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시가 ‘대한민국 양자기술 허브’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가 양자컴퓨팅 시대 개막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상용 양자컴퓨터의 대전에 설치가 예고되면서, 대전시가 양자 기술 및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대전 소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내년까지 KISTI 대전 본원에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슈퍼컴퓨팅과의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핵심 연구개발(R&D) 과제로, 오는 2028년까지 총 48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설치될 장비는 미국의 세계적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개발한 ‘템포(Tempo)’로, 100큐비트급 고성능 상용 양자컴퓨터다. ‘큐비트(Qubit)’는 양자컴퓨터의 최소 정보 단위로, 0과 1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 복잡한 연산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다. ‘템포’는 이온트랩(Ion Trap) 방식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정밀한 연산 성능을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자컴퓨터 ‘템포’는 단독으로 활용되는 것을 넘어, KISTI에 함께 구축될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와 연계해 양자-슈퍼컴퓨팅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이번 양자컴퓨터 도입은 정부가 물리적 양자컴퓨터를 직접 확보하는 첫 사례로,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현장의 실질적 문제 해결과 양자 기술 저변 확대를 견인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번 양자컴퓨터 유치를 계기로 양자클러스터 전략 자산이 본격적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만큼, 대전이 양자기술 허브 도시로의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대전은 최근 2년간 양자대학원, 양자팹, 양자 테스트베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양자국제협력센터, 퀀텀 플랫폼 등 양자클러스터의 핵심 전략 자산에 해당하는 주요 정부 사업을 연이어 확보하며, 강력한 양자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양자컴퓨팅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이며 이번 사업은 미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양자 연구개발, 산업화,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조성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양자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10 16:19:22[파이낸셜뉴스] 과거 근무했던 학교에서 컴퓨터 본체 2대를 무단으로 가져간 세종교육청 직원이 감봉 처분을 받았다. 2일 세종교육청은 지난달 1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관내 한 고등학교 공무직 직원 A씨에 대해 감봉(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 3월 세종시 관내 한 고등학교에서 일체형 컴퓨터 본체 2대를 무단으로 가져갔다 적발됐다. 해당 학교에서 몇해 전 근무한 A씨는 현재 다른 학교로 근무지를 옮긴 뒤 시험 감독관 자격으로 해당 학교를 다시 찾았다가 컴퓨터실에 있던 컴퓨터를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사실은 컴퓨터가 없어진 것을 뒤늦게 안 학교와 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드러났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수사가 시작되자 A씨는 컴퓨터 2대를 반납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교육에 재사용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절도 혐의로 입건한 A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7-02 10:54:04【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IBM은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양자 컴퓨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29년에 선보일 IBM 퀀텀 스탈링(이하 스탈링)은 뉴욕 포킵시에 위치한 새로운 IBM 퀀텀 데이터 센터에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양자 컴퓨터보다 2만 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탈링의 계산 상태를 표현하려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의 메모리 용량이 퀸데실리온(10^48) 이상 필요하다. IBM은 스탈링은 기존 양자 컴퓨터로는 접근할 수 없는 복잡한 양자 상태를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IBM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아빈드 크리슈나는 "IBM은 IBM이 보유한 수학, 물리학, 공학 분야의 전문성은 대규모 오류 내성 양자 컴퓨터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 컴퓨터는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에서 큰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5-06-11 05:54:48[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9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밀고 있는 AI지원책 확대 예상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45.5%을 더한 3만90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한국 증시에서 벤처기업 호황기는 항상 진보 정권과 함께했다”라며 “김대중 정부는 IMF 이후 과감한 벤처 육성책으로 코스닥 시장의 본격화인 성장을 이끌었고, 노무현 정부는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도입해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자본 유치를 손쉽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바이오 중심으로 이 제도가 대중화되며, 알테오젠, 에이비엘 등 수많은 기업들이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제 막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는 AI 분야 지원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토종 AI 기업인 동사에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한글과컴퓨터는 1990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1996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국산 워드프로세서 ‘한글(HWP)’의 개발사로 오랜 기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중심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해왔으며, 문서 편집·작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동사는 AI 기술을 접목한 제품군 확대와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전통적인 오피스 사업을 넘어 본격적인 기술 중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재난 대응, 금융, 공공안전, 생체인증, 우주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 기술을 융합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12일 동사는 주주서한을 통해 AI 기업으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AI 기술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최 연구원은 “동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한컴데이터로더(최적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솔루션)를 시작으로, 한컴독스 AI,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AI 기반의 문서지능형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특히, 연내 상용화를 앞둔 ‘한컴AI 에이전트’는 ERP, CRM, 전자결재 등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되며, 사용자의 업무를 돕는 AI 솔루션으로,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 수요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FRS 연결 기준 올 1분기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609억원(+11.5%, YoY), 영업이익 84억원(+31.3%, YoY)를 기록했다. 