‘신체·건강 상태 변화로 인한 재가입 거절(5.8%)’ 등이 뒤따랐다. 설문에 참여한 한 컨설턴트는 경제적인 이유로 보험 해지를 고민하는 고객을 끝까지 설득해 계약을 유지했던 사례를 들며 “해지를 만류했던 보험계약을 통해 고객이 예상치 못한 의료비 문제를 해결했을 때 컨설턴트로서 책임감과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컨설턴트들은 보험료 납입 부담이 클 때 ‘보험계약 유지 제도’를 활용하면 계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소비자의 생계 부담이 갑자기 늘어날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보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감액 및 감액완납제도 △보험계약대출제도 △자동대출납입제도 △보험계약 부활 등 다양한 유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감액제도’와 ‘감액완납제도’는 보장 금액이 줄어드는 대신 보장기간과 지급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감액제도’는 보장 금액을 줄이는 대신 납입 보험료를 낮출 수 있으며, 감액한 부분은 해지로 간주돼 해약환급금이 지급된다. ‘감액완납제도’는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고 해당 시점의 해약환급금으로 새로운 보험가입금액을 결정해 완납하는 방식이다. '보험계약대출제도'는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고 이자를 상환하는 제도다.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할 때 보험계약 해지를 통한 해약환급금 수령 대신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대출납입제도’를 활용하면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보험료를 대출금으로 처리해 납입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대출 원금과 이자를 납부해야 하므로 장기간 활용할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보험료 미납으로 계약이 해지된 후에도 계약자가 해약환급금을 수령하지 않았다면 해지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 보험계약의 부활을 요청할 수 있다. 보험회사가 부활을 승낙한 경우, 연체이자를 포함한 연체 보험료를 납입하면 실효된 기존 계약을 부활시킬 수 있다. 재가입하는 경우와 달리 피보험자의 연령 증가에 따른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기존 보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2-26 10:12:59[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육성체계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신인 컨설턴트 교육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개편한 것에 이어, 올해는 '건강상품 중심의 상품교육 개편'과 '비보험, 인문학·AI활용' 과정 신설로 종합 컨설팅 역량을 배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건강상품 중심의 상품교육'은 상품의 주요보장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6대 질병'과 '7대 치료여정' 중심으로 개편했다. 6대 질병은 암, 뇌, 심장, 특정질병, 시니어질환, 치매·요양이고, 7대 치료여정은 검사-진단-입원-수술-치료-통원-회복을 뜻한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는 주요 질병과 이에 수반되는 치료여정을 명확하게 이해함으로써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상품과 특약을 추천해주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탁 및 퇴직연금과 같은 비보험상품 과정이 보강됐으며 경제금융상식, 의학, 이미지메이킹과 같은 인문소양 콘텐츠를 30회차 신규 편성했다. 특히 2년차 과정인 생성형AI를 활용한 컨설팅 기초 과정과 3년차 과정에 편성된 생성형AI 활용법과 같이 보험영업과 디지털·AI기술을 결합한 교육은 컨설턴트의 디지털 경쟁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성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산학연계 프로그램도 지속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3년차 미만 대상으로 '성대-삼성' 과정이 연 2회 운영되며, 3년차 이상 대상으로 '연대-삼성' 과정이 연 1회 운영된다. 각 과정 별 30명 내외로 선발하여 약 8주간 엄선된 교수진과 외부 저명인사 특강을 들으며 금융 전반으로 폭넓은 지식을 쌓게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5년 컨설턴트 교육육성체계를 개편했다"며 "이번 개편은 삼성생명이 '생손보 통합 1위'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1-16 10:57:54[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패널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20대에서 50대 사이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10명을 패널로 선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고객 패널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의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주제로 온라인 채널 판매 프로세스와 디지털 서비스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패널은 금융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와 이용 편의성 등을 평가해 불편 사항이나 서비스 개선 방향을 회사에 제안하고, 회사는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조기에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는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24 10:20:51[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초고능률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골든브릿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골든브릿지는 삼성생명이 금융 전문지식, 인문학적 소양에 더하여 사회적 역할과 책임까지 겸비한 대표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신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명예직책 및 연도상 골드 수상자 등 초고능률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삼성생명 교육육성팀장 모정혜 상무와 컨설턴트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교육이 진행됐다. 삼성생명은 △지속성장을 위해 변화의 흐름을 읽는 ‘이음’ △성공의 노하우를 배우는 ‘채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에서는 보험시장의 변화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회가 이루어졌고, 2부에는 전문지식 및 인문교양 함양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잠실 소재 키자니아 서울에 수도권 3개 병원 소아병동의 환아 350명을 초청해 컨설턴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직업체험교실이 열렸다. 한편,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3년 이하의 신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주니어스타' 과정을 운영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VIP 컨설팅 특강, 성공 노하우 공유 등 영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2017년 개설된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컨설턴트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삼성생명의 대표 산학연계 과정이다. 영업 경력 만 3년 이상의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매 기수 약 50여명을 선발하며 지금까지 총 3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8주간 연세대 교수를 포함해 경제, 세무, 리더십, 인문학, 의학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지난해 성균관대 경영대학과 협약으로 신설된 '성대-삼성 차세대리더' 과정은 연 2회, 각 7주간 운영되며 영업경력 만 3년 이하의 신인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 마케팅, 스피치 등 보험 마케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22 10:15:04[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 결과 총 804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 업계 최대 인원으로,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29%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 계약관리와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의 인증제도로 2011년 도입됐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직전 5년간 실적 외에도 모집계약의 유지율 13회차 95% 이상 및 25회차 9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 설계사는 '김비서'라는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가 오면 생일과 같은 이벤트는 물론이고 보험료 납입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OVE’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과 더불어 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02 14:53:00손해보험협회가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2807명을 선정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527명)보다 11.1%(280명) 증가한 규모로, 손해보험업계 전체 전속 보험모집인(12만500명)의 2.3%에 달하는 규모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성과 지표인 모집계약실적 외에 모집한 계약의 유지율 등 모집건전성 지표가 매우 우수하며, 소비자 보호 및 계약 건전성 제고에 대하 공로를 인정받는 손해보험 모집인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보험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평가기간(직년 5년) 동안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계약유지율 95% △25회차 계약유지율 90% △전 종목 계약체결건 1500건 이상(장기보험 300건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인증 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370명(48.8%)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최연소 인증자는 34세 여성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인증자는 80세 남성으로, 지금까지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10번 선정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대외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인증제도 대국민 홍보 △개인홍보 지원 △QR코드 인증 제공 등의 방안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31 18:05:30[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청년들이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쉽게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The EJC(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7월 31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The EJC 4기 모집은 8월 1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합격자는 8월 16일에 발표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매월 최대 1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의 ERP 정보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도 제공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더존비즈온 3개월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실제로 The EJC 수료를 마친 25명의 3기 교육생 중 우수 참여자 9명은 현재 인턴십 실무를 수행 중이다. 합격자는 총 348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마케팅 등 경영이론과 ERP 실무, IT 인프라 이해 및 활용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이력서 작성, 프로젝트 관리 스킬, 프레젠테이션 스킬, 비즈니스 글쓰기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포함된다. 현장 실습에서는 더존비즈온 컨설턴트 직원과 1:1 매칭을 통한 ERP 컨설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을 통해 진행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와 기업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The EJC(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는 더존비즈온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맞춰 현장실무 중심의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The EJC 1,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31 15: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