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콤팩트한 사이즈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 포토프린터 3종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 시리즈 2종(셀피 CP1500, 셀피스퀘어 QX10)에 대한 ‘반납 없는 보상판매 프로모션’ △인스픽 P2의 한정판 신상 컬러 출시로 구성했다. 캐논코리아는 셀피 시리즈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무더웠던 올여름의 끝을 시원하게 장식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사진 인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04년 처음 출시한 캐논의 포토프린터 ‘셀피(SELPHY) 시리즈’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캐논코리아는 20년간 셀피 시리즈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4월 셀피 시리즈 20주년 특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 6일까지 ‘반납 없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반납 없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은 ‘셀피 시리즈’ 2종(△셀피 CP1500 △셀피스퀘어 QX10)을 내달 6일까지 구매하고 정품등록 후 기존에 보유한 미니 포토프린터 또는 즉석 카메라 제품과 새롭게 구매한 셀피 제품을 함께 촬영해 다음달 14일까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모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1만5000원(롯데, 신세계, 현대 중 택1)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셀피 시리즈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에 고품질 사진 인화가 가능한 미니 포토프린터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 빠르고 편리한 사진 출력이 가능하며 오염에 강해 인화한 사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일반 사진 인화 외에도 전용 앱인 ‘셀피 포토 레이아웃’을 통해 다양한 사진 꾸미기 기능을 활용하고 일반 용지부터 스티커 용지와 같은 특수 인화 용지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셀피 CP1500 가격은 18만9000원, 셀피스퀘어 QX10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캐논코리아는 여름 한정 인스픽 P2의 라이트 블루 컬러를 출시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신상 라이트 블루 컬러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청량함을 담은 색상으로 한정 수량 소진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인스픽 P2는 한정판 라이트 블루 컬러 외에도 △펄 화이트 △로즈 골드 등 총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인스픽 P2는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캐논의 스마트폰 전용 미니 포토프린터로, 파스텔톤 컬러에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겸비해 인테리어 소품 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약 120㎜ x 84㎜ x 21.5㎜의 콤팩트한 크기와 약 177g의 무게로 전용 인화지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을 손쉽게 인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캐논 포토 프린터 공식 앱 ‘캐논 미니 프린트’와 연동해 스티커, 프레임, 필터 등 다양한 효과로 사진을 꾸밀 수 있으며 ‘콜라주 출력 기능’, ‘원형 프레임 출력 기능’ 등 기능으로 더욱 특별한 추억이 담긴 나만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인스픽 P2 전용 인화지는 스티커 형식으로 다이어리 꾸미기, 포토 카드, 소품 장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셀피 시리즈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보상판매 프로모션과 인스픽 P2 라이트 블루 컬러 한정판을 통해 특별한 늦여름의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캐논의 최신 포토 프린터가 제공하는 뛰어난 기능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하며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2 10:57:21[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오는 12월 22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리는 가족체험전 '감각 운동, 장' 전시에 '2024 올해의 컬러뉘앙스'를 적용하고, 친환경 페인트 '아이생각' 제품군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삼화페인트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감각을 통해 현대 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4 올해의 컬러뉘앙스 중 '하바나 패션', '스무디 그린', '캔디 믹스' 컬러를 사용했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시리즈를 사용해 어린이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전시장을 조성했다. 이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감정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올해의 컬러 뉘앙스를 활용해 전시의 메시지와 주제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11월 올해의 컬러 뉘앙스 키워드를 '라라 인 림보랜드(La La in Limboland)'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 하바나 패션, 네이비 블루, 스무디 그린, 캔디 믹스, 브라운 슈가를 선정했다. 해당 키워드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30 09:29:02작고 가벼운 거리측정기가 이제는 산뜻한 새옷을 입고 다시 대중들 앞에 나선다. 