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 모델이 8일 전력 공급 없이도 이미지를 화면에 띄워놓을 수 있는 디지털 광고판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 3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 제공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6-08 10:24:28[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피라 바르셀로나'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 △인공지능(AI) 기능을 한층 강화한 기업간거래(B2B)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 △전자칠판 신제품, 고급 매장 및 빌딩 로비에 적합한 초대형 사이니지 등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이 집약된 462형 '더 월'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에너지 저감과 기기 관리 효율성에 대한 시장의 필요와 몰입감 있는 경험을 원하는 대중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신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위한 소비전력을 혁신적으로 줄인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을 선보인다. 사용 목적과 설치 장소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13형(1600x1200) 해상도 △25형 (3200x1800) 해상도 △32형 QHD(2560x1440) 해상도의 3종과 △75형 5K(5120x2880) 해상도의 아웃도어용 1종으로 구성됐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유지 상태에서는 소비전력이 0.00와트(W)인 것이 특징이다.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이 소모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이니지 사용성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싱스 프로의 AI 기능과 자동 제어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B2B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는 '인터렉티브 뷰'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등록한 평면도를 AI로 분석해 입체감 있는 3차원(3D) 도면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공간 지각에 용이한 3D 도면 위에 스마트싱스 프로와 연결된 기기를 맵핑해 쉽고 편리하게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암호 모듈인 크립토코어(CryptoCore)가 탑재돼 IoT 연결 인증 정보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기기 간 연결시 안전성이 높아졌다. 지난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처음 공개한 2025년형 전자칠판도 이번 ISE에 전시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2-04 09:59:26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모기업 후지필름홀딩스의 26개 제품이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국제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10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후지필름홀딩스는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X 시리즈’,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시리즈’, 복합기,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후지필름BI는 △A3 컬러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Apeos) C3067·C3567·C3061 △A4 컬러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 C4030·C325Z·C325DW·C328DF·C328DW △A4 흑백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 5330·4830 △A4 컬러 디지털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C4030·C325DW·C328DW·C328 △A4 흑백 디지털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 5330·4830 △디지털 프린트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 등 다양한 제품에서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12월 출시된 최소형·고성능 전략 모델 ‘아페오스 C3567·C3067 시리즈’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사무실 환경에 최적화된 배치가 가능하다. 스캔·팩스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저장하는 ‘스캔 딜리버리 라이트’와 ‘페이퍼리스 팩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기본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초저온 정착 토너 기술·스마트 절전 센서·무심 고정 기능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기반으로 웹투프린트(Web-to-Print) 시스템, 프린트 관리 정보 시스템, PDF 파일 등 다양한 경로에서 제출된 작업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작업의 그룹화, 분류, 번호 지정 등의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작업 오류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후지필름 그룹은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있어 기술력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행복경험(CHX, Customer Happiness Experience)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15 09:13:44[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가 오는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25'에서 시네마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오닉스'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스크린이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영화협회(DCI)로부터 화질, 음질, 콘텐츠 보안 기능 등에 대해 정립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시네마콘 2025에서 최신 시네마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오닉스를 비롯해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극장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시네마 LED 오닉스 신제품은 △4K 해상도(4096x2160) △최대 4K 120㎐ 프레임 레이트 △DCI-P3 100%의 정확한 색상 △압도적인 명암비와 깊은 블랙감 등이 특징이다. 크기는 가로 길이 기준 △5미터(가로 길이 기준, 픽셀 피치 1.25mm) △10미터(2.5mm) △14미터(3.3mm) △20미터(5.0mm) 등의 총 네 가지 표준 크기로 구성된다. 표준 크기 외에도 스크린을 더 크게 확장 설치할 수 있는 스케일링(크기 조절) 옵션을 통해 상영관 크기에 따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크기로 스크린 설치가 가능하다. 스케일링 시 일반 영화의 표준 비율을 유지한 채 화면 크기를 최대한으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 HDR 기술을 지원해 기존 프로젝터 타입 대비 약 6배 향상된 최대 300니트의 밝기로 세밀한 명암 표현과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한다. 