제조 부문의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AI 기반 의 S/W 사업이 YoY +35.1% 확대되며 수익개선을 이끌었다는 것이 리서치알음의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한컴라이프케어의 실적 악화는 계절적 비수기 및 제품 계약 이월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하반기 정부 재난안전 예산의 본격 집행 시기가 임박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라며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여름철 장마 대비 긴급 재난안전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안전 인프라 보강과 스마트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이는 공공기관 중심의 스마트 공기호흡기, AI재난 예방 플랫폼 등 신규 장비 수요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하반기 대규모 공급 계약 성사에 긍정적인 환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리서치알음은 IFRS 연결 기준 동사의 2025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3424억원(+12.4%, YoY), 영업이익 484억원(+19.8%, YoY) 이상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개선 배경에는 AI 기반 문서 소프트웨어(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상용화 확대, 클라우드 SaaS 중심의 수익구조 개선, 일본 내 AI 금융서비스 사업 진출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또한 국방, 금융, 마케팅 등 신사업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어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09 08:47:0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 정부 첫 인선을 발표하기 전 기자들에게 "(용산에) 아무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필기구를 제공하는 직원도 없고 컴퓨터도, 프린터기도 없다. 황당무계하다"며 "그래도 다행히 준비된 게 있어서 인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등 이날 발표한 첫 인선에 대해선 "국민들께서 잘 평가해주길 기대할 뿐"이라며 "이게 참 어렵더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인선의 기준은 국민에게 충직한 것이 제일 첫번째고, 다음으로 유능함이라고 할 수 있겠다"라며 "둘 다 갖춘 분들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또 "실력 중심으로 할지, 통합 중심으로 할지 일면으로는 충돌돼 보이기도 하는데 (인선을) 보면 제 가까운 사람들 위주로 인선한 것이 아닌 게 드러나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각료 인사나 이런 부분들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국민들의 의견과 당내 인사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모으는 기회를 가져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05 07:11:36[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영국과 무역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한 것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투자자들은 미영 무역합의가 앞으로 이어질 미국과 각국 간 무역합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디웨이브가 기대 이상의 분기실적을 발표하면서 50% 넘게 폭등하는 등 양자컴퓨터 종목들이 폭등했다. 이틀 연속 상승 뉴욕 증시는 이틀을 내리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54.48 p(0.62%) 상승한 4만1368.4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2.66 p(0.58%) 오른 5663.94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189.98 p(1.07%) 뛴 1만7928.14로 올라섰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07 p(4.54%) 내린 22.48로 떨어졌다. 보잉 급등 미국과 영국간 무역합의는 보잉에 특히 호재였다. 지난해 기준 매출의 약 절반을 해외 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보잉으로서는 트럼프의 관세, 무역전쟁이라는 엄청난 악재가 해소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보잉은 특히 가장 빨리 성장하는 항공기 시장인 중국에서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심각한 타격을 보고 있었다. 최근 중국 당국이 각 항공사에 미국산 항공기 구매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곧바로 보잉 항공기 인도 거부가 잇따랐다. 보잉은 중국 당국의 간섭이 없어도 경쟁력을 이미 크게 상실했다. 중국에서 보잉 항공기를 인도받으려면 100% 후반대의 높은 관세를 물어야 한다. 미영 무역합의는 미중 무역합의 물꼬를 트면서 보잉의 대중 수출에도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잉이 유럽 항공기 컨소시엄 에어버스에 빼앗겼던 시장을 되찾을 수도 있다. 보잉은 이런 기대감 속에 6.14달러(3.31%) 급등한 191.70달러로 뛰었다. 양자컴퓨터 폭등 양자컴퓨터 종목들도 폭등했다. 깜짝 실적을 공개한 디웨이브가 폭등세를 주도했다. 디웨이브는 3.53달러(51.23%) 폭등한 10.42로 마감했다. 아이온Q는 2.70달러(9.27%) 폭등한 31.84달러, 리게티는 1.06달러(11.46%) 폭등한 10.31달러로 올라섰다. 퀀텀컴퓨팅도 1.36달러(19.21%) 폭등한 8.44달러로 뛰어올랐다. 디웨이브는 이날 3월 30일 마감한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비 509% 폭증한 1500만달러, 손실은 조정치를 감안할 때 주당 0.02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1050만달러 매출에 주당 0.04달러 손실을 압도하는 좋은 성적이었다. 반도체 상승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들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날 오후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철회할 계획이라고 확인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엔비디아는 0.31달러(0.26%) 오른 117.37달러, AMD는 1.34달러(1.34%) 상승한 101.70달러로 마감했다. 맞춤형 AI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2.96달러(1.45%) 뛴 207.77달러로 장을 마쳤다. 알파벳 반등 전날 AI 부상으로 검색시장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애플 부사장 증언 충격에 7.3% 폭락했던 알파벳은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일부에서는 알파벳 산하 구글이 분수령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지만 대부분 애널리스트들은 7일 시장 반응이 과도했다며 알파벳 역시 AI 검색 역량이 탄탄하다고 지적했다. 