프리미엄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의 공식 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가 역대 부쉬넬 레이저 거리측정기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로 지난 3월 출시된 'A1 슬로프'(이하 A1·사진)의 새로운 컬러 에디션을 30일 선보인다. 부쉬넬 A1은 손안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이면서도 그간 부쉬넬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집약돼 있어 출시 이후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부쉬넬 거리측정기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히는 '비주얼 졸트 핀시커' 기술에 더욱 향상된 알고리즘이 적용됐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밝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무엇보다 더운 여름철에 들고 다니기 번거롭다는 거리측정기의 단점을 극복하고 휴대폰 크기로까지 줄인 작은 사이즈는 프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생활 골퍼들에게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좋은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이 '부쉬넬 A1 네이처 베이지 컬러 에디션'이다. 기존 A1은 부쉬넬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과 흰색, 차콜색의 배색 디자인이었다면, 새로 출시된 네이처 베이지 에디션은 자연으로부터 영감받은 베이지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배색 디자인이 적용됐다. 부쉬넬 거리측정기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히는 비주얼 졸트 핀시커 기술이 기본적으로 장착됐고, 여기에 더욱 밝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와 6배율 렌즈로 최대 1300야드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또 기존의 교체형 배터리 방식이 아닌 USB포트 충전 방식이 적용돼 1회 풀 충전시 약 3000회까지 거리 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제품 특성에 맞춰 앙증맞지만 튼튼하고 견고한 휴대용 케이스가 제품에 함께 포함돼 있다. 한편, 부쉬넬은 'PGA 투어 선수 99%가 사용하는 단 하나의 브랜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라는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부쉬넬 A1 네이처 베이지 컬러 에디션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22~28일 진행된 사전판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상일 기자
2024-08-28 18:10:40[파이낸셜뉴스] 기업 밸류업 컬러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를 강화하고, 야당이 '상장회사 지배구조 특례법(개미투자자보호법)' 입법 추진을 하고 있어서다. 어떤 형태로든 2025년 3월 주주총회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일반주주 주주권 보호방향 뚜렷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22일 "최근 정부의 밸류업 지원세제가 야당 반대로 좌초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 방법론은 약간 다를지라도 일반주주의 주주권 보호 방향은 더 뚜렷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밸류업 컬러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뚜렷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금융감독원은 "펀드 의결권 행사·공시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계획"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자산운용사가 의결권 행사와 공시를 충실히 이행해 기업가치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는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안건별 행사·불행사 사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점검 대상 중 96.7%가 구체적 판단 근거를 기재하지 않고 ‘주주권 침해 없음’ 등으로 형식적으로만 기재했다. 51개사(18.6%)만이 23.10월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사항을 반영했다고도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금감원은 2023년 말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한데 이어 앞으로는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현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미흡 사례가 있다면 실명 공개(Name & Shame)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으로 자산운용사는 의결권을 행사할 때에는 구체적인 판단 근거를 제시해야 하며, 이를 연기금 등 아웃소싱 기관과도 적극 공유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야당은 채찍(규제) 중심의 '부스트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상법과 자본시장법에 흩어져 있는 특례조항을 한데 묶어 '상장회사 지배구조 특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 독립이사(사외이사)를 3분의 1로 확대, 분리선출 감사위원 3인으로 확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집중투표제 의무화, 상장사의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등이 골자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개미투자자보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개미 투자자는 대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한다고 할 때마다 많은 투자를 했고, 그런 투자에 힘입어 기업들이 상당한 성공을 이뤄냈는데 