조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하는 것도 가능하며, 입체감 있는 3D 시청 경험도 제공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의 150여 년 된 오페라 극장을 영화관으로 리노베이션한 '파테 팰리스'에 총 6개 오닉스 스크린을 설치했다. 지난 2월 유럽에서 열린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인 ISE에서 시네마 분야에 적용된 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 상용화 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오닉스는 글로벌 유수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와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와 기술 협업을 통해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2 등 인기 작품을 영화 오닉스 전용 4K HDR 콘텐츠로 변환해 제공해 오고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선보인 이후, 시네마 산업도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해가고 있다"며 "오닉스는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지향하는 시네마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01 15:31:45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은 2024년 12월 출시한 디지털전환(DX) 솔루션 탑재 ‘뉴 아페오스(New Apeos)’ A3 컬러 복합기의 누적 판매량이 2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출시 이후 2025년 1월까지 판매된 누적 대수는 2140대에 이른다. 또한 작년 12월 기준 ‘뉴 아페오스 C3061·C2561·C2061’ 시리즈의 판매량은 직전 모델 대비 64.1% 늘었으며 ‘뉴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는 3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페오스’는 2021년 5월 출범한 한국후지필름BI의 오피스 통합 브랜드로, 기존 프린터·복합기 중심에서 하드웨어, 솔루션,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형태로 진화했다. 이에 기업 디지털전환(DX)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시된 신제품 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으로 제한된 오피스 공간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설계된 용지 이동 경로를 통해 다양한 출력 작업을 지원하며,나선형 토너 기술과 간소화된 옵션 설치 방식으로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한국후지필름BI가 새로 출시한 ‘뉴 아페오스’ 시리즈는 총 10종이다. 먼저 ‘뉴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는 스캔·팩스 문서의 분류 및 저장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 라이트’, ‘페이퍼리스 팩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기본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초저온 정착 토너 기술, 스마트 절전 센서, 무심 고정 기능을 탑재해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이어 ‘뉴 아페오스’ 시리즈는 한국후지필름BI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의 프린트 라이선스 일부 기능이 추가돼 스캔 문서 분류, 처리, 클라우드 출력 등의 표준화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팀 협업과 원격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BI는 ‘뉴 아페오스’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 2000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한국후지필름BI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이번 신제품 시리즈의 성공적인 판매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DX를 가속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후지필름BI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오피스 혁신을 지원하고, 고객행복경험(CHX)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06 08:28:49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피라 바르셀로나'에 1728㎡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 △인공지능(AI) 기능을 한층 강화한 기업간거래(B2B)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 △전자칠판 신제품, 고급 매장 및 빌딩 로비에 적합한 초대형 사이니지 등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이 집약된 462형 '더 월'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에너지 저감과 기기 관리 효율성에 대한 시장의 필요와 몰입감 있는 경험을 원하는 대중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신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위한 소비전력을 혁신적으로 줄인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을 선보인다. 사용 목적과 설치 장소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13형(1600x1200) 해상도 △25형 (3200x1800) 해상도 △32형 QHD(2560x1440) 해상도의 3종과 △75형 5K(5120x2880) 해상도의 아웃도어용 1종으로 구성됐다. 임수빈 기자
2025-02-04 17:59:1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서비스를 탑재한 ‘아페오스(Apeos)’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한국후지필름BI의 ‘아페오스’는 기존 프린터·복합기 중심의 브랜드에서 하드웨어, 솔루션,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오피스 통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신제품 시리즈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며 스마트하고 원활한 통합 기능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후지필름BI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기업 DX 솔루션 모델 ‘아페오스 C4571·C5571·C6571·C7071’ 시리즈 △최소형 사이즈 및 고성능 전략적 모델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 △비즈니스 향상 지원 모델 ‘아페오스 C3061·C2561·C2061’ 시리즈로 총 10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제품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는 스캔, 팩스 문서의 분류 및 저장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 라이트, 페이퍼리스 팩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기본 지원하여 원활한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사용자 친화적인 UI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초저온 정착 토너 기술·스마트 절전 센서·무심 고정 기능을 갖춰 친환경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 추가로 ‘아페오스 C4571·C5571·C6571·C7071’ 시리즈와 ‘아페오스 C3567·C3067·C2567’ 시리즈는 