알파벳은 2.95달러(1.93%) 상승한 155.75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8.60달러(3.11%) 급등한 284.82달러, 애플은 1.24달러(0.63%) 오른 197.49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5-05-09 05:47:01【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가 주관하는 '컴퓨터 OFF' 챌린지에 이달말까지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가 첫 번째 실천 기관으로 참여한 데 이어강원TP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다음 주자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원TP는 이번 챌린지에 40명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 2주간 약 24.4㎏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컴퓨터 전원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컴퓨터 OFF 챌린지는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장기적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실질적인 실천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에 함께 다가가는 뜻깊은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17 15:40:40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원격의료 이슈 버블 차트 04/16 09:40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원격의료 원격의료 연관 종목 : 케어랩스, 인성정보, 토마토시스템,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케어랩스 29.84% [보유중] #인성정보 23.56% [보유중] #토마토시스템 19.74% [관망중] #유비케어 18.79% [관망중] #비트컴퓨터 9.5%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내용 요약 : 중소벤처 7대 정책 제안… 핵심 내용: AI 변호사와 AI 홈닥터 합법화 제안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규제 완화 벤처 문화 확산과 노동시간 유연화 기술 보호를 위한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요약 내용: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7대 정책 과제 제안이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AI 변호사와 AI 홈닥터의 합법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노동시간 유연화,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등이다. 이러한 정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원격의료] 이슈 관련 종목 : 케어랩스, 인성정보, 토마토시스템,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 AI 관심 종목 : 유니온, 삼화콘덴서, 금호전기, LIG넥스원, 삼양식품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4-16 10:21:22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용 슈퍼컴퓨터를 전량 미국에서 생산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반도체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엔비디아는 앞으로 4년간 5000억달러(약 710조원)를 AI 인프라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은 엔비디아가 대만기업 폭스콘, 위스트론과 제휴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과 댈러스에 AI슈퍼컴퓨터 조립 공장을 건설 중이며 12~15개월 안에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엔비디아의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2일 스마트폰과 칩 같은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 연기하고 다음날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예고 발표후 나왔다. TSMC의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장에서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AI칩을 이미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반도체의 대부분을 대만에서 생산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조업 부활 움직임과 함께 높은 관세를 위협하면서 AI 서버를 미국에서 만들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소식에 "관세가 높을 수록 그들은 빨리 돌아올 것"이라며 환영했다. 관세 전쟁에 미국 IT 기업들은 앞으로 미국내 투자를 늘리기로 약속하고 있다. 엔비디아도 이번 AI용 슈퍼컴퓨터 생산 발표로 미국 IT 기업들의 온쇼어링 대열에 합류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제조를 추가함으로써 증가하는 AI칩과 슈퍼컴퓨터 수요에 맞추고 우리의 공급망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애플도 지난 2월 앞으로 4년동안 미 텍사스주에 AI 서버 공장 건설을 포함해 미국에 50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WSJ는 애플이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맥프로처럼 시장 규모가 작은 초고가 아이폰을 미국에서 생산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투자은행 DA데이비슨의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없었더라면 엔비디아가 미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5-04-15 18:12:32[파이낸셜뉴스]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용 슈퍼컴퓨터를 전량 미국에서 생산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반도체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엔비디아는 앞으로 4년간 5000억달러(약 710조원)를 AI 인프라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은 엔비디아가 대만기업 폭스콘, 위스트론과 제휴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과 댈러스에 AI슈퍼컴퓨터 조립 공장을 건설 중이며 12~15개월 안에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도했다. 엔비디아의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2일 스마트폰과 칩 같은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 연기하고 다음날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예고 발표후 나왔다. TSMC의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장에서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AI칩을 이미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반도체의 대부분을 대만에서 생산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조업 부활 움직임과 함께 높은 관세를 위협하면서 AI 서버를 미국에서 만들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소식에 "관세가 높을 수록 그들은 빨리 돌아올 것"이라며 환영했다. 관세 전쟁에 미국 IT 기업들은 앞으로 미국내 투자를 늘리기로 약속하고 있다. 엔비디아도 이번 AI용 슈퍼컴퓨터 생산 발표로 미국 IT 기업들의 온쇼어링 대열에 합류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제조를 추가함으로써 증가하는 AI칩과 슈퍼컴퓨터 수요에 맞추고 우리의 공급망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 애플도 지난 2월 앞으로 4년동안 미 텍사스주에 AI 서버 공장 건설을 포함해 미국에 50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WSJ는 애플이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맥프로처럼 시장 규모가 작은 초고가 아이폰을 미국에서 생산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투자은행 DA데이비슨의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없었더라면 엔비디아가 미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5-04-15 11:32:14