결과적으로는 주주에게 환원되지 않는 모습"이라며 "한국에선 개미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인식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창민 교수(경제개혁연구소 부소장, 한양대 경영대학)는 "개미투자자가 존중받지 못하는 시장에서 정부가 두 가지 방향에서 규칙을 세워야 한다"며 "개미를 존중하지 않는 지배주주 등에 대한 사전적 견제 장치의 도입, 개미를 존중하지 않는 지배주주 등에 대한 사후적 책임 추궁 장치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밸류업 프로젝트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개선책은 찾아볼 수 없고, ‘대주주 특례감세’를 밸류업으로 포장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활성화의 핵심은 기업 지배구조를 개혁하고, 경영·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야당이 추진하는 개미투자보호법은 전부 기업들의 반대가 많은 내용이라 그대로 시행된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재위 소속 위원들이 이 이법에 주축인 만큼 추진 동력은 매우 강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국고채 금리가 큰 폭 하락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주 상대강도가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심장하다고 봤다. '금리하락=성장주'라는 공식이 이번만큼은 잘 안통하고 있어서다. 박 연구원은 "주체별로 방법론도 다르고 강조하는 방향도 다르지만, 밸류업에 대한 제도적 방향성은 더 강화되고 있으며 시장도 이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동학개미, 금투세로 정면 충돌 하지만 야당과 동학개미가 충돌하는 국면도 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문제를 두고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은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과 진성준 의원 등을 대한민국의 공공의 적이자 현대판 을사오적으로 규정한다"고 과격한 언사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8·18 전국당원대회 후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새 지도부의 정책을 총괄하게 될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유임하면서 동학개미의 반발이 더 거세졌다. 진 정책위의장은 금투세를 일단 시행한 뒤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펼쳐온 인사다. 금투세는 주식이나 펀드로 5000만원 넘게 벌면 소득의 20%(3억원 이상이면 25%)를 세금으로 물리는 제도다. 정부가 국내 증시 안정을 목적으로 올해 초부터 폐지를 추진해 왔으나 야당 반대로 법안 통과가 무산된 바 있다. 한투연은 "후진적 환경이 상당히 많은 우리 주식시장의 금투세는 완벽한 시기상조다. 우리와 비슷한 수준 국가 중 금투세를 시행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금투세 강행은 플라이급 선수를 헤비급 선수와 싸우게 하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며, 어린아이에게 거인 옷을 입히는 무지성 행위이자 화약을 들고 불 속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금투세 시행은 K주식시장의 사망 선고이며, 유예는 인공호흡기 장착에 불과하다"고 지적키도 했다. 이어 "금투세의 예상 세수액은 연간 1조3000억원인데 금투세 납부 대상자가 미국으로 부동산으로 이탈하고 법인 설립으로 빠져나가면 실제 세수는 불과 수천억 원 수준에 불과할 것이다. 내년부터 거래세 0.3%가 인하되면 자동으로 연간 1조원의 거래세가 감소하는데 금투세 포비아로 거래량이 급감해 거래세 추가 감소분이 최소 1조원 이상 발생한다. 추가로 사모펀드 초부자 감세분도 5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금투세는 소수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부자감세법이다. 일부 주식 관련 펀드를 제외한 부동산. 채권 등의 사모펀드 및 ELS, CFD 등 파생결합증권 투자자들은 금투세 시행으로 기존 최고 49.5% 세금이 27.5%로 줄어드는 특혜가 발생한다. 이는 금투세로 오히려 엄청난 세수 결손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구도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소득자들은 금투세를 환영한다고 하는데 민주당은 부자를 위한 정당인가"라고 주장했다. 이에 같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투세 도입으로 국내 증시가 폭락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우려하는 것은 ‘증시폭락’이 아니라, 우리 증시가 ‘매력 없는’ 시장이 되어 성장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다. 2010년 이후 연평균 수익률은 나스닥 14.4%, 코스피 3.3%다. 나스닥이나 S&P500보다 평균 수익률이 현저히 낮은 한국증시의 돈이 ‘해외 주식시장’으로 빠져 나가면 우리나라 경제는 활력(돈)을 잃게 되고, 그 돈이 ‘국내 부동산시장’으로 빠져 나가면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우리 모두가 불행해진다"고 지적키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1 07:43:11[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인 동국씨엠이 업계 4위인 아주스틸을 인수, 세계 1위 컬러강판 업체로 도약한다. 동국씨엠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아주스틸㈜ 지분인수관련 기본계약서 체결건을 의결했다. 동국씨엠은 총 1285억원으로, 아주스틸 지분 56.6%를 확보한다. 먼저, 아주스틸 최대주주 보유 지분(구주) 42.5%를 785억원에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862만 690주를 500억원에 추가한다. 