한국후지필름BI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의 프린트 라이센스에 일부 기능이 추가돼 복합기의 추가 옵션 없이 스캔 문서의 분류, 처리 및 클라우드 출력과 같은 표준화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작업 공간을 사용하면 어디서든 팀 협업이 가능하며 등록된 문서를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근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페오스’ 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을 통해 제한된 오피스 공간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설계된 용지의 이동 경로로 넓어진 용지 수용 범위를 통해 다양한 출력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나선형 토너 기술과 간소화된 옵션 설치 방법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어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업 고객들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후지필름BI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행복경험(CHX)’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2-03 09:04:12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달콤한 일상 기록’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및 후지필름 90주년을 맞아 인스탁스 미니 에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둘째 주는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기로, 가족, 친구, 연인 간 선물 준비가 활발해지는 시즌이다. 이에 한국후지필름은 평범한 선물 대신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기록할 수 있어 각광받는 즉석 필름 카메라 인스탁스에 롯데웰푸드 빼빼로를 더해 빼빼로데이 특별 콜라보를 선보인다. 일상을 더 달콤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빼빼로X인스탁스 스위트 필름팩(SWEET FILM PACKAGE)’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와 롯데 그룹사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시한 이번 콜라보 제품 ‘인스탁스 스위트 필름팩’은 △빼빼로 7개 △미니필름 10매 △틴케이스 △빼빼로 프레임 스티커 △롤링페이퍼로 구성했다. 손글씨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롤링페이퍼와 필름 꾸미기 재료를 포함해 아날로그 감성을 한층 살린 점이 특징이다.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1020세대의 학생에게 트렌드인 ‘필름 꾸미기’와 함께 빼빼로데이에 마음을 전하기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네이버 인스탁스 브랜드 스토어에서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날로그 감성이 집약된 ‘인스탁스 미니 에보 9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독보적인 아날로그 감성과 전문적인 촬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후지필름 90주년을 맞아 준비한 한정수량 패키지는 티타늄골드·다크실버 컬러의 △인스탁스 미니 에보 △미니 에보 한정판 스트랩 △렌즈 캡 △인스탁스 미니 에보 카메라 케이스로 구성했다. 후지필름몰에서 단독으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가는 35만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11월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시기로, 이번 콜라보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추억을 나누고 간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센스 있는 콜라보와 리미티드 에디션이 돋보이는 인스탁스의 한정판 상품에 주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6 10:53:2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4'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11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간거래(B2B) 전용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는 5관왕에 올랐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북미 매체 '커머셜 인터그레이터'가 수여하는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부문과 '최고의 대규모 제어 시스템'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들로부터 '인포콤 2024 최고의 제품' 부문에 선정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기능을 대거 탑재한 2024년형 전자칠판은 북미 매체 'SCN'의 '가장 혁신적인 화상회의 제품', 미국 교육 기술 전문 매체 '테크앤러닝'가 수여하는 '베스트 오브 쇼'에 각각 선정됐다. 전력 공급 없이도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 광고가 가능한 '삼성 컬러 이페이퍼'와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 '삼성 VXT'는 '인포콤 2024 최고의 제품' 부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가상의 사이니지 설치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삼성 디스플레이 컨피규레이터'는 커머셜 인터그레이터로부터 '최고의 설치 지원 도구'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북미 매체 '레이브'로부터 '가장 선호하는 디스플레이 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6-19 11:27:20[파이낸셜뉴스] 한세엠케이의 프리미엄 빈티지 브랜드 버커루(BUCKAROO)가 배우 이동휘와 함께한 24년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13일 한세엠케이는 패션&컬처 데일리 디지털 매거진 패스트페이퍼와 도쿄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버커루의 24 S/S 컬렉션과 함께 배우 이동휘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이동휘는 낮부터 밤까지의 도쿄 도심 특유의 분위기에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더해 시크한 면모를 한껏 발산했다. 버커루의 24 S/S 컬렉션을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패셔니스타 다운 패션을 선보였다. 빈티지 그래픽이 어우러진 바이크 무드의 반팔 티셔츠와 체크 패턴의 긱시크 셔츠를 비롯해, 그가 평소 애용하는 락시크 무드의 블랙 라이더 자켓까지 데일리 스타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특히 이동휘는 화이트 컬러의 스탠다드 반팔 셔츠와 와이드핏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하여 깔끔한 남친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버커루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웨스턴 무드의 데님 셔츠와 팬츠를 활용한 청청패션 또한 완벽히 소화하며 특유의 빈티지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이번 화보를 통해 버커루의 카라 포켓 반팔 니트, 스트레이트 핏의 카고 팬츠 등으로 실용적인 데일리 룩을 공개했다. 이동휘는 최근 공항패션을 통해 선보인 체크 셔츠 패션으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며 품절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3 10: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