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모아지오가 개발 중인 신작 ‘나의 꽃말 일지(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나의 꽃말 일지’는 감성 자극 힐링 모바일 게임으로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다양한 꽃말로 마법의 차를 만드는 타이쿤 콘텐츠와 꽃요정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치형 콘텐츠가 조화를 이룬다. 유저들은 귀여운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꽃요정들을 성장시키고, 소망이 담긴 마법의 차를 제작하게 된다. ‘나의 소망관’, ‘미니 게임’ 등의 서브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경영 시뮬레이션 방식의 타이쿤 콘텐츠와 방치형 콘텐츠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일상 속에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나의 꽃말 일지’ 외에도 다양한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비롯해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내년 상반기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도 내년 1분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8 11:02:41[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3분기 매출 471억 원, 영업손실 45억원, 당기순손실 9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유명 웹툰 컬래버래이션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제노니아’의 출시 지역 확대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제노니아’의 대만권역 확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일시적 손실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퍼블리싱 다각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데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4분기 이후에는 PC 및 콘솔 게임으로도 신작 라인업이 늘어난다. 올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는 내달 얼리액세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에 PC 및 콘솔 게임으로 정식 출시된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가제)도 내년 상반기 PC 및 콘솔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귀여운 그래픽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는 내년 1분기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 PC, 콘솔 등 여러 플랫폼으로 퍼블리싱 사업도 다각화한다. 롱런 IP로 성장하고 있는 ‘소울 스트라이크’는 올 4분기 인기 웹툰과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권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제노니아’는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전역으로 출시 지역을 확장한다.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내세워 글로벌 게임 플랫폼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고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 AWS(아마존 웹서비스), 엑솔라, 소프트월드 등 클라우드 및 결제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개발사들과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웹3 마켓플레이스인 X-PLANET(엑스플래닛)은 국내 사업자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후뢰시맨’ 프로젝트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 1분기까지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XPLA 블록체인 사업부문은 다양한 웹3 프로젝트들의 합류가 예정되어 있어 한단계 성장할 것으로 컴투스홀딩스는 기대했다. 소셜파이(SocialFi) 디앱 ‘PLAY3’는 4분기 중 베타 버전을 공개한다. 웹3 게임들도 순차적으로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된다. 4분기 NFT 배틀 아레나 게임 ‘배틀 차일드’와 생성형 AI 기반 카드 배틀 게임 ‘메타매치’를 시작으로 ‘매드월드’, ‘퍼즐 스카이갈레온’, ‘비질란테’, ‘붕어빵 타이쿤’ 등 다양한 개발사의 웹3 게임이 내년 1분기까지 합류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7 08:59:14[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PC 및 콘솔 플랫폼 신작 ‘가이더스 제로’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 예정 타이틀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프리뷰 행사이다. 개발 중인 신작을 소개하고, 게이머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글로벌 유저들의 주목도가 높다.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호평 받은 게임들이 출시 후 흥행에 성공하면서 흥행의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4분기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인 ‘가이더스 제로’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총 3개 챕터 분량의 데모 버전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장르를 표방하며, 2D 픽셀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바둑판 형태의 필드를 상하좌우로 이동하며 펼치는 실시간 전투는 다른 로그라이트 게임들과의 차별화 요소다. 액티브 스킬 선택을 통해 캐릭터의 스타일을 결정해 나갈 수 있으며 레벨업, 정령 결속, 아티팩트 등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다양한 조합을 통해 매번 다른 성장과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게임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게임성이 뛰어난 게임들을 발굴해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이더스 제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가제)’를 PC 및 콘솔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14 10:45:48[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출시 7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지난 7개월 간 누적 다운로드 약 222만 회, 누적 매출액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대세가 된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해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컴투스 그룹의 대표 IP ‘제노니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의 연이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7월에는 하프 애니버서리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신규 성장 요소 ‘펫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동료 4인 편성 확대, 직업 및 직업 소환 레벨 확장, 신규 별자리 추가 등 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했다. 올 하반기에도 소울 스트라이크는 롱런 IP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달 중 네이버 인기 웹툰 ‘나혼자 만렙 뉴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지도 높은 식음료 브랜드들과 제휴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컴투스 홀딩스 관계자는 "콘텐츠 확장과 외부 협업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8-21 09:10:25[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대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전계: 제노니아’로 3·4분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이날 오전 9시(한국 시간)부터 공식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마이카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만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제노니아’의 클래스 소개 영상, 월드뷰 등 미디어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함께 게임의 전반적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10일까지 진행되는 ‘GM 이름 작명 대회’ 이벤트로 총 20명을 선정해 400 대만 달러(NTD) 상당의 라인스토어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선물하는 ‘사전 예약 친구 태그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를 활용한 대작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인 ‘침공전’을 통해 MMORPG 장르 특유의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전개된다.