동국씨엠은 연내 기업 실사, 본계약, 기업 결합 승인 절차를 밟아 아주스틸을 종속기업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또한 아주스틸 직원 전원에 대한 고용승계로, 사업안정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철강본원사업(B2B)와 B2C사업을 분리하고, 부산·김천·구미공장 등 각 거점별 역할을 명확히 해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인수로 △생산 원가 절감 △원·부재료 통합 구매를 통한 구매력 강화 △가용 자금을 활용한 재무 안정화 △폴란드·멕시코 등 수출 기회 확장 △방화문·엘리베이터 도어 등 컬러강판 B2C 사업 역량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경영 정상화를 통해 향후 5년내 컬러 100만t 체제 공고화해 매출 3조2000억원 달성, 영업이익 5% 초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은 "재무적 체력을 갖춘 동국씨엠이 컬러강판 사업 관련 자본적 지출(CAPEX)을 마무리한 아주스틸을 인수함에 따라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설비·공정 관련 R&D 역량을 확충해 친환경 기술 발전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8-06 17:40:32[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을 적용하고 친환경 페인트와 도색 시공을 지원했다. 4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의 층별 고유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시각장애인이 더욱 쉽게 층과 출입문을 구분할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설계했다. 특히 층별 포인트 색상을 적용해 주변 환경을 개선했으며, 숫자 그래픽 삽입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정보를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에 적용한 페인트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시리즈다. 이 제품군은 아이가 있는 곳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페인트로 환경표지인증 등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은 시각장애인이나 색각이상자가 제품과 건축, 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색상 설계다. 색으로 구분된 주요 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시각장애인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전맹보다 시야결손 혹은 저시력자가 많다. 삼화페인트는 이런 시각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동등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지원에 힘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같이 배려받았으면 한다"며 "시각장애인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를 만드는 등 시각장애인 복지 실현에 힘쓴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02 09:05:12한국콜마가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色)을 찾아 주는 색조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선보인다. 색조화장품 개발만을 위한 오프라인 맞춤형 공간을 만든 것은 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다. 7월 31일 한국콜마는 색조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30여 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미세한 차이의 색까지 숙련된 컬러 전문가가 완벽히 구현해 주는 맞춤형 색조제품 개발 공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층에 238㎡ 규모로 조성됐다.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상을 무한대로 넓혀 제공받을 수 있다. 원하는 색상이 구현될 때까지 색소 종류나 함량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추는 조색 작업을 직접 할 수도 있다. 통상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사가 색을 선정하는 데까지 수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컬러 아뜰리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색을 선택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색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 샘플 제작 및 테스트, 제품 품평회, 스튜디오 촬영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컬러 아뜰리에를 총괄하는 최원정 실장은 이화여대 색채디자인 박사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메이크업 컬러 전문 연구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색조 전문가다. 최원실장 외에도 색조 전문 마케터와 색조메이크업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컬러 아뜰리에에 배치됐다. 한국콜마는 컬러 아뜰리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한 파운데이션, 아이섀도, 립 등 다양한 색조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컬러 아뜰리에는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와 손잡고 어두운 피부톤과 밝은 피부톤에 적합한 40종 이상의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의 파운데이션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콜마그룹의 글로벌 R&D 허브인 종합기술원 메이크업연구소, 미국 뉴저지 소재 북미기술영업센터와도 협력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선호하는 제형과 컬러를 분석하면 컬러 아뜰리에와 메이크업연구소가 이를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31 18:01:32[파이낸셜뉴스] 한국콜마가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色)을 찾아 주는 색조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선보인다. 