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단 6일간 ‘전 메뉴 더블스탬프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컴포즈커피 전용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게 스탬프를 2배로 적립해 준다. 디저트와 병음료, MD 상품을 제외한 모든 음료 메뉴에 적용된다. 앱을 통한 주문 및 결제 시, 자동으로 더블 스탬프가 적립된다. 키오스크 주문 및 현장 결제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커피를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스탬프 더블적립 이벤트를 통해 앱 이용 고객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24 13:58:24[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용 앱을 전면 리뉴얼하고,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가맹점용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리뉴얼된 고객용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대폭 개선해 보다 쉽고 빠르게 메뉴 주문 및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모션 및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객용 앱 리뉴얼을 통해 매장별로 분리되어 있던 스탬프가 하나로 통합되어, 전국의 모든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스탬프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가맹점용 앱은 가맹점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앱을 통해 메뉴 레시피, 본사 공지사항, 매뉴얼, 협력업체 연락처 등 약 21가지의 매장 운영 매뉴얼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AS 실시간 접수, 담당 매니저와의 1:1 문의, 점검 체크리스트 관리 등의 소통기능을 통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앱 기능 확장과 업데이트를 통해 컴포즈커피와 함께하는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03 09:44:32[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는 오는 13일부터 얼음이 들어간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을 300원 올린다고 3일 밝혔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기존 1500원 가격을 유지한다. 컴포즈커피 측은 "4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원두가 폭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런칭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10년간 저가커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500원 동일가에 제공해왔다. 최근 원두가 급등과 함께 인건비 상승, 물류비 증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여러 제반 비용의 지속된 상승으로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서 1800원,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른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03 15:37:04[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는 ‘2024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 협회장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뛰어난 역량과 모범적인 경영으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제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업계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4년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 협회장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에서 컴포즈커피는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 약 5억원 규모의 멀티 오븐 전자레인지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등 가맹점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근본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상생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성 컴포즈커피 대표는 “컴포즈커피가 고객과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2-20 15:33:20[파이낸셜뉴스]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5잔에 달하고,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커피 프랜차이즈별 식품위생법 위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188건으로 2020년 76건 대비 약 2.5배가 증가했다. 이는 상위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구에서 지도·점검한 결과를 조회하는 식품행정통합시스템 추출 결과다. 브랜드별 적발 건수로는 메가커피(138건), 컴포즈커피(135건), 투썸플레이스(84건), 더벤티(69건), 빽다방(62건) 순으로 많았다. 같은 기간 위반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634건의 위반 중 위생교육 미이수가 287건(4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준 및 규격 위반 151건(23.8%), 영업 변경 신고 위반 50건(7.9%),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49건(7.7%), 건강진단 미실시 36건(5.7%) 순으로 드러났다. 박희승 의원은 "얼음이나 차가운 음료는 대부분 비가열 식품으로 여름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장염,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커피는 대중적인 기호식품이자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9-19 07:36:26[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올해 연간 판매량이 단일 품목으로 1억 잔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약 두 달 빨라진 것이다.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전체 음료 판매량 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지속적인 상승폭을 그리며, 4월부터는 매달 1000만 잔 이상씩 판매됐다. 또한 겨울인 올 1~2월에도 월평균 약 700만 잔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열풍을 뒷받침했다.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는 커피 특유의 쓴맛을 초콜릿티하게 표현한 자체 블렌딩 원두 ‘비터홀릭’을 사용함으로써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커피 맛을 찾아낸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일정한 로스팅 프로세스를 통해 흐트러짐 없는 맛과 변함없는 풍미를 유지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일반 아메리카노(HOT)와 가격이 동일하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1인당 커피 소비량 증가와 국내 소비자들의 아메리카노 선호 현상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09 09:02:53[파이낸셜뉴스] 필리핀 식품업체인 졸리비 푸즈가 2일(현지시간) 한국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2억3800만 달러(약 33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M커피그룹의 양재석 회장은 지난 2일 컴포즈커피 지분 100%를 약 4700억 원(3억4000만달러)에 매각하기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졸리비 푸즈가 지분 70%, 엘리베이션PE가 25%, 졸리비 푸즈가 보유한 타이탄펀드가 5%씩 인수한다. 엘리베이션PE는 국내의 한 금융사가 주선한 신디케이션론을 통해 인수금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비 푸즈는 필리핀 증시에 상장된 대형 식품기업으로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2524억 필리핀페소(약 5조9600억원)로 알려졌다. 졸리비 푸즈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441억 필리핀페소(약 5조7700억원)로 전년보다 15.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44억 필리핀페소(약 3400억원)로 45.0% 급증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냈다. 동남아 커피 시장 확대 야망이 있는 졸리비로서는 시너지를 내기 최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동남아 커피 시장도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한 프라임 마켓과 저가 마켓으로 나뉘는데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는 마땅히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졸리비는 해외 시장을, 한국 사정에 정통한 엘리베이션은 국내 비즈니스로 역할이 나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일 기준 컴포즈커피가 밝힌 가맹점 수는 2612개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면서도 커피 맛이 좋은 데다 BTS 멤버 뷔를 모델로 쓰면서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5% 늘어난 889억 원, 영업이익은 367억 원으로 47% 상승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7-03 06:48:53[파이낸셜뉴스] 한국 저가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현지에서 패스트푸드 업체 등을 운영하는 졸리비 푸즈에 지분 70%를 2억3800만달러(33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졸리비 푸즈는 한국 저가 커피 브랜드인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졸리비 푸즈는 한국의 롯데리아와 비슷한 현지 패스트 푸드 업체를 운영하는 필리핀의 대형 식품기업이다. 현지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6조원에 달하는 대형 그룹이다. 컴포즈커피는 현재 가맹점 2612개를 보유해 국내 저가 커피 브랜드 중에서는 메가커피에 이어 시장 2위 포션을 점유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측은 졸리비 푸즈의 지분인수에 대해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2 14:29:52[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는 대용량 아이스 아메리카노 ‘빅포즈 아메리카노’가 출시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대용량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지난 12월부터 1리터(ℓ)에 조금 못미치는 32온스(약 946ml)의 빅포즈 아메리카노를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빅포즈 아메리카노는 기본 에스프레소 4샷이 들어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테이크아웃 전용 상품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을 고려해 디카페인 원두 취급 매장에 한해 디카페인 변경도 가능하다. 컴포즈커피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 열풍과 하루에 2잔 이상 커피를 즐기는 문화를 빅포즈 아메리카노의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빅포즈 아메리카노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맛과 용량 모두 잡은 빅포즈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28 14:13:30[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는 2014년 브랜드 론칭 후 10년 만에 가맹점 2500호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2014년 첫 시작으로 2021년 1280호점, 2022년 1900호점 그리고 지난 2023년 2300호점을 차례로 돌파하며 성장하고 있다. 컴포즈커피의 성장은 자체 앱 가입자수 증가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는 비대면 주문 선호 현상과 함께 메뉴 픽업 시간을 절감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2021년부터 자체 앱을 공식 론칭하고 운영 중이다. 앱 가입자수는 2021년 300만여 명에서 2022년 650만여 명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1000만 명을 돌파해 현재 약 1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페점률 약 0.5%대의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커피업종의 평균 폐점률은 7.8%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컴포즈커피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07 14: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