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기존 ‘제노니아’ 시리즈를 함축한 시나리오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7-04 09:09:56[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다. 비트코인이 폭등한 가운데 컴투스가 국내 3대 코인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의 2대 주주임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코인원 지분 38.42%를 보유 중인 2대주주다. 코인원은 최근 설립 이후 거래액이 64만배가 늘었다고 밝히면서 코인원 지분 38%를 보유한 컴투스홀딩스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1시 26분 컴투스홀딩스는 전일 대비 5350원(+14.80%) 상승한 4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의 '1억원 달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9500만원선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5.3%가량 추가 상승하면 1억원 돌파까지 성공한다. 이날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9억 7000만원 고점을 기록했다. 1억원까지 300만원 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등이 강세다. 두나무와 관련해 우리기술투자는 지분 7.22%, 한화투자증권은 지분 6.15%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상장사 중 코인 상승의 최대 수혜주로 컴투스홀딩스가 거론되고 있다. 코인거래소의 지분율이 38.42%에 달하는 2대주주 자격이 알려지면서다. 업비트, 빗썸과 함께 국내 3대 코인거래소로 꼽히는 코인원은 지난 20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코인원 10년의 기록'그래픽을 공개했다. 코인원에 따르면 창립 1주년인 2015년과 비교해 누적 거래액은 64만5000배, 회원 수와 전체 임직원 수는 각각 944배, 25배씩 늘었다. 10년간 코인원의 폭발적인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다. 가상자산의 거래량이 폭팔적으로 늘어나고있는 현재 수치는 더 늘어났을 거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본사와 자회사를 통해 코인원 지분을 보유 중이다. 컴투스홀딩스가 21.95%, 100%자회사인 컴투스플러스가 16.47%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더원그룹 34%, 차명훈 19%)의 53%를 이은 2대 주주에 충족되는 수치다. 여기에 코인원의 실적은 지분법상 컴투스혿딩스의 실적에도 반영되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05 13:29:04[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의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22일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소울 스트라이크’는 빠르게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정상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액션 게임 부문 인기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매출 순위는 15위에 위치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35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도 예열 중이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주목받았다.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소울 스트라이크’는 빠른 성장 쾌감과 핵앤슬래시 장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킬 액션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999종에 이르는 ‘영혼 장비’를 획득해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것도 기존 키우기 게임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다. ‘동료 시스템’과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쉘터’ 등도 게임의 재미를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대세 장르로 떠오른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차세대 주자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1-22 15:18:35[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가 개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가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0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제노니아는 출시 하루 전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출시 당일 빠르게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도 차지했다. 매출 성과가 빠르게 반영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가 2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제노니아'는 서버를 넘나드는 대규모 이용자간 전투(PvP) 콘텐츠 '침공전'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 퀄리티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 150개 이상의 컷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도 매력으로 꼽힌다. PC와 모바일을 잇는 크로스 플레이 지원으로 게임 이용자들은 상황에 맞게 더욱 편리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게임에서 이례적인 '인게임(In-game) GM'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늘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피드백을 지속 반영해 게임성을 높여간다는 목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28 10:13:59[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제노니아는 총 8개 월드, 32개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미리 선점한 서버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게임은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히트 지식재산권(IP) '제노니아'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서버를 넘나들며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대규모 이용자간 전투(PvP) '침공전'이 킬러 콘텐츠로 꼽힌다. 고 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150개 이상의 컷신으로 구현된 탄탄한 시나리오도 재미를 선사한다. PC와 모바일이 연동되는 크로스 플레이로 편의성을 높이고 인게임 GM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유저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제노니아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 순위는 출시 9시간 만에 9위에 올라 성공적인 서비스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27 11:25:16[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총 575만 달러(약 7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빅브레인홀딩스, 플레이벤처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XPLA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웹3(Web 3.0) 기술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에 투자한 3사는 전 세계 블록체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는 XPLA 고유 가치, 잠재력,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빅브레인홀딩스는 가상자산 전문 벤처 펀드다. ‘니어 프로토콜’, ‘솔라나’ 등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플레이벤처스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투자사다. 재정 지원 뿐 아니라 비즈니스모델과 기술 카운슬링 등 광범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는 2015년 부터 가상자산 투자를 한 벤처캐피털(VC)이다. ‘더블 점프 도쿄’, ‘미러 월드’ 등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XPLA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엔터테인먼트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낚시의 신: 크루’와 ‘미니게임천국’ 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 하며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XPLA 메인넷은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YGG, 코스모스테이션, 제로엑스앤드(0x&), 애니모카 브랜즈, 덱스랩 등 웹3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6-23 18: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