색조화장품 개발만을 위한 오프라인 맞춤형 공간을 만든 것은 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다. 7월 31일 한국콜마는 색조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30여 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미세한 차이의 색까지 숙련된 컬러 전문가가 완벽히 구현해 주는 맞춤형 색조제품 개발 공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층에 238㎡ 규모로 조성됐다.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고객사가 원하는 최적의 색상을 무한대로 넓혀 제공받을 수 있다. 원하는 색상이 구현될 때까지 색소 종류나 함량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추는 조색 작업을 직접 할 수도 있다. 통상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사가 색을 선정하는 데까지 수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컬러 아뜰리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색을 선택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색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 샘플 제작 및 테스트, 제품 품평회, 스튜디오 촬영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컬러 아뜰리에를 총괄하는 최원정 실장은 이화여대 색채디자인 박사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메이크업 컬러 전문 연구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색조 전문가다. 최원실장 외에도 색조 전문 마케터와 색조메이크업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컬러 아뜰리에에 배치됐다. 한국콜마는 컬러 아뜰리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한 파운데이션, 아이섀도, 립 등 다양한 색조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컬러 아뜰리에는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와 손잡고 어두운 피부톤과 밝은 피부톤에 적합한 40종 이상의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의 파운데이션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콜마그룹의 글로벌 R&D 허브인 종합기술원 메이크업연구소, 미국 뉴저지 소재 북미기술영업센터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선호하는 제형과 컬러를 분석하면 컬러 아뜰리에와 메이크업연구소가 이를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31 09:28:54지난해부터 패션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90년대 말~2000년대 초를 의미하던 'Y2K 트렌드'가 이제는 'Y3K'로 진화했다. Y3K란 3000년대 즉,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의미한다. 사이버 전사를 연상케 하는 메탈릭한 소재가 무더운 여름 인기 소재로 떠오르면서 더욱 주목받는 추세다. ■덥고 습한 여름에 제격인 '쇠맛' 아이템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쇠일러문(쇠+세일러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걸그룹 에스파와, 화려한 실버 액세서리로 무장한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컨셉 등 파격적인 '쇠맛' 스타일링이 여름 패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쇠맛 스타일링 완성에는 광택감 있는 메탈릭한 아이템이 필수다. 특히 다른 색상과 조합이 쉬우며 여름에는 청량감까지 선사하는 실버 컬러의,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은 가방이나 신발 제품들이 쇠맛 열풍을 타고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실버백이다. 생활문화기업 LF에 따르면 지난달 LF몰 내 실버 가방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상승하며 이러한 쇠맛 열풍을 입증했다. LF가 전개하는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르봉 백' 글로시 라인은 지난 5월 초 현대 판교 백화점에서 첫 공개 이후 2주만에 완판 돼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광택감이 있는 글로시한 나일론 소재로, 메탈릭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헤지스' 역시 실버 메탈릭 트렌드에 탑승했다. 실버 컬러의 나일론 패딩 숄더백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에는 '백꾸(bag+꾸미기)' 트렌드를 더해 '사무엘스몰즈'와 콜라보한'실버 숄더백'을 출시했다. 나일론 소재의 실버백에 성수동의 유명 인테리어 소품샵 사무엘 스몰즈의 대표 상품 멀티 플러그를 가방에 달아 키링처럼 연출할 수 있다. 실버 숄더백은 론칭 후 2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는데, 전체 구매 고객 중 2030대 비중이 70% 이상일 정도로 영 타깃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패셔니스타 주목하는 '실버 맛집'은 '질바이질스튜어트'는 매 시즌 트렌디한 실버 아이템을 선보여 SNS상에서 '실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숄더백, 미니백, 백팩, 지갑 등 다양한 라인업의 아이템들에 실버 컬러를 지속 확대 중이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FW 시즌부터 지속 리오더를 진행하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에스텔라 체인 백팩'은, 메탈릭한 실버 트렌드를 겨냥해 지난 6월'실버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미니 사이즈 크로스백도 인기다. 토트 겸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웨이(two-way)' 아이템으로 일상과 여행 모두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실버 컬러의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액세서리다. 가방 하나로 패션에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카드지갑 역시 실버 컬러가 출시 됐다. 메탈릭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색상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카드지갑과 거울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가방 등에 달아 포인트를 줄 수 있는'백꾸(bag+꾸미기)'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브레드 체인 미니 크로스백' 실버 컬러 또한 작년 출시 이후 3천개가 판매됐으며, 이는 타 컬러 대비 4배 이상 높은 판매량으로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대표 실버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메탈, 실버 액세서리는 의류보다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으면서, 아이템 하나로 시원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인기"라고 전했다.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의 로고 숄더백 중 메탈릭한 컬러감이 어우러진 스팽글 아이템은 온라인 상에서 품절 임박을 앞두고 있다. ■신발에도 적용된 실버 소재 실버 패션 트렌드는 신발로도 확대됐다.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노아 리본 포인트 토 슬링백' 실버 컬러는 올해 3월 출시 이후로 판매율이 70%까지 높아졌으며 타 신발 품목 대비 3배의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여름 시즌을 맞이해 출시한 실버 컬러 플랫 샌들도 출시 후 1차 완판을 이어가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슈즈 브랜드 '콜한'에서도 이번 시즌 실버 컬러의 여성 슬라이드가 출시됐다. 콜한 특유의 아웃솔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트랩에 콜한의 CH 로고 디테일과 실버 컬러로 세련됨을 더해준다. 이러한 쇠맛 열풍은 러닝화 트렌드에서도 나타났다. 일상형 러닝화로 유명한 리복의 '프리미어 로드 모던'은 리복 유럽(Reebok LTD)에서 전개한 제품으로 실버 컬러와 함께 다양한 컬러 웨이를 선보여 인기다. 특히 그레이 색상은 실버와 그레이의 톤온톤 조합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작년 12월 출시 하루 만에 주요 사이즈가 빠르게 품절되어 실버 메탈릭 트렌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LF 관계자는 "시원한 액세서리가 떠오르는 여름 시즌에는 화려하고 반짝이는 실버 아이템 인기가 높아지는데 올해는 특히나 쇠맛 열풍과 Y3K 트렌드 등이 떠오르면서 메탈릭 패션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11 18:54:31LG전자가 인기 가구형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이하 LG 힐링미 아르테)’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최근 신규 컬러를 출시하는 등 LG 힐링미 아르테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LG 힐링미 아르테는 LG전자 가구형 안마의자의 대표 라인업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효과와 우수한 안마 기능을 동시에 갖추어 론칭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G전자 안마의자 제품군 중 LG 힐링미 아르테의 판매 비중은 출시월인 2023년 8월 대비 올해 6월 기준으로 10%에서 34%로 증가했다. 이는 출시 약 1년 만에 3배 수준으로 고성장하며 LG 힐링미 아르테의 인기와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 LG 힐링미 아르테는 곡선형의 라운지체어 디자인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몸의 굴곡에 밀착되는 S&L 프레임과 넓은 어깨 ·엉덩이 공간으로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준다. 제품에 내장된 안마볼은 상하좌우, 앞뒤 6방향으로 움직이며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 입체안마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무선 리모컨, 블루투스 스피커, 온열 시트 등 릴렉스 편의기능, 약 35dB의 저소음 설계, 7가지 맞춤 안마 코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새로 나온 ‘클레이 민트’ 제품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의 코지 베이지, 코지 브라운에 이어 추가된 오브제컬렉션 컬러의 제품으로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론칭된 모델이다. ‘클레이 민트’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와 협업해 만든 컬러 중 하나로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고 전문가가 엄선한 색상답게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클레이 민트’ 제품 구매 시 구독 서비스 월요금이 최대 9개월까지 무료로 적용된다. 지정된 제휴카드를 사용하거나 LG전자의 타가전과 결합해 구매하면 최대 월요금 2.6만원이 할인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달 LG 힐링미 아르테를 예술 작품화해 화제를 모은 ‘디 아르테 컬렉션(The Arte Collection)’ 영상은 LG전자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기준 누적 조회수 793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예술적 디자인이 강점인 LG 힐링미 아르테를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처럼 도슨트 컨셉으로 담아내어 보는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 담당은 "디자인과 안마 성능을 모두 갖춘 가구형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LG 힐링미 아르테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 컬러인 ‘클레이 민트’ 제품을 출시하는 등 LG 힐링미 아르테의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에도 LG 힐링미 아르테를 통해 고객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온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1 13:3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